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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 남동방 14해리 해상 선수부 파손 선박발생 대응…실종 선장 찾기 총력

2022-02-12 11:11:56

사고선박.(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이미지 확대보기
사고선박.(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로이슈 전용모 기자] 울산해양경찰서는 2월 12일 오전 7시 30분경 방어진 남동방 14해리 해상에서 충돌 흔적이 있는 어선1척을 경비중이던 울산해경소속 경비함정이 발견하고 상황실로 보고해 경비정과 파출소 순찰정, 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 사고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고선박 T호(3톤,방어진선적,낚시어선)은 이날 오전 3시 30분경 방어진항에서 출항, 선장(55) 혼자 탑승해 조업을 나간 것으로 확인했다.

사고선박은 오후 1시 10분경 경비함정을 이용해 방어진항으로 예인 조치했으며, 사고당시 항적 및 통항선박 이동경로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사고선박을 예인하고 있다.(제공=울산해경)이미지 확대보기
사고선박을 예인하고 있다.(제공=울산해경)

한편 울산해경은 현시각 경비정 6척과 울산해경구조대, 남해지방청 항공대 헬기와 해군 항공기 및 동해어업지도선(무궁화6호)등의 지원을 받아 광범위 수색 및 구조작업에 임하고 있으며, 인근을 항해중인 선박 및 조업중인 어선 등에도 공동수색 협조를 통보하고 실종된 선장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일몰이후 야간수색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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