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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서삼석의원 등 26인, '12ㆍ29여객기참사 진상규명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 제안
서삼석의원 등 26인은 '12ㆍ29여객기참사 진상규명 및 피해자 권리보장을 위한 특별법안을10일, 제안했다고 밝혔다.제안이유는 2024년 12월 29일 무안국제공항 상공에서 181명이 탑승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로 179명이 사망하는 참사(이하 ‘12ㆍ29여객기참사’)가 발생했지만 정부는 12ㆍ29여객기참사에 대한 정부지원이 차질없이 집행되도록 무안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였으나, 사고원인 등 진상규명에 대한 향후 조사가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진상규명 과정에서 유가족의 고통이 더욱 가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는 것이 서삼석의원측의 설명이다. 이에 12ㆍ29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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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휴대품 보상 등 여행보험 가입 간소화 실시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과 함께 여행자보험 가입 절차 간소화에 나섰다.제주항공은 지난달부터 신한EZ손해보험과 함께 여행자보험을 쉽고 빠르게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절차를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여행자보험을 함께 구매할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가입 단계 축소와 UI/UX 개선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항공권을 예약하면서 보험 종류를 선택하고 약관을 동의하기만 하면 가입이 완료된다.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 예약과는 별개로 가입할 경우에는 여행 국가와 기간,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홈페이지를 통한 여행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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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몽골 베스트셀러 여행상품’ 선보여
노랑풍선에서는 인천-울란바토르 직항편을 이용한 몽골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노랑풍선 관계자는 "본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대한항공 등 국적 항공 탑승으로 최상의 서비스로 편안한 이동이 가능하며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일 출발이 가능하다"라며 "특히 이 기간은 몽골을 여행하기 최적의 날씨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4성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내부에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마련돼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환경을 마련한 몽골 전통가옥인 '게르' 캠프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4일간의 일정 동안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와 유목민 체험을 할 수 있는 '테를지', '자이승 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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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코타키나발루 럭셔리 패키지 상품 선보여
노랑풍선은 럭셔리 요트에서 석양과 아름다운 자연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코타키나발루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노랑풍선 관계자는 "오는 3월 21일까지 매일 진에어와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아시아를 통해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코타키나발루 시내에 위치해 공항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레스토랑과 수영장, 키즈클럽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보유한 '수트라하버 퍼시픽' 호텔에서 전 일정 숙박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쇼핑 시간이 포함돼 있지 않아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럭셔리한 요트 위에서 세계 3대 선셋으로 유명한 코타키나발루의 석양도 보고 어두운 밤하늘을 밝히는 반딧불 투어까지 함께 하며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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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기내 교육 강화…“사고 예방 집중”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객실사무장을 대상으로 기내 교육을 강화하면서 선제적으로 항공 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제주항공은 지난달부터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기내 안전 총책임자인 객실사무장이 관련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2022년 이후 사무장 훈련을 수료한 승무원을 대상으로 기내 안전훈련 교육을 신설해 진행하고 있다.기내 안전훈련 교육은 ▲시나리오별 비상 상황 대응 ▲객실사무장 책임 업무 실습 ▲항공보안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항공기 비상 착륙, 승객들의 비상구 개방, 기내 화재 등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승무원들이 신속한 판단과 대처능력 등을 키워 승객들의 불안감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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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이웃 사랑 실천릴레이 50호 선정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매월 진행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0호를 선정했다.타이어뱅크는 50번째 주인공으로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를 선정하고, 지난달 28일 서울 관악구 행운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봉천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는 1977년부터 47년여 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숙인, 독거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 밥차, 쉼터 제공, 일자리 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또 쪽방촌 개선 지원사업, 고시원 리모델링 사업도 벌여 취약계층의 자활·자립과 안정적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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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송석준의원 등 14인,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송석준의원 등 14인이 공항시설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8일, 제안했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2024년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가 조류 충돌사고로 무안공항에 불시착하여 179명이 목숨을 잃는 참사가 발생했음.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공항 주변 조류 충돌 예방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하고 있으나 이를 위한 조류충돌 예방계획, 전담인력, 장비 등에 관한 현행법상 근거 규정은 매우 부실한 상태다, 이에 12월 29일, 여객기 참사 특위에서 국토교통부가 보고한 개선방안과 국토교통부의 '조류 등 야생동물 충돌위험 감소에 관한 기'」에 규정되어 있는 조류충돌위험관리계획, 전담인력, 장비 등에 관한 규정을 법률로 상향하되, 장비 등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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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지원 특별법' 당론으로 발의
국민의힘이 28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김은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별법안은 ▲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경제적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 ▲ 생활지원금 및 의료지원금 지급 ▲ 재학 중인 학생에 대해 수업료 등 지원 ▲ 사망사고를 담보로 한 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15세 미만 희생자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김 의원은 "이분들의 아픔이 다시 조그맣게 일어날 수 있는 희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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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관련 허위사실 유포 유튜브 채널 운영자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김수환) 사이버수사과는 제주항공 항공기 사고 관련,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 2명을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그 중 A씨(60대· 남)는 구속으로, B씨(70대· 남)는 불구속으로 28일 검찰에 송치 예정이라고 밝혔다.피의자 A씨는 법원의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고 도주, 모텔 등을 전전했으며 경찰은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추적 끝에 서울 은평구에서 검거했다(2. 26.).구속된 피의자 A씨는 무안공항 참사 사고와 관련한 '사진이나 동영상은 모두 가짜이고, 컴퓨터 그래픽(일명 CG)'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2024. 12. 30.부터 2025. 1. 21.까지 유튜브 등 동영상 플랫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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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 도입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containment bag)’와 ‘내열 장갑’을 기내에 도입했다.제주항공은 최근 모든 항공기에 리튬 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와 내열장갑을 비치하고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사용법을 공지했다고 24일 밝혔다.화재 진압 파우치의 외피는 160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방염 소재인 ‘실리카’로 만들어졌으며, 내부는 ‘질석 패드’로 구성돼 있어 파우치 내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질석이 열기에 녹아 배터리를 덮으며 산소를 차단해 자체적으로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항공기 기내에서 배터리의 발열 및 팽창 현상이 나타날 경우 승무원은 배터리를 해당 파우치에 넣어 항공기 뒤쪽 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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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참사 56일만에 의료·훈련 비행훈련 재개.. 민간 운항은 아직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전면 폐쇄된 무안국제공항이 56일 만에 응급 의료와 교육 훈련을 위한 비행 재개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항공 당국은 전날 오후 9시부터 구조·수색이나 의료 후송을 위해 관제탑의 승인을 받은 비행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에는 대학 5곳과 민간 기관 3곳 등 모두 8곳의 교육기관이 항공기 21대를 이용해 비행 훈련을 하고 있다. 다만 민간 여객기 운항은 로컬라이저 둔덕 개선 등 안전·시설 점검을 위해 오는 4월 18일까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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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연이은 인명사고에 재발방지 대책 마련 협의회 개최
당정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부산 반얀트리 호텔 공사장 화재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인명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재방방지책 마련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와 국민의힘은 21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인명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 대책을 논의한다. 정부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허석곤 소방청장 등이 참석하고 당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형수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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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ESG 경영 상금 제주보육원 기부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ESG 경영 상금을 제주보육원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항공은 지난해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24년 녹색경영 및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전액을 제주보육원에 기부하면서 지역 사회에 환원했다.전달된 기부금은 새 학년, 새 학기를 앞둔 제주보육원 50여 명의 학생들에게 교복, 필기구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제주항공은 2007년부터 제주보육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19년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항공의 객실승무원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 ‘봉우리’는 매주 제주보육원을 방문해 영어 수업을 진행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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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금주 “12·29 여객기 참사 관련…무더기 규정 위반 의혹 제기”
민주당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지난 6일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부실한 조류충돌 예방대책과 무더기 규정 위반 의혹이 있는 로컬라이저로 인한 인재일 가능성이 높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문금주 의원은 “무안공항이 매년 조류충돌 위험관리계획을 수립하며 공항 내외곽의 조류생태 환경 분석·시기별 출현 조수(鳥獸) 이동 경향 및 습성 분석 등을 통해 오리 포함 다양한 조류 등이 공항을 가로질러 움직이고 있어 조류충돌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 의원은 "공항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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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 “재난 심리지원인력 10명중…4명 정신건강 전문요원 아니다”
이태원 참사 이후 보건복지부가 재난 트라우마 대응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별 재난 심리지원 담당인력을 2명씩 지정하도록 했다. 하지만 담당인력이 교육이수를 받지 않는 등 교육내실화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가트라우마센터가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소속 전진숙 (광주 북구을) 의원실에 제출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 심리지원 담당인력 현황’에 따르면 2023년 540명에서 지난해엔 501명으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태원 참사 이후 보건복지부는 2023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에 ‘재난 심리지원’을 추가하고 센터별 2명 이상 전담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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