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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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마약투약 사망사고 30대 남성 긴급체포
부산진서 형사팀은 마약투약 사망사고 관련 30대 남성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B(30대·남·녀)는 지인관계로 8월 10일 새벽 함께 술을 마시고 B씨(여)거주 오피스텔에서 함께 잠을 잔뒤, 오후 4시 30분경 잠을 깬 A씨가 사망한 B씨를 발견하고 신고했다. 부검결과 B씨에게 마약성분 검출됐고 A씨도 마약성분 검출되어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국과수에 사망한 B씨에 대해 정밀감식의뢰 등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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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성안동 한 빌라 3층 방화추정 화재…1명 사망·4명 경상
8월 24일 오후 10시 24분경 울산 중구 성안동 한 빌라 3층에서 방화추정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 2분경 연소확대 없이 진화완료됐다. 인원 56명과 장비 17대가 동원됐다.5명 가운데 사망 1명, 경상 4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소방서추산 37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경찰과 소방은 화재원인과 방화여부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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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덕천동 한 아파트 13층 화재…1명 사망
8월 24일 오전 11시 부산 북구 덕천동 한 아파트 13층 (총15층)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11시 51분경 진화완료됐다. 아파트 거주자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안방 전소, 내부 소훼됐다. 내부에서 A씨(60대·여)는 사망한 채 발견됐고 B씨(70대·남)는 양팔 2도 화상, 이웃주민 1명(70대·여)은 연기흡입으로 병원 이송됐다. 북부서 형사당직팀은 A씨에 대한 부검 및 화재현장 감식, B씨 상대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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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부두 내 지게차가 50대 보행자 충격…병원이송 사망
8월 23일 오전 10시 20분경 부산 사하구 감천동 감천중앙부두 내 지게차가 보행자를 충격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지게차 기사 A씨(60대·남·음주해당없음)가 부두내 지게차 하역작업중 코일을 싣기 위해 이동하면서 미처 보행자 B씨(50대·남)를 발견하지 못하고 전면부로 충격해 병원이송했으나 사망했다.사하서 교통사고조사팀은 운전자 A씨 상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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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서로 시내방향 감전팸프 부근 생수 적재 화물차 전복 사고
8월 23일 오전 6시 55분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 동서로 시내방향 감전램프 부근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A씨(50대·남)운전의 화물차(포터)가 생수를 적재하고 2차로를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전복됐다. 운전자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었다.부산청 교통순찰대는 2차로 통제하고 1차로 확보, 소통지원에 나섰고 오전 7시 50분경 사고처리 완료로 정상소통됐다.경찰은 운전자 상대 사고 경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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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호송차량에서 하자 즉시 도주한 불법체류피의자 추적
부산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국수대)는 호송차량에서 하차 즉시 불상지로 도주한 불법체류피의자 A씨(20대·남·베트남국적)의 동선을 추적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국수대가 일시불상 한국에 입국해 건설현장서 일했던 A씨를 8월 22일 오후 10시 40분 주거지 내에서 출입국관리법위반 혐의로 검거후 연제경찰서 유치장 입감하는 과정에서 호송차량에서 하차 하자마자 경찰을 밀치고 수갑을 찬 상태서 불상지로 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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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특급리조트에서 청소세제를 생수로 제공… 투숙객 병원치료
지난 8월 15 부산의 한 특급 리조트내에서 투숙객 A씨(50대·여)가 알코올성 청소세제를 물인 줄 알고 마시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건이 발생했다. 종업원 B씨(40대·여)가 다쓴 생수병에 알콜성 청소세제를 넣어 다니다 이를 생수로 착각해 객실에 제공했다는 것이다.A씨는 즉시 뱉었고 병원에서 간단한 치료후 퇴원했다.부산 기장서 형사팀은 생수병을 수거해 국과수 성분의뢰했고 종업원, 관계자 상대 과실유무를 조사하고 있다. 세부내용은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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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서, 절취·습득 스마트폰 64대 국외로 처분한 피의자 등 29명 검거
부산금정경찰서(서장 조중혁) 형사과는 도난․분실된 장물스마트폰 64대(5천만원 상당)를 중국으로 판매한 피의자 29명을 검거(구속 1, 불구속 28 / 절도 혐의 16명, 점유이탈물횡령 혐의 11명, 기타 2명)하고 배송 중이던 장물 스마트폰 64대를 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만연된 스마트폰 관련 범죄 척결을 위해 자체 전담팀을 편성해 수사에 착수, 부산용당세관 부산국제우편지원센터․부산국제우체국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했다. 검거된 피의자들은 중국에서 장물업자가 인터넷 사이트나SNS상에 게재한 “분실폰, 습득폰, 도난폰 삽니다”라는 등의 장물폰 매입광고를 보고 클럽․주점․택시 등지에서 절취, 습득한 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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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장 죽성 인근해상 표류 카약 레저객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8월 21일 낮 12시 5분경 기장 죽성 인근 약 500m앞 해상에서 표류중이던 카약 레저객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다르면 A씨(40대·남,부산거주)는 이날 오전 9시 30분경 기장 죽성 앞 해상에서 카약 일행과 함께 1인승 카약을 타고 출항해 레저활동 중에 높은 파도와 체력저하로 인근 카약 동료에게 도움을 요청해 해경에 신고됐다.신고를 접수한 울산해경은 즉시 파출소 연안구조정,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고 주변 어선들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수색을 통해 신고접수 1시간여 만인 오전 11시 56분경 기장파출소 연안구조정에서 카약 표류객을 발견해 구조했다.울산해경관계자는 "표류객은 저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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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전하동 한 노래연습장 화재
8월 21일 오전 8시 3분경 울산 동구 전하동 근린생활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노래연습장 음향기기(모니터)부근에 불이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8시 45분경 진화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추산 7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원인 조사중이다. 인원 32명과 장비 11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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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부산 광안대교 하판 교각 구조물에 추락
8월 21일 오전 7시 29분경 60대 남성이 부산 광안대교 하판(해운대방향)에 정차한 지인의 차량에서 하차 후 뛰어내려 교각(25번)하부 콘크리트 구조물에 추락한 채 발견됐다.남부소방서 119구조대 및 구급대가 출동해 상태를 확인(심정지 추정)후 해상으로 출동한 해양경찰 선박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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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3대 잇따라 들이받고 아파트 외벽 충격 만취운전자 검거
8월 20일 오후 7시 55분경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최종 북구 화명동 소재 모 아프트 입구 외벽을 충격한 만취운전자(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 면허취소)가 현행범 체포됐다.가해차량(벤츠)운전자인 A씨(20대·남)는 이날 백양터널 인근 고속도로 진입방향에서 B씨(20대·남)운전의 그랜저 차량을 측면을 충격했다. 이어 북구 화명동 강변도로에서 C씨(40대·남)운전의 K7차량 왼쪽 후사경 충돌후, 금곡동 강변대로에서 D씨(50대·남, 동승자 2명)운전의 엑센트차량 후면 추돌한 뒤 최종으로 화명동 한 아파트 입구 외벽을 충격했다.5명 모두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가해차량은 전면부 파손, 차량 3대는 부분 파손됐다.사상서 교통사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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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남항대교 달리던 승용차 화재
8월 19일 오후 8시 25분경 부산 영도구 영선동 고가도로 남항대교 끝지점에서 300m(부산항대교방향)으로 달리던 A씨(20대·남·음주해당없음, 동승자 없음)운전의 아반떼 승용차량 보닛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A씨는 보닛에서 연기가 나자 하차해 119에 신고했다. 항만소방서 소방대가 출동해 오후 8시 43분경 진화완료했다. 승용차 엔진룸 소훼로 소방서 추산 500만 원 상당 피해가 났다. 교통경찰이 일시적 차로통제했고 오후 9시 43분경 사고처리 완료돼 정상소통 됐다.영도서 교통조사계는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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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상판 운행중이던 BMW차량 화재 전소
8월 19일 오후 7시 35분경 부산 광안동 광안대교 상판(해운대 -> 용호동방향)에서 운행중이던 A씨(40대·남, 동승자 없음)운전의 BMW차량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 50분경 진화완료됐다. 오후 8시 2분경 사고처리가 완료돼 정상소통됐다.운전자는 하차 대피해 부상은 없었다. 차량은 전소됐다.해운대서 교통조사계는 운전자 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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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내리막길서 택시가 전신주 충격
8월 19일 낮 12시 8분경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소재 내리막길 노상 (동의대에서 가야1치안센터 방향)에서 A씨(60대ㆍ남ㆍ경상ㆍ음주해당없음)운전 택시가 전신주를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승객없이 차량 운행중 불상의 이유로 전신주를 충격했고. 차량 파편이 튀어 주차된 레이차량과 오토바이가 일부 파손됐다.보행자 B(50대ㆍ남)도 간단한 치료후 귀가했다. 전신주 파손되어 주변 40가구 정전되고, 한전에서 수리중이나 오후 8시경 복구 완료 예상된다. 운전자는 브레이크 고장과 급발진 사고라고 주장하고 있다. 부산진서 교통사고반은 운전자 상대 조사 및 국과수 차량 감정의뢰후 사고원인 규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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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관찰 기간중 또 필로폰 투약 구치소 유치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소장 김행석)은 보호관찰기간 중 다시 필로폰을 투약한 A씨를 검거해 수원구치소에 유치하고 8월 19일 수원지방법원에 집행유예의 취소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혐의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1년, 사회봉사명령 120시간, 수강명령 40시간을 선고받아 수원보호관찰소에서 보호관찰 중이었다.A씨는 보호관찰관이 불시에 실시한 약물검사와 대검찰청 정밀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판정으로 드러나 구인ㆍ유치됐으며, 집행유예 취소 시 징역 1년 6월을 집행받게 된다.수원보호관찰소는 올해 불시 약물검사를 통해 마약류 약물 투약 혐의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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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한 고객의 휴대폰 유심칩으로 수 천만 원 소액결제 휴대폰대리점 직원 검찰 송치
부산 사상경찰서 경제팀, 사하경찰서 경제팀이 휴대폰 대리점 직원을 각 수사후 사기, 컴퓨터등 사용사기 혐의로 지난 7월초 검찰에 송치한 사건이다. 통신사 고객센터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소액결제를 사전에 차단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부산 사상경찰서 경제팀은 고객의 휴대전화 유심침을 이용해 소액결제하는 방법으로 수 천만 원을 편취한 휴대전하 대리점 직원 A씨를 사기,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조사 후 검찰에 송치했다. 사상구 소재 휴대전화 대리점 직원 A씨(20대·남)는 2022년 3월~4월사이 휴대전화 미납 요금 등을 상담받기 위해 방문한 B씨(50대·남)등 27명으로부터 휴대전화를 건네받아 유심침을 자신의 휴대전화에 꽃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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