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대구경찰청(청장 김남현)은 지난 11월 16일 오후 5시 30분경 대구 서구 중리동 LPG 충전소에서 발생한 폭발ㆍ화재 사건에 대해 운전기사 A씨 등 관련자 4명을 입건해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충전소 관계자 등 8명이 다쳐 치료를 받던 중 2명이 사망했다.
국과수 감정 결과, LPG 누출은 벌크로리 차량이 움직이는 과정에서 충전소 배관과 연결된 차량 접속부가 강제로 분리 및 파손되면서 누출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 점화원인은 누출된 LPG가 탱크로리에서 제공된 불상의 점화원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직접적인 폭발을 유발한 점화원의 한정은 어렵다는 회신 내용이라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충전소 관계자 등 8명이 다쳐 치료를 받던 중 2명이 사망했다.
또 점화원인은 누출된 LPG가 탱크로리에서 제공된 불상의 점화원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나, 직접적인 폭발을 유발한 점화원의 한정은 어렵다는 회신 내용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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