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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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현지적응훈련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은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고층건축물 화재대응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큰 고층건축물 화재를 대비해 신속한 초기 대응과 출동 소방력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서다. 청량읍 덕하리 소재 신일해피트리아파트 등 4개소다.주요 훈련사항은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 ▲비상용 E/V, 피난계단을 이용한 소방력 진입 훈련 등이며, 체계적인 소방작전 및 전술 정립과 소화활동설비 활용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또 신규 대원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전반적 동작 원리와 점검, 구조 이해 등 실무교육도 병행돼 대원들의 소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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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위법 오토바이 철퇴…그물망식 집중단속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는 코로나19로 인한 주문배달 확산에 따른 이륜차 운행 및 배달서비스가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위법 오토바이에 철퇴를 가하기 위해 그물망식 집중단속에 나서기로 했다.올해 부산에서 1월에서 9월까지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89건) 감소했으며 사망자 또한 25%(4명) 감소하고 있다. 최근 3년 이륜차 사고 및 단속현황에 따르면 △2019년 발생 1,645건, 사망 20, 부상 2,029 △2018년 발생 1,340건, 사망 28, 부상 1,651△2017년 발생 1,399건, 사망 22, 부상 1,676이며 이륜차 단속은 2019년 20,553건, 2018년 17,611건, 2017년 27,326건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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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뜨락 요양병원 다수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긴급 방역조치
부산시는 14일 북구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직원 10명, 환자 42명) 급증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변성완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1시 북구 재난상황실에서 정명희 북구청장, 부산시 의사협회장, 병원협회장, 간호사협회장 등 의료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15개 구‧군 부단체장과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변성완 대행은 “해당 요양병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정밀 조사할 것”이라며 “부산시 내 전체 요양병원도 방역수칙 준수상황에 대해 특별점검을 진행하고, 1단계로 완화되어 운영되고 있는 나머지 고위험시설도 인력을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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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해뜨락요양병원 코로나19집단 감염 "부산시는 선제적 대응조치하라"
국민의힘 부산시당 김효정 부대변인은 만덕 해뜨락요양병원 코로나19집단감염 관련, 14일자 성명을 내고 “부산시는 가능한 모든 선제적 대응조치를 하라”고 촉구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0월 14일 북구 만덕동에 위치한 해뜨락 요양병원 직원 10명과 환자 42명 등 52명이 코로나19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13일 해당병원 간호조무사 확진이후 연쇄·집단 확진판정을 받은 것이다. 부산시내 집단감염 사례 중 한 집단에서 52명이 확진된 것은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만덕동은 지난 명절 연휴를 전후로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동(洞)단위 집합제한명령 등의 방역강화조치가 이뤄진 곳으로, 북구 만덕동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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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 52명 확진자 발생에 방역강화 촉구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부산북구 만덕동 해뜨락 요양 병원에서 52명이나 확진자가 발생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4일 변성완 부산시장권한대행에 "위험성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수칙을 계속 의무화 하고 산발적인 집단감염에 대비해 대상별 위험도에 따라 정밀 방역을 강화하라"고 촉구했다.또한 활빈단은 "안심할 단계는 결코 아니다"며 "시민들에 긴장의 끈을 놓아 겨을철 재확산의 수렁에 빠지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 등 기본틀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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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한 사립학교 정교사 갑질 논란에 이어 기간제교사 2차 피해 고발장 접수
부산 사하구 한 사립학교(특성화고)의 정교사 A가 기간제교사들을 상대로 갑질을 한 정황이 지난 9월 23일 부산시교육청에 민원이 제기된 이후 2차 가해(협박, 명예훼손)가 이뤄지고 있다며 13일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하는 등 논란은 점입가경이다. 민원을 제기한 교사와 고발장에 따르면 이 학교 정교사인 B(피고발인)는 민원연명부(22명)에 있는 서명여부 사실을 확인하며 기간제교사 C에게 “너희들 이제 변호사 구해야겠다. 오늘 A교사(피고발인)가 법조타운에 가서 너희들 무고죄로 고소할 예정이다”라고 했고, 이어 기간제교사 D에게도 같은 내용으로 이같은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협박을 받고 있다는 교사들은 민원을 넣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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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사례관리 아동 대상 집중 모니터링과 화재예방 교육
부산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집중 모니터링과 화재예방 재난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형제 화재사고를 계기로 아동 돌봄 공백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하며, 사례관리 중인 아동과 올해 사례관리가 종결된 아동을 포함해 총 195가구의 아동 290명을 대상으로 한다.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양육환경(돌봄, 급식 등) 5문항 ▲아동 안전 확인(건강, 위생 등) 6문항 ▲안전교육(화재예방) 2문항 등 총 13문항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지원이 필요한 아동 가구에 대해 긴급지원 연계, 아동급식 및 돌봄 신청 지원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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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서, 1800만원 보이스피싱 예방 금융기관 직원 표창장 수여
“최근 피해자들에게 현금을 전달받는 대면편취형 수법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금융기관에서도 다액 현금을 인출하거나 송금하는 경우에는 보이스피싱에 연루된 것은 아닌지 의심할 필요가 있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부산사하경찰서(서장 조정재)는 다액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는 고객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당한 것을 직감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한 금융기관 직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사하구에 위치한 부산은행에서 근무하는 A씨는 평소 사하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에서 구축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핫라인을 통해 보이스피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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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사람이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캠페인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13일 웅남초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도교육청, 창원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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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서 부곡지구대 오봉석 팀장, 부곡3동에 이웃돕기 백미 10포 기탁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금정서 부곡지구대 오봉석 팀장이 10월 13일 금정구 부곡3동(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쌀은 관내 결식아동 및 저소득 가구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봉석 팀장은 “코로나19로 추석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정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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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금은방 절도범 검거 조력 시민 표창장 수여
대구남부경찰서(서장 강영우)는 최근 금은방 절도를 한 후 도망치는 절도범을 잡아 경찰에게 인계한 시민 A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9월 23일 오전 10시 30분경 대구남부경찰서 봉천지구대 관내인 봉덕동 인근에서 금은방 주인에게 쫓기는 절도범을 발견하고 도망가지 못하도록 제압하여 경찰의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강영우 대구남부경찰서장은 “흉기를 들고 있을지도 모르는 절도범 검거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 용기 있는 행동으로 절도범을 조기에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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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현장 방문 및 방역강화 당부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13일 최근 농가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확산방지 및 조기종식을 위하여 불철주야 방역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방역 관계자들과 차단방역 대책을 논의하며, “야생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언제든지 금번처럼 추가 발생이 될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는 철저한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금지 등 방역 기본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고, “농협 방역역량을 총동원하여 ASF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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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O&M, ‘내 집 앞 나눔 키트박스’로 온정 나눠
포스코O&M 직원들이 코로나19와 추석 명절로 업무량이 많아진 택배 기사 및 미화·경비원에게 전달할 감사물품을 담은 ‘내 집 앞 나눔 키트박스’를 설치했다. 지난달 17일부터 진행한 이번 나눔활동은 오는 13일까지 약 한 달간 펼친다. 포스코O&M은 자발적 지원 의사를 밝힌 직원에게 나눔박스로 활용할 바구니와 안내문을 배포했다. 직원들은 수령한 바구니를 집 앞이나 경비실에 설치하고 나눔박스 안에 마스크, 에너지바, 물, 건강음료 등 마음을 담아 박스를 수시로 채웠다.물품을 받은 이웃들은 “배려가 감동이며, 따뜻하고 감사합니다. 덕분에 피곤함 없이 근무했습니다” 등의 훈훈한 피드백을 남겼다.또 이번 나눔박스 설치에 동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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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오용태 소방장, 비번 날 남강에 뛰어든 시민 구조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소속 현장대응단에서 근무하는 오용태 소방장(43·남)이 지난 9일 남강에 뛰어든 시민을 구조했다고 13일 밝혔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오 소방장은 지난 9일 오후 4시 경 휴일을 맞아 자전거를 타고 칠암동 소재의 진양교를 지나던 중 남강에 빠져 의식을 잃은 A씨를 발견하고 인명구조에 나섰다.당시 현장은 물살이 세고 수심이 깊어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성급하게 나서지 못한 상황이었다. 오 소방장은 현장을 파악하고 둔치에 설치된 인명구조함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함과 동시에 물속으로 뛰어들어 A씨를 구조했다.이어 도착한 천전119안전센터 구급대원과 함께 물 밖으로 안전하게 구조해 출동한 구급대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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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특성화고·대학교 등에 연구용 차량 기증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자동차 관련 학교와 기관에 BMW 및 MINI 차량 12대를 기증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13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한상윤 대표를 비롯해 산학협력 학교 교수진, 정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 차량 기증식을 가졌다.연구용 자동차는 각각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부산자동차고등학교,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한양공업고등학교 등 특성화 고등학교 5곳과 국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부대학교, 카이스트, 한양대학교 등 5개 대학교,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석유관리원 등 정부기관 두 곳, 총 12개 학교 및 기관에 전달됐다.한상윤 대표는 “기증된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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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최다 확진자 기록한 금융회사는 '대구은행'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금융회사는 '대구은행'인 것으로 파악됐다. 손해보험 업계에서는 에이스 손해보험과 AXA손해보험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카드사 중에는 신한카드가 3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여신업계 중에 최다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의동 의원(경기평택시을, 국민의힘)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금융기관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 8월 15일까지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금융회사의 임직원 수가 58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업별 확진자 수를 비교해보면, 은행업권이 3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보험업권 21명, 여전업권 4명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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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 통영세관비즈니스센터 방문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13일 통영세관비즈니스센터(센터장 이상성)를 방문해 지역 조선소 현장을 점검하고, 주요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았다.이날 이 본부세관장은 감시상황실 및 민원부서를 둘러보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명구 본부세관장은 직원들에게 “코로나19 장기화와 조선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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