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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이웃 사랑 실천릴레이 50호 선정

2025-03-05 11:38:47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 이기만 총무분과장(좌), 강명권 사무총장(가운데), 타이어뱅크 봉천점 박창규 사업주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이미지 확대보기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 이기만 총무분과장(좌), 강명권 사무총장(가운데), 타이어뱅크 봉천점 박창규 사업주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타이어뱅크)
[로이슈 최영록 기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매월 진행하는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0호를 선정했다.

타이어뱅크는 50번째 주인공으로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를 선정하고, 지난달 28일 서울 관악구 행운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봉천점에서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는 1977년부터 47년여 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숙인, 독거노인 등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 밥차, 쉼터 제공, 일자리 지원 등의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또 쪽방촌 개선 지원사업, 고시원 리모델링 사업도 벌여 취약계층의 자활·자립과 안정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여기에 태안 기름유출, 세월호 참사, 제주항공참사 등 국내 대형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의 자세로 구호 활동에도 참여했다. 국외에서는 일본, 필리핀, 네팔, 아이티 등 해외 각국의 대형 재난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

원불교봉공회 서울지회를 대표해 전달식에 참석한 강명권 사무총장은 “타이어뱅크가 모든 사람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써주고 계신 점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타이어뱅크 이웃사랑 실천릴레이 50호에 선정된 만큼 저희 쉬지 않고 더 열심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타이어뱅크의 ‘이웃사랑 실천릴레이’는 타이어뱅크의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립 30주년이던 지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전국 자치단체 및 관계 기관의 추천을 받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매월 타이어를 기부하고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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