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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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모 빌라 1층 모녀 사망사고
9월 12일 낮 12시 49분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모 빌라 1층 집안에서 모녀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40대·여·모)는 거실에서 근처 흉기가 있고 피를 흘린채 사망했고 B(10대·여·자녀)는 방에 사망한 채 누워 있었다. 이를 C(10대·남·자녀)가 발견하고 이웃에 도움을 요청 후 신고했다.부산진서 형사당직팀은 유족 및 국과수 부검등 사망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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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이기대 앞 해상 기관고장 파워보트 안전 조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9월 12일 오후 9시 40분경 이기대 앞 해상에서 A호(파워보트, 400마력, 승선원 5명) 기관고장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호는 어제 오후 3시경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출발해 레저활동 후 복귀 중 이기대 앞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신고한 것으로 승선원 4명은 육지에 접안 후 하선한 상태였다. 오후 7시 35분경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정, 예인선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부산해경은 직접 입수해 육지에 접안 중인 A호에 예인줄을 연결 후 예인선을 이용해 안전관리 하에 예인 조치했다. 부산해경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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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청룡동 전봇대 넘어짐 교통사고
9월 12일 낮12시 25분 부산 금정구 청룡동 내리막길 노상 전봇대 넘어짐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20대ㆍ남ㆍ음주해당없음ㆍ경상) 운전의 SUV차량이 범어사에서 청룡동 내리막길 운행중 과속방지턱을 넘으면서 운전부주의로 좌측 전봇대 충격했다. 차량전면부 파손. 전봇대가 넘어지면서 연결된 전선에 끌려 옆 보조전봇대도 넘어져 양방향(편도1차로) 진입로 통제중이다. 주변 일부 지역 정전중이며 한전에서 크레인 이용, 전봇대 제거 조치 및 현장 복구중이다.한전은 자정(0시) 복구 예상.금정서 교통조사팀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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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진하 명선도 인근해상 표류 카이트보드 레저객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9월 12일 오후 3시경 울주군 진하 명선도 인근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레저활동객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레저객 A씨는 진하 명선도 인근 해상에서 카이트보드(서핑과 패러글라이딩을 접목, 파도가 없어도 바람만 불면 서핑을 할 수 있는 수상 레저스포츠)를 이용한 레저활동 중 바람이 줄어들어 연이 가라앉으면서 연줄이 몸에 뒤엉켜 해상으로 표류하게 된 것이다.A씨가 바람에 표류하는 것을 발견한 행락객이 울산해경에 신고했다.울산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진하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고, 저수심으로 접근이 불가하여 육상으로 접근 해경구조대원이 직접 해상으로 입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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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올림픽동산 삼거리 10대 무리 오토바이 교통사고…1명 중상 병원이송
9월 10일 오후 11시 56분경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올림픽동산 삼거리 앞 노상에서 오토바이 충격 교통사고가 발생했다10대 청소년 5명(A~E)이 각자 오토바이를 타고 센텀시티 교차로에서 우동천 삼거리방향으로 무리지어 주행중 2차로 주행중인 B 오토바이가 신호 위반하며 좌회전하면서 1차로 주행중인 A 오토바이를 충격했다.A운전자 중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뇌출혈증상).B운전자(무면허)는 경상을 입었다. B~D오토바이는 무등록. 모두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해운대서 교통사고반은 11일 0시 45분경 현장조치를 완료했다. B에 대해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혐의로 조사예정이다. 무등록 오토바이는 구청에 통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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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추석 연휴 해변가 익수자 등 잇따라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9월 10일 오후 3시 25분경 북구 강동 산하해변에서 바다에 빠진 2명을 구조 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모녀 관계인 A씨(70대, 경남 양산거주)와 B씨(40대, 부산 거주)가 산하해변 가장자리에 앉아있다 갑자기 몰아친 너울성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졌다며 인근에 있던 사위가 119로 신고 접수해 소방과 공동 대응한 사항이다.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강동파출소 순찰차를 산하해변으로 급파하고 신고 접수 8분 여만에 도착한 해경구조대원 2명이 입수하여 현장에 있던 119구조대원과 함께 익수자 2명을 차례차례 구조했다.다행히 익수자 중 1명은 고령임에도 저체온 증상을 호소하는 것 외에는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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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가야동 한 식당 조리중 부탄가스 폭발 추정 화재…모녀 화상 병원이송
9월 9일 오후 9시 4분경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모 식당 조리실 내에서 조리중 부탄가스폭발 추정 화재가 발생했다. 모녀관계인 A씨(70대·업주·전신화상)와 B씨(30대·얼굴 등 2도화상)는 화상(중상)을 입어 병원 이송됐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9시 20분경 진화완료됐다. 식당 내부 소훼됐다.부산진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등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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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민락항 남동방 1.2마일 해상 침수선박 안전 조치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9월 8일 오후 5시 30분경 민락항 남동방 1.2마일 해상에서 A호(2.75톤, 연안복합, 신당선적, 승선원 2명)가 항해 중 너울성 파도로 선수가 잠겨 침수되고 있다는 선장(60대·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전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49분경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경비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 민간해양구조선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어 오후 3시 57분경 현장에 도착해 승선원 2명을 광안리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이후 A호에 리프팅백을 설치해 응급 조치했다. A호에 침몰 위험성은 없었으며 민간해양구조선을 이용해 안전관리 하에 예인 조치했다.부산해경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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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목욕탕 화재
9월 7일 오후 8시 55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 한 목욕탕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지나가는 행인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인명 피해없이 오후 30분경 진화완료됐다.이날 오후 7시 30분경 영업을 종료 후 2층 남탕에서 내부 청소를 하던 직원이 1층 여탕에서 갑자기 정전이 되고 연기나 대피했다.천장, 에어컨 등 내부집기류 소훼됐다.사상서 형사당직팀은 1층 누전 화재 추정되나 감식 등 화재원인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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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부서, 금은방서 금팔찌 끼고 도주한 일당 검거…구속 2명·불구속 2명
부산동부경찰서 강력팀은 특수절도 혐의로 2명은 구속, 2명은 불구속 입건해 조사 후 검찰에 송치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고교선후배 사이인 20대 남성 4명은 생활비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50분경 동구 소재 한 금은방에 손님을 가장해 D가 손님을 가장해 금팔찌(10돈) 1점을 껴보겠다고 시착후 그대로 달아나 가게 앞 차량안에 대기중이던 나머지 3명과 함께 도주한 혐의다. D는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 형사강력팀은 동선추적후 이날 오후 6시경 범일동 노상에서 발견, 긴급체포했다. 피해품 200여만 원 상당 회수해 피해자에게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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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실종 20대 남성 7일 울산 태화교서 발견
울산소방본부는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지난 6일 오전 1시경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남천교 하부 하천에서 물에 빠져 실종된 20대 남성 A씨가 7일 태화교 하부난관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남천교에서 태화교까지 직선거리 16.4km다.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일행 6명과 함께 하천에서 발을 담그고 놀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추정됐다. 경찰이 신원 확인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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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순찰 중 표류 중인 서핑객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9월 7일 오전 7시경 오륙도 남동방 3.4해리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서핑객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5분경 수영만 일대를 해상순찰 중인 경비정이 바다에 표류 중인 서핑객이 손을 흔들고 있다는 부산항VTS와 상선과의 교신을 청취하고 바로 현장으로 긴급 출동했다. 경비정은 오륙도 인근 해상을 수색 중 오전 6시 59분경 서핑객을 발견하고 즉시 구조했다. 구조 당시 서핑객 A씨(50대·여)는 저체온증 외에는 건강상태가 양호했으며, 이후 병원 이송을 거부해 귀가조치 했다고 전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서핑객 A씨는 오늘 새벽 송정해수욕장에서 패들보드를 이용하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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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보호관찰받던 중 필로폰 투약 집행유예 취소 신청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이형섭)는 지난 5일 보호관찰을 받던 중 필로폰을 투약한 K씨(40대·남)에 대해 보호관찰법 위반으로 구인 조사한 후 대전교도소에 유치하고 집행유예 취소를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K씨는 법원에서 집행유예 취소가 인용되면 징역 1년6월을 복역해야 한다.K씨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 보호관찰 3년 등의 처분을 받아 보호관찰을 받던 중 보호관찰관이 불시에 소변 및 모발을 채취해 대전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소변에서 필로폰이 검출됐고 이에 신속히 구인장을 발부받아 대상자를 검거했다. 대전보호관찰소 김남중 과장은 “약물 사범은 재범가능성과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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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미포일대 개인방송' 경범통고처분 스티커 발부
부산해운대경찰서 중동지구대는 9월 6일 오전 2시30~오전 5시 30분사이 해운대구 중동 미포일대 A,B씨(20대,30대·남)가 개인방송을 하다 경찰관의 지속적 안전조치 지시에 불응해 경범죄처벌법(공무원 원조지시불응) 스티커를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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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택시 젖은 노면에 미끄러져 전복 사고
9월 4일 오전 3시 5분경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해운대로 노상(센텀고 앞 재송에서 우동방향)에서 택시 단독 전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음주해당없음)운전의 택시가 비로 인한 젖은 노면에 미끄러지면서 인도 가드레일과 도로표지판을 충격 후 전복됐다.승객 B씨(40대·여)는 두통을 호소해 병원 이송됐다. 오전 4시 10분경 견인조치 완료돼 정상소통됐다.해운대서 교통사고팀은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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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영향 울산 울주군 남창천 불어난 물에 SUV차량 떠내려가
9월 3일 오전 10시 50분경 울산 울주군 온양읍 남창천 잠수교에서 SUV차량 침수사고가 발생했다.제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남창천에서 불어난 물에 차량이 떠내려갔다. 탑승자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고 오전 11시 27분경 상황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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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한 신발제조공장 3층 화재
9월 2일 오후 7시 58분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한 신발제조공장 3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9시 5분경 진화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3층에 적재된 자재 소훼로 소방서 추산 10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근무자가 건물 3층에서 '펑' 소리와 함께 불꽃이 튀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사상서 형사당직팀은 3층 내 컨트롤박스에서 합선으로 화재 발생 추정하나 감식 등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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