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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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중장기 조직 운영 체계 발표
육동한 춘천시장은 미래 인재 전략적 육성 등 중장기 조직 운영 체계를 발표했다. 이번 중장기 조직 운영 체계의 핵심은 세 가지로 ▲유능하고 신뢰받는 미래 인재 양성 ▲미래 대비 안정적 인사 운영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 설계다. 먼저 유능하고 신뢰받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춘천시는 신규 기초교육과 저연차 적응력 강화 워크숍, 7·8급 실무교육 강화한다.그리고 미래 대비 안정적 인사 운영을 위해 육아 정책 확대 시행에 대한 대비와 충원계획을 준비한다.마지막으로 유연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설계하기 위해 조직진단과 직무분석을 내실화한다. 덧붙여 분야별 심층 분석을 통해 효과가 떨어지는 일몰 사업과 민간 위탁이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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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글로벌 바이오 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독일 잘란트주 부총리(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장관) 및 잘란트경제진흥공사 대표단을 맞이하고, 전북 지역의 바이오·수소·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전북의 9개 바이오, 수소, 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참석해 독일 시장 진출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 기업으로는 ▲나무숨 ▲함소아제약 ▲프롬바이오 ▲주영바이오 ▲레드진 ▲군산조선해양기술사업협동조합 ▲케이에스아이 ▲서우 ▲헤븐코리아 등이 있으며, 기업들은 전북의 뛰어난 바이오 산업을 소개하고 잘란트주의 투자 환경을 직접 대면하며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 대표단은 환담에 앞서 전북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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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지역 산업위기대응 제도의 지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 시행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 산업위기대응 제도의 지정기준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시행한다.지난해 발표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지역의 주된 산업이 현저하게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적시성 있는 대응이 가능하도록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신청요건을 현실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우선, 법 제8조제2항제2호 요건과 관련, 산업위기지역 제도의 취지에 맞도록 신청기준을 지역 산업 및 경제 여건 악화를 적시성 있게 나타낼 수 있는 지표로 변경했다. ‘전국 생산지수’를 지역특화 지표(지역 생산액 또는 생산량)로 대체하여 지역 산업의 위기를 합리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피보험자 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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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어린이·청소년 법제관 모집 시행
법제처는 어린이법제관(4~6학년 초등학생 대상)과 청소년법제관(중ㆍ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을 모집한다.어린이법제관과 청소년법제관이 되면 법제처에서 주관하는 헌법, 입법과정 등 법제교육은 물론 토론마당, 모의 법안(규칙) 제정ㆍ개정, 법령퀴즈 대회 등 법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법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나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어린이ㆍ청소년법제관은 신청 순서에 따라 선정하되, 보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입법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신규 신청자를 우선으로 하며, 지역 균형도 고려하여 선정한다. 어린이법제관 및 청소년법제관의 신청방법과 활동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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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치경찰단, 2034년까지 미래형 교통체계 구축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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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청 30주년 맞은 부산 사상구, “정원도시 사상” 미래비전 선포!
부산 사상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원도시 사상”을 미래의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사상구민과 함께 김대식 국회의원과 부산시의원, 사상구의원, 지역의 주요 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한국의 전통 유산을 탐구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다차원적인 문화예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인디 스피릿 컨소시움, 틀 에디션의 역동적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상구의 지나온 30년간의 주요 연혁 소개가 이어졌다.이어서‘함께 걸어온 길, 함께 걸어갈 내일’의 사상구의 역사와 현재, 미래가 담긴 기념영상을 시청한 후 세계적인 녹색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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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인구정책 민관위원회 개최…출산율 반등에 힘 싣는다
전북자치도가 4일 인구정책 민관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인구정책 시행계획’과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이날 회의에는 서영미 호원대 교수(공동위원장), 오현숙 도의원, 저출생·고령화·청년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정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출산율 반등세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이번에 확정된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 전북’을 목표로 설정하고, ▲함께 양육하는 사회 ▲청년이 도약하는 사회 ▲중년과 노후가 활기찬 사회 ▲미래세대가 행복한 사회 ▲외국인 포용사회 ▲생활인구와 상생하는 사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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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자 표창
충북 진천군은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납세탑과 감사패를 수여했다.먼저 납세탑은 지역 우량 기업은 현대모비스 주식회사가 수상했다.감사패는 일반법인 부문에서 △주식회사 지씨진천 △영일제약 주식회사가, 관내이전 법인에서 △주식회사 중앙알루테크 △한성신약 주식회사가, 개인부문에서는 △조용현 △윤건선 씨가 각각 선정됐다.올해 성실납세자 선정은 연간 군세 납부 실적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을 고려해 지방재정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토대로 평가했다.선정된 성실납세 법인과 개인은 관련 조례에 따라 세무조사 2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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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
거제시는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해 3월 4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인증패를 수여했다. ‘거제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5년 1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지방세 체납액이 없는 납세자 중 최근 1년간 시세를 5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또는 단체와 1년간 시세를 1천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중 조례의 심사기준에 따라 거제시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납세자는 법인 3개 업체와 개인 3명으로 총 6명이 선정됐으며, △광신기계산업주식회사, △주식회사웰리브, △주식회사한국엘엔지, △김종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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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납세자의 날 맞아 감사와 격려의 자리 마련
부산시는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낸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충과 건전재정 운영에 이바지한 우수납세자 34명(법인 19, 개인 15)과 지방 세정 발전에 공헌한 세정협력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 ▲우수납세자 수상 소감이 담긴 인터뷰 영상 상영 ▲수상 기념 포토존 운영 등으로 우수납세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표할 예정이다. 시는 '부산광역시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최근 3년간 매년 지방세 일정 금액(법인 2천만 원, 개인 2백만 원) 이상을 성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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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실시
부산 동구는 공동주택의 공동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0% 증액 편성됐다. 상반기에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1억 4천만원, 하반기에는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6천만원 범위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대상은 20세대 이상 중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지난 공동주택으로, 신청 접수 기간은 2025년 3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이며, 동구청 홈페이지(안내사항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은 후 건축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광역시 '동구 공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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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 최우선으로 공급하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가스 공급 소외 지역 최우선 공급과 미래를 내다보는 혁신 행정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도시가스가 산 언덕이나 취약 지역에는 잘 공급되지 않는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사는 지역은 도시가스라도 절실한데, 반대로 좋은 지역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된다”면서 자치구별로 일일이 현황을 점검한 뒤“서민들의 삶에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며‘조례 제정 검토’등의 다양한 방안을 주문했다.또한 상습 정체 구역 개선과 관광산업 육성 방안도 지시했다.이 시장은“도시 인프라와 도로 건설 등은 100년 앞을 내다봐야 한다”면서“땜질식 행정이 아닌 도시 기본계획부터 미래를 내다보고 잘 수립해 달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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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
춘천시가 과천시와 공동으로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산물을 바탕으로 식품기업의 시제품 제작, 기술 실증,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거점 시설이다. 춘천시는 본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2027년까지 국비 52억 5천만 원을 포함, 총 1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푸드테크 산업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게 된다.춘천시는 고령화·초개인화되는 소비 성향 확산에 발맞춰 개인맞춤형식품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대학·연구기관의 전문성을 푸드테크 분야에 적용해 관련 기업이 빠르게 사업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육동한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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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군민생활 안정을 위해 고흥군은 3월 1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지급되며,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고흥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결혼이민자, 영주권자 포함)이 대상이다. 전체 지급 대상자는 약 6만 500여 명이며, 총 18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신청 및 지급 절차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읍·면사무소와 군청 직원이 마을을 직접 방문해 1차 지급을 진행한다. 이후 지원금을 받지 못한 군민은 4월 11일(4주간)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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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무단방치 ‘전동킥보드’ 견인 유예 시간 단축 운영 시작
전주시는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 방치 견인 유예 시간을 기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해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단 방치를 예방하고, 운영사의 신속한 대응을 유도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기 위함이다.특히 주차가 금지된 횡단보도 앞과 점자블록 위, 교통섬 등 주요 보행 공간을 점유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자들의 보다 신속한 조치를 촉구하고, 시민들의 보행권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 기준을 강화키로 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전동킥보드 대여사업자는 더욱 철저한 관리와 신속한 조치를 시행해야 하며, 이용자 역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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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철 강화군수, 9개 분야의 공약사항 추진상황 점검
강화군은 4일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 이행을 위한 추진 현황과 계획을 점검했다.지난해 10월 보궐선거 이후, 강화군은 그해 12월 발 빠르게 9개 분야 93건의 공약사항을 확정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예산 확보 및 편성 현황, 관련기관 협의, 조례 등 관련 규정 정비 여부 등 구체적인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전략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박용철 군수는 보고회를 주재하며 공약 이행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강화군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어르신 일자리지원 확대 ▲강화~계양 고속도로 조기 건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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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지방세 유공납세자에게 인증패·현판 수여
음성군은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해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 12명, 법인 12개 업체를 유공납세자로 선정하고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유공납세자는 ‘음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1월 1일 기준 음성군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개인과 법인 중 납세규모, 세목 수, 납부실적, 기여도 등을 항목별로 평가해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번에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세무조사 3년간 유예(법인) △NH농협은행 음성군 지부 금융 우대혜택 △음성군 자연휴양림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면제(연 1회) △음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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