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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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함께 영화 보며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사기진작 도모
충주시는 ‘영화 봄날’ 행사를 개최하며 힐링 문화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종사자들에게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이번 행사에는 충주시 내 7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12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종사자들은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쉽게 누릴 수 없었던 문화적 여유를 가지며,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낮 시간대에 진행된 영화 관람을 통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심리적 안정과 휴식을 취하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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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교육 전개
금산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전개한다.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30명을 대상으로 대상자 수준에 맞춰 추진되고 있다.오는 7월까지 기초한국어, 생활 한국어, 지역문화 한국어, 국적취득대비 등 교육이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교육 과정을 바꿔 운영된다.한국어능력시험반의 경우는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시행 중이며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이 외에도 결혼이민자에게 필요한 인권, 양성평등, 가정폭력 등 교육도 미리 시행해 빠르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결혼이민자 역량강화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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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귀농귀촌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 개최
공주시는 귀농귀촌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에 선정된 선도 농가와 연수생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신규 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은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인과 신규 농업인이 지역 선도 농가에서 영농 기술 습득, 정착 과정 상담, 경영 기법, 창업 과정 등을 연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주시, 선도 농가, 연수생 간 약정서를 체결하고 현장 실습 교육 시 준수해야 할 사항과 안전 교육이 실시됐다.앞으로 진행될 현장 실습 교육에는 사업 조건을 충족하는 연수생과 선도 농가 10개 팀이 참여할 예정으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월 연수생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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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부여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광역본부는 ‘가구단위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과 ‘취약계층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부여군은 소형저장탱크 설치비를 지원하고, 가스안전공사는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대행과 설치 검사를 시행한다. 더불어 가스안전공사에서는 취약계층 100가구에 대해 타이머콕 보급사업도 함께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기존 액화석유가스(LPG) 배달방식에서 가구별 탱크 충전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가스(LPG) 소진 걱정 없이 매월 사용량에 대한 대금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군민의 가스 사용 안전성을 확보하고 약 10~20% 연료비 절감 효과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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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계룡시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새학기를 맞아 충청남도 교통연수원,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시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및 올바른 보행 방법 홍보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캠페인 참가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또는 주변 교차로 등에서 홍보 피켓을 활용하여 서행운전을 유도했으며,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교육과 홍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계룡시는 엄사초등학교를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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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마량리 동백나무숲 붉은 동백꽃망울 활짝
서천군 마량리 동백나무숲이 붉은 동백꽃망울을 터뜨리며 완연한 봄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이 숲은 매일 수천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봄을 알리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마량리 동백나무숲은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북쪽 한계선에 위치해 남쪽 지역보다 다소 늦은 3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특히, 4월이 되면 숲 전체가 붉은 동백꽃으로 물들며 절정을 이룬다.이곳은 약 500년 전 마량 첨사가 마을의 안녕과 안전을 기원하며 꽃나무를 심었다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음력 1월이면 지역 어민들이 풍어제를 지내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높은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동백나무숲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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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5 인구구조 개선' 추진
천안시 인구가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인구 7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70만을 넘어 200만이 함께 살아갈 새로운 천안!’을 인구정책 비전으로 삼고 ‘2035 인구구조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천안시의 총인구는 외국인 3만 7,616명을 포함한 69만 8,597명으로, 1963년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다. 천안시는 1963년 시 승격 당시 충남 전체 인구(273만 1,268명)의 2.3%인 6만여 명에 불과했으나, 60여 년이 지난 현재 11배의 인구성장을 이뤄내며 중부권 핵심도시로 발전했다. 천안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경부선·호남선·장항선 등 삼남의 철도요충지 교통 인프라와 KTX고속철도 개통,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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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 왕벚꽃거리 환경정화 활동 전개
한국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는 서부면 송촌 마을부터 남당리 입구에 이르는 ‘왕벚꽃 거리’에서 도로변 가지치기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서부면 왕벚꽃거리’는 지난 2000년부터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을 목적으로 약 7.5㎞ 구간에 조성됐으며, 해마다 많은 방문객이 찾는 남당항 주변도로를 깨끗한 꽃길로 조성하기 위해 농촌지도자회 각 읍면 회원이 참여하여 잡목 제거 및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탄소중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한편 지도자군연합회는 이러한 환경정화 활동 이외에도 해마다 벼 못자리 육묘 공동과제포 운영을 통해 관내 고령층 및 못자리 실패 농가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에 모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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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광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 개최
서산시는 관광 분야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홍순광 부시장, 김천중 용인대 관광경영학과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된 김천중 교수는 1년 동안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시는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자문, 내실 있는 시책 추진을 위해 지난 2023년 관련 자치법규를 제정,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보좌관으로 위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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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제1차 충남 김 산업 협의체 회의' 개최
충남도가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격 및 수급 등 분야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0일 도 어촌산업과장 주재로 김 생산자·가공업체·수협 및 도-시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충남 김 산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해 양식 면적 증가(전국 2700ha) 및 적정수온 지속 등으로 물김 생산량이 증가하며 가격이 폭락한 것과 관련 대응방안을 찾기 위해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도의 김 산업 분야 사업 추진계획 소개에 이어 김 가격 안정화, 김 가격·수급 전망 및 대응방향 등 안건에 대한 의견수렴 및 논의를 진행했다. 김 산업 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마른김 가공능력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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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 소상공인과의 소통 간담회 개최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고석정 주변 소상공인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고석정 주변 소상공인들이 참석했으며, 고석정 주변의 주요 시행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고석정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다양한 안건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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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5년 속초시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속초시는 ‘2025 속초시 시설개선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여 소상공인 살리기에 집중한다.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디지털 경영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월 20일부터 4월 11일까지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전부터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시에서는 총 30개 업체를 선정한 후 업체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의 50%는 자부담으로 진행된다.지원 분야는 ▲점포 내·외부 리뉴얼 ▲화장실·지붕개선 ▲LED 간판 조명 교체를 비롯한 노후 환경개선 공사와, ▲키오스크 및 스마트오더 시스템 도입 ▲무인 판매기 및 서빙 로봇 설치 등 디지털 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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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동해시가동해시립발한도서관에서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고 독서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작년에는 동해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 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지역 내 장애인 단체와 협력해 책놀이 수업과 원예 수업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독서를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웠으며, 원예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경험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엄격한 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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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교육발전툭구 시범지역 우수사례 선정
정선군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정선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징검다리스쿨 교육을 통해 성장하는 온(溫)마을 아라리’라는 주제로 2022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하여 운영중인 폐광지역 지역인재 양성 융합교육 프로그램인 징검다리스쿨을 농촌지역까지 확대하는 공교육 혁신 미래교육 분야 ‘정선형 STEAM창의융합교육’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정선형 STEAM창의융합교육’은 미래 AI시대 대비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교육으로, 인문·예술·수리·기술공학·언어능력 등의 과정의 융합교육이 진행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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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봄철 화재 예방 #safe(세이프) 챌린지’ 진행
봄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횡성군에서는 ‘봄철 화재 예방 #safe(세이프)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날 챌린지에는 횡성군수를 다음 주자로 지명한 박순걸 횡성소방서장도 자리를 같이 하며 화재 예방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이번 챌린지에는 횡성군의회, 횡성교육청, 횡성경찰서, NH농협 횡성군지부 등에서도 솔선해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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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 교육전문직원 공동연수' 개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 교육전문직원 공동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전문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전문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째 날에는 교육감 특강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시작으로, 신규 교육전문직원 소개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요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전문직원의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예산, 감사, 인사, 민원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강좌가 운영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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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민물가마우지 묵은 둥지 제거 작업 시행
춘천시가 민물가마우지의 묵은 둥지를 제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은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 배설물로 인해 수질오염과 나무가 죽어가는 백화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꼽힌다. 이에 춘천시는 민물가마우지 산란기를 맞아 매달 드론을 활용해 개체수를 파악하고 앞으로 주 1회 민물가마우지 묵은 둥지 제거 작업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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