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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유세버스서 2명 숨진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충남 천안시 동남구에 정차해 있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유세용 버스 안에서 70대 A씨와 50대 선거운동원 2명이 15일 오후 5시 24분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A씨 등은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차량 내 자가발전 장치 가동에 따른 일산화탄소 중독 여부 등을 살피고 있으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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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도시락 구매 고객에 밀크코인 증정 이벤트
CU가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 운영사인 밀크파트너스와 손잡고 도시락 구매 시 밀크코인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농협햅쌀정식, 동원리챔정식, 한돈직화정식, 뉴치킨정식 등 CU의 인기 도시락 4종을 구매한 뒤, 패키지에 동봉된 쿠폰의 행운 번호를 밀크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 입력하면 밀크코인을 최대 5개 증정하는 코인 증정 프로모션이다.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CU 멤버십 앱인 포켓CU와 밀크 앱의 연동이 필요하다. 포켓CU 메인 화면 상단의 CU포인트를 눌러 ‘계정 연동하기’로 연결하면 된다.이벤트는 최대 3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규 연동 회원은 최초 참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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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합병원 용적률 완화 음압병상 등 필수시설 확충
서울시 의료시설을 확충을 위해 건축 규제를 완화하는 '종합의료시설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방안은 종합병원 또는 300병상, 7개 진료과목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등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는 종합의료시설에 도시계획조례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해주는 내용을 주로 한다. 완화된 용적률의 절반은 음압병상 등 감염병 관리시설이나 응급의료시설, 중환자실 등 사회적으로 부족한 의료시설을 설치하게 해 공공 필수 의료시설을 확보한다. 나머지 절반에는 병원이 필요로 하는 공간이나 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편의시설, 연구시설 등 민간병원 선호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용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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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 파스텔시티점 오픈
동원홈푸드가 흙 묻지 않은 무농약 수경재배 청미채로 만든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파스텔시티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는 ‘아삭아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라는 의미로, 최근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다. 무농약 수경재배 채소를 활용한 프리미엄 샐러드 등 차별화된 메뉴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2020년 5월 합정 1호점을 오픈한 이후 강남, 여의도, 광화문 일대 오피스 상권과 대형 복합몰 등에 출점을 가속화하고 있다.올해 들어 첫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매장은 130㎡, 56석 규모로, 접근성이 좋은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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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14일 부터 선거경비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제20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시작(2월15일) 전일인 2월 14일 부터 경남경찰청 및 도내 23개 경찰서에 ‘선거경비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했다고 밝혔다. 2월 15일부터 선거당일인 3월 9일 오전 6시까지는 '경계강화' 단계로, 전 경찰관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지휘관과 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하고, 사전투표일인 3월 4일 오전 6시부터 3월 5일 투표함 회송 완료시 까지는 경계강화 수위를 높여 지휘관과 참모는 관할 구역내에서 정위치 근무한다. 선거당일 오전 6시부터 개표 완료시 까지는 최고단계인 '갑호비상'을 발령, 전 경찰관의 연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이 모두 동원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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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2월 14~28일 도 내 전 경찰서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 도내 全 경찰서에서 음주운전 사고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 기간임에도 각종 모임과 주요 관광지 여행 등 야외 활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 데 따른 조치다. 또한 기간 중 2월 18일과 2월 25일은 경남경찰청 주관 일제단속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특히 경남경찰청은 암행순찰팀을 도심권 경찰서에 지원하고 각 경찰서에서도 가용경력을 최대로 동원, 유흥가나 식당가 등 취약지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한다.경남경찰청은 “음주운전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엄청난 중대범죄로, 한잔이라도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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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 실무 역량 인증 AIFB 정기시험 시행
KT가 기업 AI 실무 자격인증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를 본격적으로 민간에 공개해 오는 3월 첫 정기시험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AI에 관심이 있고 AI 활용 역량을 객관적으로 인증 받고자 하는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AIFB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KT에 따르면 제1회 AIFB 정기시험의 접수는 AIFB 홈페이지에서 2월 14일부터 3월 18일까지 진행하며, 시험 시행일은 3월 26일이다. 향후 매 분기 정기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이번에 시행되는 정기시험 트랙은 AIFB의 3개 트랙 중 중급 수준인 어소시에이트(Associate) 트랙이다. 베이직(Basic, 초급) 및 프로페셔널(Professional, 고급) 트랙도 순차적으로 연내에 시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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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화학물질도매업체 창고 화재
2월 13일오후 10시 10분경 울산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화학물질도매업체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약 2시간만에 완진됐다. 소실면적 66제곱미터, 그을음면적 1,214제곱미터 피해가 났다. 내부 보관중이던 백필터(집진기필퍼), 슬리브, 세라믹필터 등 일부 소훼됐다.인원 42명과 장비 18대가 동원됐다. 불꽃과 연기를 목격한 동일신고 9건이 접수됐다. 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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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11번가, 동원F&B와 길고양이 사료 최대 3톤 기부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동원F&B와 함께 고객들이 참여하는 ‘길고양이 사료 기부 프로모션’을 열고 도움이 필요한 길고양이 지원에 나선다.오는 20일까지 ‘길고양이 사료 기부’ 행사 페이지에서 기부 금액 10원을 결제하면, 10원 당 고양이 사료 ‘뉴트리플랜 플러스’가 400g씩 적립된다. 적립된 금액에 따라 11번가와 동원F&B가 최대 3톤의 사료를 기부한다. 행사 기간 고객 1명당 최대 다섯 번씩 기부할 수 있다.적립을 통해 마련된 사료는 비영리 사단법인 동물보호단체 ‘라이프’에 전달돼 길고양이와 유기묘 보호 및 입양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11번가 서법군 식품유아담당은 “추운 날씨 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길고양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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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2021 관광ㆍ호텔기업 경영분석 보고서’ 발간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21 관광ㆍ호텔기업 경영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앞서 야놀자는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센터장 최규완 교수)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플랫폼 경제의 균형 잡힌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특히 여행 슈퍼앱으로서 야놀자가 보유한 빅데이터와 경희대학교 H&T애널리스틱스센터의 연구력을 접목해 업계의 정보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 중이다.이번 보고서는 야놀자와 경희대학교 H&T애널리스틱스센터의 첫 공동 프로젝트로, 업계의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최근 10년 간 국내 68개 관광법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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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지방공무원법 위반 기소 강릉시장 유죄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주심 대법관 이동원)은 2020년 2월 11일 임용에 관해 부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이유로 지방공무원법 위반죄로 기소된 사건에서 피고인(강릉시장)의 행위가 인사위원회의 권한을 침해했다고 판단해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환송했다(대법원 2022.2.11. 선고 2021도13197 판결).대법원은 피고인의 행위는 임용권자의 합리적인 인사 재량에 따른 것으로 지방공무원법 제42조의 ‘임용에 관하여 부당한 영향을 미치는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승진임용에 관해서는 인사위원회의 사전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했을 뿐 그 심의·의결 결과에 따라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 않으므로, 임용권자는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 결과와 다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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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딸을 3년간 상습학대하고 찬물로 샤워 시켜 방치 사망케 한 친모와 계부 각 징역 30년 원심 확정
대법원(주심 대법관 이동원)은 2022년 2월 11일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 등 사건에서 피고인들(친모와 계부)의 상고를 기각, 각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2022. 2. 11. 선고 2021도17031 판결).친모와 계부인 피고인들이 피해자인 딸을 3년간 상습적으로 학대하고, 딸을 찬물로 샤워시키고 쓰러진 딸을 방치하여 전신쇠약 등으로 사망하게 해 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학대),아동복지법위반(상습아동유기·방임), 살인죄로 기소됐다. 1심(인천지법)은 각 징역 30년을 선고했고 원심(서울고법)은 항소기각해 1심을 유지했다.대법원은 원심판단에 자유심증주의 한계를 벗어나거나 살인죄의 고의 등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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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구 동대신동 한 단독주택 화재 사망
2월 12일 오전 4시 50분경 부산 서구 동대신동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지나가던 행인이 연기가 나는것을 보고 119신고 했고 출동한 경찰, 소방이 출입문 강제 개방후 의식을잃고 쓰러진 A씨(70대·남)발견하고 병원이송했으나 사망했다.이 불은 출동한 중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5시 6분경 진화완료됐다. 주택 내부 일부 소실로 소방서추산 1천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인원 67명과 장비 21대가 동원됐다.경찰(서부서)은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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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정부·파주 등 ‘경기북부’, 상반기 1만2천세대 일반분양
의정부, 양주, 파주, 고양 등 경기 북부에 상반기 분양 큰 장이 열릴 예정이다. 이들 지역은 GTX, 서울지하철 연장사업 등을 통해 서울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부터 6월까지 의정부, 양주, 파주에는 총 1만2804세대(공공분양 포함)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양주시가 4183세대의 물량을 예고하고 있으며, ▲파주시 5063세대 ▲의정부시 2917세대 고양시 641세대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밖에 동두천시는 지역주택조합 물량 외에는 일반분양 물량이 예정돼 있지 않다. ■ 교통 호재 타고 집값 상승세 꾸준... 신규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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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전포동 한 3증 주택서 고양이 추울까봐 전기난로 켜 놓고 외출 화재
2월 9일 오후 8시 8분경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한 3층 주택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장소는 3층 단독주택으로 3층 거주자가 애완묘(고양이)가 추울까 봐 전기난로 1대를 켜 놓고 잠시 외출한 사이 화재가 발생, 귀가후 물을 뿌려 진화하려 했으나 불이 번져 119 신고했다.이 불은 출동한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6분 여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완료됐다. 3층 내부 집기류 등 소훼로 소방서추산 6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경찰(부산진서)은 사고원인 수사예정이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은 전문위원 합동감식 예정이다. 인원 74명과 장비 23개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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