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특강(강사 김규진 금융감독원)은 갈수록 지능화 되는 사기전화(보이스피싱) 및 대출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한 금융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최근 인공 지능(AI) 음성변조, 문자 사기(스미싱), 로맨스 스캠(이성적 관심을 가장해서 피해자의 호의를 이용하는 신종 사기 방법) 등 신종 수법이 급증함에 따라, 이번 교육은 실제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예방정보와 대응 요령을 제공한다.
특강은 ▲보이스피싱의 주요 유형 및 진화 양상 ▲대출사기 및 문자 사기(스미싱) 사례 ▲생활 속 예방 수칙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부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참가는 '부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여성문화회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연악 시 여성문화회관장은 “보이스피싱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 한분 한 분이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금융 지식을 갖추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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