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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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부산교육감재선거, 신분증 가지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하세요"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광역시교육감재선거가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시 관내 912곳의 투표소에서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사전투표를 하지 않은 선거인은 선거일 당일인 4월 2일에 주민등록지를 기준으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 지참,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및 각급 학교의 학생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명서로서 생년월일이 기재되고 사진이 포함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모바일 주민등록증·운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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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2025년 '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농협중앙회는 31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2025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하는 농협의 조합장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임원진 선출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사업 운영현황 보고 ▲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영농철 단기 인력 공급과 농촌 지역의 임금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공공형계절근로운영농협협의회'가 사업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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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한미약품그룹, 산불 피해 복구 동참…"구호물품 3만여 개 전달"
한미그룹이 최근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지원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한미그룹은 경남 산청군, 경북 영덕군·영양군 등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완전두유 국산콩 검은콩 고칼슘’ 2만 팩, 에너지드링크 ‘프리미엄레시피’ 1만 캔 등 총 3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구호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뿐 아니라 화재 진압과 복구 작업에 투입된 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 대응 인력들에게도 전달된다.한미그룹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면 좋겠다”며 “피해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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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SK디스커버리, 안동지역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위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
SK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 지역민 돕기에 나섰다.SK디스커버리는 최근 발생한 안동 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산하 관계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가스가 기부금 총 5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됐으며, 피해 주민들의 생필품 지원 및 주거 환경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안동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플라즈마의 공장들이 위치한 주요 생산 거점으로, 회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이번 산불 피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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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재단,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덕아산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아산재단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주민들을 위한 복구 활동에 이번 성금을 사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은 영덕군까지 확산되었고, 지난 3월 25일(화) 저녁 9시경 산불이 영덕아산병원 인근 1.5킬로미터까지 근접하자 병원에서는 입원환자들을 2시간 거리의 강릉아산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기도 했다.의사 4명, 간호사 11명 등 총 19명의 영덕아산병원 의료진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및 중증 환자 58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는 등 재난 상황에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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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지역난방공사, 산불 피해 지원 성금 1억원 긴급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한난 자체 지원금’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행복나눔단’이 함께 조성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구호 물품 지원과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2019년에 발생한 강원도 대형산불, 2020년에 발생한 수해, 코로나19, 2022년에 발생한 동해안 산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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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제일파마홀딩스,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제일파마홀딩스가 제일약품을 비롯한 자회사들과 함께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제일파마홀딩스(대표 한상철)는 제일약품 등 자회사들과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권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및 소방관 처우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제일파마홀딩스의 일반의약품 계열사 제일헬스사이언스는 경상북도 약사회를 통해 의료 물품을 지원했다.제일헬스사이언스는 진통·소염 효과가 있는 파스 ‘사니크린’ 4만매와 방수 기능을 갖춘 상처보호 밴드 ‘아쿠아밴드 표준형’ 10만매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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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아주,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지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법률지원 활동에 나섰다. 대륙아주는 이규철 대표변호사가 31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를 방문해 경북·경남·울산시의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륙아주는 법인 차원의 성금 1억 원 외에도 소속 변호사와 고문, 임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모으고 있는 성금의 모금이 완료되는 대로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 대표변호사는 “역대 최악의 산불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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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건조한 봄,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청명·한식 기간 각별한 주의
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로 격상된 가운데, 청명(4월 4일) ‧ 한식(4월 5일) 기간 동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년 ~ 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는 총 1,596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2022년 782건, 2023년 546건, 2024년 268건이 발생했으며, 인명피해는 사망 7명, 부상 147명, 재산피해 규모는 977억 원에 달했다.특히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3월(360건, 22.6%)이었으며, 이어 4월(345건, 21.6%), 2월(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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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소방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캠페인 전개
부산 사상소방서(서장 정달근)는 지난 28일 삼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택화재 예방과 피해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주택화재 발생 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설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안내 ▲화재 피해저감 사례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사용 방법 교육 ▲노령세대 대상 소방시설 보급 캠페인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교육 및 화재예방 홍보 등으로 이뤄졌다.또 삼락동 통장들이 관내 노령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을 설치 및 전달하는 캠페인도 병행했다.주택용 소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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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불티하나가 대형 화재로!…공사장 화재예방수칙 안내
경남 진주소방서는 날씨가 건조한 봄이 다가오면서 용접·용단 작업이 잦은 공사 현장에서 화재 위험이 커짐에 따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수칙을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용접·절단·연마 작업으로 인해 발생한 화재는 총 5,061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18명이 숨지고 340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발생한 재산피해는 총 1093억 2877만 원에 이른다.공사장 화재는 작업 중 방심하는 순간에 주로 발생하며, 특히 겨울이 지나고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요즘 같은 시기에 더욱 철저한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용접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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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의원 고소인 측, 피해 관련 동영상 등 증거 제출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성폭력 혐의로 고소인 A씨 측이 동영상 등 증거 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고소대리인인 법무법인 온세상 김재련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성폭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있으며 이를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 측은 "장 전 의원이 가지고 있는 막강한 힘에 대한 두려움, 성폭력 신고 이후 맞닥뜨려야 하는 상황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인해 형사 고소를 하지 못한 채 약 9년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왔다"며 "더 이상 피해자의 삶이 피폐해지는 것을 막고, 엄중한 법의 심판을 구하기 위해 고소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 전 의원 측은 그동안 A씨가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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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 "가덕도 신공항은 위헌이다"
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지난해 3월 26일 1028인의 국민소송인단을 원고로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제기한 가덕도신공항 건설 기본계획 취소소송 3번째 공판이 있는 4월 1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희음(멸종반란)활동가의 사회로 최재홍(법무법인 자연 변호사), 이현석(가덕도신공항반대시민행동집행위원), 연대발언 순으로 진행된다.기자회견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이 대한민국 국책사업의 근간을 뒤흔들고 국민 혈세를 낭비하며 법치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고, 재판부에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강력히 촉구하기 위해서다.지난해 7월 9일 첫 공판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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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경호차장 구속 기각에 ‘윤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 영향 판단
경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유 중 하나로 윤석열 대통령 구속취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경찰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31일 정례 간담회에서 법원이 지난 21일 김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 구속영장을 기각한 주된 원인에 대해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지난 3월 7일 윤 대통령 구속취소 등의 사정도 어느 정도 고려됐던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울서부지법이 "범죄 혐의에 대해 피의자가 다투어 볼 여지가 있다"고 한 대목 등에서 구속취소가 영향을 미쳤다고 경찰은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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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경북 산불 피해 관련 소속 단위노조에 격려금 전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지난 28일과 29일 경북 산불 대응에 나섰던 공노총 소속 의성·영양·영덕군공무원노동조합과 산림청공무원 노동조합에 격려금을 전달했고, 4월 1일에는국가유산청공무원노동조합에 격려금을 전달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노총은 산불 진화와 지역민 대피,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한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사기 증진과 산불 진화 이후 피해 복구와 지역민 지원 등에 써달라며 이번에 4개 노조에 격려금 100만 원씩 전달했다. 공노총 소속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과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도 소속 단위노조에 각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석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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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신혼부부 지원 '미리내집' 현장점검... 자출산 해법 마련
오세훈 서울시장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을 방문해 현장 점검과 함께 입주 예정인 신혼부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 시장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주형환 대통령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함께 이달 입주를 시작한 광진구 자양동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했다. 미리내집은 서울시가 2007년 도입한 장기전세주택의 두 번째 버전으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입주해 자녀 출산 시 거주기간을 최장 20년까지 연장해 주는 장기전세주택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6월 저출산위가 발표한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후속 조치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을 이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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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일부터 한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
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한달간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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