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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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24명 감사패 전달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3월 23일 오전 11시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소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전국 민간 자원봉사위원 중 숨은 일꾼을 발굴해 법무부장관이 직접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전국 보호관찰소와 소년원, 법무보호복지공단에서 범죄예방과 출소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은 24명의 자원봉사위원이 선정됐다.유공자 중 오정순 위원은 선천적 뇌병변(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엄마로서, 주변 사람들의 냉대와 불시로 힘들어하는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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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호관찰소, 안심정사 후원 백미 보호관찰대상자에게 배포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대전준법지원센터, 소장 이형섭)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안심정사(논산)에서 후원하는 백미를 지원받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해당 기부단체인 안심정사는 본찰 외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창원, 제주)에 말사(末寺)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백미 100여 톤을 전국지방자치단체에 기탁하는 등 사회 지원에 힘쓰고 있는 종교단체(한국불교태고종)이다.안심정사는 3월 15일 대전보호관찰소에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했으며, 작년 7월, 11월에 각 백미 10kg 100포를 후원하기도 했다.안심정사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보호관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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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전구)는 3월 22일 (사)부산성폭력상담소 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이평)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성비행 청소년의 건전한 성의식 함양과 올바른 성가치관 형성을 위해 기관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비행 청소년 대상의 치료프로그램 연계 운영, 상담 및 자립 교육 등에 관한 협력, 범죄예방 활동 관련 전문 인력 공유 및 교류, 기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전구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장은 “학교, 검찰, 법원 등에서 우리 센터로 의뢰한 초기 비행 청소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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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사회봉사 농촌지원 수혜자로부터 감사 편지 받아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소장 황남례)에는 지난 18일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사회봉사 농촌지원의 수혜자가 보내온 감사 편지가 접수됐다고 22일 밝혔다. 편지의 주인공인 A씨(38·여)는 “5년 전 귀농하여 지체 장애 2급인 아버지를 도와 농사를 짓고 있으나 항상 일손이 부족하여 힘겨움을 느끼던 차에 전주보호관찰소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주어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했다”며 “훌륭한 사회봉사제도가 있어 든든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전주보호관찰소는 지난 2월 14일 진안군 성수면 소재의 열매마 재배 농가에 사회봉사대상자 12명을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7곳 농가에 395명을 지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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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안정세 찾은 부산구치소, 박준희 위원 후원 빵과 음료수 기증 행사
부산구치소(소장 박호서)는 3월 22일 코로나19상황의 오미크론 확산에 지친 수용자들을 격려하고, 수용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박준희 위원 후원 빵과 음료수(500만 원 상당)를 수용자들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용하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사무국장이 대신 박호서 소장에게 전달했다. 이 날 기증은 ㈜아이넷방송 회장이면서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부회장인 박준희 위원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박준희 위원은 "작은 정성이지만 수용자들이 위로를 받고 용기를 내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준희 위원은 2005년 부산구치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302회 무연고수용자 영치금 지원, 혹서기 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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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준법지원센터, 봄맞이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봉사
법무부 홍성준법지원센터(소장 김구회)는 3월 22일 명천종합사회복지관(보령시 명천동 소재)으로부터 사회봉사 국민공모제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을 집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에 배치된 사회봉사자 4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 홀로 살고 있는 임모(90)어르신 집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 및 텃밭 정리 등으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사회봉사명령 집행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고, 사회봉사대상자 김모씨는 “취약계층 사회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 등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농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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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년원, 기간제 교사 채용…4월 1일까지 원서접수
법무부 소속 부산소년원(오륜정보산업학교)은 기간제 교사를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22일 채용공고 후 4월 1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하며 원서접수 후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4월 22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채용은 학력, 성별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며 자세한 내용은 나라일터 또는 법무부 홈페이지의 채용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담당 예정 직무로는 보호소년 특수교과 및 보통교과 교육, 비행예방교육 등이며 특수 기관에 실정에 맞게 보호소년 상담 및 생활지도 등도 포함된다부산소년원 전상호 원장은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과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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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보호관찰소, 2022년 고령 등 취약계층 농촌지원 사회봉사명령 개시
법무부 진주보호관찰소(진주준법지원센터, 소장 이규명)는 3월 21일부터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을 배치해 2022년도 농촌지원 사회봉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농촌지원 사회봉사는 진주보호관찰소 관내 5개 시·군(진주,사천,하동,남해,산청)에 거주하는 고령 및 장애 등 취약계층 농가주들이 필요한 인력을 해당 농협 농정지원단에 신청하면, 농협은 필요 인원, 시기 및 장소 등을 취합해 보호관찰소에 통보해 결정된다. 2022년도는 혹한기와 혹서기를 제외하고 총 7개월 동안 연인원 700여 명의 사회봉사명령 대상자가 지원된다.올해는 남해의 한 공동 육묘장에서 시작했으며, 수혜자인 A씨(70대)는 “공동 육묘장에서 모나 각종 묘목을 길러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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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년원, 수영로교회 후원 위탁생 간식 기증받아
부산소년원(오륜정보산업학교, 원장 전상호)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수영로교회(담임목사 이규현)측이 방문해 위탁생들을 위한 간식을 기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기증은 수영로교회에서 매월 셋째 주 금요일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위탁생을 위로하기 위해 간식을 지원하는 행사로, 수영로교회 성도들이 직접 간식을 구매해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하며 준비했다.이규현 담임목사는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가 위탁생들에게 큰 위로가 되어 밝고 긍정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전상호 원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위탁생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부된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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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준법지원센터, 한사랑봉사회 후원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
부산준법지원센터(센터장 양봉환)는 3월 18일 보호관찰위원 부산보호관찰소 협의회 한사랑봉사회(회장 김숙정)의 후원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 15명에게 장학금 300만원 및 마스크 500장을 지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사랑봉사회 김숙정 회장은 "전례없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원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했다.한편 한사랑봉사회는 매년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청소년에게 장학금 등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에게 생활비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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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특허청·벤처기업협회 업무협약 체결…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경영강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3월 18일 서울 구로 벤처기업협회에서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경영 강화 및 법률지원 사업을 위해 「법무부·특허청·벤처기업협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벤처기업협회(KOVA, Korea Venture Business Association)는 대한민국 벤처기업들의 공동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1995년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2022년 현재 약 1만 6천 여개의 기업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법무부, 특허청 및 벤처기업협회가 참여한 사전 환담에 이어, 벤처기업인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됐고, 벤처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법무부·특허청·벤처기업협회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 이뤄졌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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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 소통·나눔·기쁨 가족캠프 운영
법무부 안산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신원식)는 3월 18일부터 19일(양일간) 5가족 10명이 참가해 소통·나눔·기쁨을 주제로 가족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가정의 순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부모와 자녀간 서로 힘들어하는 부분들을 같이 고민해보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통해 행복과 기쁨이 넘치는 가정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캠프는 역할극을 통한 공감· 이해하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편지쓰기, 촛불의식, 세족식 등으로 진행된다.캠프에 참가한 한 보호자는 “어느새 훌쩍 커버린 아들을 안아보며 그동안 살아가기에 급급해 무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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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범죄예방정책국 우수 직원 표창 전수식
법무부 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경모, 이하 ‘광주센터’)는 3월 18일 2021년 하반기 범죄예방정책국 우수 직원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내 다양한 업무분야에서 성과가 있는 직원을 발굴·포상해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범률 감소 등 전체 14개 분야 총 18명이 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조아라 강사는 “생각지도 못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비행 초기 단계의 청소년들이 재비행을 하지 않지 않도록 비행예방교육에 힘쓰겠다”고 전했다.광주청소년꿈키움센터 조아라 강사(직원)는 소년범죄예방팀 교육 분야에서 자체 강의 성과가 가장 우수한 직원으로 선정됐고,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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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 대화산업과 출소자 일자리창출 고용협약 체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소(지소장 박광흠)는 3월 17일 대화산업(대표 이마로)과 출소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고용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법무보호대상자의 경제적·사회적 자립에 필요한 취업처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재범률을 낮추고자 이뤄졌다. 대화산업(1990년 설립)은 플라스틱 포대, 봉투 및 유사제품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이마로 대표는 통해 공단추천 인재 우선 고용지원과 매월 10만원씩 CMS 후원으로,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돕기로 약속했다. 대화산업 이마로 대표는 “출소 이후 공동체를 구성하고 생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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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울산지부 사전상담위원회 강윤 위원, 양곡 200kg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고영훈)는 사전상담위원회(회장 지동수) 강윤 위원이 3월 1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해 행복 나눔 사랑의 양곡 20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고영훈 지부장 및 직원, 지동수 회장 및 법무보호위원 등 5명이 참석했다.사전상담위원회 강윤 위원은 “코로나19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계가 곤란한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 사전상담위원회는 교정시설 내 출소예정자, 보호관찰 개시자를 대상으로 사전상담 및 사회적응 지원을 목적으로 2009년에 구성되어 현재까지 출소예정자에 대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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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호관찰소, 경북대학교 심리학과와 업무협약 체결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대구준법지원센터, 소장 이영면)와 경북대학교 심리학과(학과장 허재홍)는 3월 16일 보호관찰 대상자 심리상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대구보호관찰소에서는 현재 성인 약 2,000명 및 청소년 약 400명이 보호관찰 중에 있으며, 교통사범 및 성폭력·가정폭력·아동학대 등 수강교육 대상자 총 1,500여명이 집행대기 중에 있다. 보호관찰은 범죄를 저지른 사람에 대하여 재범방지와 사회복귀(적응)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보호관찰을 위해서는 대상자 개개인의 성격적·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개별 심리적 처우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청돼 왔다. 2021년도에도 업무협약을 통해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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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성범죄 피해 영상물의 신속·영구적 삭제 위한 압수제도 개선 권고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등 전문위원회는 3월 17일 디지털성범죄 피해 영상물의 신속하고 영구적인 삭제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 압수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일곱 번째 권고안을 발표했다. 전자파일 형태로 존재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 영상물은 무한 복제될 수 있고, 원본 및 모든 사본이 삭제되지 않는 한 언제든지 재유포 될 수 있는 위험이 매우 높다. 기존의 압수수색 방법은 이와 같은 디지털성범죄의 특성을 반영해 변화해야 함에도, 여전히 현행 형법, 형사소송법 및 성폭력처벌법에는 그러한 변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신속한 수사, 압수, 재유포 방지 및 피해자의 일상 회복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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