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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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유튜버 '쯔양'과 상생협력 지원업무협약 체결
괴산군은 인기 먹방 유튜버 ‘쯔양’과 상생협력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괴산군청에서 진행됐으며, 송인헌 괴산군수, 유튜버 쯔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괴산군과 쯔양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내 독거노인 50명의 통신비를 지원하고, 괴산군의 농·특산물 홍보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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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추진
제천시는 ‘2025년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전했다.LPG용기는 주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과 고령층이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시설 노후화(부식, 이음부 유격 발생 등)로 가스 누출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 설치해야 한다.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업을 시행해 왔으며,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LPG용기 사용가구의 시설개선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가구당 사업비는 총 29만 원으로 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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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에어컨 점검과 세척 지원사업 추진
충주시가 에어컨 점검과 세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한 실내 공기 질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경로당 내 에어컨 300대를 선정해 전문 청소업체를 통해 분해 세척하고, 필터와 냉각팬 이상 유무 확인 등을 점검하게 된다.이번 점검을 통해 에어컨 내부 먼지를 제거하고 위생 상태를 개선하는 한편, 냉방 효율을 높여 경로당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또한, 전문 업체가 직접 방문해 필터와 냉각팬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필요시 간단한 수리를 진행해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방지하고, 여름철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또한, 이달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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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지중화 사업' 본격 추진 계획
제천시는 ‘2025년 지중화 사업’에 선정되어,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9일 전했다.이번 사업은 2026년 3월 착공 예정으로, 2027년까지 진행되며 청전대로 제천우체국 ~ 선거관리위원회 구간과 대제중학교 통학로가 대상이다.사업비는 총 87억 원으로, 제천시가 50%,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50%를 부담한다. 사업 진행은 한국전력공사와 통신사가 가공전선·통신선을 땅속에 매립한 후 제천시의 도로 복구 공사가 진행된다.특히, 초록길 광장, 더 그랜드컨벤션센터 등 방문객의 왕래가 잦은 구간을 포함하고 있어 사업의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가로환경을 개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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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세계 물의 날' 기념식 진행
충주시는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환경단체, K-water 충주댐지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2025년 물의 날 주제인 ‘기후 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기념식에서는 △물의 날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이 순차적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속 가능한 물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더불어, 오는 20일 세계 물의 날 부대행사의 하나로 지역 환경단체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산척면 명서리 삼탄유원지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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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5년 서천 시티투어' 본격 운영
서천군이 ‘2025년 서천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한다.‘서천 시티투어’는 관광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대형버스를 이용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둘러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특히, 2025년에는 이용객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장항역, 서천역, 판교역 총 3곳을 거점으로 한 △보랏빛(남부권-자연·생태 테마) △푸른빛(북부권-힐링 테마) △금빛(동부권-문화유산 테마) 등 3개 관내 코스와 동백코스(광역)를 새롭게 개편했다. 동백코스는 군산·익산시를 운행하는 광역 코스로 관광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서천 시티투어 요금은 대인 4000원, 할인 대상자는 1000~3000원이며, 10명 이상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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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6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 계획 보고회' 개최
당진시는 2026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군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등을 종합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량 지표 79개, 정성지표 12개로 총 91개의 지표에 대해 평가받게 된다.이번 보고회에서는 35개 지표 주관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표별 추진 계획 및 실적제고 방안을 논의하고 부서 간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또한, 시는 지속적인 지표 모니터링을 통해 부진 지표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등 2년 연속 종합성과 상위권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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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미래인재 양성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줄을 이어
논산시는 관내 마을과 기업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논산시청을 찾은 양촌면 산직1리 신재호 이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싶어 마을 대표로서 나서게 됐다.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과 희망을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며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한, 강경읍에 위치한 주식회사 신화에서는 2천 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주식회사 신화는 1999년 설립된 알루미늄 주물 주조기업으로 안전난간, 차량방호울타리, 인도교 등을 설계 및 제작, 설치를 전문으로 도심 거리의 안전을 책임지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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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자동차 관련기업과 간담회 개최
서산시는 자동차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개최,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동희오토㈜, 현대파텍스㈜, 지엠비코리아㈜, 현대트랜시스㈜, 테크젠㈜, 트라닉스㈜, ㈜삼기, ㈜대일이노텍 등 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자동차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시는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했다.특히, 중국 공급과잉과 미국 관세정책 등 자동차 산업의 당면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관내 젊은 인재의 육성을 위해 시와 기업이 연계한 교육 추진, 취업 프로그램 개발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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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진행
천안시는 개인정보 처리 위탁 준수사항 등 개인정보 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위수탁자 대상의 맞춤형 교육으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인식과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한 주요 개정사항 안내를 통해 개인정보 유·노출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 위수탁 시 단계별 조치 사항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내용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보호조치 ▲개인정보 유·노출 위반 사례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최근 일부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안전조치 의무 위반 및 개인정보 처리 위탁 위반 사례를 공유해 위수탁자의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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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낡고 오래된 편의시설과 산책로 일제 정비
춘천시가 공지천 수변공간에 낡고 오래된 편의시설과 산책로를 일제 정비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공지천 하류 구름다리 보수 ▲온의금호아파트 앞 데크산책로 기초 보수 ▲공지천 산책로 포장 정비 ▲맨발걷기길 세족시설 설치 등이다. 공지천 구름다리 정비 사업은 지난해 구조물의 안전진단과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이달 구조물 보수와 경관 정비 공사를 시작해 이르면 10월 끝낼 예정이다. 온의금호아파트 앞 데크산책로는 지난 1월 기초 부분 세굴이 발생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통행이 제한됐다. 4월까지 기초보수공사를 완료하고 개통할 예정이다. 또한, 공지천 내 포장된 산책로를 전수조사 해 노후 구간을 정비하고, 4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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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가 맞춤형 농기계 종합서비스 사업' 적극 추진
양양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생산비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농가 맞춤형 농기계 종합서비스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군은 올해 11억 8천만 원의 사업비로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수리지정점 운영, 순회 수리교육, 농업용 면세유 구입비 지원 등 농가 수요에 맞춘 종합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군은 지난 2016년부터 농업인들이 필요한 시기에 수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농기계 대리점 및 수리업체를 지정하여, 농기계 수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에는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본소와 2개 분소(북부분소, 남부분소)에서 총 4,807대(누적)의 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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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군 와와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 개최
정선군은 ‘정선군 와와군민참여단 발대식 및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군은 25명으로 구성된 군민참여단에 위촉장과 단원증을 수여했으며, 참여단은 ‘안전-참여-소통’을 목표로 성평등한 미래도시 정선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어서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정선군 성별영향평가 컨설턴트로 활동하는 최혜영 강사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군민참여단의 역할 및 활동 계획’을 주제로 강연했다.와와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선군의 동반자로서 군민의 눈과 귀, 목소리가 되어 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등 다양한 협력 사업에 참여하는 현장 활동가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정선군은 여성친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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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에 박차
원주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개소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일원화된 창구를 통한 신속·정확한 재난 상황 전파, 발 빠른 초동대처, 소방·경찰 등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동 대응을 이어 나간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을 신규 채용해 연중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도 지속 추진한다. 2023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9회, 3,300여 명이 참여한 합동순찰은 유흥업소 밀집지역, 성범죄자 거주지역과 같은 안전 취약 구역 중점순찰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안전망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매월 1회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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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원주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한다.농식품 바우처는 도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이다.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천 원, 3인 가구 8만 3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신청한 달부터 12월까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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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시민소통 간담회' 성황리 마무리
속초시가 개최한 2025년 시민소통 간담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단순한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방식을 벗어나, 속초시 미래 비전과 동별 주요 현안 사업을 PPT를 활용해 설명하고 시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답변을 주고받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병선 속초시장은 즉문즉답 형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에 대해 상세히 답변했다. 아울러, 논의 과정에서 정책 반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한편, 속초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 동네체육시설 설치 △ 쓰레기집하장 일원 환경정비 △ 버스배차 증편 △ 공영주차장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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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점검 실시
강릉시는 2025년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학교 및 상업밀집지역인 교동 일원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벽보 및 현수막 ▲불법 입간판 ▲전단지 등 학생들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불법 광고물을 점검한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고,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치는 물론 점검 후 불법 광고물 재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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