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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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야간산불 발생.... 3시간 10분 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17일 오후 7시 50분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대곡리 19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10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전문진화대 등 52, 소방24)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11시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에 의해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약 0.8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가해자 검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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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 산불발생... 3시간 15분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17일 오후 1시 5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산 11 관악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시간 15분만에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 7대(산림 5, 소방 2), 산불진화대원 257명(산불특수진화대 등 223, 소방 34)을 신속히 투입해 오후 4시 20분에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관악산 6부 능선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림 4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확산 방향에 연주암삼층석탑, 연주대 등 관악산 내 중요 문화재가 위치하여 있었으나 진화자원의 신속한 투입으로 산불확산을 차단하여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다.산림당국은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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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클럽서 여성 성추행 경찰관 수사중…직위해제
부산진경찰서 여청수사팀은 부산경찰청소속 A(남) 경찰관이 지난 4월초 부산진구 한 클럽에서 여성 2명을 상대로 중요부위 신체접촉을 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 해당 경찰관을 추행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에관한 특례법위반)로 수사중에 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경찰은 A를 직위해제했고, 수사결과에 따라 적의조치할 예정이다. 이외 세부내용은 알려드릴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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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서, 전 동거녀와 조카에 흉기 휘두른 40대 남성 현행범 체포
부산강서경찰서 형사과 강력팀은 전 동거녀 B씨(50대·여)와 그 조카 C씨(20대·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4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수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5월 15일 오후 10시 30분경 부산 강서구 소재 B가 거주하는 한 아파트에서 A씨가 미리 집안에서 대기중 B씨,C씨가 들어오자 흉기를 휘둘러 머리와 손 등을 다치게 했다. 이날 오후 10시 38분경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B씨,C씨는 병원이송됐고 생명지장없다.경찰은 A씨 조사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세부내용은 수사중으로 알려 줄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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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50대 여성 숨지게 한 용의자 60대 남성 긴급체포
부산해운대경찰서는 5월 15일 오후 9시 7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주택 내에서 50대 여성 A씨(식당 여주인)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관련, 용의자 60대 남성 B씨를 16일 오전 11시 6분경 CCTV 등을 토대로 피의자 주거지에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A씨의 남편이 1층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A씨가 전화 연락이 되지 않은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후 출동 경찰관과 함께 2층 주거지에 가보니 아내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해운대 살인사건 검거과정에서 용의자가 전날 제초제를 마셨다고 진술해 확인결과 방안에 제초제가 발견되어 119구급차량으로 병원이송했다.경찰은 A씨의 병원 치료 후 범행동기, 사건경위 등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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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광안리해수욕장 무면허 수상오토바이 운전자 적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5월 15일 오후 2시경 광안리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무면허로 수상레저기구를 조종한 A씨(30대남) 와 미등록 수상레저기구 소유자 B씨(30대남)를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제 낮 12시 42분경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수상오토바이 5대가 해변 가까이 소음을 내며 운항하고 있다는 민원신고를 접수, 7분만에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 수상오토바이 5대 상대 계도조치 중 육상으로 이동하는 수상오토바이 1대를 발견, 조종자 A씨를 상대로 확인결과 미등록된 수상오토바이를 무면허로 조종한 사실을 확인했다. 광안리파출소는 무면허로 수상오토바이를 조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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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진주서, 자녀사칭 금(Gold)으로 수거하는 신종 보이스피싱범 구속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공용기)는 지난 4월 태국에 본부를 두고 성명불상의 전기통신금융사기 조직원들과 공모해 일명 메신저피싱 범죄를 저질러 타인의 계좌를 이용하여 이를 금(Gold)으로 세탁하고, 이를 재차 현금화하여 총책에게 전달한 피의자 1명(수거책)을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법 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메신저피싱 조직원들은 주로 50~60대 이상의 부모 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아 카톡 메신저로 피해자에게 자녀를 사칭하며 접근해 “엄마, 아빠, 휴대전화가 고장났다, 전화가 안된다, 휴대폰 보상받기 위해 신분증,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요구한 뒤 이를 전송 받았다.이어 고장 난 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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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기장방향 39.2km지점서 차량화재
5월 15일 오후 10시 49분경 부산 금정구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금정IC 부근 기장 방향 39.2km 지점에서 차량화재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20대·남·음주해당 없음)운전의 제네시스 차량이 외곽선 창원에서 기장방향으로 운행하던 위 차량 하부에서 원인불상의 불꽃이 발생해 우측 갓길로 정차후 전소됐다.차량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 7분경 진화 완료됐다. 운전자는 부상을 입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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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한 주택 내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5월 15일 오후 9시 7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한 2층주택 내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 A씨(50대·여)는 1층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자로 남편 B씨(60대)가 아내가 전화가 되지 않는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 경찰관과 함께 2층 거주지로 가보니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경찰(해운대서 형사과)은 현장감식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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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을숙도대교 입구 음주교통사망사고 발생…1명 사망·2명 경상
5월 15일 오전 3시경 부산 사하구 신평동 을숙도대교 입구(명지방향)에서 음주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A씨운전의 SUV차량(XM3)이 을숙도대교 입구 진입중 구조물(입석)을 단독으로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8분만에 진화완료됐다. 운전자 A씨와 뒷좌석 동승자 C씨(20대·여·경상)는 자력으로 대피한 뒤 C씨는 병원 이송됐다. 조수석 동승자 B씨(20대·남)는 차량 내에서 사망했다.경찰(사하서)은 A씨에 대해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 면허취소수치(0.08%이상 면허취소)로 현행범체포해 사고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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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산불 및 산림인접지 화재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14일 오후 6시 현재 총 7건의 산불신고가 접수되어 2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금일 발생한 산불과 산림인접지 화재는 농산부산물, 쓰레기소각, 용접부주의 등으로 대부분 일상생활 중 불씨 취급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으며, 금일 강풍 특보(순간풍속 15m/s 이상)가 예보된 만큼 작은 실수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산불발생현황(2건)- 서울 노원구(14:12-14:48/0.02(추정)/원인 조사중/진화인력 78명)- 전남 고흥군(16:27-17:50/피해면적 조사중/원인 조사중/헬기 5대, 진화인력 68명)◇사전차단(5건)- 경기 광주시(08:16-08:34 / 들불화재)- 광주광역시 남구(11:28-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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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수산물유통업체서 거래대금 문제로 말다툼 중 살인 사건
5월 13일 오전 7시 15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수산물 유통업체에서 말다툼 중 살인사건이 발생했다.피의자 A씨(40대·남)와 피해자 B씨(50대·남·사망)는 수산물 유통업자로 해당 장소(B씨 운영)에서 거래대금 문제로 말다툼 중 격분해 A씨가 흉기로 B씨를 찔러 병원이송했으나 사망했다.112신고접수, 출동한 경찰관이 살인혐의로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사하서 강력팀은 사건 관계자 상대 수사 및 부검 실시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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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장림동 다세대주택 3층 화재발생…1명 사망·1명 중상
5월 13일 오후 11시 23분경 부산 사하구 장림동 한 다세대주택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지나가던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사하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 48분경 진화완료됐다. 도착 당시 화염이 창문 밖으로 분출되고 있었다. 3층 주택내부가 전소돼 소방서추산 26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출동경찰이 화재현장 및 주민 대피조치 했다. 화재당시 A씨(70대·남)는 밖으로 대피했으나 전신 2도화상(중상)으로 병원이송됐고, B씨(60대·여)는 주방 바닥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사하서 형사당직팀과 소방은 화재 원인 조사중이고 유관기관 합동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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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래서, 헤어진 동거녀 찾아가 폭행ㆍ감금 현행범 체포
부산동래경찰서 여청수사팀은 '다시 찾아오지 말라'는 말에 격분해 혜어진 동거녀 B를 찾아가 휴대폰을 빼앗고 폭행하며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한 A를 감금치상 혐의로 현행범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A는 5월11일 야간에 찾아가 12일 새벽부터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B의 지인이 연락이 안된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당일 오후 8시30분경 A를 검거했다.경찰은 조사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며, B에 대해 병원치료(얼굴부위 약간 상처)등 안전조치했고, 접근,통신금지 조치 등 임시조치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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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다대동 노상 무단횡단보행자 교통사망사고
5월 13일 오전 1시 20분경 부산 사하구 다대동 OO오토큐 앞 노상에서 무단횡단보행자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해당장소 다대농협에서 다대포해수욕장방면 3차로 중 2차로를 진행하던 A씨(6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택시가 횡단보도를 무단횡단하던 B(50대·남)를 충격, 병원이송했으나 오전 1시 41분경 사망했다.사하서 교통사고반은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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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부전한 한 아파트 상층부서 아령 낙하
5월 10일 오후 6시 30분경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아령(1kg)으로 인해 상가 캐노피 구조물 및 계단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진소방서가 출동해 천장파괴기(쇠갈고리)를 이용해 캐노피 유리창 전체를 제거한 후 경찰에 인계했다.11일 오전 고층부에 사는 A씨(40대·여)가 아침에 출근하려다 창문이 열려져 있고 아령이 없어져 관리사무소에 신고했다,경찰(부산진서)은 A씨를 불러 과실여부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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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지방선거 여론조사 결과 왜곡·공표 혐의 2명 검찰 고발
부산광역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한 혐의 등이 있는 A씨와 B씨를 5월 10일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에 고발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청장 예비후보자 A씨와 A씨의 자원봉사자 B씨는 공모해 ‘○○구청장 선거여론조사’ 결과에서 예비후보자 A씨가 1위를 한 사실이 없음에도 1위를 한 것처럼 왜곡하여 선거구민 5만5천 여명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공표한 혐의다. A씨와 B씨는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인용·공표할 때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등을 함께 공표하지 않은 혐의도 받고 있다.「공직선거법」제96조 제1항에는 누구든지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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