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
-
오토바이 몰던 70대 할머니 옹벽 들이받고 숨져
전남 영암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70대가 옹벽을 들이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영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6시께 영암군 덕진면 한 농로에서 A(79·여)씨가 몰던 80㏄ 오토바이가 농수로 오른편에 설치된 옹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부주의로 마을 입구 쪽 옹벽을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술집서 손님 겉옷 훔친 20대 교사 덜미
술집에서 다른 손님의 겉옷을 훔친 2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절도 혐의로 지역 모 초등학교 교사 A(2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오전 4시30분께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술집에서 B(30)씨가 의자에 걸어둔 20만원 상당의 코트를 훔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술에 취한 A씨는 B씨의 옷을 먼저 귀가한 일행의 옷으로 착각하고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
유명수입자동차 위조 액세서리류 258억 상당 제조·공급업자 6명 검거
부산동래경찰서는 국내서 위조, 제조한 유명수입자동차 액세서리류 258억원 상당을 전국 수입자동차 판매사원들에게 판매, 공급, 제조업자 등 6명을 상표법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29일 밝혔다.심모(35·여)씨는 부산에 판매책, 성모(41)씨는 경기도 고양시 공급책, 조모(52)씨등 4명은 서울, 인천 등지의 금형, 자수업체 등 제조업자들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6년 1월4~2017년 11월 14일 중국에서 상표가 부착되지 않은 원자재를 수입해서 국내에서 BMW, BENZ 등 18종 상표를 위조하고 유명수입자동차 액세서리류(점퍼, 우산 등)에 부착해 판매시가 258억원 상당을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다. 이들은 수입자동차딜러들이 차량 판매시 정품
-
고율이자 미끼 남편친구 상대 8억상당 편취 30대 여성 구속
부산사상경찰서는 고율이자를 미끼로 남편친구 상대 8억 상당 편취한 피의자 S씨(35·여)를 검거해 특경법(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S씨는 피부관리실을 운영하며 실제로는 사업부진, 사치 등으로 채무초과 상황임에도 외제차, 명품 등 재력을 과시해온 여성이다.그 후 S씨는 남편과 함께 남편 고교동창인 피해자(39) 와 만난자리에서 피해자가 재력이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고 금원을 편취하기로 계획했다.그런 뒤 S씨는 2016년 6월 26일 피해자를 만난자리에서 “나는 은행에 5년간 5억원을 무이지 예치한 대가로 비밀관리를 받고 있는데, 이번에 초고율 상품에 가입키로 했다.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속
-
실업급여 6700만원 부정수급 건설현장 반장등 18명 덜미
부산강서경찰서는 실업급여 부정수급한 건설현장 반장 등 18명을 고용보험법 위반 혐의로 검거(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OO산업 작업반장인 S씨(56), OO건설 작업반장 Y씨(60)는 2014년 9월 3일~2017년 10월 10일 경 지인들(무직)인 K씨(45·여) 등 16명의 부탁을 받고 실제로는 이들이 일용근로자로 근로한 사실이 없음에도 마치 근로하다 실직한 것처럼 고용센터에 허위로 실업급여를 신청하는 방법으로 합계 6700만원 상당을 부정수급한 혐의다.실업급여는 180일 이상 근무하다 회사사정 등 비자발적 퇴사 및 실직하는 경우 생계지원 목적으로 일정기간 지급하는 급여이다. 경찰은 첩보를 입수하고 K씨조사로 K씨 소속
-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건 수사본부, 33명 화재사·4명 사인불명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 수사본부(본부장 경무관 진정무)는 27일 관계기관 합동 2차 화재현장 감식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 국과수, 소방,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시설안전공단, 방재시험연구원 등 60명이 감식에 참여했다. 이들은 1층 전역에 걸쳐 탄화물 및 낙하물을 정밀 감식한 결과, 응급실 내에 간이 설치된 ‘환복 및 탕비실’ 천장에서 최초 발화가 됐고 천장에 배선된 전선을 수거해 정밀감정 후 화재원인을 규명키로 했다.이어 병원 2∼5층도 수색 실시해 휴대폰, 가방 등 유류품을 확인했다.26일 국과수 법의관 2명이 사망자 37명에 대해 현장 검안을 실시했고 27일 시체검안서 확인 결과, 33명은 화재사로, 4명
-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 수사본부, 사망자 37명 신원 확인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건 수사본부'(본부장 경무관 진정무)는 26일 오전 7시 32분경 신고 접수된 밀양시 중앙로 ‘밀양 세종병원’화재 사건관련 사망자 37명(남자 3명, 여자 34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중 35명은 지문으로, 2명은 지문이 훼손돼 유족 확인으로 이뤄졌다.사망자 37명은 밀양장례식장 등 도내 8개 병원과 경북 청도장례식장 등 9개 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연령대로는 80대 17명, 90대 9명, 70대 4명, 60대 4명, 40대 1명, 30대 2명 병원관계자는 의사 A씨(61), 간호사 B씨(37.여), C씨(49, 女) 등 3명이고, 그 외 34명은 환자다. 사망한 사람은 2층 2병동 입원환자 18명, 3층 3병동 입원환자 8명, 4층 5병동 입원환자 8명
-
양병곤 상주보호관찰소장, 법무공단 경북지부 방문
양병곤 상주보호관찰소장은 2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지부장 김수진)를 방문했다.김수진 경북지부장의 안내 및 설명에 따라 경북지부 및 경북기술교육원 청사시설을 둘러봤다.양병곤 소장은 "상주지역 보호처분대상자의 사회복귀에 경북지부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북지부와 상주보호관찰소의 업무협력 증진을 강조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지부 산하의 '경북기술교육원'은 법무보호대상자가 전기관련기술을 습득 후, 그 기술을 바탕으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정착 및 자립할 수 있게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대구달성서, 심야시간 2인조 상가털이 피의자 구속
대구달성경찰서는 심야시간 2인조 상가털이 피의자를 붙잡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A씨(30) 등 2명은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 1월 18일까지 심야시간 달성군 일대를 돌아다니며 상가 출입문 자물쇠를 절단하고 침입하는 등 수법으로 총 6회에 걸쳐 현금 등 299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현장주변 CCTV 분석으로 이동경로를 확인, 그 주변 탐문 수사 중 지난 18일 밤 10시10분경 편의점 등 2곳에서 이들을 발견하고 긴급체포해 구속했다.
-
서울준법지원센터, 학업중단 보호관찰청소년 진로설명회 개최
서울준법지원센터(소장 강호성)는 서울시 학교밖지원센터장을 초청, 지난 24일 학업중단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월 7일에도 열린다.학업 부적응, 일탈행동, 비행 등의 사유로 학교에서 중도 이탈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및 직업훈련 지원 등에 대한 설명회로, 직업훈련 분야 및 과정 안내, 취업 및 자격 취득 관련 상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설명회에 참석한 A군(고등학교 중퇴)은 “학교 중퇴 후 검정고시나 진로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방황하고 있었는데, 설명회에 참석한 후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강호성 소장은 “
-
'밀양세종병원화재참사' 경남경찰·정당·경남도 대책위 꾸려
26일 오전 7시 32분경 발생한 밀양세종병원(요양병원) 화재사고로 현재까지 사망자가 37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중에는 의사 1명, 간호사 1명, 간호조무사 1명이 포함돼 있다.소방당국과 경찰은 간호사 등 병원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당시 대피 경보음이 울렸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 중이다. 스프링클러는 의무설치 대상이 아니라 화재 당시 설치돼 있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근무자들은 "응급실 바로 옆 간호사 탈의실에서 처음 연기가 올라왔다"고 경찰에 진술했다.이와관련, 경남지방경찰청장(청장 이용표)은 밀양세종병원 화재사건 관련 수사본부를 설치했다.지방청 2부장(경무관 진정무)을 수사본부장, 지방청 형사과장(총
-
한국마사회, 평창동계올림픽․동계패럴림픽 대회 성공 개최 기부금 50억 지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조직위 서울사무소에서 기부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 이희범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마사회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중심으로 ‘기부금 50억 원’을 자발적으로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전 세계인의 축제이자 국가적 행사인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한국마사회도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기부금 외에 작년 4월과 5월에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
-
2월 보금자리론 금리 최저 3.20%… 내달 1일부터 0.1%P 인상
주택금융공사가 장기 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금리를 2월 1일부터 0.10%포인트 인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금자리론’은 연 3.30%(10년)∼3.55%(30년) 금리가 적용될 전망이다. 또한 전자등기 등을 통해 비용이 절감되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20%(10년)∼3.45%(30년) 금리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주택금융공사는 경과조치로 1월말까지 공사 홈페이지와 은행 창구에서 대출 신청을 마친 고객은 신청 당시의 금리인 ‘인상 전 금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에
-
김해공항세관, 12억 상당 고가의 명품시계 등 밀수입자 10명 적발
관세청 김해공항세관(세관장 조규찬)은 12억원에 이르는 고가의 명품시계 등 42점을 세관에 신고하지 않고 몰래 휴대 밀수입한 A씨(41) 등 10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그 중 3명은 세관에서 통고처분, 나머지 7명은 검찰에 고발하고, 밀수입된 로렉시계(개당 2400만원~6700만원 상당) 4점을 압수했다. 적발된 시계는 개당 시가 140만원~1억300만원 상당이다.김해공항세관은 지난해 7월경 홍콩과 일본을 빈번하게 왕래하는 A씨 등 4명이 로렉스시계 각 1점씩을 손목에 착용하고 밀수입하려던 것을 현장에서 적발했다.이후 A씨 등의 주거지 압수수색, 디지털 증거자료 복원 등 수사기법을 총동원, A씨 등 밀수입에 가담하거
-
인권위 “이주 아동도 학대로부터 보호 받아야”
국내 이주아동도 학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와 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다. 인권위는 아동학대범죄 피해를 받은 이주아동에 대한 권리구제 절차 진행과 피해 회복 또는 지자체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보호조치가 필요한 경우 체류자격 부여 및 체류기간 연장을 위해 ‘출입국관리법’ 특칙 신설을 법무부 장관에게 권고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해서도 학대피해 이주아동 보호를 의무화하도록 '아동분야 사업안내'를 개정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아동복지시설 입소를 거부할 수 없도록 한 법률과 피해 이주아동의 아동복지시설 거주비용을 해당시설에 지원하는
-
부산진서, 백화점 해외명품 6천만원어치 훔친 30대 여성 검거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백화점 해외명품 의류를 상습 절취(절도)한 혐의로 피의자 A씨(34·여· 학원강사)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31일 낮 12시40분경 부전동 모 백화점 모피매장 내에서 피해자(59)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해 모피코드(250만원 상당) 1점을 점퍼 안에 몰래 숨겨 가지고 가는 등 지난 1월 9일까지 전후 부산일원 백화점에서 15회에 걸쳐 6300만원 상당의 고가 명품의류를 절취한 혐의다.경찰은 백화점 내부 CCTV 분석으로 피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도주로 방향 CCTV, 차량블랙박스를 집중 분석해 피의자가 백화점을 돌아다니다 밖으로 나가 택시를 타는 장면을 확인했다. 이어 피의자 명의 휴대
-
“병수발하며 폭언‧폭행 시달렸다”…남편 살해한 70대 아내
남편의 지병으로 오랜 기간 병수발을 해오던 70대 아내가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77·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후 5시께 성남시 수정구 소재 남편 B(84)씨와 함께 사는 아파트에서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후인 같은 날 오후 8시께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세 시간 전에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라며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폭언과 폭행에 시달리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B씨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