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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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 2020년 총 85편 영화·영상물 부산촬영 지원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인수)가 올해 총 85편(영화 22편, 영상물 63편) 영화·영상물의 부산촬영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작년 동기간 촬영지원 편 수, 총 88편(영화 17편, 영상물 71편)에 비해 3편 감소한 수치긴 하나 코로나19로 2020년 영화산업 전체가 약 63%의 매출액 감소를 예상하는 현 상황을 고려해 보았을 때,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보인다.주요 지원 작품으로는 영화 <낙원의 밤><보호자><블랙콜><야차><소년들><비와 당신의 이야기><한산: 용의출현><대외비>, 드라마 SBS<더킹: 영원의 군주> SBS<날아라 개천용> KBS<기막힌 유산> JTBC<언더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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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지대병원지부, 파업중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연탄 2,000장 직접 날라
파업투쟁 12일차인 보건의료노조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을지대병원지부(지부장 신문수)가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파업 중인 조합원 50여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을지대병원 노조 신문수 지부장은 “파업 기간 임금이 나오지 않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연탄 지원이 예년 같지 않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조합원들에게 제안하게 되었고 흔쾌히 조합원들이 참여 의사를 밝혀주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부는 매년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조합원들은 코로나 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출근하지 않고 재택 파업과 온라인 집회를 이어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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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코로나19 유흥주점 등 747곳 집중점검…총 3개업소 단속
부산경찰청은 연말연시 대비 코로나19 관련, 12월 17일부터 12월 20일간 부산지역 유흥주점 등 747개소애 대한 집중점검을 벌여 총3개업소를 단속했다고 21일 밝혔다.점검엄소는 집합금지대상업소 643곳(유흥주점308,단란주점168,감성주점26, 콜라텍66,노래연습장75)과 방역지침준수대상업소 104곳(pc방등 22, 음식점 82)이다.점검대상 747개 업소중 3개업소는 감염병예방법위반(2), 음악산업법위반(1)으로 단속했고, 나머지 점검업소는 행정명령을 이행중으로 확인됐다고 했다.단속 사례를 보면 ①12월 17일 오후 11시 30분 연산로타리 주변에서 문을 잠그고 노래연습장 영업을 한다는 첩보입수, 119 협조로 출입문 강제개방후 영업사실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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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김 군의 죽음을 모욕한 변창흠 장관 내정자는 즉각 자진 사퇴하라"
서울교통공사노조 PSD지회,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기술지부, 청년전태일, 서울청년진보당은 12월 20일 오후 1시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의역 김 군의 죽음을 모욕한 변창흠 장관 내정자는 즉각 자진사퇴하고 청와대는 장관 임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기자회견은 김종민(청년전태일 대표)의 사회로 △규탄발언(임선재 서울교통공사노조 PSD지회장, 구의역 김군의 현장 동료로서, 고인의 죽음 모욕한 변창흠 장관에 치가 떨린다. 즉각 사퇴하라/김선경 서울청년진보당 대표, 당시 구의역에서 촛불을 들었던 청년들이 '너의 잘못이 아니야'라고 했을 때, '걔의 잘못'이라고 하는 자는 장관 자격이 없다/노훈민 故김용균의 동료이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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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세련 이종배 대표, 이용구 법무차관의 택시기사 폭행사건 내사종결 수사팀 수사의뢰
이종배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법세련) 대표는 12월 20일 오전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택시기사 폭행 사건을 위법하게 내사 종결한 수사팀에 대해 감찰을 청구하려 했였으나, 사안이 매우 엄중하고 비교적 혐의가 명확해 수사의뢰를 했다고 밝혔다. 내사종결한 수사팀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수사팀에 내사종결 지시했을 성명불상자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로 수사의뢰 했다.지난 11월경 ‘서초동 A 아파트에서 술 취한 승객이 택시 기사에게 행패를 부린다’는 취지의 112 신고가 접수 되어, 관할 서초파출소 순찰차가 현장에 도착했다.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택시기사는 출동한 경찰에게 “승객(이용구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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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고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은 부산시교육청의 재량권 일탈·남용"
지난 18일 해운대고의 학교법인 동해학원이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제기했던 '해운대고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에서 부산지법 제2행정부(재판장 최윤성 부장판사)는 동해학원의 청구를 인용했다. 이에 대해 부산시교육청은 항소한다고 했다. 해운대고는 지난해 부산시교육청이 5년마다 하는 자사고 재지정 평가에서 기준 점수(70점)에 못 미치는 종합점수 54.5점을 받아 자사고 지정이 취소됐다. 동해학원은 자사고 지정을 취소한 교육부와 부산시교육청 결정에 반발해 지난해 8월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재판부는 "부산시교육청이 2018년 12월에 신설, 변경한 일부 평가기준과 평가지표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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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 발생…29번째 확진자
부산 기장군은 20일 오전 11시경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29번째 확진자다.이번 확진자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어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결과, 20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 이동동선, 접촉자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 12명의 방역인력은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여 기장군수 지휘 하에 오전 11시 20분경부터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일요일인 20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장, 감염병방역단장, 보건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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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안중근 의사 숭모회 후원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기 추념메달’ 판매 수익금 1000만원을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후원금은 안중근의사숭모회(기념관)에서 추진중인 안중근 의사 추모, 사료 발굴, 장학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폐공사는 지난 10월 안중근 의사 순국 110주기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기념메달을 출시했다.안중근의사숭모회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안중근 의사를 추모하고 안 의사의 고귀한 애국정신과 평화사상을 선양하기 위해 1963년 12월 설립됐다. 기념사업으로 기념물 조성, 유해 발굴 지원, 학술·도서발간,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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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오거돈 前시장 사전구속영장 기각, 강력하게 규탄한다"
오거돈 前부산시장의 사전구속영장이 지난 6월에 이어 12월 18일 또 기각됐다. 검찰이 지난 15일 오 전시장에 대해 4개의 새로운 혐의를 적용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김경진 부산지법 부장판사는 18일 ‘전체적인 사실관계에는 별다른 다툼이 없고, 증거인멸 및 도주 염려가 없다’며 영장을 기각한 것이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19일자 김소정(변호사) 대변인 성명에서 “김 부장판사의 이러한 판단은 납득하기 어렵다. 가진 자들이 법 위에 군림한다는 비판으로 도입된 형사소송법 제70조 제2항(법 제209조에 의해 피의자 구속에도 준용) 구속사유를 심사함에 있어 고려해야 하는 ‘사안의 중대성, 재범의 위험성, 피해자 및 중요 참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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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수상레저 안전의 날 행사 비대면으로 진행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9일 수상레저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 홍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수상레저안전의 날= 부산해양경찰서가 올해부터 매월 3째주 토요일을 “수상레저안전의 날“로 지정, 해수욕장 등 레저수요가 많은 곳에 안전 캠페인과 지도․단속을 실시하여 범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추세로 수도권에 이어 부산지역도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사업장 방문과 거리캠페인은 지양하고 관할 파출소와 수상레저사업장 등에 PC ․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방법으로 방역수칙 준수 실태와 수상 레저안전법 개정법령에 따른 수상레저 관리업무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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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19일 코로나19대응 일일상황보고회 가져
부산 기장군은 토요일인 19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장, 감염병방역단장, 보건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18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317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104개소의 일반관리시설, 2개소의 종교시설, 304개의 소규모점포·노점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또한 기장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18일 62명의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해 60명이 음성, 2명이 검사중에 있다.기장군은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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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투자 피해자, 경찰청 앞에서 3차 집회 실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 투자 피해자들이 18일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3차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경찰은 무리하고 부당한 불법 수사를 밀어붙이면서 투자자 피해는 나 몰라라 하고, 코인빗은 투자자를 지키겠다고 하면서도 실질적인 대책은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50만 투자자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투자 피해자들은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의 코인빗 경영진 검찰 송치와 관련하여 경찰이 ‘저질 언론플레이’를 펼치면서도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투자자 피해를 끝내 외면하는 광수대의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전했다. 이들은 “언론에 기사가 한 번 나올 때마다 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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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서 범천지구대, 귀금속상가 등 특별방범활동 전개
부산진경찰서 범천지구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에 위치한 부산지역 대표적 귀금속 상가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인 중앙시장일대에 특별방범활동과 지역사회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적 경찰활동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은 골드테마거리에 있는 금은방 등을 방문해 CCTV작동상태 및 사각지대 등 방범 취약요소를 점검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금융기관,편의점 등 현금 다액 취급업소 업주 등을 상대로 자위방범역량 체제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또한 중앙시장,평화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최근 빈발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예방을 위한 안내문 등을 배부하고, 코로나19 지역확산 등을 사전대비하기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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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 부산지법 앞에서 오거돈 전 시장 구속 주장 시위
오거돈 전부산시장을 최초 고발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8일 오전11시30분 성 추행과 성추행 미수 등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오거돈前부산시장의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는 부산지법 정문 등에서 구속, 엄벌을 주장하며 규탄 시위를 벌였다.지난 8월 경찰에서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오 전 시장이 지난 2018년 11월과 12월 또 다른 여성을 성추행하고 관련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 등을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활빈단은 부산지검 앞에서 "윤석열검찰총장 에 대한 위법부당한 정직징계를 철회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전개후 부산선관위 앞에서 시장 보선비용 267억원은 원인제공자인 오 전 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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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소방서, 공동주택 생명의 길 '피난로' 확보 중요성 홍보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겨울철 화재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공동주택 화재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난로 확보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992년 이후 시공된 공동주택에는 화재 발생 시 화염, 연기로 출입구나 계단 대피가 어려운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하기 위해 경량칸막이가 설치되어 있으며, 2005년 이후 시공된 4층 이상 공동주택(발코니 확장 구조)은 차열성능이 30분 이상인 대피공간이 별도로 설치돼 있다. 하지만, 일부 세대에서는 피난로 확보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경량칸막이 또는 대피공간에 수납장이나 붙박이장을 설치해 화재 시 고립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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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평온안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특별치안활동 전개
대구지방경찰청은 평온안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간은 2020년 12월 21일부터 2021년 1월 3일까지다.코로나19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상향하는 등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우려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도 병행한다. 이번 특별치안대책 기간 동안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취약요인을 정밀진단한다. 기존에 파악한 새마을금고 등 소규모 금융시설의 취약점 개선여부를 점검, 자체 경비인력 배치와 CCTV 방범시설 등 자위방범체계 마련을 촉구한다. 원룸촌·골목길·상가·다세대 밀집지역의 침입절도 등 서민을 대상으로 한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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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2020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전개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남구준)은 연말을 맞아 각종 범죄 및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평온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2020년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기간(2020. 12. 21. ∼ 2021. 1. 3. 14일간)에는 경찰관 기동대와 의경중대(5개, 410명)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운용해 △주민 불안요인을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한 범죄예방순찰을 강화하고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에 집중 할 방침이다. 아울러 평온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운전 특별단속 기간(2020. 12. 1. ~ 2021.1. 31.)을 지정하고 주 2회 이상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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