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은 취임사에서 '최근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치안환경'을 언급하며 "코로나19백신 접종이 시작됐지만 일상을 되찾기에는 아직 이른시기다. 또 국민들은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와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해 불안감이 여전하다"며 국민의 안전과 공공의 안녕을 위협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을 천명했다.
이 청장은 또 경남경찰의 목표와 실천전략으로 △국민 앞에 당당한 경찰 △국민체감 경찰개혁의 원년에 가장 먼저 나아가는 경남경찰 △경남경찰이 행복할 수 있는 활력넘치는 일터 조성을 내세웠다.
이를 위해 △준비된 치안전문가(프로경찰) △적극적인 업무처리 △청렴성 겸비 △수사역량강화(범죄피해자에 대한 '회복적 경찰활동', 수사 전과정에서의 인권보호) △자치경찰제 준비만전(관계기관과 협업 적극 추진, 현장 동료들의 의견 수렴 등 소통강화) △상호존중과 조화(원칙과 배려가 조화되는 건강한 직장조성 노력) △권위적 문화척결(갑질, 성희롱 등)을 주문했다.
이문수 청장은 아울러 "여러분은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맡은 소임에 헌실하고 소신껏 일해 줄 것"을 당부하고 "청장은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부단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문수 신임 경남경찰청장은 서울출신으로 건대부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찰대 3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경찰청 정보2과장, 서울청 도봉경찰서장, 경찰청 정보3과장,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경찰청 치안상황관리관, 서울청 정보관리부장, 경찰청 공공안녕정보국장(치안감)을 역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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