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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일본여행업협회 ‘한국 절경 30선’ 선정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난 2월 일본여행업협회(이하 JATA)와 함께 ‘한국 절경 30선(이하 절경 30선)’을 선정하고, 해당 테마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절경 30선’은 지역 곳곳의 특색있는 콘텐츠로 일본인의 관심을 끌고 국내 지역여행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라며 "동사업은 대한민국 관광공모전(사진 부문) 수상작 중 후보군을 구성한 후, JATA 소속 14개 여행사의 한국상품 전문가가 해당 지역 접근성, 주변 관광지 연계성, 지역 대표 음식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했다"라고 전했다. ▲설악산(강원도 양양) ▲하회마을(경북 안동) ▲해동 용궁사(부산 기장) 등 기존에도 높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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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경쟁력,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판가름
아파트 시장에서 커뮤니티 시설이 단순한 부대시설을 넘어 단지의 가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아파트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건설사들은 이를 강화하기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을 선보이고 있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아파트 단지는 입주민 만족도가 높아 장기적인 가치 형성에 유리하다.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듯 청약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향후 시세 상승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실제로 갤럽코리아의 ‘2024 부동산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커뮤니티 특화 주택’이 선호 주택 유형에서 25%를 차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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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免, 3월 해외 대형 단체관광객 5천명 유치
롯데면세점(대표이사 김동하)이 대만 암웨이그룹의 임직원 1천여 명 단체 방한을 시작으로 중국 크루즈 단체관광객 등 3월에만 5천여 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며 6일 밝혔다.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3일과 5일 양일에 걸쳐 롯데면세점을 방문한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들은 비즈니스 전략을 논의하고 네트워크 강화 목적인 기업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라며 "임직원 1,200여 명은 3차수로 나누어 한국에 입국해 서울, 인천, 강원도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으며, 이번 일정 중 면세점 쇼핑은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다. 롯데면세점은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의 방문을 환영하는 플래카드와 여행용 파우치 세트 6종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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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이산가족 생애보 발간…홈페이지 통해 누구나 열람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남북 이산가족의 생애를 글과 사진으로 기록한 「이산가족 생애보」를 발간해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이산가족의 고령화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는 2023년부터 이산가족 생애보 제작사업을 시작해 고향에서의 삶, 이산 경위 등 이산가족의 생애사를 남기고 있다.이산가족과의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한 이산가족 생애보를 통해 한국전쟁이 개인에게 끼친 영향은 물론 당시 생활상까지 엿볼 수 있다. 이산가족 생애보는 향후 이산가족 상봉 및 교류 재개 시 북측 가족에게 전달하고, 사료로도 보관할 예정이다.2024년 제작을 추진한 이산가족 생애보 15편이 모두 발간됨에 따라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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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내안에 병원’과 업무협약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춘천보호관찰소 원주지소)는 3월 6일 강원 원주시에 있는 정신건강의학 전문병원인 ‘내안에 병원’과 정신질환 소년보호관찰 대상자 지원 및 관리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에는 ‘내안에 병원’ 홍보영 원장 및 원무부장 등과 원주준법지원센터 소장, 소년 보호관찰 담당 사무관, 담당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내안에 병원’은 원주준법지원센터에서 간이 정신진단 검사 후 의뢰한 정신질환 등 의심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에 대한 정밀 심리검사·진단·치료·상담 등을 진행하게 된다.‘내안에 병원’ 홍보영 원장은 “원주준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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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자생한방병원, ‘2024 사회공헌백서’ 발간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성과를 담은 ‘2024 사회공헌백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백서는 자생한방병원의 사회공헌 추진전략 및 주요사업 성과 등을 정리한 책으로, 올해 12번째 출간을 맞았다. 재단은 의료봉사와 나눔활동, 장학사업, 보훈사업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백서의 주요 활동 내용은 보면, 재단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주민들을 위해 꾸준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전북 임실, 강원 인제, 제주를 방문해 어르신 대상 침 치료와 한방파스 전달 및 한약처방을 실시했다.또한 1960~70년대 외화벌이 꿈을 안고 독일에 파견된 광부, 간호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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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생명과학고,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입학식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강원생명과학고 ACE홀(본관 3층)에서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첫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이준한 준독트레이닝센터대표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장 △이상호 총동문회장 △강원생명과학고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입학식은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장관 영상메시지 △신입생 입학 허가선언 및 신입생 선서 △신입생과 재학생 상호 인사 △학교장 환영사 △강원생명과학고 교직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협약형 특성화고의 인지도 제고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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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 시행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에는 강원특별법에 근거하여 강원 농어촌유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교육혁신과 지역소멸위기극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특별법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율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법적 기반을 제공하며 △자율학교운영의 특례 △농어촌유학에 관한 특례 △유아교육에 관한 특례 △초‧중등교육에 관한 특례 등 4개 조항의 교육특례를 포함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농어촌유학을 단순한 교육프로그램이 아닌, 교육 혁신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기 위해 강원특별법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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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착한상점’, 중소상공인 누적 매출 3조원 넘어
쿠팡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누적 매출이 3조원을 넘어섰다. 쿠팡 관계자는 "경기침체와 생산인구 감소, 판로채널 위축으로 매출이 줄어드는 어려움을 겪어온 전국의 중소상공인과 지역 농어촌이 쿠팡을 통해 빠르게 경영위기를 돌파하고 성장 보폭을 늘려가고 있다는 평가다"라고 전했다. 쿠팡은 착한상점 누적 매출이 지난해 말 기준 3조원을 넘어섰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22년 8월 첫 론칭한 착한 상점은 2023년 말 1조원을 돌파했다. 그런데 그로부터 1년 간 2조원의 추가 매출을 내며 전년 대비 3배 넘게 성장한 것이다.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한해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는 것은 전국 소상공인들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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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 ‘원주역 중흥S-클래스’ 3월 분양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3월 중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에서 ‘원주역 중흥S-클래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강원도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A-2블록(무실동 192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84㎡ 총 50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 주택형별로 △전용 84㎡A 379세대 △전용 84㎡B 129세대 등이다. 모든 세대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국민 평형으로 구성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중흥토건에 따르면 ‘원주역 중흥S-클래스’는 KTX원주역이 근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로 남원주역세권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GTX-D노선(계획),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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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인 예비후보, 입시경쟁교육체제 혁신 정책토론 제안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차정인 예비후보가 입시경쟁교육체제 혁신을 주제로 후보 간 정책토론을 제안했다. 차 예비후보는 3월 4일 발표한 제안문을 통해 “교육의 본질적 문제인 강고한 입시경쟁교육체제에 대한 대안을 놓고 치열한 논의를 시작하자”며 정책선거 활성화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교육정책과 교육 리더에 대한 불신이 투표율 저하의 주요 원인”이라며 “누구를 뽑아도 근본적인 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패배주의적 인식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교육의 가장 심각한 문제로 ‘입시경쟁교육체제’를 지목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 대안으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제시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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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하는 4일, 전국에 또 비·눈·강풍 예고
삼일절 연휴 후 첫 평일로 개학식과 입학식이 몰린 4일 전국에 재차 비와 눈이 내란다.3일 오후 4시 30분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눈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중국 상하이 쪽에서 다시 저기압이 접근해오면서 4일 새벽 강원산지·경북북동산지·경북동해안·전남남부·제주부터 다시 비나 눈이 오기 시작해 오전 전국으로 확대된 뒤 밤까지 이어진다.경북북동산지·경상동해안·제주는 5일 오전까지, 강원산지·동해안은 5일 저녁까지 강수가 계속될 전망이다.예상 강수량은 강원산지·동해안과 제주 10∼40㎜, 경북북동산지·동해안 10∼30㎜, 광주·전남·대구·경북내륙·부산·경남·울산·울릉도·독도 5∼30㎜, 강원내륙·충청·전북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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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원도당, "아들 불법 마약 거래 연루…이철규 의원 사퇴하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최근 이철규 의원의 아들이 불법 마약 거래에 연루돼 수사받는 일과 관련해 "이 의원은 의원직 사퇴를 통해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촉구했다.민주당 도당은 3일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마약을 뿌리 뽑겠다던 국민의힘의 내로남불에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도민들은 실망을 감출 수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이 의원은 2023년 5월 청소년 마약중독 대책 마련 간담회에 참석했고, 같은 해 6월에는 청년 마약 확산 방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마약 근절에 앞장섰지만, 결국 아들이 불법 마약 거래에 연루돼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고 꼬집었다.민주당 도당은 "문제는 그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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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폭설 대비 긴급 제설 대책 회의 개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일 판교 EX-스마트센터에서 긴급 폭설 대비 제설 대책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집중 강설 시기(2일 밤~3일 오전, 4일)에는 본사와 산하기관의 비상근무를 심각단계로 격상해 운영하고, 제설 자재 109천톤과 제설차 55대를 사전확보해 제설 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또한 기상 모니터링 및 도로순찰 강화를 통해 도로살얼음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예비살포 및 재살포를 시행할 예정이며, 국토관리청, 지자체와 교통사고 및 차단 정보 등을 공유해 대형 구난장비, 인력 선배치를 통해 신속하게 사고에 대응하고, 인근 군부대와는 비상 시 긴급 구호 및 구난 활동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함진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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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 방통대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 위원 위촉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2월 28일 오후 6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본부 본관 612호에서 가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련 2025년 제1차 회의에서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고성환 총장, 조남철 전 총장, 강숙자 전 국회의원, 박수현 국회의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구윤철 전 국무조정실장, 김춘진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 위원은 15명 이내로 구성된다. 박준희 회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리더스클럽회장·발전후원회 이사·총동문회 명예고문으로서 이번 고등평생교육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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