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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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가축 스트레스 해소와 폐사 예방을 위한 긴급 영양제 공급 확대
강원도 철원군은 양계농가의 축산 안전을 위한 특별 지원에 나섰다. 군은 농가에 고온스트레스제를 무상으로 공급함으로써, 가축의 체온 조절 및 건강 유지를 도모하고,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가축 폐사율을 낮추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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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8월 워크온 기부 챌린지 진행
강원도 고성군은 8월 ‘워크온’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이번 8월 챌린지 ‘give love 나눔 걷기’는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로 지급한다. 도전 기간은 8월 8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하루 최대 6,000보 한 달 10만 보를 목표로 도전 성공 시 고성사랑상품권 1만 원이 도전 달성자의 이름으로 기부된다.목표 인원은 200명으로 기부금은 복지과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영수증도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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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치매 전담 노인요양시설 준공
강원도 화천군이 7일 사내면 사창리에서 치매 전담형 종합노인요양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연면적 약 464㎡, 지상 2층 규모로, 내부에 어르신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식당, 물리치료실, 목욕실, 세탁실, 간호사실, 사무실 등을 빠짐없이 갖췄다. 1층에는 주간보호센터 정원 20명이 입소하게 되며, 2층 노인요양 공동생활가정에는 9명이 입소해 생활하게 된다. 시설은 전문성 있는 업체가 위탁 운영하며, 입소 환자들에게는 치매에 특화된 요양 및 간병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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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마포구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교육, 정서, 가족 분야에 걸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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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회색청년 관계회복 프로그램 반딧불이 순찰대 운영
서울 영등포구가 회색청년 관계회복 프로그램 ‘반딧불이 순찰대’를 운영하고, 8월 한 달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주요 활동은 ▲줍깅(동네 순찰) ▲관계 맺깅(요리교실) ▲놀깅(문화공연 관람) 세 가지로 구성된다. 대표 활동인 ‘줍깅’은 청년들이 함께 구 전역을 돌며 지역 순찰과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비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계기를 제공한다. ‘관계 맺깅’은 또래 청년들과 요리를 만들며 소통하고, ‘놀깅’은 문화공연을 함께 관람하며 공동체 경험을 확장하고,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프로그램이다.모집 대상은 영등포구에서 생활하는 19세~39세 청년으로, 기수별 10명씩 총 20명을 모집한다. 활동은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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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구립도서관, 지역 내 복지시설에 책 75권 기증
서울 도봉구 구립도서관이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책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5개 복지시설에 책 75권을 기증했다.기증한 기관은 ▲도봉구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도봉구5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도담마을사회적협동조합 ▲도봉교육복지센터 ▲청소년꿈터 초록뜰 총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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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경로당 반찬 배달 서비스 운영
서울 노원구가 노원시니어클럽과 ‘경로당 중식 제공 확대를 위한 반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18일부터 경로당에 반찬을 직접 배달하는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구의 조사에 따르면 6월 기준 지역 내 242개 경로당 중 178개소(73%)에서 중식을 운영 중이나, 주 5회 중식을 실시하는 곳은 46개소(19%)에 불과하다. 일부 경로당에서는 빵이나 김밥 등으로 식사를 간소화하는 사례도 있어 고령층의 건강관리를 위한 안정적인 식사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조리는 지역 내 노원시니어클럽 소속 시니어들이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먹다반하다’가 맡는다. 이곳은 어르신들이 정성과 경험을 담아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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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서울 성동구는 8월 5일 ‘2025년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단순히 강의 중심 교육 및 법적 의무 이행을 넘어, 시각장애인합창단 공연과 강의를 함께 진행하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냈다.또한 실질적인 인식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예술 활동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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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보행 환경 열악한 흙길을 아름다운 정원길로 조성
서울 강서구는 보행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보행개선 계획을 수립 후 2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전히 새로운 보행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새로 조성된 목재 데크길은 눈·비가 내려도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고, 배수가 잘되는 구조로 설계돼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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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샛터근린공원 황톳길 개장
서울 마포구는 8월 7일 샛터근린공원에 황톳길을 조성하고 개장식을 열었다.이번에 개장한 황톳길은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 새터산 자락에 조성되어, 구민들이 도심 한가운데서도 편안하게 걷기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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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부모양육상담 무료 운영
서울 은평구는 ‘부모양육상담’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은평구보건소는 자녀 양육에 대한 부모와 조부모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자녀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주제로 심리검사와 1:1 양육 상담을 기획했다. 이번 상담은 참여자가 성격기질검사(TCI)를 통해 자녀와 양육자의 기질적 특성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심리상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맞춤형 양육 상담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상담을 통해 양육자가 자녀에 대해 이해하고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고자 한다.선착순 20명 신청을 받으며 검사 비용을 포함해 상담은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참여자는 접수 완료 후 개별 일정에 따라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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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콕콕 수요맞춤형 법률상담 서비스 추진
서울 관악구가 올해부터 ‘콕콕 수요 맞춤형 법률상담’을 추진한다.구는 현재까지 누적된 부동산 전세사기피해자 결정 구민 1,882명을 대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으며, 부동산 전문 변호사가 상담희망자의 예약 신청 내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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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느린 학습자 아동 양육자 교육‧컨설팅 지원 사업 성공적 마무리
서울 도봉구가 ‘느린 학습자 아동 양육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느린 학습자 아동 보호자에게 실질적 양육 정보와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참여 보호자들은 “같은 상황의 부모들과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또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사업 참여로 든든한 정서적 지지를 받은 것 같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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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여름 방학 맞이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서울 종로구가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탁구·배드민턴을 무료로 알려주는 ‘스포츠 특강’을 비롯해 취약계층을 위한 정보화 교육 ‘스마트플러스’, 해외연수 못지않은 경험을 선사하는 ‘원어민 영어캠프’, 인문학과 영어를 융합한 ‘종로국제서당’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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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아동 면역력 향상 위한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
강동구는 함소아한의원 강동점과 함께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동병하치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연계 건강 프로그램으로, 차가운 기운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 질환을 여름철에 미리 관리해 예방한다는 한의학적 개념에 기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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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비대면 부동산 등록정보 확인 서비스 추진
서울 용산구는 '부동산중개사무소 등록정보 확인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무자격·무등록 중개 행위와 같은 불법 중개 문제에 대한 선제적 예방 조치로,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새로운 행정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정보무늬를 스캔하면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누리집으로 연결돼 ▲중개사무소 등록번호 ▲대표자 성명 ▲보증보험 가입 여부 ▲종사자 고용현황 등 주요 정보를 비대면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이에 따라 중개 의뢰인은 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등록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이 마련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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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에너지 취약계층 냉방비 특별 지원
동작구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냉방비를 특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구는 지난 6일 관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1,566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다.이번 지원은 전기요금 부담으로 인해 냉방기 사용을 주저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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