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
부산시 특사경, 불법 유해화학물질 취급 업체 8곳 적발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이하 특사경)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유해화학물질을 사용, 제조·판매하는 60여 곳의 업체를 대상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 및 관리실태 기획수사’를 진행한 결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혐의로 8개 업체를 적발, 검찰에 송치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사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특사경 환경수사팀장 등 4명이 진행했다.적발된 업체들의 유형은 ▲유해화학물질 취급량 초과 진열·보관 (2) ▲사고대비물질 관리기준 미준수(1)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미준수(2) ▲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loT·원격관제 온라인 IR DAY 진행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 K-Champ Forum IoT․원격관제 IR DAY’의 성료 소식을 23일 밝혔다. 이번 IR DAY는 IoT․원격관제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22일 열렸다.참가기업은 발표순으로 △아날로그플러스(주)(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 △(주)뉴로센스(인공지능 알고리즘 활용한 IoT 스마트 칩, 센서 모듈) △망고슬래브(주)(멀티 위젯 디스플레이) △네메시스(주)(바이오 메디컬 신호처리 반도체) △(주)이디코어(지능형 예지 시스템 개발) △(주)티디아이(5G용 모듈 및 휴대용 광계측기) 등 6개사다.참가한 VC는 △Premier Partners △SB Investment △Honest Venture △DEUTSCHE TELEKOM CAPITAL PARTNERS △Spark
-
농어촌공사, 농어촌 취약계층에 성금 전달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 취약계층을 위해 임원진과 부서장급 직원 154명이 급여의 일부를 반납해 모은 1억8천만원의 성금을 어려움에 처한 25개 지자체에 전달했다.공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임원진과 부서장급 간부들이 급여에서 5~30%를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방식으로 성금을 모금했다.모금 성금은 지역본부와 각 지사를 통해 수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이 있는 지자체에 전달해 취약계층 지원과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쓰일 예정이다.그중 일부인 2190만원은 나주지역에서 생산한 쌀을 전통시장에서 구입해, 도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영등
-
동서발전, 임직원 참여 추석명절 음식 꾸러미 포장…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
한국동서발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다.동서발전은 22일 본사에서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 박태환 울산 중구청장, 강학봉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맞이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동서발전 경영진과 임직원 50여명은 울산지역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과일, 찹쌀, 송편 등 14가지 종류의 명절 음식을 손수 포장해 울산 중구 차상위계층과 긴급위기가정 총 100가구에 전달했다.울산화력본부와 음성 사업소를 비롯한 각 사업소에서도 오는 24일까지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
-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감사원 '모범·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 설립과 발달장애인 직업교육의 노력을 인정받아 ‘모범·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감사원은 국민편익 증진 등 국가사회의 이익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발굴·선정해 포상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2월부터 활동사례에 대한 확인 작업을 진행해 왔다.5월부터 진행된 대상기관별 현지실사를 통해 지난 8월 말 감사위원회 의결로 최종 7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바 있다.공단은 2015년 7월부터 발달장애인 전용 훈련센터 건립 공사를 시작했으나, 발달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 탓에 격렬한 지역주민 반대에 부딪혔다. 그러나 6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거쳐 201
-
aT,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실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2일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햅쌀과 임직원이 손수 제작한 면마스크 등 35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aT 임직원 200여 명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각자 면마스크를 제작했다. 또한 추석을 맞아 지역상생의 일환으로 최근 수해로 어려움 입은 광주 광산구 생산농가의 햅쌀을 준비해 이 역시 비대면으로 전달했다.이번 나눔행사는 aT가 21일부터 닷새간 진행하는 ‘지속가능경영주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공헌·동반성장 ▲윤리·상호존중 ▲지역상생·환경 ▲안전·고객만족 ▲청렴·반부패 등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준비
-
부산해경, 태풍 대비·대응 협력자에 직접 감사장 전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태풍 관련 해양경찰과 함께 사고 대비·대응에 협력한 민간부분 관계자들에게 직접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감사장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예부선선주협회, 삼양예선, 동성예선 관계자 등 4명에 대해 발급한 것으로 지난 제9호 태풍‘마이삭’과 제10호 태풍‘하이선’이 부산해역에 상륙했을 때 기상이 악화된 상황에도 불구하고 민간 예인선을 적극 지원해 한건의 선박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데 대한 감사의 의미이다. 특히 9월 2일 제9호 태풍‘마이삭’의 영향권에 들었을 때 삼양예선과 동성예선은 해양경찰과 적극 협력하여 선박들이 강풍으로 상호 충돌하여
-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 추석맞이 제수용품 보따리 전달식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9월 22일 오후 3시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한 울주푸드뱅크마켓에서 추석맞이 차례상 물품 구매비용 700만 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로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울주푸드뱅크마켓(센터장 김외화)으로 지원돼 울주군 소외계층에 추석맞이 제수용품 보따리를 전달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는 한상길 한국수력원자력㈜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 김외화 울주푸드뱅크마켓 센터장,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학봉 사무처장 및 관계자 들이 참석했다. 한상길 본부장과 지역협력팀 직원 20여명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울주푸드뱅크마켓에 방문, 울주군 소외계층에 전달될 추석맞이 차례상 물
-
경찰개혁넷 “정부의 경찰개혁방안, 이대로 통과 되어서는 안된다”
경찰개혁네트워크(이하 경찰개혁넷)는 9월 22일 오후 1시30분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정부의 경찰개혁방안, 이대로 통과 되어서는 안된다”는 제목으로 김영배 의원의 경찰법 개정안에 대한 평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찰개혁네트워크는 공권력감시대응팀(공익인권변호사모임 희망을만드는법, 다산인권센터, 민주주의법학연구회, 인권운동공간 활, 인권운동사랑방, 진보네트워크센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참여연대 등 인권·시민사회단체로 구성돼 있다. 2019년 9월 발족한 <정보경찰폐지인권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를 확대⋅개편한 연대기구이다. 기자회견은 아샤 다산인
-
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추석전 타결 위한 파업 나서
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지단쟁대위원이 22일 부산 현대글로벌서비스 앞에서 3대 세습경영반대하며 세습경영 때문에 벌어진 법인분할 노동착취로 현대중공업 원하청노동자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고발하는 집회를 했다이 집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100명이하로 거리두기를 하며 진행했다현대중공업지부는 다음주 추석을 앞두고 교섭타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하지만 회사는 현안문제로 노동조합의 발목을 잡고 버티고 있다는 것.이에 노조는 9월 23일 전 조합원 오후 4시간 파업을 결정했다. 또한 22일, 24일은 지단쟁대위원이 7시간 파업후 부산 현대글로벌서비스 앞에서 집회를 결정했다노동조합은 추석전에 두번의 교섭을 예정하고
-
창원서부署, 여성명예소장연합회와 함께 추석맞이 불우이웃 후원물품 전달
창원서부경찰서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창원서부서 여성명예소장연합회와 함께 쌀, 라면 등 생필품을 관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창원서부경찰서는 여성명예소장연합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쌀, 라면 등을 후원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이태규 서장은 “여성명예소장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나눔과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
인터지스, 추석 명절 맞이 비대면 나눔 활동 실천
동국제강 계열사인 인터지스가 22일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보육원에서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조성한 기부금을 전달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보육원 아이들과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이 따뜻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인터지스 임직원들은 이번 모금 행사를 위해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여기에 회사 성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600만원을 모금했다.이 기부금은 부산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 미애원에 전달되어 추석맞이 물품과 생필품을 마련하는데 사용됐으며, 추석맞이 물품은 지
-
현대중공업, 울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 및 위문품 5500만원 기탁
현대중공업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5500여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과 위문품을 전달했다.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 동구청에서 조용수 전무(총무·문화 부문장)와 정천석 동구청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위문품 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425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동구청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불우이웃 8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앞서 현대중공업 직원들은 21일과 22일 동구노인복지관, 울산참사랑의집 등 울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30개소를 직접 방문해 과일과 참기름, 백미 등 1200여만 원 상당의 위
-
부산 기장군 봉안·묘지시설, 추석 연휴기간 전면 임시 폐쇄
부산 기장군 소재 봉안당과 묘지시설이 추석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전면 임시 폐쇄된다. 앞서 부산시는 추석연휴기간 공설시설인 영락공원, 추모공원의 임시폐쇄를 결정한데 이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사설봉안·묘지시설에 대해서도 임시폐쇄를 권고했다.이에 기장군 소재 사설봉안·묘지시설(백운1·2공원묘원, 대정공원묘원, 소원사봉안당, 실로암공원묘원·추모관) 또한 추석연휴기간 전면 임시 폐쇄하기로 했다. 한편 기장군에는 부산시 구·군 중 가장 많은 봉안·묘지시설이 밀집해 있어 명절기간에는 전국각지에서 추모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기장군은 사회적
-
오규석 기장군수 "양산 바이러스연구소 건립논의 철회하라"
한·중·일 바이러스 연구센터를 양산 부산대 병원 유휴부지에 건립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는 소식으로 많은 기장군 주민들이 불안감과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오규석 부산 기장군수는 “바이러스연구소를 양산에 건립하려는 논의가 있다는 소식에 양산과 인접한 정관신도시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기장군 주민들이 ‘이렇게 살기 좋은 기장군에서 강제 이사를 가야할 지경’이라며 아우성이다. 바이러스연구소와 같이 위험하고 민감한 시설 건립이 현재 논의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고 했다.그러면서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와 맞서 싸우느라 힘들고 지쳐 있는 주민들에게 바이러스연구소라는 불안과 걱정까지 끼쳐야 하는지 정말 안타
-
대구경찰청, '도로 위 준법운전자를 찾아서' 홍보활동 추진
대구지방경찰청은 ‘사람 중심’ 교통문화 확산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도로 위 준법 운전자를 찾아서’ 현장 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9월 넷째 주부터 10월 말까지 6주간 대구지방경찰청장과 각 경찰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보행자보호의무를 준수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감사품과 감사카드를 전달하며 감사를 표시할 계획이다. 감사품은 1人 기준 마스크 10매+감사카드+(차량 주차 번호판)이며 지방청 100명, 각 관서별 100명 총 1100명을 대상으로 한다.주로 지산 목련시장 교차로 등 차량과 유동인구가 많아 사고의 위험이 높은 장소에서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널 때 일시정지하여 보행자의 횡단이 종료
-
부산경찰, 반사회적 민생침해 범죄 보이스피싱 척결에 “총력 대응”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보이스피싱 척결’을 부산경찰의 7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서민 경제를 위협하는 반사회적 민생침해 범죄인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부산경찰청에서 부산시민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최근 자체 여론조사 결과, 시민을 가장 불안하게 하는 범죄로 보이스피싱이 선정(응답자 중 남성 25.3%, 여성 21.7%)가 됨에 따른 것이다. (피해규모) 2020년 1월~8월 피해건수는 1,273건으로 전년 대비 감소(-78건, 5.8%↓) 했으나, 피해액은 313.7억원으로 전년 대비 크게 증가(+123.9억, 65.3%↑) 했다. (피해대상) 피해는 40·50대(761건), 20·30대(297건), 60대 이상(215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