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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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25 국제하계대학(ISC) 수료식 성료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7일 오후 5시 30분, LG-POSCO 경영관에서 2025학년도 국제하계대학(International Summer Campus, 이하 ISC)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올해 ISC는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미국, 중국, 홍콩, 싱가포르, 호주 등 전 세계 80개국 이상, 약 400개 대학에서 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6주간 ▲한국학 ▲미디어 ▲데이터 ▲AI 등 다양한 분야에서 90여 개의 과목을 수강하며 학문적 성장을 도모했다.또한 참가자들은 ▲롯데월드 방문 ▲DMZ 투어 ▲MBC 스튜디오 견학 ▲프로야구 관람 ▲고려대 아이스링크 체험 ▲코미디 공연 관람 등 9가지의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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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예술대학, 예비예술인 첫 전시 '신체는 선을 낸다' 성료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는 '2025년 예술대학의 예비예술인 현장연계 지원사업'의 첫 전시 《신체는 선을 낸다 Our Bodies Make the Lines》가 지난 7월 30일 성북문화예술교육센터 4층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11일 동덕여대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는 동덕여대 예비예술인 29명(강수현, 김가람, 김나린, 김나연, 김나은, 김민지, 김세은, 김수민, 김수영, 김유라, 김은수, 김후정, 남궁지수, 문예원, 방희경, 백운진, 서아현, 손희경, 안채원, 엄정연, 오유정, 윤혜란, 이채원, 임가은, 장세린, 정서현, 정유빈, 진승연, 홍정수)이 참여해 신체 표현의 자유와 제약 속에서 발현되는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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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후원' 제3회 한국청소년코칭컨퍼런스 오는 9월 개최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후원하고 (사)한국코칭심리협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청소년코칭컨퍼런스가 오는 9월 4일 바인그룹 본사에서 열린다. 지난해 열린 제2회 코칭컨퍼런스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화제를 모았다.11일 바인그룹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는 우울, 불안, 무기력 등 정서적 어려움이 크게 증가한 청소년들의 감정과 진로, 존재를 돌보는 코칭 방법을 제시하는, ‘코칭, 회복하는 힘. 다시 걷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제3회 한국청소년코칭컨퍼런스는 ▲청소년의 마음 회복 코칭 ▲진로·입시 이해 ▲존재 중심 코칭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강의는 김병후정신과의원 김병후 원장이 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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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25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개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 세계지역연구소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CGCMG, 센터장 정서용)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2025 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모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MUNCCC)는 유엔 체제 내 기후변화협약에 대한 당사국들의 회의를 모의 형식으로 재현하는 학술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와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서울국제법연구원 기후환경법정책센터(CSDLAP), 고려대 탄소흡수원특성화대학원, 한국기후변화학회가 공동 주최했다.개회식에는 정서용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장, 한정선 국제대학장 겸 국제대학원장, 김용덕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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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치앙마이대학교와 조인트 해커톤 개최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실감미디어혁신융합대학 사업단과 가상융합대학이 주최·주관한 ‘2025 CAU-CMU Joint Hackathon’이 지난 8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태국 치앙마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Creating Innovation for Sustainability aligned with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SDGs)’라는 주제로, 참가 학생들이 실제 창업을 목표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아이템을 기획하고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중앙대와 CMU(Chiang Mai University) 학생들은 국적과 전공을 뛰어넘는 혼합팀을 구성해 협업하며 지속가능한 혁신모델을 창출하는 데 주력했다.첫날 오전, 중앙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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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임서정 前 노동부 차관·김동회 前 금감원 부원장 영입
법무법인(유한)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 이하 ‘화우’)가 임서정 전 고용노동부 차관과 김동회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영입해 노동∙금융정책 분야 규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영입은 새정부의 노동정책 변화와 금융감독체계 재편에 맞춰, 규제대응 톱티어 로펌으로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다. 고용노동부 차관과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역임한 임 전 차관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회계 담당 부원장을 지내며 자본시장· 금융투자업권 감독을 총괄한 김 전 부원장은 이날 각각 화우 노동그룹과 금융그룹의 고문으로 합류했다.임서정 고문(행정고시 32회)은 30여 년간 고용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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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이주다문화통합연구소, 필리핀국립대학 한국학연구소와 공동 학술포럼 개최
동국대학교(총장 윤재웅)는 본교 이주다문화통합연구소(소장 서은숙)가 지난 7월 29일 명진관 및 상록원에서 진행한 ‘2025 DGU-IMI UP-KRC Academic Foru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동국대학교 이주다문화통합연구소는 지난 2월 26일(수), 필리핀국립대학교 한국학연구소(UP Korea Research Center, 이하 KRC)와 연구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연구협정을 통해 배경민 필리핀국립대학교 한국학연구소장 및 Pamela Anne L. Jacar(Senior Project Officer, KRC)를 비롯한 필리핀의 대학생·대학원생 9명이 동국대학교를 방문했으며, 본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동 학술포럼이 개최되었다.프로그램은 서은숙 이주다문화통합연구소장과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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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 리튬이온 배터리 수명 연장 기술 개발
리튬이온 배터리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핵심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현욱 교수 연구팀이 IBS 로드니 루오프(Rodney Ruoff) 교수, 성원경 박사, 강원대학교 진성환 교수, 미국 UCLA의 위장 리(Yuzhang Li) 교수와 공동으로, 급속 줄 가열(rapid Joule heat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소결 공정을 제안해 하이니켈 양극재의 미세구조 결함을 제어하고 수명과 율속 특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급속 줄 가열 기술이란 전기를 흘려 재료 자체를 순식간에 고온으로 가열함으로써, 배터리 소재를 빠르게 조밀하게 만들면서도 입자 성장을 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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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생성형 AI 분야 대형 국책사업 2건 선정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과 독자적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위한 두 개의 대형 국책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생성형 AI 생태계 조성과 기술 주도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NC AI가 주관하고 서강대, KAIST, UNIST 등 3개 대학의 18인 교수진이 참여하는 ‘생성형 AI 인재양성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3.5년간 총 72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서강대는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술의 핵심 알고리즘 개발과 특화 커리큘럼을 통해 실무 중심의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기획 단계부터 서강대와 NC AI가 협력해 설계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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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한글깨치기’ 체험단 2기 모집
웅진씽크빅이 ‘한글깨치기’ 개정판 출시를 기념해 ‘웅키즈 체험단 2기’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한글깨치기’는 올해로 출시 25주년을 맞은 웅진씽크빅의 대표 한글 학습 콘텐츠로, 지난달 교재 커리큘럼과 교구 전반을 업그레이드해 활용도를 높인 개정판을 선보였다.이번 2기 체험단은 개정판 출시와 함께 진행된 1기 체험단에 대한 높은 관심에 힘입어 추가로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3~7세 자녀를 둔 학부모,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로, 총 10명을 선발해 8월 19일 발표한다.신청 방법은 웅진씽크빅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모집 게시물에 체험을 원하는 이유와 아이의 연령 또는 한글 수준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미션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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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에듀,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권 ‘후삼국~고려’ 출간
대표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의 출판 브랜드 아이스크림북스가 역사 교양 도서 시리즈 <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2권 ‘후삼국~고려’>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큰별쌤 최태성의 한국사신문> 시리즈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 최태성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 속 결정적 사건과 장면, 인물들을 헤드라인, 스트레이트 기사, 인터뷰, 칼럼, 광고 등 신문처럼 다채로운 형식으로 전달하는 도서다.선사시대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는 1권에 이어, 이번 권에서는 통일 신라 멸망 이후 등장한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건국과 멸망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특히 인터뷰에서는 큰별 기자가 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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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현장 근무 교직원 대상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 실시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은 안전보건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온라인 중심의 전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 교육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설관리, 급식 조리, 환경미화, 경비 업무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겪을 수 있는 실제 사고사례와 예방대책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 근무 여건을 고려해 쿨링패치, 팔토시 등 폭염예방키트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캠퍼스의 안전 환경을 책임지는 이들의 예방 역량과 안전 의식을 높여 전 구성원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지난 5일 남인천캠퍼스를 시작으로, 6일 반도체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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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황민호 교수, 제21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는 사학과 황민호 교수가 오는 광복절 80주년을 앞두고 한국독립운동사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21회 독립기념관 학술상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독립기념관 학술상은 한국독립운동사 분야의 학문적 성과를 조명하고자 2005년 제정됐으며, 매년 광복절을 기해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 상은 독립운동사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의 역사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황 교수의 수상 저서 『만주지역 항일독립운동사 연구』(국학자료원, 2024)는 일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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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고등급 획득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부문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구조 개선을 지원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사업으로, 전국 138개 대학(수도권 60개교 포함)을 대상으로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의 두 개 영역에 대해 종합 평가를 실시해 등급을 부여한다.동덕여대는 교육혁신 성과 부문에서 S등급,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도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두 영역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 사업 운영에 더해 추가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성과는 동덕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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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개교 120주년 맞아 '한국학' 주제 국제학술대회 개최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한국학’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학의 흐름을 돌아보고, 그 중심에 있었던 학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리다.고려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단장 이형대)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국제학술대회 ‘고려대학교와 세계의 한국학 개척자들’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본 행사는 고려대학교 연구처, 국어국문학과 HK 3.0 사업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학’이라는 이름 아래 지난 120년간 학문적 기틀을 닦아온 주요 인물들의 업적을 국어국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손진태·최남선·조지훈 등 국내 한국학의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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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양영재단과 예술인재 양성 위한 상호 협력 협약 체결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 이하 한예종)와 양영재단(이사장 김윤)은 8일 오전 10시 30분 한국예술종합학교 서초캠퍼스에서 학생 장학지원 및 교수 연구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하는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영재단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회장이 1939년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장학재단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공익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85여 년의 꾸준한 장학사업을 통해 인재양성으로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양영재단은 2023년도부터 한예종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학생 장학 지원뿐만 아니라 교수 연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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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미래화학소재연구소, K-화학 산업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산학연 포럼 성료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 미래화학소재연구소는 지난 6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한국화학산업협회 및 한국고분자소재연구조합과 공동으로 ‘K-화학 산업의 미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R&D 활성화 산학연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국내 석유화학 산업이 구조적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산업계 37명, 학계 39명, 연구소 8명, 정부 및 공공기관 3명 등 총 87명이 참석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폭넓고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펼쳤다.포럼은 세종대 미래화학소재연구소 이원목 소장의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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