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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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HS효성첨단소재,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원 전달
HS효성첨단소재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고 현장에 도움이 필요한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이 위로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 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HS효성첨단소재는 ▲2023년 7월 집중호우 ▲2023년 4월 강릉 산불 ▲2022년 8월 집중호우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20년 8월 집중호우 ▲2020년 2월 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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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삼표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탁
삼표그룹이 경북과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과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공간 제공 등 다양한 긴급 구호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한편 삼표그룹은 그간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닥칠 때 마다 아픔을 나누는데 동참해 왔다. 삼표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삼표시멘트는 지난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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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대구경찰청장, 보이스피싱 예방 유공 경찰관 포상
대구경찰청은 이승협 청장(치안감)이 4월 1일 오후 2시경 수성경찰서 고산지구대를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출동경찰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경찰관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3월 24일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은 피해자가 고액을 송금하려는 것을 112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피해자가 심리적 고립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피해자에게 질의하고, 송금하려는 돈의 용처를 끈질기게 확인해 피해를 예방했다.표창 수상자는 “최근 대구경찰청에서 만든 보이스피싱 신고 현장출동 시 필수 확인사항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했다.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간담회에서 “보이스피싱 범죄는 피해회복이 어려운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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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진 한수총 회장,“국내외 수산물 판로 확충 필요”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한수총)노동진회장은 1일, “더 나은 여건에서 수산물이 생산되고, 국내외 어디에서도 널리 소비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야 수산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노동진 한수총 회장은 이날 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열린 제14회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수산업 발전 전략으로 수산물 판로 확충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수총, 전라북도, 고창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바다에서 희망을, 수산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열렸다.노 회장은 개회사에서 “높은 품질과 맛으로 무장한 수산물 수출 규모가 매년 성장세에 있는 것은 수산물의 우수성을 세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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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전벽해’ 프리미엄 아울렛 효과…눈 여겨 볼 지역은?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역개발의 대표 호재로 주목 받고 있다.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문화, 여가, 외식수요까지 아우르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인근 아파트의 가치 상승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핵심 시설로 떠오르고 있다.대표적인 운영사는 신세계 그룹과 미국 사이먼 프라퍼티 그룹이 공동 출자한 ‘신세계사이먼’다. 신세계사이먼은 현재 여주, 시흥, 파주, 부산, 제주 등 전국에 5개 교외형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울렛이 들어설 경우 유입 인구 증가에 따른 상권 활성화는 물론, 주변 지역의 개발 속도도 빨라지는 만큼 지역 인지도와 부동산 가치가 동반 상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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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2년만에 2%대로 인하…주택시장 기지개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그동안 높은 대출 이자 부담으로 위축됐던 매수 심리가 되살아나며, 주택 수요도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추가 금리 인하가 이어질 경우 거래량 증가와 가격 반등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며, 시장 변화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과 11월, 그리고 올해 2월에 기준금리를 0.25%p씩 인하하며, 현재 연 2.75%로 결정했다. 기준금리가 2%대로 내려온 것은 2022년 10월(2.5%)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면서, 이는 주택시장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기준금리 인하 소식에 주택시장도 즉각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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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10대 건설사 2만2000여 가구 분양
올해 4월 국내 10대 건설사 아파트 2만20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4월 전국 38곳 3만7915가구(일반분양 2만833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10대 건설사 분양 물량(컨소시엄 포함)은 17곳 2만2241가구(일반분양 1만5343가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 1만2439가구(일반분양 7903가구)가 분양된다. 경기가 8곳 1만986가구(일반분양 6450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은 1곳뿐이다. 서울은 예정된 신규 공급이 없다. 지방에서는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충남, 충북에서 총 8곳 9802가구(일반분양 7440가구)가 분양된다.10대 건설사가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는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 속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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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억원 기탁
삼표그룹이 경북과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해 보금자리를 잃고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신속히 지원하고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삼표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과 경남, 울산 등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사업, 긴급 생필품 지원, 임시 주거공간 제공 등 다양한 긴급 구호 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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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인사처 '5급 선발 승진제' 5급 고시 정원으로 실시 주문 논평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4월 1일 최근 인사혁신처가 올해 안에 5급 선발승진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공직사회 개혁을 위해 임금보장과 인력충원이 우선 해결할 과제이며, 5급 선발승진제를 시행하겠다면 고시 정원의 일부를 5급 선발승진제 정원으로 대체하고 장기적으로 고시 제도는 폐지하는 방향으로 개혁할 것을 주문하는 논평을 발표했다.공노총은 논평에서 "인사처는 지난 28일 한국행정연구원과 한국인사행정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1차 공무원 역량 강화 포럼'을 열고 연내 5급 선발승진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지난해 공직생활실태조사결과를 보면 30대청년 공무원이 공직을떠나려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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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에너지 의무화에 스트레스 DSR까지…분양가 오르기 전 ‘막차’ 잡자
오는 6월부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5등급 이상)이 의무화되면서 분양가 상승 압력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여기에 7월부터 강화되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규제까지 맞물리면서 분양가 인상과 자금 마련 여건 악화 전 실수요자들의 막차 분양 경쟁은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는 오는 6월부터 민간 아파트에 고성능 단열재와 고효율 창호,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 설치를 의무화한다. 이에 행정 당국과 업계는 최소 5~10%의 추가 공사비 부담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올해 2월 공사비지수는 131.04로, 2020년 대비 30% 이상 급등했다. 여기에 제로에너지 인증 비용까지 추가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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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넷 박준희 회장, 산불피해 안동시에 긴급구호 물품 전달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4월 1일 경북 안동시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진화대원을 위해 보온양말 300세트와 영양식품 400세트 총 1500만원 상당 긴급 구호 물품을 안동시 YMCA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준희 회장은 지난 3월 28일 1차로 경남 하동군 산불 진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진화대원과 이재민 및 자원봉사자 등 복구 인력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 물품을 지원했다.박 회장은 화마로 피해를 입은 안동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르게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피해복구에 일조하기 위해 2차로 긴급 물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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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탄핵 선고 대비 불법 폭력 행위 엄정대응키로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정함에 따라, 당일 전국 경찰관서에 '갑호비상'이 발령되면 부산경찰 상설중대(9개 기동대)가 서울청 지원에 동원된다.부산경찰청 경비경호계(계장 오부걸 경정)는 서울 지원에 따른 집회·시위 대응에 공백이 없도록 부산청 산하 14개 경찰서 자체 경력을 동원해 면밀히 대응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합법적인 집회시위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장하되, 불법 폭력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부산경찰은 지휘관·관련기능참모, 비상설부대(15개 중대), 기능별 필수 인력 위주로 경력을 동원하여 대비하되, 집회·시위 상황의 삼각성 정도에 따라 1단계(필수인력)에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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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 14년째 최소한 배·보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울산환경운동연합·부산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 공동으로 1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여전히 최소한의 배·보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가습기 살균제 참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제대로 된 배·보상 조정을 요구했다. 2024년 대법원이 국가책임 인정하는 판결하자, 국가(환경부)가 나서 가해기업과 함께 피해자 배보상을 위한 ‘조정’ 추진중이다.엄청난 환경과 소비자 대참사지만 지금까지 배·보상이 이루어진 피해자는 구제 인정자 5,828명의 10%도 채 안 되는 508명에 불과하다. 1994년부터 제품판매가 시작되어 2025년 올해로 31년째이고, 2011년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이후 14년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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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지정’ 헌법재판소 주변 찬반시위 지속 긴장고조... 경찰, 인근 순찰 강화
1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이 발표된 가운데 헌법재판소 주변으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5일부터 헌재 인근에 있는 종로구 재동초, 운현초, 교동초, 경운학교에 종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과 기동순찰대 3개팀(22명)을 배치하고 등하교 시간대 순찰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헌재 주변은 탄핵 찬반 집회 참가자와 1인 시위자, 유튜버들 사이의 마찰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청 관계자는 "선고 일까지 인근 학교를 집중 순찰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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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불 피해 경북·경남 재난안전특교세 226억 추가 지원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일 산불로 막심한 인명 재산 피해를 본 경북·경남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26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고기동 중대본부장은 이날 경북도청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지원 후에도 복구계획이 확정되면 피해 복구를 위한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정부는 경북·경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모두 진화한 뒤로 이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임시 조립주택과 LH 전세주택 등 이재민이 희망하는 임시 주거시설로 옮겨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농 재개를 위해 농기계 무상임대 등의 방안 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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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전국최초 무인교통단속 시스템 혁신…양방향 무인단속장비
대구경찰청(청장 이승협)은 3월 28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 ㈜진우ATS와 무인 교통단속용장비(이하 무인단속장비) 양방향 전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이르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양방향 무인단속장비 ’ 는 기존에 설치된 후면 번호판 촬영방식 단속장비의 검지 영역을 반대 방향에서 접근하는 차량까지 넓혀 과속 · 신호위반을 단속하는 것이다.이번 업무협약은 기존에 설치된 장비의 기능만 변경하여 단속 범위를 확대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으로, 향후 예산절감과 무인단속장비 개선의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구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총 8개소를 변경 설치할 계획이며, 신규설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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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대구경찰청장, 영남권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 찾아 조문
대구경찰청은 이승협 청장과 지휘부가 4월 1일 오전 10시 30분경 대구 달서구 소재 안병근올림픽 기념유도관에 마련된 영남권 산불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분들이 희생되신 것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희생의 아픔을 마음 깊이 새기며,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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