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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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원동교차로서 3중교통사고
5월 1일 0시 1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원동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A씨(40대·여·음주해당 없음)운전의 BMW차량이 원동IC교차로 3차선에서 직진신호임에도 좌회전을 하다가 B씨(60대·남)운전의 택시차량을 충격했고, 택시차량이 다시 C씨(30대·남)운전의 소나타 차량을 충격한 사고다. 이 사고로 BMW차량 동승자(1명), 택시운전자와 승객(1명) 총 3명(경상)은 병원 이송됐다.경찰(해운대서)은 사고장소 주변 통제했고 0시 30분경 조치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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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운대서, 20대 3명 담뱃불로 지지고 현금강취·마약강제 투약 칠성파 간부 구속 송치
부산해운대경찰서 강력팀은 4월 29일 피해자들에게 담뱃불로 지지고 현금 강취 후 마약을 강제로 투약하는 등 강도상해, 중감금 등 혐의로 조직폭력배 칠성파 행동대원 B(50대·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B는 4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경까지 해운대구 한 모텔 내에서 피해자 A(20대·남) 등 3명이 판매한 대포통장으로 사기피해를 당했다며 피해자들을 찾아 오게해 감금한 뒤 알몸상태로 담뱃불을 지지고 폭행, 현금(475만 원)강취후 A에게 마약을 강제로 투약한 혐의다.경찰은 A의 지인신고로 현장에서 B를 긴급체포했고 현장에 없었던 나머지 일행도 입건 조사중이다. A등 피해자들을 피해자보호팀 연계 안전조치중이며 공범관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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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만취해 이웃과 출동경찰관에 흉기 휘두른 40대 여성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특수협박,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피의자 40대 여성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만취한 A씨는 4월 28일 오후 7시 30분경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원룸 1층에서 이웃인 남자 2명에게 이유없이 흉기로 위협하고, 신고 출동한 경찰관에게도 위협해 검거했다. 경찰은 세부내용은 조사중으로 알려 드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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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호관찰소, 지도감독불응 10대 임시퇴원자 부산소년원 유치
법무부 부산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는 보호관찰기간 중 외출제한명령을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주거지를 무단이탈하는 등 지도감독에 불응한 A군(19)을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부산소년원에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A군은 2020년 9월 4일 보호처분 집행감독 위반으로 부산가정법원에서 장기소년원 송치처분을 받고 대구소년원에 수용 중, 2021년 9월 28일 대구보호관찰심사위원회로부터 임시퇴원이 결정되어 2021년 9월 30일 출원했다. 하지만 보호관찰 기간 중 주거지 무단이탈, 출석요구 불응, 야간외출제한명령 상습 위반,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 불응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해 구인됐다.양봉환 부산보호관찰소장은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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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서, 시내 버스 안 여성 강제추행 40대 남성 불구속 수사중
부산 금정경찰서 여청수사팀이 시내버스 안에서 여성을 강제추행 한 40대 남성을 지구대로부터 신병인계받아 불구속 수사중인 사건이다.4월 26일 오후 3시 30분경 부산 금정구 관내 운행중이던 시내버스 내에서 A씨(40대·남)가 승객 B씨(여)를 뒷자석에서 더듬는 행위를 하여, 이를 지켜본 버스기사가 서금지구대 앞에 정차, 신고했다. 지구대 경찰관이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 금정서에 신병인계했다. 금정서 여청수사팀은 A씨를 성폭력처벌에관한특례법 제11조(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수사중이다. 세부내용은 수사중으로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 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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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다대포 인근 해상 표류 서핑객 7명 잇따라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4월 27일 오전 다대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서핑객 7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7분경 다대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서핑을 즐기던 서핑객 3명이 너울성 파도로 인해 표류중인 것을 수상레저업체 직원 A씨가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을 현장으로 급파, 오전 10시 30분경 표류하고 있던 서핑객을 3명을 구조했다. 이어서 낮 12시 31분경 다대포해수욕장 인근 해상에서 체력저하로 표류 중이던 서핑객 4명을 구조했다. 서핑객 7명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다대포해수욕장 관리사업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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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화학공장 화재…직원 2명 병원이송
4월 27일 오전 9시 9분경 부산 사상구 모라동 한 화학공장(선박용 테이프제조)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직원 2명(50대·남)이 2도 화상(중상, 1명 경상/생명지장 없음)을 입어 병원이송됐다. 공장 1,2, 3층 전소됐다. 주변공장 5곳 일부 소훼됐다. 출동한 소방대(소방차 61대 투입)가 오전 10시 40분경 큰 불은 잡았다(소방헬기 진화). 낮 12시 10분경, 2,3층 진화완료했다. 화재원인은 1층 공장 내 기계 작업과정에서 불상의 원인으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 1층 작업자가 불이났다며 2층 근무자에게 알려 신고했다. 화학공장 내 원단, 고무 등 30톤 소훼(추정).사상구청, 한전 등 관련기관 출동했고 경찰(사상서 모라파출소)은 폴리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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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박성우 경감, 해운대 미포항 선착장 해상투신자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4월 26일 오전 11시 34분경 해운대 미포항 선착장에서 해상 투신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70대 여성 A씨가 해상 투신한 것을 소 내 근무 중인 송정파출소 해운대출장소장 박성우 경감이 발견 후 입수해 구조했다. A씨는 당시 만취상태로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모포를 이용 응급처치 후 우동119안전센터에 인계했지만 A씨가 병원가기를 거부해 보호자와 함께 자택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했다. 박성우 경감은 “눈앞에서 사고가 벌어져 빨리 구조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래서 슈트를 입을 겨를도 없이 레스큐튜브를 이용해 바로 입수했다”고 당시 긴급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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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채용 비리 일당 26명 검거
대구경찰청(청장 김병수)은 주한미군 소속 한국인 근로자를 채용하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 등)로 전·현직 주한미군 직원 10명 등 26명을 검거, 주한미군 노무단 간부 A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2018년 4월 ~ 2020년 12월 주한미군 노무단의 채용 업무를 담당하면서 5명에게 취업을 알선하고, 채용 대가로 1인당 3,000만~4,000만 원씩 총 1억 75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다. 이들은 채용과정에서 협력 업체에 부탁해 채용에 필요한 허위 경력증명서를 작성하게 한 후, 자신들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해 최고점을 주는 방법으로 채용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미군 범죄수사대(CID)로부터 채용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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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 발생
4월 25일 오후 1시 30분경 부산울산고속도로 부산방면 하행 29.9k(온양IC 100m 전)지점에서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편도 3차로 도로 3차선에 B씨(60대·남·사망)운전의 화물차량(라보 0.5톤)이 불상의 이유로 정차해 B가 수신호로 위험을 알리던 중 A씨(50대·남·음주해당 없음)운전의 화물차량(25톤)이 라보차량과 B를 충격했다.소방 구급대가 B를 병원이송했으나 오후 2시 40분경 최종 사망판정을 받았다. 경찰이 사고현장 통제 및 1,2차로 차량 소통유지, 오후 2시 33분경 견인완료돼 정상소통이 이뤄졌다.고속도로순찰대가 블랙박스 분석 및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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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자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서부지소(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 김원진)는 보호관찰 기간 중 무면허운전으로 4차례 벌금형 처분을 받는 등 보호관찰 준수사항을 위반한 보호관찰 대상자 A씨에 대해 집행유예 취소 신청을 했고, 지난 4월 20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취소 신청이 받아들여졌다고 25일 밝혔다.A씨는 집행유예 취소가 확정되어 구치소 미결구금일수를 제외하고 앞으로 약 6개월 동안 수감생활을 해야 한다. A씨는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 등으로 지난 2021년 4월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10월, 보호관찰 2년을 선고받았는데 당시 구치소에 구속된 상태에서 재판을 받으면서 전자장치 부착을 조건으로 보석이 허가되어 출소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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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기계공고 앞 사거리 시내버스-승용차 충돌
4월 25일 오전 7시 40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기계공고 앞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량이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버스승객 5명이 경상을 입었다.버스전용차로에서 직진하던 B씨(60대·남)운전의 시내버스와 좌회전 차선에서 좌회전하던 A씨(40대·남)운전의 제네시스 차량이 충돌했다.이 사고로 버스 우측범퍼 및 승용차 좌측면이 파손됐다. 당시 시내버스에는 승객 20명 정도 탑승중이었다. 소방이 출동해 C(60대·여) 등 승객 5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교통경찰이 현장통제 및 차량소통 관리, 오전 8시 10경 정상소통됐다. 해운대서 교통조사계가 버스블랙박스 분석 등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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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서, 영세슈퍼 연쇄 특수강도 혐의 10대 검거
부산금정경찰서(강력팀) 영세슈퍼 연쇄 특수강도 피의자 A(10대·남)를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고교 자퇴한 A는 4월 22일 오후 8시 45분경 한 슈퍼 주인인 피해자를 흉기로 위협 현금 7만원 강취하고 이어 오후 10시 30분경 또 다른 슈퍼에서 같은 수법으로 5만2000원을 빼앗아 달아났다. 슈퍼내 CCTV는 없었다.피해자신고를 받고 금정서 형사팀 전 직원이 출동, 4월 23일 오전 6시 56분경 동래구 한 모텔에서 A를 특수강도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는 가출후 용돈이 궁해 강도행위를 벌였다는 진술을 했고 조사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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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서, 의사 살인유기 40대 여성 검찰 송치
부산금정경찰서는 4월 25일 의사 살인사건 피의자 A씨(40대·여)를 살인 및 사체은닉 등혐의로 검찰송치했다고 밝혔다.피의자 A(40대·여),사망자 B(50대·남·의사)는 주식 공동투자자로, 지난 4월 6일 오후 8시경 A가 주거지에서 외출해 B를 만났고,얼마되지않아 금정구 관내 주차장에서 A가 B를 살해후 경남 양산에 4월 초경 미리 파둔 구덩이에 시신을 유기후 당일 귀가했다.경찰은 B의 가족으로부터 4월 7일 미귀가자 신고를 받고 수사중 최근 포크레인 작업사실을 확인, 4월 16일 해당장소 수색, B를 발견하고, 용의자 A를 특정후 당일 A를 긴급체포했다.경찰은 두 사람이 동업 관계였지만 최근 억대 채권·채무 문제로 크게 다툰 후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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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초량동 주택 1층서 화재사망사고 발생
4월 25일 오전 2시경 부산 동구 초량동 2층 주택내 1층에서 화재사망사고가 발생했다.이 불로 50대 남성 A씨는 발견돼 병원이송됐으나 오전 3시20분경 최종 사망판정을 받았다.이 불은 출동한 중부소방서 소방대에 의해 오전 2시 50분경 완진됐다(인원 경찰 등 68명, 장비 21대). 1층 거주지내 방, 주방, 화장실 등이 전소돼 소방서추산 1,66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주택 2층 거주자가 1층에서 "퍽퍽"소리와 함께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이 출동해 현장주변 통제, 2층 거주자 대피 조치했다.동부서 형사당직팀이 화재원인 및 감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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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 산불... 1시간 30분 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24일 낮 12시 44분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노문리 73-4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만에 신속히 진화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 3대(산림 3),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전문진화대 등 41, 소방 35)을 투입해 오후 2시 14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주불진화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임상섭 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주민들은 불법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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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12층 화재사망사고
4월 24일 0시 22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원인불상 화재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0시 53분경 완진됐다. 거실 일부 소훼로 소방서추산 1천만 원상당 피해가 났다. 거주지 내 A(10대ㆍ아들), B(40대ㆍ모ㆍ2도화상)를 발견하고 병원 이송했으나 A는 오전 1시 50분 사망했다. 이웃3명도 연기흡입으로 경상을 입었다. 경찰이 현장통제 및 주민 50여명 대피조치했다. 남부서 형사감식팀, 소방, 전기안전공사 합동 화재감식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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