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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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금개혁 청년간담회 개최
국민의힘이 25일 국회에서 연금개혁 청년간담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박수영 당 연금개혁특위 위원장, 김미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등이 참석해 20·30세대의 의견을 수렴한다. 청년 대표로 연금개혁청년행동 김상종·손영광 공동대표와 서강대 경제학과 석사 과정 재학 중인 민동환 연구원 등 청년들이 국민연금과 관련된 발제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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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유한재단, 2025년 장학금 수여
유한재단(이사장 김중수)은 지난 21일 오전 유한양행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유한재단 장학금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중수 유한재단 이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2025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가톨릭 꽃동네 대학교 김민경 등 141명으로 1년 등록금을 두 학기에 나눠 지급받는다.김중수 이사장은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이념을 실천하고 있는 유한재단은 반세기 넘게 대학생 장학제도를 운용해오고 있다”며, “유한정신을 통해 학업 지원을 받은 장학동우회 회원들이 이미 각계에서 우리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이번에 선정된 유한 장학생분들도 이와 같은 전통을 이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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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부산경찰청은 3월 4일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선제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부산시내 어린이 보호구역 826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훼손된 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시인성 향상을 위한 노란색 횡단보도, 기·종점 노면표시 등을 설치 또는 보수하는 등 안전한 등굣길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해 일제 정비에 나선다.이와 함께 보호구역에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경찰⋅모범운전자 등 경력을 전환 배치해 등굣길 보행지도 등 교통안전활동에도 집중한다.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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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선관위, 제42대 김문관 위원장 취임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4일 위원회의를 열어 부산지방법원장인 김문관(金紋寬) 위원을 제42대 부산시선관위 위원장으로 호선 했다고 밝혔다.김문관 신임 위원장은 1964년 부산 출생으로 배정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공법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를 시작으로 대구고등법원 부장판사와 부산고등법원 수석부장판사를 거쳐 지난 2월 10일 부산지방법원장에 취임했다.김문관 위원장은 “부산시선관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공정한 선거관리에 대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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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금개혁 여야 합의 원칙 속 단독 처리 가능성도 시사... "소득대체율 44∼45% 돼야"
더불어민주당 국민연금 개혁 문제와 관련해 여야 합의를 원칙론으로 하되 단독 처리 가능성도 시사하고 나섰다,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민주당은 45%가 돼야 한다는 입장에서 여야가 막판까지 의견을 좁히지 못해 44%로 타결하자는 입장인데, 반드시 여야 합의가 있어야 한다"며 "소득대체율은 적어도 44∼45% 수준으로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합의가 가능한 소득대체율 범위를 두고 "42%, 43% 정도"라며 "44%는 좀 그렇다(합의하기 어렵다)"고 말한 바 있다. 진 정책위원장은 "오래 끌어온 문제인 만큼 이 사안에 종지부를 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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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여유롭고 세련되게”…공간 활용성 높은 ‘신축 오피스텔’ 인기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신축 오피스텔이 수요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풍부한 개방감과 실용적인 설계를 갖춘 오피스텔이 나오면서 기존 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오피스텔은 높은 주거만족도로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게다가 기존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낮은 취득세 혜택은 오피스텔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초기 자본으로도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에게도 많은 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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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연금개혁 관련 소득대체율 42∼43% 주장... “野 강행처리 안돼”
국민의힘이 24일 국민연금 개혁 문제와 관련해 소득대체율을 42∼43% 수준에서 여야 합의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민연금 개혁을 한 당이 강행해 혼자 처리하는 것은 동서고금에 없는 일"이라며 "국가 전체의 미래를 위해 너무도 중요하기 때문에 합의를 통해 통과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말했다. 여야 모두 연금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는 데는 동의하고 있지만,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전제로 한 소득대체율 조정에 국민의힘은 42∼43%를, 민주당은 44∼45%를 각각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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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내란선동 고발' 관련 피의자 10명 경찰 소환조사
경찰이 내란선동 등의 혐의로 고발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와 관련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입건된 피의자 10명을 조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들이 전 목사와) 관련됐다고 단정하기는 어렵고, 관련성이 있다고 추정되는 인물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찰은 법리 검토 및 채증 자료 등을 토대로 전 목사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 피의자들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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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 산불발생... 1시간 9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4일 오후 2시 경북 안동시 서후면 성곡리 548-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9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9대, 진화차량 23대, 진화인력 129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3시 9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현장에는 풍향 서, 풍속 5.3m/s의 바람이 불었다.산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거쳐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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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어선 위치발신장치 미작동 행위 등 안전 저해 행위 특별단속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3월 1일부터 9일까지 특별단속 기간으로 지정, 어선 위치 발신 장치 미작동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이번 단속은 강한 계절풍 및 기상 악화로 인한 선박의 침몰·전복 등 인명사고의 다수 발생을 사유로 발령한 ‘해양안전 특별경계 기간’(2. 13. ~ 3.15.) 시행에 따른 것이다.중점 단속 대상은 △어선위치 발신장치 미작동(고장 미신고, 미수리 포함) △승선원 변동 미신고 △풍랑주의보 발효 등 기상 악화 시 출항 제한 위반 △기상 악화 시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위반 사항이다.실제로 지난 9일 전남 여수 해상에서 전복·침몰한 어선은 어선 위치발신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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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참사 56일만에 의료·훈련 비행훈련 재개.. 민간 운항은 아직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전면 폐쇄된 무안국제공항이 56일 만에 응급 의료와 교육 훈련을 위한 비행 재개에 들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4일 항공 당국은 전날 오후 9시부터 구조·수색이나 의료 후송을 위해 관제탑의 승인을 받은 비행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에는 대학 5곳과 민간 기관 3곳 등 모두 8곳의 교육기관이 항공기 21대를 이용해 비행 훈련을 하고 있다. 다만 민간 여객기 운항은 로컬라이저 둔덕 개선 등 안전·시설 점검을 위해 오는 4월 18일까지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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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사소위서 상법 개정안·명태균 특검법 등 심사
국회는 24일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을 심사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넓혔고 상장회사의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조항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명태균 특검법)도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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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주의’ 확대 발령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23일 오후 6시부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확대·상향 발령했다.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인천광역시(강화군·옹진군 제외),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기도(안산시·시흥시·평택시·화성시 제외),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북도, 충청남도(천안), 전라남도(구례군, 고흥군,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지역이 해당된다. 최근 건조해진 날씨로 전북, 충남, 제주 등 일부 제외하고 건조특보가 발효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산불방지활동을 강화하고자 산불위기경보를 상향 발령하게 된 것이다. 산불위기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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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2025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공모전 개최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김철준, 이하 위원회)는 부산디자인진흥원(원장 강필현)과 함께 오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치안리빙랩 사업’은 시민·경찰·전문가가 함께 실제 생활환경에서 치안 문제를 발굴하고 실험과 검증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아이디어 공모사업이다.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치안 문제를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공모 과제는 올해 새롭게 추가된 '지정주제'인 ▲청소년 범죄예방 방안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과, '자유주제'인 ▲생활안전, 사회약자보호(여성·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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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산불 산림당국 총력대응으로 17시간 53분만에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1일 오후 7시 9분에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여량면 유천리 산98-15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7시간 53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2대, 진화차량 33대, 진화인력 315명을 신속 투입, 22일 오후 1시경 진화를 완료했다.건조한 기후와 험한 지형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주변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대형산불로 확산을 막았으며, 산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통해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봄철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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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소방서, 구청과 협업 주거취약계층 화재안전키트 배부
부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정식)는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반지하 가구 등 주거취약시설에 거주하는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키트를 배부했다고 21일 밝혔다.지원된 화재안전키트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화재대피용마스크, 비상용망치, 소방용담요 5종이다.소방서와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여 ▲화재안전키트 사용법 안내 ▲소화기 사용법 교육 ▲전기화재 대비 가전제품 안전 사용 지도 ▲부주의 등 화재 예방 교육 및 초기대응 방법 안내 등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했다.김정식 남부소방서장은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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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전KPS,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 후원금 기탁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은 지난 20일 본사 소재지인 나주시와의 지역사회 공동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 후원금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한전KPS 감사실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이성규 한전KPS 상임감사와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금 640여 만원은 나주 목사고을시장의 노후화된 전통시장 시설물 등 환경개선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 및 소비자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 등 전통시장 유입 기반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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