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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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2025년 상반기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 운영 시작
강북구는 2025년 상반기에도 맞춤형 행동 교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갈개’와 집합교육 과정인 ‘외출할개’, ‘기다릴개’로 구성된다.‘찾아갈개’는 총 25가구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5월까지 진행된다. 전문 훈련사가 사전 전화상담을 거쳐 반려견이 있는 가정을 두 차례 방문해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산책 습관 등 다양한 문제 행동을 분석하고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한다.‘외출할개’ 교육은 북서울꿈의숲 내 강북구 반려견 놀이터에서 총 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짖음이나 공격성 등의 문제로 외출이 어려운 반려견 가정을 위해 편안한 산책 습관을 길러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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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바퀴 달린 서초 우산과 칼' 운영 시작
서초구가 이동식 생활수리 서비스 ‘바퀴 달린 서초 우산과 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톤 트럭을 개조한 이동식 수리센터를 활용해 서초구 전역에서 우산 수리와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순환형 복지 모델로 운영된다.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제공되는 이 서비스는 오는 3월 7일부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건당 1,000원이다. 또,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우산을 기부할 수 있도록 ‘우산 기부함’을 설치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7일 개최되는 출범식 행사에서는 우산수리와 칼갈이 이외에도 찾아가는 장난감 수리센터, 우산기부함 운영, 커피가루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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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그림책도서관, 독서프로그램 '작가와 함께' 운영 시작
서초구가 서초그림책도서관에서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를 운영한다.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영유아,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직접 쓴 작가와 만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는 독후 활동의 하나다. 책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키우고,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어린이 출판사 ‘시공주니어’와 함께 3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한다.8일 열리는 첫 번째 시간에는 그림책 『우체부 구구 씨의 기막힌 하루』의 저자인 박스타 작가를 만나본다. 해당 책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러운 우체부 구구 씨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겪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박스타 작가는 이 책의 창작 과정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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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노동약자' 대상 사업 대폭 확대
도봉구가 비정규직, 영세사업장 근로자 등의 노동약자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구는 고용노동부 ‘2025년 노동약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4,200만 원을 확보하고 올해 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먼저 도봉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도봉구 도봉로170길 2, 도봉다(多)가치센터 5호실)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 기존 평일 오후 2시~6시 사이에만 진행되던 노동 상담을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연장한다.법률구제 지원사업도 계속 실시한다. 센터의 노동상담과 연계해 임금체불, 부당징계·해고 등 법적 권리 구제신청에 대한 법률자문과 서면작성 등을 지원한다.오는 4월부터는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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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대상자 모집
도봉구가 수능방송 ‘강남인강’ 수강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고등학생과 N수생 350명이다.연간 수강료는 2만 원이다. 구에서 2만5천 원을 지원해 원래 연간 수강료인 4만5천 원에서 할인된 금액이다. 신청은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모집인원을 넘는 경우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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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특별 단속 실시
중구는 3월 4일부터 4주간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집중 단속지역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에 지정된 어린이 보호구역 35개소다.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초등학교 주변에서 단속을 강화한다. 그 외 시간에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인근 보호구역에서 단속을 이어간다.특히, 횡단보도나 보도 위에 불법주정차 된 차량은 어린이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보행을 방해하는 만큼, 사전 예고 없이 즉시 단속하고 필요시 견인 조치할 예정이다.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학교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단속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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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해빙기, 여름철, 겨울철' 맞춤형 점검으로 위험 요소 사전 예방
서구는 가스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올해 안전점검은 가스 안전 취약시기인 해빙기(3월), 여름철(6~7월), 겨울철(11~12월)과 가스 사용량이 많은 명절 연휴를 대비해 시기별로 진행한다.점검 대상은 ▲가스 공급시설 30개소 ▲다중이용시설 22개소 ▲LPG 사용 어린이 보육시설 4개소 ▲대형 굴착공사장 노출배관 등이다.점검은 구가 주관하고, 소방서, 가스안전공사 등의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시행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출 여부 ▲가스 차단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유해·위험 요인 점검과 위험 징후 발생 여부 ▲각종 법정 검사의 수검 여부 ▲안전관리자 의무 이행 실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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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만 19~34세 미취업 청년 대상 월 50만 원 최대 6개월 지급
서울시가 지원하는 ‘청년수당’이 완전히 달라진다. ' ➀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제공 : 청년들의 진로설정 단계에 맞추어 지원하여 취업 경쟁력 강화 ' ' ➁ 장기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 청년들의 꾸준한 성장과 직무탐색을 위해 새롭게 지원 ' ' ➂ 청년수당 사용처에 대한 심층 모니터링 진행…책임감 있는 수당 사용 유도 '또한, 서울시는 올해 2만 명에게 청년수당을 지급하기로 하고 3월 6일(목)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수당 모집일정과 지원요건, 향후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FAQ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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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입체공원 제도' 본격 시행
서울시는 토지자원의 효용성을 높이고 다양한 공원녹지 확충을 위해 ‘입체공원’ 제도를 도입하고, ‘입체공원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 3월부터 전격 시행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도시공원을 타 시설과 복합하여 입체적으로 조성하면서도 품질 좋은 공원으로 확보 될 수 있도록 입체공원에 대한 입지기준, 계획기준, 관리·운영 등에 관한 종합적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한 것으로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좀 더 가까이 더 다양한 기능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입체공원 도입을 발표하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부서 TF 및 도시계획·공원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세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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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 지원 확대
서울시가 부모의 사망, 질병, 학대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결핍을 겪지 않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제도를 강화한다.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는 원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원가정과 유사한 가정형 보호 시스템에서 양육함으로써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보호체계 중 하나다. 서울시에는 현재 803명의 아동(679세대)이 가정위탁으로 보호받고 있다. 서울시는 아이들이 위탁가정에서 지내는 동안 정서적으로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보조금 외에 ▴문화활동비 ▴대학입학금 및 학업유지비 ▴상해보험 가입 ▴심리치료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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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특별시장,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전 10시 30분 ‘핀테크 스타트업 간담회’에 참석해 규제개선 관련 제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들어 서울시가 산업, 경제, 민생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규제철폐’에 나선 가운데 이날 간담회는 ‘핀테크 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현실을 짚어보고 핀테크 강국 도약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25 CES’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고스트패스(대표 이선관)를 비롯해 비해피(대표 이도경), 왓섭(대표 김준태), 유동산(대표 오준식) 등 핀테크 스타트업 등 9개 사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여의도 내 핀테크랩 공간 확대 ▴핀테크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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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순찰 실시
동대문구는 3월 5일 교통안전 캠페인과 통학로 순찰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답십리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으며, 오후에는 해병대전우회와 함께 신답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집중 순찰했다. 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문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했다.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연합회도 동참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강조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하며 통학로 안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스쿨존 내 교통시설물을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도록 지시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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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돌봄SOS 서비스 확대 시행
서울 성동구가 ‘돌봄에스오에스(SOS)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돌봄SOS’ 사업은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모든 구민에게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돌봄서비스다. ▲ 각 가정을 방문해 수발, 간병 등을 지원하는 일시재가서비스 ▲ 일정 기간 시설에서 보호와 수발을 제공하는 단기 시설 서비스 ▲ 필수적 외출 활동 지원 등 동행 지원 ▲ 간단 집수리, 청소 및 방역 등 주거 편의 ▲ 도시락 등 식사 배달 등 5대 기본서비스를 제공하며, 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 제도, 사례관리, 긴급복지 등 5대 중장기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구는 2019년 7월 서울시 ‘돌봄SOS센터’ 사업 시범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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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성동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주민체감 민생중심 대표과제 및 국민체감도 등 4개 항목 11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 및 자체평가단을 구성하여 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에서 성동구는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 △스마트 범죄예방시스템 운영 및 고도화 △35년간 지속된 마장동 무허가먹자골목을 상생공간으로 재탄생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갈등을 해소하는 성동형 스마트흡연부스 △사회적약자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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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2025년 마포구 환경전문가 과정' 수강생 모집
마포구는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2025년 마포구 환경전문가 과정’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마포구 환경전문가 과정’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환경보전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생활 속 환경운동을 이끄는 주민 환경전문가를 양성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본 교육은 모두 무료이며 3월 12일부터 3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오전 10시 환경 전문 교육 기관인 (재)녹색미래교육장(마포대로4나길 46)에서 진행한다.3월 12일 1회차 교육에는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이 쓰레기 줄이기에 관한 내용으로 ‘쓰레기, 순환경제·제로웨이스트’ 강의를 펼친다.2회차 3월 13일에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한재각 연구기획위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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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율 13.2% 증가
마포구는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수요자 중심의 원스톱 지원 정책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마포구의 출생아 수는 1,778명으로 전년 1,571명보다 207명이 증가하여 13.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이는 전국 평균 3.6%와 서울시 평균 5.4%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출생률 증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마포구 출생아 수 증가에는 2023년 7월에 개소한 ‘햇빛센터’ 와 11월에 운영을 시작한 비혼모 지원 센터인 ‘처끝센터’ 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햇빛센터’는 임신 준비부터 산후조리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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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 확대 운영
동작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출범한 ‘대학생 정책 아이디어리그’를 대폭 확대 운영한다.구는 올해 참여자를 2배 늘려 지난달 28일부터 공무원 14명, 대학생 98명 등 총 112명 모집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정책 아이디어리그는 경제·교육·복지·생활 등 구정 7대 분야를 주제로 공무원과 대학생이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연구하는 사업이다.구는 도입 첫해인 작년에 공무원 7명, 대학생 49명을 모집해 ‘빵집 테마를 중심으로 한 상도동 상권 활성화’, ‘동작구 특수성을 반영한 청년센터 조성 방안’ 등 총 7가지 아이디어를 도출한 바 있다.구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될 인원은 3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주간의 대장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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