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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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중동 한 오피스텔 6층 원인불상 화재
10월 25일 오전 2시 32분경 부산 해운대구 중동 소재 한 오피스텔 6층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화재경보기 작동으로 입주민 30여 명 외부로 대피 및 신고했다. 스프링쿨러 작동으로 즉시 화재진화됐다. 경찰은 당시 내부 거주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비상키로 출입문 개방후 거실일부(집기류) 소훼된 것으로 확인했다.해운대서 형사당직팀 감식 및 거주자 상대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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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구평동 승용차량 5m 추락사고
10월 24일 오전 11시 34분경 부산 사하구 구평동 사하구 장애인복지관 앞 노상에서 승용 차량 단독 추락사고가 발생했다.A씨(70대·남·음주운전해당없음)운전의 쏘나타 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이면도로 운행중 좌측 펜스를 충격후 5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병원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 부산사하서 교통사고조사팀은 블랙박스 수거 및 운전자상대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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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제서, 귀가하라는 업주에 앙심품고 다시 찾아가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부산연제경찰서는 술에 취해 업주를 다시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피의자 A씨(50대·남)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10월 22일 오후 6시 35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 모 주점 내에서 다른 손님과 실랑이하는 것을 업주인 피해자 B씨(60대·여)가 술에 취했다며 귀가하라고 한 것에 앙심을 품고, 인근 주거지에 보관하고 있던 흉기를 소지 후 다시 찾아가 B에게 휘둘러 부상을 입힌 혐의다.옆에 있던 피해자의 지인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 경찰이 A씨를 현행범인으로 체포했다. B씨는 현장 구급조치후 병원이송됐다(생명지장 없음).경찰은 A씨 상대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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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범방동 노상서 교통사망사고
10월 22일 오후 10시 3분경 부산 강서구 범방동 노상(가락→ 김해방향)에서 A씨(50대·여)운전의 SUV차량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SUV차량이 부전마산선 전철교각과 주차된 트레일러차량을 충격 후 차량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차량 내부에서 나오지 못한 A씨가 사망했다. 차량은 반소됐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만에 완진됐다.부산강서서 교통사고조사팀은 차량화재관련 국과수 감식 등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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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산불 발생 주불 진화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0월 22일 10시 20분 강원도 정선군 임계면 도전리 산 6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0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1, 소방1, 임차2), 산불진화대원 62명(산불진화대 32, 산림공무원 9, 소방 21)를 신속히 투입하여 12시 00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파악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과실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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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방어진동방 60km 해상 응급환자 2명 헬기와 함정으로긴급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21일 오전 방어진 동방 60km 해상에서 해양조사중이던 선박에서 갑판의 외부구조물과 부딪혀 머리에 출혈이 있는 외국인 선원2명을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21일 오전 6시 10분경 사고 해상에서 해양조사중 이던 D호(2,475톤,해양조사선,키리바시선적,한국인3명,외국인49명승선)에서 선원 A씨(55남,기술직,인도네시아)와 B씨(27남,기술직,인도네시아)가 장비수리중 갑판상으로 부터 11m높이 구조물(플랫폼)이 낙하하면서 이를 피하는 과정에 주변 구조물에 부딪혀 의식없이 머리에 출혈이 심각하다며 119 경유 울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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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사고내거나 보행자 행세로 1억 여 원 뜯어낸 20대 외국인 구속
부산남부경찰서(서장 문봉균)는 진로변경 또는 음주차량을 뒤따라가다 들이받아 고의로 사고를 내거나, 선량한 보행자 행세를 하며 고의로 차량에 부딪히는 등의 수법으로 1억 여원의 보험금·합의금을 편취한 피의자 A씨(20대·남·이집트국적)를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은 A씨 관련 작년 6월부터 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접수되자 보험사기를 의심하여 내사에 착수, 순차적으로 추가범행을 확인·검거했다. A씨는 2022년 7월경 해운대구 우동 노상에서 B씨(여)가 운전하는 승용차량이 1차선에서 2차선으로 진로를 변경하자 전방주시를 통해 충분히 정지할수 있었음에도 오히려 가속하여 고의로 들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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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동삼동 일방통해 역주행 교통사고…운전자 2명 병원이송
10월 20일 오전 10시 22분경 부산 영도구 동삼동 일방통행로 노상에서 차량 역주행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여·음주해당 없음)운전의 SM3차량이 불상의 이유로 역주행으로 진입, 1차로에 주차되어 있던 스타렉스 차량을 충격후 정상차로로 운행중이던 B씨(30대·여)운전의 승용차량을 잇따라 충격했다. 차량 운전자들은 경상을 입고 병원 이송됐다. 영도서 교통사고조사팀은 차량 블랙박스 및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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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다대동 동섬 인근 해상 전복된 선박 승선원 2명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20일 오전 9시 9분경 부산 다대동 동섬 인근 해상에서 어선 1척이 전복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낚시어선 B호(6.77톤, 승선원 4명)가 이동 중 A호(1.11톤, 다대선적, 연안복합, 승선원 2명)를 발견치 못하고 충돌해 A호가 전복된 것을 B호 승객이 해경으로 신고했다. 9시 17분경 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은 A호 승선원 2명을 구조 후 다대항에 대기 중인 소방에 인계했으며, 승선원 2명(선장 70대, 선원 40대)은 생명에 지장은 없으나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에 이송됐다. 부산해경관계자는 “전복된 A호는 예인하여 성창항으로 입항했으며, B호 선장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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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0월 20일 오전 11시 26분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소석리 산47-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1, 소방1, 임차1), 산불진화장비 10대(지휘차1, 진화차2, 소방차7) 산불진화대원 49명(산림공무원 등 28, 소방 21)를 신속히 투입해 산불 진화중에 있다.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약 서풍 1m/s로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장은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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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낮시간대 두시간 음주운전 일제 단속…총 3건
경남경찰청(청장 김병수)은 10월 19일 낮시간대 두시간(오후 1시~3시) 도내 전역에서 불시에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여 총 3건(취소 1건, 정지2건)을 단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을 행락철을 맞아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주간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10월 19일 오전 9시까지 총 31건(취소 25건, 정지 6건)을 단속했다. 경남경찰은 앞으로 매주 1회 도내 전역에서 벌이는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확대 실시하고, 특히 주간시간대 불시 단속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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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몰운대 앞 해상 응급환자 긴급 이송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19일 오후 2시 17분경 다대동 몰운대 서방 0.7마일 해상에서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다대항으로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몰운대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인 A호(2.74톤, 동리항 선적, 유자망, 승선원 1명) 선장 B씨(70대·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해경에 신고했고, 부산해경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이날 오후 2시 25분경 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은 B씨를 연안구조정에 편승조치 후 다대항으로 긴급 이송해 대기 중인 소방에 인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B씨는 혈압과 맥박이 약한 상태이나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평소 심근경색을 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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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서, 부부싸움중 남편 사망케 한 아내 검찰 송치
부산서부경찰서는 부부싸움중 남편(60대·남)을 사망케 한 피의자(60대·여)를 상해치사 혐의로 검거해 구속수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9월 15일 오후 9시경 부산 서구 한 발리 4층에서 생활비 문제로 부부싸움중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가 남편을 가재도구 등으로 폭행, 익일 오전 남편이 숨을 안쉰다며 직접 119 신고했다.서부서 형사팀은 부검결과 다발성 골절로 사망함에 따라 피의자 상대로 수사했다. 피의자는 본인 범행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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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읍 처용리 도로 트레일러 차량 구조물 낙하 사고…행인 1명 병원이송
10월 18일 오전 7시 45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도로에서 트레일러 차량이 이동 중 구조물이 낙하해 행인 1명과 주차된 차량에 부딪히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울산소방이 출동(장비 2대, 7명)해 안전조치 및 행인 1명(30대·여) 병원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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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남산동 포터 차량 돌진 및 추락사고
10월 18일 오후 2시 40분경 부산 금정구 남산동 한 빌라 앞에서 차량 돌진 및 추락사고가 발생했다.A씨(80대·남)운전의 1톤 포터(흰색) 차량이 이면도로 운행 중 빌라 방향으로 좌회전을 하려다 운전미숙으로 차량 운행방향 좌측에 있는 빌라 펜스를 들이받고 1m 아래로 좌전도 추락했다. A씨는 경상을 입어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주는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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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 한 아파트 화재…1명 병원이송
10월 18일 오전 5시 13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행했다.이 불은 아파트 거실에서 자고 있는데 연기가 방에서 연기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장비 13대, 34명)에 의해 23분 만에 완진됐다. 신고자(30대·여·경상)는 병원이송됐다. 울산소방은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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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화명생태공원 잇따른 방화 60대 여성 검거
지난 10월 5~10월 1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화명생태공원 갈대숲에 불을 지른 60대 여성이 검거됐다. 이달 초부터 화명생태공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부산경찰청과 북부경찰서는 형사 30여명을 동원해 범행현장 인근에서 잠복수사를 벌여오던 중, 지난 10월 13일 6번째 화재 직후, 현장을 급히 빠져나오던 피의자를 발견, CCTV 수사 등을 토대로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다.10월 17일저녁 갈대숲에서 방화를 시도하는 피의자를 잠복 중이던 형사들이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 후, 범행경위 등 조사중이다.키친타월, 식용유 등은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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