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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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특성화고·대학교 등에 연구용 차량 기증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자동차 관련 학교와 기관에 BMW 및 MINI 차량 12대를 기증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13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한상윤 대표를 비롯해 산학협력 학교 교수진,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연구용 자동차는 각각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특성화 고등학교 5곳과 국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부대학교, 카이스트, 한양대학교 등 5개 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석유관리원 등 정부기관 두 곳, 총 12개 학교 및 기관에 전달됐다.한상윤 대표는 “기증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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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다 확진자 기록한 금융회사는 '대구은행'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금융회사는 '대구은행'인 것으로 파악됐다. 손해보험 업계에서는 에이스 손해보험과 AXA손해보험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카드사 중에는 신한카드가 3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여신업계 중에 최다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경기평택시을, 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기관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8월 1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금융회사의 임직원 수가 5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업별 확진자 수를 비교해보면, 은행업권이 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험업권 21명, 여전업권 4명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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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 통영세관비즈니스센터 방문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13일 통영세관비즈니스센터(센터장 이상성)를 방문해 지역 조선소 현장을 점검하고,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이날 이 본부세관장은 감시상황실 및 민원부서를 둘러보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명구 본부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와 조선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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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 "해사법원 부산 유치 위해 조속히 역량 모아야"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고려, 국내 최고의 해양산업/금융/레저/교육 인프라가 구축된 부산에 해사전문법원 설립을 약속하라." "해사법원 부산설립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부산)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조속한 시일내에 부산에 해사법원이 설치되도록 공약실천을 강력 촉구한다." "차기부산시장 출마자는 해사법원부산설립을 약속하라."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은 13일 성명에서 “대법원이 최근 신규 전문법원 설립 시 해사법원과 노동법원을 최우선으로 검토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해사법원 부산 유치를 위해 부산시, 지역 정치권과 법조계, 해양계, 시민단체 등이 조속히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해양‧수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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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통역봉사 ‘bbb’, 누적 이용 100만 콜 돌파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 방한 외국인의 언어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작된 관광 언어 통역 인프라 ‘bbb’의 누적 이용횟수가 100만건을 돌파했다.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비영리 사단법인 ‘bbb 코리아(회장 김인철, 이하 bbb)’는 지난 2002년부터 외국인 관광객 및 단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제공해온 ‘외국어 통역 봉사’ 서비스의 총 누적 콜 수가 100만건을 달성했다고 밝혔다.100만번째 콜은 개천절이 한국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 날인지를 묻는 태국인의 전화였으며, bbb 코리아에서 태국어 통역 봉사를 맡고 있는 오근호씨가 응대했다. bbb 코리아의 통역 봉사자들은 평소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일반적인 통역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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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상시 접수
울산시가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사업’ 신청을 상시 접수 받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울산경찰청과 공동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195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시민을 대상으로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해 면허가 실효된 경우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울산시는 현재 신청 접수 순서에 따라 등기 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배부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 9월 말 현재까지 모두 887명이 반납해 올해 지원키로 한 1,100명의 약 81%가 반납했다. 신청은 주소지 가까운 경찰서 및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여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다만 올해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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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 코로나19 극복 위해 후생복지예산 반납
부산시는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공무직 후생복지예산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매년 진행하던 ‘노동조합 기념대회’, ‘모범조합원 산업시찰’을 전면 취소하고 관련 예산 4,000여만 원을 반납한다.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은 코로나19 고통 분담 차원에서 반납의 뜻을 모은 것이며, 이는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과 부산시의 노사합의를 통해 결정됐다.부산시는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의 뜻에 따라 2020년 제4차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 관련 예산을 반납 처리할 예정이다. 부산시청공무직노동조합 송성훈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과 태풍 등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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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랏돈 마음대로? 최인호 "농기평, 자체 기준으로 연구비 정산금 회수 안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이 국민의 혈세로 지원된 연구비의 정산금액을 자체적인 기준을 적용해 회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규모는 5억 5천만원에 달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이 농기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기평은 3년간(‘16~’18) 93개의 과제에 대한 정산금액 5억5천만원을 회수하지 않았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감사를 통해 자체 기준으로 부당집행한 연구비나 연구비 잔액을 회수하지 않은 농기평에 시정조치를 내린 바 있다. 농기평은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업무 전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정된 연구 관리기관으로, 연구개발비 잔액 및 부당집행금 중 국비에 해당하는 금액을 회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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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비용 2250% 폭증시킨 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승강기 업계는 '몸살'
안전관리의 실효성 없이 승강기안전공단의 수입만 늘려주는 개별승강기인증제도로 인해 승강기 산업이 몸살을 앓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승강기안전공단 김영기 이사장이 승강기 인증 수수료를 2250% 증가시키도록 결정했기 때문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용판 의원(대구 달서구병)이 승강기안전공단 산하 승강기안전기술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안전인증 프로세스별 수입 및 지출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 3월 승강기 인증제도 시행 후 중소기업들이 내는 개별승강기 인증 수수료를 24배나 올려 받아 온 것으로 밝혀졌다.이로 인해 공단의 수입은 2019년 9억 41백만 원에서 2020년(7월까지) 42억 9천만 원으로 이미 전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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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필리핀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위생용품 전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8일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해외청소년지원사업’ 후원을 위해 위생용품 지원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전달식에는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고동현 신부, 원목실장 나범율 신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김기찬 신부 등이 참석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에 칫솔치약세트 1500개를 전달했다. 칫솔치약세트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과 함께 위생키트로 다시 제작돼 필리핀 바기오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15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동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행정부원장 신부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함께 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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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학교 내 불법촬영 합동점검단 '스쿨비추미' 운영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0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학교 내 불법촬영 합동 점검단 「스쿨비추미」를 운영중에 있다고 12일 밝혔다.최근 중·고등학교 내에서 불법촬영 범죄가 발생하는 등 학교 내 불법촬영 범죄의 위험성이 대두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다.경찰은 교육청과 협업해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등 총 90개교 대상 경찰·학생·교사·학부모 등 총 459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불법촬영 합동 점검단 「스쿨비추미」를 꾸렸다.「스쿨비추미」는 ‘학교 내 불법촬영 카메라를 탐지기로 비춰 찾다’와 ‘경·학 협업으로 학교를 따뜻하게 비추다’의 중의적인 의미로 학교 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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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금 신청하세요”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12일부터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금정구는 지난 5일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7일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시행을 철저히 준비했다.이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전년 대비 25% 이상 감소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기준 6억 원 이하 가구에 1회에 한하여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급금액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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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혜 교사, 모친 사망 3주기 맞아 나눔리더에 가입 이웃사랑 실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12일 김해 관내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는 송은혜씨가 고인이 된 어머니(故유분자님)와 함께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가입식은 고인이 된 어머니의 사망 3주기를 맞아 평소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어 주셨던 어머니의 따뜻한 마음을 기리고, 베풀어 주신 사랑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된 의미 있는 자리로 그 훈훈함을 더했다. 송은혜씨는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은 더해지는 요즘이다”며 “어머니께서 주신 크나큰 사랑을 우리 아이들에게, 학생들에게.. 그리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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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독일에서 ‘제31회 이건음악회’ 온라인 개최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어 줄 고품격 클래식 음악회가 찾아온다. 종합건축자재기업 이건(EAGON)은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은 독일의 ‘뷔르템베르크 챔버 오케스트라 하일브론(Württemberg Chamber Orchestra Heilbronn, WKO)’과 손잡고 ‘제31회 이건음악회(Eagon Concert)’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올해로 31주년을 맞은 ‘이건음악회’는 지역 사회에 음악의 감동을 나누기 위해 이건(EAGON)이 주최하는 무료 클래식 콘서트다. 1990년 인천에 소재한 이건산업 공장에서 개최된 체코의 아카데미아 목관 5중주단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밀로쉬 카라디글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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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가을철 낚시어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 선박 증가 시기에 맞춰 어선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경은 형사기동정(P-103정)을 비롯한 경비함정 및 파출소, 유관기관을 통해 단속 예고제를 홍보, 미수검 선박들의 자진 검사를 유도한 후 10월 19일부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최근 3년 울산관내 선박사고 원인분석결과 총 381척의 선박사고 중 정비중량이 157척(421.2%)로 가장 높았고, 운항부주의 112척(29.4%), 관리소홀(11.5%) 순으로 대부분의 해양사고가 인재에 따른 것이다이번 특별단속의 중점대상은 ▲선박 불법 증·개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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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유행 대비 예방접종 재개… 내일(13일)부터 순차적 무료 예방접종
내일(13일)부터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만13~18세 청소년 무료 예방접종이 시행된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백신 유통 과정상의 문제로 일시 중단되었던 무료 예방접종을 일정을 변경하여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9월 22일 질병관리청은 백신 유통 과정상의 문제를 인지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백신 품질검사 결과,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으나 백신의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일부 백신(48만 도즈)은 수거 조치했으며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될 전망이다.▲만13~18세 청소년은 10월 13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9일부터 ▲만62세~69세 어르신 접종은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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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은 지금 이륜차 집중단속 중”
대구지방경찰청은 이륜차 사고요인 행위 및 무질서 행위에 대하여 11월말까지 교통법규 위반자를 집중단속 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최근 코로나19로 배달문화가 활성화되면서 배달(퀵) 오토바이들이 인도와 차도를 넘나드는 '곡예주행'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승용차량에 비해 매우 높다.올해 1~9월말까지 이륜차 교통사고를 살펴보면 사고는 1,254건, 사망 19명으로 작년대비 교통사고는 8.9%(135건), 사망은 52.6%(9명)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잠정통계).이륜차 사고예방을 위해 대구청은 연초부터 고위험(신호위반, 중침 등)·고비난성(인도주행, 끼어들기 등) 교통법규위반자를 집중단속해 올해 9월말까지 지난해 5,021건보다 4.9배가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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