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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 다음달 20일경 방한 전망... 한미정상회담 개최 협의 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0∼22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 방안을 한미 양국이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1일 외교 소식통들은 바이든 대통령은 다음 달 20일 한국에 도착해 첫 방한 일정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일본에서 다음 달 24일께 개최될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 협의체)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한국 일정을 소화할 것이란 관측이다. 다음 달 20일 입국할 경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하루 뒤인 다음 달 21일 개최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다음 달 21일 한미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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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종 해양경찰청 수사국장, 울산해경 방문 현장직원 격려
울산해양경찰서는 3월 17일 김성종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이 방문해 수사과 직원들을 직접 격려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울산해경을 방문한 김 국장은 지난 2월 발생한 울산 남구 성외항 낚시어선 방화사건과 관련, 어려운 여건에서도 집념과 끈질긴 과학수사로 방화범을 검거한 수사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이번 낚시어선 방화범 검거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 김훈재 경장에 대해서는 특별승진을, 정현석 경위는 특별승급을 치하했다. 박일찬 수사과장(경정)과 배찬현 형사1팀 경사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방화범을 검거한 수사대책팀과 소통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및 격려의 자리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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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남동방 14해리 해상 선수부 파손 선박발생 대응…실종 선장 찾기 총력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12일 오전 7시 30분경 방어진 남동방 14해리 해상에서 충돌 흔적이 있는 어선1척을 경비중이던 울산해경소속 경비함정이 발견하고 상황실로 보고해 경비정과 파출소 순찰정, 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 사고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사고선박 T호(3톤,방어진선적,낚시어선)은 이날 오전 3시 30분경 방어진항에서 출항, 선장(55) 혼자 탑승해 조업을 나간 것으로 확인했다.사고선박은 오후 1시 10분경 경비함정을 이용해 방어진항으로 예인 조치했으며, 사고당시 항적 및 통항선박 이동경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한편 울산해경은 현시각 경비정 6척과 울산해경구조대, 남해지방청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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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앞 해상 추락자 구조 시민 감사장 수여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9일 오전 방어진파출소에서 지난 1월 30일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앞 해상 추락자를 구조한 시민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송영봉 씨는“바다에 빠진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뛰어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송영봉(52)씨는 지난 1월 30일 오후 4시 5분 경 울산 동구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앞에서 A(남,60대)씨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것을 목격 후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떠내려가는 익수자를 잡고 있었고, 곧 이어 도착한 방어진파출소 장영환 경사와 함께 익수자를 공동 구조해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지킨 공로다. 울산해경서장은 “차가운 겨울바다에 자신의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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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앞 해상 음주익수자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1월 30일 오후 4시 6분경 울산 동구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앞 해상에 추락한 익수자를 긴급구조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60대,남)씨가 음주 후 중심을 잃고 해상으로 추락하여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본 시민이 112경유 신고했다.울산해경 상황실은 신고접수 즉시 울산구조대, 방어진파출소 순찰차를 긴급 출동시켰다.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이 물에 뛰어들어 익수자를 붙잡고 있는 것을 사고발생 4분여 만에 도착한 방어진파출소 경찰관이 직접 입수하여 합동 구조했다.구조된 A씨는 주취상태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차 인계,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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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방어진 화암추 방파제앞 해상 좌초어선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4일 오전 9시20분경 울산 동구 화암추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채낚기 어선이 좌초되어 안전조치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4일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어선 A호(50톤, 감포선적, 채낚기, 승선원 8명)가 화암추 방파제 TTP(테트라포트)방향으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이동하는 것을 울산항VTS에서 인지해 울산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신고를 받은 즉시 경비정 및 연안구조정등 울산해경 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 승선원의 안전 상태를 최우선 확인하고, 에어벤트를 봉쇄해 2차 해양오염 피해에도 대비했다. 이어 예인선을 동원해 이초 작업완료 하고, 사고발생 4시간여만인 오후 1시 5분경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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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앞 해상 야간 음주익수자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9월 8일 오후 9시 24분경 동구 방어진 수협앞 해상에서 주취 익수자 A씨(66)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씨가 해상추락방지턱에서 음주후 중심을 잃고 실족해 해상으로 추락했고, 인근 부두를 순찰중이던 방어진파출소 이성열 경위는 A씨가 허우적거리며 안벽에 매달려있는 것을 인지하고 직접 해상으로 입수, 구조에 나섰다.울산해경 상황실은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인근 시민들과 합동으로 구조한 후 대기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으로 인계했으나,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보호자에게 인계해 귀가조치 했다.울산해경 방어진파출소장(경감 공양준) “ 본격적인 추석연휴를 맞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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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화암추 테트라포드 앞 해상서 맹독성 파란고리문어 잡혀
울산해양경찰서는 8월 25일 오후 7시 20분경 동구 방어진 화암추 테트라포드앞 해상에서 낚시 중인 A씨(울산 동구 거주)에게 포획된 문어를 국립수산과학원에 자문 결과 맹독성 파란선문어(크기6㎝)로 밝혀졌다고 했다.울산해경은 25일 오후 8시 30분경 A씨에게 수거한 파란선문어를 국립수산과학원에 연구목적으로 인계했다. 울산지역에서 지난해 5월 강동산하 해변과 10월 서생면 갯바위에서 포획된 파란고리문어일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발견됐다.‘파란선문어’는 주로 남태평양 해역 등 아열대성 바다에 서식하며 침샘 등에 청산가리보다 10배 이상 강한 맹독(테트로도톡신)을 가지고 있어 맨손으로 만질시 매우 치명적이고 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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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특사경, 방역수칙 위반 등 32개 업소 적발
부산시(시장 박형준)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11일간 유흥시설, 식당, 카페 등에 대한 불법 영업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방역수칙 위반 등 총 32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주요 적발사례는 ▲ 집합금지 위반 1곳 및 방역수칙 위반 15곳 ▲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후 불법 유흥접객행위 6곳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2곳 ▲ 원산지 거짓 표시 1곳 ▲ 무신고 불법 영업행위 5곳, 위생 불량업소 2곳 등이며 방역수칙 등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다.지역별로는 동래구 4곳, 해운대 3곳, 남구 2곳, 수영구 2곳,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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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침수선박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19일 오전 2시 40분경 울산 방어진항내 계류중인 침수선박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호(2.99톤,연안자망, 방어진선적)는 이날 0시경 방어진항을 출항, 슬도 방파제 남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자망어구를 양망후 오전1시 30분경 방어진항 입항해 어획물 선별작업중 침수되는 것을 인지한 선장이 긴급 신고했다.울산해경은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P-09 경비함 등 방제대응팀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 확인결과 어획물 및 어구무게로 선수가 기울어져 있어 배수펌프이용해긴급 배수를 실시하며 어구(그물) 및 어획물을 육상양육 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에는 연료가 일부 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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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문민원인과 직원 고충 해결 '청렴카페'운영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카페’를 운영 중 이라고 26일 밝혔다.‘청렴카페’는 소속 직원과 방문 민원인중 상담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필요한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불편과 불만사항 개선하고 고충 및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청렴카페에서는 경찰서 소속 직원들의 직장 내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진취적이고 공정한 국민의‘공복(公僕)’ 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특히 ‘청렴카페’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업무처리 과정에서 불친절과 불공정 사례가 있는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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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침수 선박 발생 긴급 인양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9일 오전 8시 10분경 울산 방어진항내 계류중인 선박 침수 발생, 긴급 인양중에 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호(2.82톤,연안통발,방어진선적)가 선박이 침수되고있다며 인근 선장이 긴급 신고한 사항으로 , 연안구조정 및 50톤급 경비함정등 방제팀을 현장으로 급파하고 현장 확인결과 1/2정도 침수 되고있어 오전중 크레인 이용, 육상양육 예정이라고 밝혔다.정박중 침수되고 있는 A호에 대해서 방어진파출소, 해양경찰 구조대원 선저입수 1차에어벤트를 봉쇄하고, 2차 오염사고에 대비해 오일펜스를 전장하고 잔존유 이송작업을 신속히 이어가고 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에는 연료가 일부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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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승희 의원과 도덕희 총장, 부산해경 방문
황보승희(부산 중구․영도구, 국민의힘)국회의원과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은 13일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를 방문하여 업무보고 및 상황 대응 현황을 청취하고 동절기를 맞아 해양안전 및 불법 대응 등에 최선을 다하는 일선 해양경찰들을 격려했다. 황보승희 의원과 도덕희 총장은 “동절기 혼한의 바다에서 조난, 사고 등을 당한 국민을 위해 대비․대응 태세를 갖춘 부산해양경찰을 보니 든든하다”며 “어떠한 사고에도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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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항 앞 익수자 2명 긴급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29일 오후 11시 5분경 동구 방어진항 마린요양병원앞 해상에서 주취 익수자 A씨(50·남)와B씨(60·남) 2명을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A모씨가 해상추락방지턱에서 음주후 중심을 잃고 실족하여 해상으로 추락했고, 일행 B시가 입수하여 허우적거리며 안벽에 매달려있는 것을 함께 있던 일행이 신고하여 순찰중이던 방어진해양파출소 순찰차 출동시켜 해상으로 입수해 구조했다.울산해경 상황실은 인명구조 장비를 지참하고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 대기중이던 119구급대 차량으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구조당시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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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국내 최초 신소재·기술 적용 친환경 방충재 개발 본격 착수
인천항만공사와 동보카본(주) 컨소시엄을 이뤄 개발하는 친환경 방충재(ECO-Recyclable Fender)가 중소벤처기업부의 R&D과제로 선정되면서부터 관련업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지난 5일 오전 10시 5층 대회의실에서 국내 최초로 ‘신(新)소재·기술을 적용한 친환경 방충재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동보카본(대표 이길상)과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통한 경쟁력 확보와 함께 친환경 인천항으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점을 알렸다. 친환경 방충재 개발을 위해 IPA와 컨소시엄을 이룬 ㈜동보카본은 탄소복합체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8년에는 관련 특허*까지 출원한 업체로 항만 방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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