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해경에 따르면 A호(2.99톤,연안자망, 방어진선적)는 이날 0시경 방어진항을 출항, 슬도 방파제 남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자망어구를 양망후 오전
1시 30분경 방어진항 입항해 어획물 선별작업중 침수되는 것을 인지한 선장이 긴급 신고했다.
울산해경은 방어진해경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P-09 경비함 등 방제대응팀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 확인결과 어획물 및 어구무게로 선수가 기울어져 있어 배수펌프이용해긴급 배수를 실시하며 어구(그물) 및 어획물을 육상양육 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사고 선박에는 연료가 일부 적재 되어있었지만 신속한 조치로 해양오염등 2차 피해로 확산되지않았다” 며 “해상에서 선박사고시 신속하게 해양경찰에 에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다행히 정박중 승선원이 없어 인명피해 없으며, 침수선박의 입출항 기록 등 선주 및 선장 상대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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