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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호반건설, 서초구에 ‘서초아동보호센터’ 기부
호반건설과 스타트업 ‘텐일레븐’은 신기술을 적용해 건립한 아동보호시설을 서초구에 기부했다. 호반건설은 지난 28일 서초구 서초동에서 박철희 호반건설 사장, 박성준 서초구청 밝은미래국 국장, 이호영 텐일레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아동보호센터’ 개관행사를 열었다.호반건설에 따르면 서초아동보호센터는 전국 최초로 아동학대 신고부터 사후관리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대응, 관리할 수 있는 아동보호시설이다. 호반건설과 텐일레븐은 약 2개월 만에 연면적 각 108㎡ 규모의 아동 대응센터와 어린이 보호시설 2개 동을 조성했는데 건립비용 중 5억원을 후원했다.박철희 호반건설 사장은 “호반건설이 텐일레븐 등과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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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랜섬웨어 개발 가담 범죄인 미국에 강제송환
법무부는 랜섬웨어 악성 소프트웨어인 ‘트릭봇’을 개발해 컴퓨터등 사용사기에 가담한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된 러시아인 A를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10월 20일 오후 6시(한국시각) 인천공항에서 미국으로 강제송환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릭봇’ 소프트웨어= 러시아어를 구사하는 해커들이 운영하는 전세계적인 봇네트(자동화된 해킹작업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인 봇에 감염된 기기들의 인터넷 네트워크)로서, 주로 해킹된 컴퓨터 사용자의 온라인뱅킹 인증정보를 훔쳐 불법적인 송금을 수행하는 세계적인 악성 소프트웨어.미국 당국은 2020년 8월 13일 다국적 사이버 범죄단체인 ‘트릭봇’ 그룹 내에서 악성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미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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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무지개 재건축, 빠른 시공자 선정으로 ‘속도전’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무지개아파트(이하 남서울무지개)는 1980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긴 노후 공동주택단지로 2013년 서울시로부터 ‘창조적 도시공간을 창출하는 정비모델 개발’ 시범사업단지 및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흥대로변에 위치하고 1호선 금천구청역과 신안산선 시흥사거리역(예정)에 근접해 있는 데다 남서측에 안양천, 북서측에 금나래초교가 위치하고 있는 입지로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가 강한 만큼 빠른 기간 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남서울무지개는 재건축 정비사업조합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고, 곧바로 조합으로 직행했다. 당시 불과 2개월 만에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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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슈]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다들어따 이벤트’ 1등 당첨자 SUV 경품 전달 外
◆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다들어따 이벤트’ 1등 당첨자 SUV 경품 전달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 오로나민C가 고객 감사 이벤트 ‘2021 오로나민C 다들어따 이벤트’의 1등 당첨자에게 최종 경품인 SUV 차량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오로나민C는 지난 26일 쉐보레 대전 둔산 전시장에서 1등 당첨자에게 최종 경품 ‘2022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LS’를 전달했다.이번 고객 감사 이벤트는 오로나민C 10입 박스 내부의 QR코드를 인증하면 경품이 당첨되는 행사로, 지난 5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됐다.QR코드 인증이라는 손쉬운 언택트 방식의 응모와 아울렛 팝업스토어와 같은 이벤트 연계 체험마케팅이 소비자들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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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관광산업연구원, ‘내국인 공유숙박’ 인식조사 결과 발표
경희대학교 관광산업연구원이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과 함께 전국 7대 도시(서울, 부산, 광주, 대구, 인천, 울산, 대전)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도시지역 내국인 공유숙박’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7명 이상이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 성장을 위해 ‘공유숙박’ 활성화와 관련 산업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으며, 이용 의향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14일에서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가까이 해외여행 입출국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제도적으로 외국인 대상으로만 도심지역 공유숙박이 가능한 상황에 대해 내국인의 수요와 인식을 파악해 보고자 마련됐다. ‘공유숙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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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내달 공급
금강주택은 오는 11월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GTX 운정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파주 운정3지구 A32블록에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7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414세대 ▲84㎡B 175세대 ▲84㎡C 189세대 등이다.특히 내년 7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빠르게 입주가 가능한 데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금강주택에 따르면 단지는 이러한 파주운정3지구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자랑한다. GTX-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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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준법지원센터, 경주신라컨트리클럽서 원호금 기탁 받아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소장 양병곤)는 10월 26일 오전 10시 ‘㈜경주신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김철년)’으로부터 100만원의 원호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을 전달한 경주신라컨트리클럽 김철년 대표이사는 “평소 지역민들의 여가 문화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내 불우 이웃 돕기와 복지시설 지원 등 다양한 기부행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미래 필요한 지역사회 인재 양성의 필요에 따라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보호관찰대상의 원호활동에도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경주준법지원센터 양병곤 소장은 “오늘 지원받은 기부금은 향후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보호관찰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 경제구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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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법, 주점서 시비 특수상해 등 50대 2명 항소 기각…징역 1년 1심 유지
부산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종훈 부장판사·손태원·김웅재)는 2021년 10월 21일 주점에서 피고인들 서로 시비가 붙어 특수상해,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B의 항소는 이유없다며 기각해 각 징역 1년을 선고한 1심(부산지방법원 2021. 7. 23. 선고 2021고합125, 162병합, 206병합판결)을 유지했다(2021노319). 피고인 A는 양형부당으로, 피고인 B는 사실오인, 심신미약, 양형부당으로 항소했다.피고인 B는 "깨진 맥주병으로 피고인 A의 뺨 부위를 찔러 상해를 가한 사실이 없다. 그럼에도 이 사건 특수상해 공소사실을유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에는 사실오인의 위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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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다수의 음주운전 처벌 전력에도 무면허 음주 오토바이로 보행자 충격 사고 실형
울산지법 형사3단독 김용희 부장판사는 2021년 10월 7일 다수의 음주운전 처별전력이 있음에도 다시 무면허 음주로 사고를 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56)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했다(2021고단2014).피고인은 음주운전 및 음주측정거부로 3회의 징역형을 포함해 7회의 처별 전력이 있음에도 2021년 5월 10일 오후 8시 10분경 혈중알코올농도 0.186%(0.08%이상 면허취소)의 술에 취해 오토바이를 운전해 시속 약 30km의 속도로 지그재그로 진행하던 중, 업무상 과실로 길 가장자리 구역으로 보행하던 피해자 B(18·남)를 뒤늦게 발견하고 피해자의 등부분을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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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감천항 1부두 러시아국적 원양어선 조타실 화재
10월 24일 오후 6시 49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항 1부두에 입항중이던 A호(552톤, 러시아국적, 원양어선)의 조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부산항 보안공사 경비원이 연기와 불꽃을 보고 신고했다. 이 불은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 47분경 완진됐다. 해양오염은 없었다. 경비원이 연기흡입과 오른쪽 손부위 부분 화상을 입었다. 조타실 부분 화재로 소방서 추산 33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은 유관기관 합동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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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좌동 한 아파트 베란다 김치냉장고 원인불상 화재… 20여명 대피
10월 24일 오전 3시 35분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소재 한 아파트 103동 5층 베란다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해 주민 2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이 불은 거주자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피해 없이 15분만에 완진됐다.이 불로 김치냉장고, 선풍기 1대, 작은방 유리창 등 이 파손됐다.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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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영광학원 종전이사(원고)의 정이사 선임처분 취소 소송 원고주장 배척 원심 확정
대법원 제2부(주심 대법관 천대엽)는 2021년 10월 14일 영광학원(대구대)의 종전이사인 원고들이 피고(교육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정이사 선임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들의 상고를 기각해 원고들의 주장을 배척한 원심(서울고등법원 2021. 4. 28. 선고 2020누30698 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2021.10.14. 선고 2021두39362 판결). 원고들은 관할청이 정식이사 선임권을 갖는 경우라 해도 종전 정식이사가 긴급처리권으로 후임 정식이사 선임에 관여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럼에도 원고들의 긴급처리권을 인정하지 아니한 채 이 사건 처분으로 이사회 이사 정수 전원에 해당하는 정식이사를 선임한 조치가 위법하다는 취지로 주장했으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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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법, 대기업 노조간부 성추행 해고무효소송 기각
울산지법 제12민사부(재판장 장지혜 부장판사)는 2021년 8월 25일 대기업 노조 간부(원고)가 성추행으로 해고되자 노조활동을 혐오한 사측의 과잉징계라며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한 사건에서 원고의 청구는 이유없다며 이를 기각했다(2020가합10615).원고는 "피고의 원고에 대한 2019.2.12.자 징계해고는 무효임을 확인한다. 피고는 원고에게 2019.2.12.부터 원직 복직시까지 월 6,944,977원의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청구했다.원고는 2017. 3. 2. 피고 소속 동료 직원들과 함께한 회식 자리에서 직장동료인 C의 옆에 앉아 손으로 C의 허벅지를 주무르고 손을 잡아끌어 노래방 기기 앞으로 나가 손을 잡은 채 노래를 부르고,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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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슈] 손태승 회장 “격의없는 소통은 디지털혁신의 중요한 추진력”
◆손태승 회장 “격의없는 소통은 디지털혁신의 중요한 추진력”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손태승 회장이 디지털 현안에 대해 지주사,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FIS 등 디지털/IT 조직 및 영업현장 실무자들과 격의없는 소통 행보로 바텀업(Bottom-up) 방식의 디지털혁신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우선, 디지털/IT 부서 실무자로 구성된 ‘레드팀’은 그룹 디지털혁신의 바른 소리 전담조직이다. 각종 디지털 관련 회의에서 논의되는 사안들에 대해 실무자 관점에서 살아있는 의견을 가감없이 제안하고 있다.최근에는 그룹 공동사업 확대 필요성 제기, 서비스 품질 개선 방안 등 기존 디지털/IT 업무 프로세스 및 문화 개선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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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법, 코로나19확진통보받고 동선일부 고의 누락·은폐 1심 무죄 파기 벌금형
춘천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청미 부장판사)는 2021년 10월 15일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피고인이 동선 중 일부를 진술하지 않아 감염병의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기소된 사건에서, 검사의 항소를 받아들여 피고인(57)의 고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피고인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2020노698).재판부는 "피고인의 범행으로 인해 원주시 역학조사관 3명이 피고인으로부터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과 밀접 접촉하여 코로나19가확산되고 있던 중대한 시기에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원주시 보건행정에 막중한 지장을 초래했다. 범행의 동기와 경위, 그로 인한 결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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