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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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솔로몬로파크, 줌 활용한 온라인 법진로체험(특강) 프로그램 진행
법무부 대전솔로몬로파크는 3월 16일 충남 대천초를 시작으로 4월 6일 천안 성성초, 4월 20일 대전한밭초 등 전국 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법진로체험(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온라인 법진로체험(특강)’은 대전솔로몬로파크 자체 ‘해돌이방송국’에서 전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 방송수업으로, 새로운 체험형 법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프로그램 내용은 스토리텔링, 상황극, 퀴즈 등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수법을 적용해 어린이들이 판사, 검사, 보호직 공무원 등 법 관련 직업을 쉽고 재미있게 탐색 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이번 ‘온라인 법진로체험(특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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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17일 3월 1차 가석방 735명
법무부는 3월 정기 가석방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교정시설의 과밀환경을 고려해 2회 실시된다고 밝혔다.1차 가석방은 3월 17일 오전 10시에 모범수형자 등 총 735명에 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2차 가석방은 3월 30일 실시 예정이다(인원미정).이번 가석방은 모범수형자 중 재범위험성이 낮은 환자·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면역력 취약자와 경제인 등이 포함됐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더라도 강력사범 및 사회적 지탄을 받는 범죄를 저지르고 재범위험성이 있는 수형자는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번 조치로 모범수형자의 조기 사회복귀와 더불어 교정시설 과밀수용 완화 및 집단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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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금샘초 대상 학교폭력예방 교육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전구)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센터측은 교육 접수 시작 하루 만에 부산 지역 20개 이상 학교에서 6,000명이 넘는 신청자가 접수되어 학교 현장에서 해당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첫 교육은 3월 15일 오전 9시 35분부터 3시간 동안 부산 금정구에 있는 금샘초에서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교폭력 전문 강사가 해당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학교폭력의 실태, 실제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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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 초기비행 예방 멘토단 간담회 가져
법무부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배성희)는 3월 15일 오후 일탈 청소년들의 초기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위촉강사와 지역사회 상담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단은 작년 12월에 발족됐으며, 센터에 의뢰된 교육생 대상으로 1차 개별 심리상담을 통해 학생 전반을 파악한 후 일탈행동이나 초기비행의 위험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한 후 조기 심층상담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멘토들은 "비행초기단계에 있는 많은 학생들이 더 이상 비행에 물들지 않고 정상적인 가정생활과 학교생활을 영위하고 더 나아가 건전한 친구관계 형성을 통해 자존감 높은 청소년으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심리상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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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보호관찰소, 농촌지원 집행협의체 회의 가져
법무부 전주보호관찰소(전주준법지원센터, 소장 황남례)는 3월 15일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회의실에서 NH중앙회 전북본부 관계자들과 2021년 사회봉사 농촌지원 집행성과 및 사례를 분석하고, 2022년 수혜 농가 선정 등 효율적인 집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사회봉사 농촌지원은 2010년 4월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체결이후 매년 영세농가 및 고령‧다문화‧범죄피해 농가 등에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해 지원해 왔다.2021년에도 전주보호관찰소는 2,000여 명의 사회봉사 대상자를 배치해 2억여 원의 경제적 지원 효과를 가져왔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 근로자 채용도 힘든 시기에 보호관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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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경주시약사회,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협약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경주범피))와 경주시약사회(회장 이문희)는 3월 15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지청장 김태은)에서 범죄피해자 보호ㆍ지원 업무 협약식과 범죄피해가정 코로나19 상비의약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경주시약사회 이문희 회장, 경주범피 이상춘 이사장, 경주지청 정현 부장검사, 이태훈검사, 김진룡 사무과장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각종 범죄로 인한 피해자 보호·지원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신속하고 원활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이 이루어 지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또 경주범피와 경주시약사회가 공동으로 범죄피해자 20가정을 선정해 자가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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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도소, 사랑나눔 교화행사 가져
부산교도소(소장 박수연)는 3월 14일 모든 수용자들에게 햄버거(1,200개)를 전달하는 사랑나눔 교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정적인 수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교도소 교정협의회 김성만 고문이 기증했다.김성만 고문(동보하이켐 대표)은 법무부 교정위원 중앙협의회 부회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법사랑연합회장 등을 역임하며 선행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평소에도 수용자 교정교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수연 소장은 “수용자들이 안정적인 수용생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기여해 오신 김성만 고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인간애가 살아 숨 쉬는 교정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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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준법지원센터, 화훼 재배농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대구준법지원센터(소장 이영면)는 3월 14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 리시안셔스 화훼 재배 농가에 사회봉사자들을 배치해 모종 가꾸기, 제초작업 및 비닐하우스 정리 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사회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칠곡군지역 화훼농가 구모씨(67·남세)의 국민공모 신청으로 이뤄졌다.사회봉사에 참여한 김모씨(46)는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하면서 힘이 들었지만, 지역의 어려운 농가를 도와줄 수 있어서 뿌듯했고, 폭력으로 사회봉사를 하게 된 자신을 되돌아보며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대구준법지원센터 이영면 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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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도소, ㈜청솔밭 후원 수용자용 떡 기증 받아
포항교도소(소장 김철민)는 3월 14일 포항지역 웨딩업체 ㈜청솔밭(대표 이경하)으로부터 떡(절편) 2,800개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청솔밭은 다양한 문화교실 운영, 다문화 가정 결혼식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포항의 대표적 웨딩업체다. 이경하 대표는 "떡 기증이 포항교도소의 안정적 수용처우에 도움이 되고, 최근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속에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기증품 전달에는 짜장 스님으로 유명한 서봉사 운천 스님이 함께했다.포항교도소 김철민 소장은 ㈜청솔밭의 떡 기증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코로나19로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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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률구조공단, 14일부터 산불피해자 법률지원단 운영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은 산불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동해지역의 피해 시민들에게 법률구조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불 피해자 법률지원단’을 3월 1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공단은 강릉출장소에 지역 법률지원단을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도 전담상담소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법률지원단은 산불로 인한 재산상 피해, 임대차보증금 분쟁, 보험관련 분쟁 등이 주요 법률구조 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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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보호관찰소, 안심정사 후원 보호관찰대상자 지원 '백미 1,000kg'
법무부 서울남부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는 3월 11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 지원을 위해 한국불교 태고종 안심정사에서 ‘백미 1,000kg’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백미 1,000kg’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경제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위축된 불우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기 위해서 안심정사 법안스님의 결단으로 마련됐다.안심정사 주지 법안스님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온정 나눔을 통해 올 한해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정말 잘 되고 건전한 사회복귀의 기회를 얻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안심정사는 전국 소년원에 매년 8천만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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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 직원 업무역량강화 자체 직무연수교육
법무부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센터장 배성희)는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7일간 직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체 직무연수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연수교육은 초기단계의 비행청소년 대상자에게 양질의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운영의 주체인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대안교육 정 팀장은 전 직원이 일과시간을 할애한 가운데 위촉된 전문강사를 초빙, 매일 2 ~ 4시간씩 직무연수교육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직원들은 ‘인문학 기반 참여형 청소년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강의 기법, 심리검사(HTP)의 이해와 해석 및 버츄프로젝트 연수교육을 통해 다양한 교수기법과 업무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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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복지공단울산지부, 청렴조직문화 확산 '3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고영훈)는 3월 11일 공단 3층 대회의실에서 지부장 및 직원, 사전상담위원회 지동수 회장 및 법무보호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 구축 및 능동적으로 일하고 싶은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하여 ‘3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상호존중의 날’은 갑과 을이 동등하게 상호존중하고 배려한다는 ‘1=1’ 의 의미를 담아 지난 2월부터 매월 11일로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 ‘3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활동으로는 갑질 발생 위험 자가진단, 일일 칭찬 카카오톡 단체방 운영, 상호존중 4대 과제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지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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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준법지원센터, 독거노인 주거지에 적치된 고물 및 쓰레기 사회봉사로 '깨끗'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용재)는 원주시 우산동 행복복지센터의 사회봉사 국민공모 신청으로 3월 11일 원주시 우산동에 거주하는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할머니(89)의 주거지에서 사회봉사 대상자를 지원해 몇 년 간 쌓아 놓은 쓰레기와 고물 1톤 가량을 치워주고, 화장실 및 싱크대를 청소해 주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혜자(미혼)는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자로 청각장애 및 파킨슨병을 앓고 있어 평상시 가사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준법지원센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 이뤄졌다.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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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서 전자발찌 훼손 도주 전자감독대상자 이틀만에 자수
법무부(범죄예방정책국 전자감독과)는 3월 8일 오후 9시 40분경 서울 서초구에서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난 전자감독대상자(30대·남)가 3월 10일 오후 3시경 서초경찰서에 자수했다고 밝혔다. 자수한 대상자는 준강간죄로 징역 2년을 복역한 뒤 2017년 4월부터 5년간 안양보호관찰소에서 관리감독을 받으며 재범 없이 생활해 왔으나, 종료 1개월여를 앞두고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했다.법무부 신속수사팀은 경찰로부터 신병을 인계받아 정확한 훼손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사건 발생 직후부터 수도권 소재 10여개 보호관찰소 신속수사팀이 총동원되어 경찰과 유기적인 정보공유 등을 통해 적극적인 검거노력을 기울이며 가족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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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스님’ 서봉사 운천 스님, 대구교도소 방문 빵 3천개 기부
‘짜장 스님’으로 널리 알려진 화성 서봉사 운천 스님이 대구교도소 수용자들을 위해 빵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운천 스님은 3월 10일 대구교도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들에게 빵 3,000개를 기부하며 격려했다.운천 스님은 과거 ‘사랑 실은 스님 짜장’이라는 봉사단을 조직하여 전국의 요양원, 군부대, 교정시설, 복지관 등을 찾아 짜장면을 대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운천 스님은 “코로나19로 일반국민 뿐만 아니라 수용자들도 많이 힘들다. 빵 하나지만 수용자들이 맛있게 먹고 힘을 얻어 건강하게 출소하면 그저 감사하다” 고 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운천 스님은 앞으로 대구교도소 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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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준법지원센터, '자원봉사 대학생 멘토링 결연' 검정고시 학습지원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서울준법지원센터, 소장 황진규)는 학업중단 보호관찰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대학생 멘토링 결연’을 통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보호관찰소는 경기대학교 범죄교정학과 대학생 중 자원봉사자를 선발 해 보호관찰 청소년들과 일대일 멘토링을 결연, 보호관찰소 내에 검정고시 공부방을 운영(3월~8월, 주1회)해 학교밖 청소년이 보호관찰 기간 동안 검정고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할 방침이다. 이번에 학습지원 멘토링을 받게 된 A군(18)은 “집안 형편이 어려워 학원에 다니기 부담되었는데 무상으로 과외를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이번 시험에 꼭 합격하여 대학 진학의 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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