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검찰
-
평택보호관찰소, 학교 밖 소년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마약예방 교육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평택준법지원센터, 소장 강영욱)는 7월 12일 마약퇴치운동본부 강사를 초빙, 학교 밖 소년보호관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마약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최근 마약류 가격이 내려가고 SNS와 온라인 거래가 활성화되자 10대 마약사범이 5년간 3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청소년 마약사범이 증가하고 연령이 연소화되자 법무부도 「마약 청정국 지위 회복」 비전을 제시했고 청소년 약물중독 근절을 위해 각 기관에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강영욱 평택보호관찰소 소장은 “학교보건법에 의거 약물안전교육이 시행되고 있지만 학교 밖 청소년들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마약예방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
전주소년원,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부지부와 업무협약
전주소년원(송천중고등학교, 원장 장재원)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본부장 신태용)는 7월 12일 소년원 2층 대회의실에서 보호소년들의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 주요 내용은 보호소년에 대한 마약 예방교육 특강 및 전문강사 지원, 마약사범 전문치료 및 효과적인 치료·재활프로그램 지원 등이다. 신태용 본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소년원 학생들의 마약류 예방 교육을 위해 전문강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학생들이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재원 원장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와의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
대구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 보호관찰 대상자들 장학금 및 원호품 전달
법무부 대구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황철주)는 7월 12일 보호관찰위원 대구서부보호관찰소 협의회(회장 전해진)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과 원호품(선풍기 20대, 100만 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장학금은 학업 중단 후 2023년 제1회 고졸검정고시에 응시해 전 과목 합격한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5명에게 주어졌다. 선풍기는 혹서기에 취약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금 수혜자 B양(17)은 “한때 섣부른 결정으로 학교를 그만두고 방황하기도 했는데, 다시 마음을 다잡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응원해주시는 마음을 간직해 사회에 나가 더 열심히 생활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대구
-
포항교도소, 포항시 북구 미용협회 여성수용자 미용 서비스
포항교도소는 7월 12일 포항시 북구 미용협회(지부장 이애원)에서 교도소를 방문해 여성수용자에게 커트 등 다양한 미용서비스를 무료 봉사했다고 밝혔다.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포항교도소를 방문한 이애원 포항시 북구 미용협회 지부장은 “누군가 저희를 기다려 준다는 생각에 기쁘고, 남을 위해 봉사 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포항교도소를 방문해 여성수용자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교도소 주정민 소장은 “여성 수용자에 있어 머리 손질은 청결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용생활에 있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원동력이 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용자를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 이전구 센터장, 마약퇴치 'NO EXIT'릴레이 캠페인 동참
법무부 전주청소년꿈키움센터는 이전구 센터장이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해 시작한 마약퇴치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마약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우리 사회에서 마약을 퇴치하자는 공익적 목적에 기반한 것으로, ‘NO EXIT(마약, 출구 없는 미로)’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을 사회관계망(SNS)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전구 센터장은 “마약퇴치 캠페인을 통해 우리 사회에 깊숙이 침투된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센터에서도 마약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초기 비행청소년들이 마약을 접하는 일없
-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 서울소년분류심사원 소통한마당 행사 후원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권기한)은 7월 11일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 후원으로 ‘소년보호위원 전국연합회와 함께하는 위탁소년 소통 한마당’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위탁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임훈재 전국연합회 회장이 100kg 상당 닭갈비를, 전국연합회는 과자와 음료를 후원했다.권기한 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은 “위탁생들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 주신 전국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위탁생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
법무보호공단 울산지부, 7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 가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고영훈)는 7월 11일 울산지부 3층 대회의실에서 고영훈 지부장 및 직원 12명이 참석해 ‘7월 상호존중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문화 구축 및 능동적으로 일하고 싶은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서다. 갑질 발생위험 자가 진단, 상호존중 4대 과제 실천 운동(서로 존댓말 사용하기ㆍ먼저 웃으며 인사하기ㆍ올바른 호칭 사용하기ㆍ서로 칭찬 주고받기) 등이다.‘상호존중의 날’은 갑과 을이 동등하게 상호존중하고 배려한다는 ‘1=1’의 의미를 담아 2022년 2월부터 매월 11일로 지정했다.
-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지역주민 무료의료 봉사 '호응'
법무부 국립법무병원(원장 조성남)은 7월 11일 국립법무병원 주관으로 공주시 반포면사무소의 도움을 받아 반포면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무료 의료봉사를 했다고 밝혔다.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봉사팀이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 및 의료상담, 허리 및 무릎 등 관절통증 질환 등 지역주민이 필요한 맞춤형 진료와 처방을 했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소형버스 1대와 봉고차 1대를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이 병원을 방문하는 데에 불편이 없게 진행됐다. 이번 무료 의료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봉사를 다시 시작하는 것으로, 진료를 받은 지역주민들은 “몸이 좋지 않아도 병원 진료가 번거로워
-
한동훈 법무부장관, 전남도청 방문 전남지사와 면담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7월11일 오전 전남도청을 방문,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및 전라남도 관계자들과 면담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김영록 지사가 작년 8월 법무부 방문 시 건의해 올 3월부터 시행 중인 무안공항 무사증입국 시행 상황을 점검했고, 전라남도에서 지역특화형 비자, 계절근로자 제도가 보다 활성화되도록 하는 방안을 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체계적인 외국인정책을 위하여 이민청과 같은 컨트롤타워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고, 지역특화형 비자의 전남 배정규모를 확대해달라”고 말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전라남도는 배후인구가 많지 않아 기업유치와 지역경제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런 차원
-
법무보호공단 경기북부지부, 첫 법무보호심의위원회 정기회의 가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정상구)는 7월 10일 오후 2시 경기북부지부 회의실에서 첫 법무보호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지부 법무보호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경기북부지부협의회 김명달 회장과 임태순 부회장, 보호복지위원회 최대현 회장 및 경기북부지부 정상구 지부장 외 직원 2명이 참석, 심의위원 위촉장 전수와 신규위촉 및 재위촉 신청자 12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김명달 회장은 “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자립을 위해선 법무보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신망을 받고 열의와 활동력을 가진 분들이 법무보호위원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상구
-
한동훈 법무부장관, 현대삼호중공업 방문 조선업 지원 상황 현장 점검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7월10일 영암 현대삼호중공업(대표 신현대)을 방문해 조선업 외국인 근로자 도입 지원 상황을 점검하고 기업체 관계자 및 외국인 근로자들고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대삼호중공업에는 협력업체를 포함해 약 1만 3000여 명(협력업체 약 9400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며 이 중 외국인근로자 수는 2,748명으로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조선업 관계자 간담회에서 조선소 측은 외국인 근로자 구인난 해소, 외국인유학생 채용 확대방안 등을 건의했다. 한동훈 장관은 “조선업은 대한민국 경제의 과거이자 현재이자 미래인데, 심각한 조선업 구인난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
-
제주준법지원센터, 주거환경 열악한 가정에 환경개선
법무부 제주준법지원센터(제주보호관찰소, 소장 김대요)는 7월 10일 제주시 한경면 소재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에 사회봉사대상자와 제주서부지구 보호관찰위원 등 총 12명이 참가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주거환경개선은 관할 복지관의 국민공모제 신청으로 수혜자 가정의 유품정리, 폐가구 수거, 생활쓰레기 배출을 비롯해 자녀들의 쾌적한 학습공간 확보 등을 지원했다.수혜를 받은 A씨는 “최근 남편 사망에 이어 설상가상으로 다리수술로 인해 집 정리가 안되어 자녀들의 학습 환경이 걱정되었는데, 보호관찰소 및 복지관에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와주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
-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수용자 무더위 극복 생닭 기부
울산구치소(소장 안경수)는 7월 10일 교정협의회로부터 생닭 350마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생닭은 초복인 7월 11일 찜닭으로 조리, 혹서기 무더위에 지친 수용자들에게 지급된다. 이재식 울산구치소 교정협의회 회장은 “유독 올해 장마가 길어 수용자들이 평소보다 더욱 힘들겠지만 이번 기증이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하루빨리 사회로 되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경수 울산구치소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수용자들이 무기력해지기 쉽다”며 “초복에 찜닭을 지급함으로써 수용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 메타버스 상담 워크숍 개최
법무부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대구청소년꿈키움센터, 센터장 김종재)는 7월 7일 위기 청소년 및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를 주제로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활용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구 관내의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교육복지사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Meta'와 세계를 뜻하는 '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 플랫폼을 의미한다. 대구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폭행, 절도, 성비행 등 다양한 유형의 비행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메타버스 상담 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비행 청소년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다
-
서울남부구치소, 김봉현 도주 시도 사건 관련 금치 30일 징벌 조치
서울남부구치소는 7일 오전 김봉현(1심서 30년 선고,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도주 시도 사건과 관련, 징벌위원회를 개최하고「형의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등 관련 규정에 따라 금치 30일의 법률상 가장 중한 징벌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징벌조치는 검찰 수사와 별도 조치이며, 금치는 14개의 징벌 중 가장 무거운 징벌이며 징벌 거실에 수용하고 접견, 전화, 공동행사참가 등 각종 처우가 제한된다.또한 서울지방교정청과 서울남부구치소 특별사법경찰 합동조사반은 이 사건과 관련, 교정시설 내 공범 유무 등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생각할 수 없는 탈주 시도가 있었다. 수
-
법무보호공단 경기북부지부, 의정부로타리클럽 후원 쌀과 라면 전달 받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지부장 정상구)는 7월 7일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김규호)으로부터 쌀 200kg와 라면 10상자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규호 회장을 비롯한 로타리클럽(1978년 설립)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증받은 쌀과 라면은 자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 보호복지위원회 부회장에 있는 김규호 회장은 취약계층의 울타리가 되고자 후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규호 회장은 “어려운 형편의 보호대상자들이 배를 곯지 않고 성실히 일하며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상구 지부장은 김규호
-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학대 피해아동 사랑의 원호품 전달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권을식)는 학대 피해 아동 10명에게 사랑의 원호품(1명당 문화상품권 50,000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경제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유발될 수 있는 아동 유기, 방임, 학대 등 재범을 사전에 방지하고 아동학대 사범 가정의 정상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서다. 매 분기 말 1회 ‘학대 피해 아동 지원 주간’을 운영해 피해 아동에 대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 권을식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소장은 “피해 아동에 대한 원호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사범에 대한 밀착 지도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법무부 소속 국가기관이며, 보호관찰, 전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