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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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울주군 솔개해변 앞 갯바위 고립자 2명 구조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29일 낮 12시 32분경 울주군 서생면 솔개해변 앞 갯바위에 고립된 A씨(50대·남), B씨(50대·여)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A,B씨는 같은날 오전 고무보트를 타고 솔개해변 인근 갯바위에 도착하여 레저활동을 즐기던 중 파도가 높아져 해안가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해변 행락객에게 손짓으로 구조 요청해 신고됐다.울산해경은 즉시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구조요원이 해상에 입수, 갯바위로 접근해 고립자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울산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2명은 추위를 호소하는 것 외에는 다행히 건강상태에 이상이 없었다”며“바다에서 수상레저활동을 할 때 강풍, 파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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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청장후보 선거유세차량 단상 전선에 걸려 낙하
5월 29일 오전 7시 30분경 부산 서구 서대신동 꽃마을로 88 민방위훈련장 앞 도로에서 모 당 서구청장후보 선거유세차량의 단상이 전선에 걸리며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골 운전자 허리통증(경상)을 호소했고 동승자 1명은 피해가 없었다. 선거유세용 단상일 일부 파손됐다.부산서부서 교통조사반은 운전자 상대 사고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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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 산불발생, 23시간 34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8일 낮 12시 6분 경북 울진군 근남면 행곡리 산 27-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3시간 34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6대(산림 28,, 국방 5, 소방 3대)와 산불진화대원 1,510명(산불특수진화대 등 507, 산림공무원 258, 군 239, 소방 471, 경찰 35)을 투입해 오전 11시 40분 산불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이번 산불의 특징은 매우 건조한 날씨로 산지가 바짝 매말라 있는데다 둘풍에 의한 불꽃이 약 500여 미터 거리에 있는 비재봉산까지 날아가는 등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하지만 산림청은 산불의 조기 진화를 위해 어제 일몰 이후 산불진화헬기가 철수한 다음 산불재난특수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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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서경찰서, 구의원후보 선거벽보 훼손 피의자 검거
대구성서경찰서는 지방선거 벽보를 훼손한 A씨(50대·여)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 5월 24일과 5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달서구 두류동 아파트 담장에 부착된 구의원 후보 선거벽보를 훼손한 혐의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및 여죄 등에 대해 세밀하게 조사한 후 신병처리할 예정이다.경찰은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①금품선거, ②허위사실유포, ③공무원선거관여, ④선거폭력, ⑤불법단체동원)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단속하는 한편, 현수막·벽보 훼손범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검거해 공명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직선거법 제240조(벽보, 그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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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고가도로 학장램프 500m 전 트레일러 교통사고
5월 27일 오후 3시 39분 부산 사상구 동서고가도로 학장램프 500미터 전 (시내방향)에서 트레일러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교통순찰대에 따르면 A씨(40대·남·경상)운전의 트레일러 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B씨(60대·남)운전의 트레이러 차량 후미를 추돌했다. A씨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병원이송됐다.싸이카 도착후 2개 차로 통제 및 감전램프 진입 통제 조치를 했고 후방 2km정체가 빚어졌다.부산청 교통순찰대는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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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청사포 남동방 11마일 해상 응급환자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5월 27일 오전 6시 38분경 청사포 남동방 11마일 해상에서 조업 중 쓰러진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이동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청사포 남동방 11마일 해상에서 A호(6.43톤, 연안자망, 다대선적) 선장 B씨(60대·남)가 조업 중 쓰러졌으며 같이 타고 있던 B씨의 아들 승선원 C씨가 이를 해경과 소방에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인근 경비함정과 영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전 6시 54분 현장 도착하여 거동이 불편한 B씨를 부산해양경찰서 전용부두 앞으로 이송했고, 대기 중이던 119 구급차에 인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구조 당시 B씨는 거동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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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 모래축제 작품훼손 남성 2명, 검찰 기소유예 처분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해운대 모래축제 작품 훼손 사건관련 40대 남성 A씨와 B씨를 재물손괴죄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후 검찰 송치했으나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구청에 500만 원 배상)으로 종결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23일 오후 9시 30분경 해운대해수욕장 모래축제 행사장 내 통제선을 지나 모래작품에 올라가 훼손한 것을 보안요원이 발견해 신고했다. 지구대가 출동해 현행범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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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귀가여성 폭행 피의자 1차 조사결과 발표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6일 귀가여성 폭행사건 피의자 1차 조사결과를 발표했다.경찰은 5월 22일 오전 5시경 관내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앞 입구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 A씨를 25일 오후 6시 10분경 사상구 소재 한 모텔에서 은신중인 것을 탐문해 검거했다. 상해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다.A씨는 당시 지인들과 술을 많이 마셨고 지나가면서 피해여성이 본인한테 뭐라고 하는 줄 알고 뒤를 따라 가서 폭행 한 것으로 진술하고 있다. 경찰은 다른 목적이 더 있는지 계속 수사중에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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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자갈치신동아시장 앞 해상 익수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5월 26일 오전 4시 10분경 자갈치신동아시장 앞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오전 4시 2분경 자갈치신동아시장 앞 해상에서 줄을 잡고 있던 익수자(50대·남)를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전 4시 7분 현장 도착, 익수자를 구조했다. 익수자는 당시 음주상태로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하여 모포를 이용하여 응급처치 후 119에 인계했다. 부산해경은 “익수자는 음주 후 길을 걷다 빠진 것으로 확인했고, 항·포구 인근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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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귀가 여성 폭행 용의자 30대 남성 검거
부산진경찰서 강력팀은 5월 22일 오전 5시경 관내 한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앞 입구에서 귀가하는 여성을 폭행하고 달아난 용의자 30대 남성 A씨를 25일 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용의자를 추적해온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10분경 탐문수사 중에 사상구 소재 한 모텔에서 은신 중인 A씨를 검거했다.경찰은 A씨 상대로 범행동기 등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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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백양터널 내 4중 교통사고 발생
5월 25일 오후 4시 27분경 부산 사상구 백양터널 내(당감→모라방향) 350m지점서 4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20대·여·경상)운전의 레이 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앞서가던 B씨(50대·남·경상)운전의 SM5 차량을 추돌하고 그 충격으로 선행하던 C씨(20대·여·경상)운전의 스파크 차량, D씨(40대·남)운전의 포드 차량이 순차적으로 추돌했다. 4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는 해당 없다. 오후 5시경 조치완료로 정상소통됐다.경찰은 차량블랙박스 분석 등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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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읍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안전사고(사망) 발생
5월 25일 오후 3시 30분 부산 기장군 기장읍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사망)가 발생했다.A씨(50대·남)는 공사현장 3~4층 계단에서 혼자 미장 작업중 불상의 이유로 추락, 오후 3시 40분에 사망했다. 기장서 강력팀 출동, 현장관계자 상대 사고원인 수사중이다. 사업장 50억 원 미만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미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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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서, 1억8천만 원 총책 전달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부산서부경찰서 형사과는 보이스피싱 수거책 A씨(20대·여)를 구속 수사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한달간 11명을 상대로 총 1억8000여만 원을 총책에 전달한 혐의다. A씨는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현금을 수거한 뒤 총책에게 무통장입금으로 현금을 전달하고 한 건당 30만 원의 수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 서부서 형사팀에서 4월 말 검거, 5월 23일 구속영장 발부됐다. 경찰은 세부내용은 수사중으로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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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보완수사로 200억 원 대 '자영업자 지원 사업자대출'사기 10명 기소
부산지방검찰청 조세·보건범죄전담부(부장검사 박광현)는 25일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등 혐의의 조세범처벌법위반 송치사건 수사중 철저한 직접 보완수사를 통해 전문자료상, 금융브로커, 대출의뢰인 모집책 등 대출사기 조직원 10명을 인지, 그 중 5명(A~E)을 구속기소하고 나머지 5명은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대출의뢰인 총 25명, 피해금 합계 약 32억 원, 동원된 허위 세금계산서 200억 원 상당이다.검찰은 송치된 피의자 배후에 언론인을 가장한 전문자료상이 있음을 밝혀내고, 200억 원대 허위세금계산서 발행의 진짜 목적이 전직 은행원 출신 금융브로커까지 낀 매출자료 조작을 통한 조직적 '자영업자 지원 사업자 대출'사기 범행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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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해외보이스피싱 특별검거기간 중 3개조직 42명 검거 16명 구속
부산경찰청(청장 이규문)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해외보이스피싱 조직 특별검거기간(21. 11. 1. ~ 22. 2. 28.) 중 중국에서 활동하는 3개 보이스피싱 조직원 42명을 사기, 범죄단체조직·활동 혐의로 검거하고 이들 중 16명을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중국 칭다오, 광저우 지역에 사무실을 두고 전화상으로 금융기관을 사칭하며 ‘저금리 대환대출’명목으로 370여명의 피해자들을 상대로 총 33억여원을 편취한 보이스피싱 3개 조직의 일당 중 중국에 있던 2명을 공조수사를 통해 국내로 송환·검거(인천공항)하고, 국내에서 활동중이던 나머지 조직원 40명도 검거했다. 아울러 이들 일당의 검거과정에서,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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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바다에 버린 마약 주사기로 필로폰 투약 조폭 등 50대 2명 구속 송치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윤성현) 마약수사대는 바다에서 발견된 수십 개의 필로폰 투약 주사기에 묻어 있는 혈흔의 신원을 추적하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조직폭력배 A씨(50대)와 A씨의 지인 B씨(50대)를 검거하여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2021년 11월 초순경 조직폭력배인 A씨와 지인 B씨가 투약한 마약 주사기 수십 개를 돌멩이와 함께 검정 비닐봉지에 담아 부산항만공사 인근 부두 앞 바다에 버린 것이 우연히 낚시객이 낚시를 하던 중 바늘에 걸려 올라와 발견되면서 해경에 덜미가 잡혔다. 남해해경청 마약수사대는 해당 주사기 수십 개에서 동일한 성분의 필로폰과 A씨와 B씨의 혈흔이 검출되어 신원을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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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 산불발생... 산림당국, 1시간 16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4일 오후 10시 8분 강원도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산 98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1시간 16분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진화인력 75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3명, 소방대원 28명, 기타4명)을 투입했다..산림당국은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불이 산으로 옮겨 붙으면서 산불이 발생했으며, 현장의 산불진화대원을 집중투입해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을 진화했다고 설명했다.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진화 완료 후 쓰레기소각으로 인한 가해자에 대한 신변을 확보해 조사할 예정이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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