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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 태국서 ‘한국전 참전용사협회’ 방문
LIG넥스원(대표이사 신익현)이 ‘태국 D&S(Defense & Security) 2025’ 전시회 기간 중 ‘한국전 참전용사협회’에 직접 방문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하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D&S 2025’ 참가를 위해 태국을 방문 중인 구본상 LIG 회장 등은 11일(태국 현지시간), 태국군 참전용사를 찾아 기념품을 전달하며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태국군은 한국전에 6,326명을 파병한 바 있으며, 136명이 전사하고 1,200여명이 부상하는 등 큰 희생을 치른 바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태국 파병군 의무대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롯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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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 홍성바비큐페스티벌서 한돈 체험행사 진행
도드람이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여해 소비자 대상 한돈 할인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진행됐다.도드람 관계자는 “지역 축제를 통해 한돈의 품질과 풍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였다”며 “소비자와 현장에서 소통하며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축제는 국내외 바비큐 문화와 요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우·한돈 판매존과 구이 체험존, 지역 음식존 등으로 구성됐다. 도드람은 현장에서 삼겹살, 목심 등 주요 부위를 할인 판매해 방문객이 직접 품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도드람은 이번 참여를 지역 상생과 한돈 소비 촉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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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APEC 현장서 한식 소개 행사 진행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기간 경주에서 열린 ‘K-Food Station’ 현장에서 브랜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교촌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푸드트럭을 운영하며 허니갈릭 싱글윙, 순살 간장·레드·허니 등 주요 메뉴를 제공했다. 방문객 약 7,200명에게 시식 기회를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소스 맛이 인상적이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행사장에는 참가국 관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참가자들이 출신 국가에 핀을 꽂는 지도 이벤트, 교촌 로고 포토부스 촬영, 영상 인증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또, 현장 참여자에게는 교촌 캐릭터 굿즈와 브랜드 기념품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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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외신 인터뷰서 한미 관세협상 신중론 일관... "국내 금융시장 영향 검토"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외신 인터뷰를 통해 한미 간 관세협상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한국과 싱가포르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맞아 진행된 싱가포르 매체 '스트레이츠 타임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국 금융시장에 미칠 잠재적인 영향력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상호 간의 이익을 극대화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 경주에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한다면서도 "인위적인 마감시한을 정해두는 것"에는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스트레이츠 타임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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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성수동서 한돈 체험 행사 마무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운영한 ‘2025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5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종료됐다.행사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 공간으로 꾸려졌다. 한돈자조금은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되면서 오프라인 현장 참여자 수도 예상보다 많았다”고 밝혔다.팝업스토어에서는 단백질 함량 맞추기, 라드유 퀴즈, 트립토판 타격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미션을 마친 방문객에게는 행사 기념품이 제공됐다. 관계자는 “한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협력 브랜드가 참여한 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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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뉴욕서 한인 창업자 대상 글로벌 마케팅 사례 공유
농심은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인창업자연합(UKF) 주최 ‘KOOM 2025’ 행사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마케팅 전략과 브랜드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KOOM 2025는 창업가와 투자자를 위한 네트워킹 행사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함께 진행된다. 올해는 약 1만 명의 참석이 예상됐다.농심은 행사장 내 K푸드 체험공간 인근에 부스를 마련해 신라면 중심의 제품과 현지 협업 사례를 전시했다. 관계자는 “신라면의 글로벌 성장 과정과 현지 맞춤 전략을 공유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마케팅 사례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참여는 농심이 K푸드의 확산과 함께 문화적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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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오산기지 압수수색 주한미군 항의서한 보도 관련 “국군 승인·인솔받아…SOFA위반 아냐” 설명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16일 오산 공군기지 압수수색과 관련해 주한미군의 측의 항의에 "한미간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위반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지영 특검보는 16일 브리핑에서 "특검의 압수수색이 협정 위반이라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특검팀의 압수수색에 주한미군 측이 항의하는 서한을 한국 정부에 보냈다는 보도에 대한 사실 관계를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항의서한에서 아이버슨 부사령관은 서한에서 특검이 지난 7월 21일 오산 기지 내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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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15층짜리 아파트서 한밤 불… 80여명 대피
경기 평택시 세교동의 15층짜리 아파트 6층 세대 내에서 16일 0시 51분께 화재가 발생해 한밤 대피 소동이 빚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방 안에서 연기가 많이 나온다"는 해당 세대 거주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30여분에 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아파트 주민 21명이 소방대원의 도움을 받아 외부로 나왔고 62명은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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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오늘 서울서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 개최... 경주 APEC 앞두고 동맹현대화 등 논의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회가 4년여만에 10일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부는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이 이날 오후 방한 중인 앨리슨 후커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0차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한미 외교차관 전략대화는 2021년 7월 9차 회의가 열린 지 4년3개월 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달 말 예정된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로 예상되는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동맹 현대화와 대북 공조 방안 등이 현안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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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일 부산서 한일정상회담... "셔틀외교 정착·미래 협력“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부산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을 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9일 "이번 정상회담은 지난 8월 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한 답방"이라며 "한 달 만에 두 정상의 만남이 다시 이뤄졌다는 점에서 한일 간 셔틀외교가 복원·정착됐음을 의미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일본 정상이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면서 서울 이외의 도시에 방문하는 것은 2004년 이후 21년 만이라고 위 실장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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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하원서 한미일 의회대화·한국계 이산가족등록 법안 발의
한미일 3국 의회 간 대화 채널을 구축하고, 한국계 미국인과 북한 내 이산가족의 상봉 지원에 필요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라는 내용의 법안이 하원 외교위원회에서 발의됐다.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브라이언 매스트 하원 외교위원장(공화·플로리다)은 지난 11일 한미일 3국 간 공통의 이익과 가치에 대한 더 긴밀한 협력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국무부 장관에게 한일 양국 정부와 '한미일 의회 간 대화' 개설을 위한 협상을 법안 제정 180일 내에 시작하도록 했다.한미일 3국이 의회 간 대화 개설에 서면으로 합의하면 미국은 최대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미국 그룹'을 구성해 대화에 참여한다.미국 그룹에 참가하는 의원은 상·하원의 여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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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전북 임실군 오수면에서 한방의료봉사 실시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둔 농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지난 11일 전라북도 임실군을 찾아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의료봉사는 전라북도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오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염승철 광주자생한방병원장 등 자생한방병원 의료진들이 지역 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농촌 지역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수확철마다 고령 농업인들의 노동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겪는 농민들이 많지만, 농촌 특성상 의료 접근성이 낮을뿐더러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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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인도 최대 반도체 전시회 ‘세미콘 인디아 2025’서 한국관 운영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면서 인도가 새로운 반도체 생산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KOTRA(사장 강경성)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함께 지난 2일부터 사흘간 인도 뉴델리 인근 야쇼부미(Yashobhoomi)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미콘 인디아 2025(SEMICON INDIA 2025)’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우리 기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세미콘 인디아 2025’는 인도 정부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 중인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시회다. 올해는 타타(Tata), 케인스(Kaynes), 마이크론(Micron) 등 글로벌 장비·소재 기업과 투자기관을 포함한 350개사가 참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일본·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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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대종 교수, YTN서 “한미 정상회담 성공적”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본교 김대종 교수가 지난 26일 YTN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며, 안보와 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이번 정상회담은 한미 양국의 동맹이 군사·안보 협력을 넘어 경제·산업까지 확대되는 중요한 계기”라며 “한국은 안보와 경제를 모두 미국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상회담에서 한국 16개 주요 기업 총수들은 미국에 추가로 1,500억 달러(약 200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이는 미국 내 첨단 제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한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된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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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슈] 페르노리카, ‘KIAF SEOUL 2025’서 한정판 컬렉터블과 로얄살루트 주류 작품들 공개 外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인 주식회사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 이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프레스티지 및 VIP 전용 플랫폼 '르서클(LeCercle)’이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아프 서울 2025(KIAF SEOUL 2025)’ 참가해 예술과 주류의 감각적인 페어링을 통해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고 27일 밝혔다.‘키아프 서울’은 국내 최대 아트페어로 올해는 ‘공진(Resonance)’을 주제로 국내외 문화예술 기관과 협업해 미술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도시 전역에서 예술과 대중이 만나는 축제의 장을 선보인다.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아티스트 컬렉션 (Artist’s Collection)’이라는 주제로 예술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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