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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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계열사와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협력체계 구축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일 대전사옥에서 5개 계열사(코레일네트웍스, 코레일로지스, 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테크, 코레일유통)와 함께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원종철 디지털융합본부장(개인정보보호 최고책임자)을 비롯해 각 계열사 실무담당자가 참석해 정보보안·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최근 중국산 생성형 AI ‘딥시크’ 개인정보유출 등 국내·외 정보보안 위협 동향 △‘25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 내 정보보안 조항 강화 등 현황을 공유하고 △임직원 및 철도이용객의 보안 인식강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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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2025년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 개시
정부는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을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 사업을 개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가 추진하는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은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발맞춰 유망 시장과 품목을 발굴하여 전략 수출 지역에 우리 기업을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20일 KOTRA에 따르면 유망 권역별 무역사절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기회 시장을 공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관련하여 중동·서남아·아세안·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 지역에서의 무역사절단을 전년 대비 확대(5회→7회)하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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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공익제보단, 5년간 96만건 신고…‘신호위반’ 가장 많아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국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공익제보단 운영을 통해 최근 5년간(‘20년~’24년 11월 말) 이륜차 법규 위반 총 96만8435건을 제보받아 안전한 이륜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섰다고 20일 밝혔다.TS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은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교통안전 분야 제보 활동으로, 정부가 단독 시행하는 단속과 홍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도입되어 2020년 5월부터 운영되고 있다.TS 집계 결과 해당 기간 매년 약 5000여명의 국민이 교통안전 공익제보단으로 활동하며, 총 96만8435건(누적)의 이륜차 불법 행위를 제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신고항목별 공익제보 건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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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불법 매크로프로그램 사용 의심자 9명 수사의뢰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올해 설 명절 승차권 예매기간에 불법 매크로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회원 9명을 지난 19일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다.에스알이 수사의뢰한 9명은 설 명절 승차권 예매를 시작한 지난달 13일부터 명절 연휴가 끝나는 이달 2일까지 개인당 100만 건 넘게 불법 매크로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접속을 시도했다. 이들 9명이 접속 시도한 횟수는 총 6400만 건이며 가장 많이 시도한 횟수는 3100만 건에 달했다. 이는 예매시스템 과부하를 초래해 정상적인 운영을 저해하고 정당한 고객의 예매기회를 제한하는 명백한 업무방해 행위에 해당한다. 또한 암표거래 등 불법 행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심각한 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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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기술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과 철도건설 분야의 기술 혁신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양 기관은 그간 한반도 인프라 발전을 위한 연구·자료발간 및 정보공유를 해 왔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철도와 건설기술 발전을 위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 철도 및 건설과 관련된 기술연구개발 및 사업화·실용화 등 공동협력 ▲ 연구 및 사업의 자문·심의 등 인적교류 ▲ 연구 장비 및 시설 등 관련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 다각적인 협력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유일의 건설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철도사업 경험이 풍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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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美 LACP 비전 어워드 ‘금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지난해 10월에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미국 ‘LACP 2023/2024 비전 어워드(Vision Awards)’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LACP 비전 어워드’는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 League of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경연대회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평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000여 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과 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한국중부발전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8개 평가항목 중 ▲첫인상 ▲표지디자인 ▲CEO메시지 ▲내용구성 ▲재무정보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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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카자흐스탄과 노후발전소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글로벌 수주활동 강화"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전 세계적 에너지 위기 극복과 탄소감축 목표 달성의 한 방편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세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의 국제적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모양새다. 한전KPS는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현지 노후발전소의 성능개선 및 효율 향상 사업 협력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정부 차원의 지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카자흐스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인 삼룩에너지와도 MOU 체결에 이어 KSP(식공유프로그램),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통해 실증 프로젝트를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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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국회와 ‘교통안전 선진화 위한 대국민 토론회’ 개최
국회(맹성규 국토교통위원장)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소 목표 달성을 위한 ‘교통안전 선진화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등 교통전문 기관들이 참여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주제로 협력사항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사망사고의 95%(‘24년 기준) 이상을 차지하는 운전자 요인의 교통사고(졸음, 과속, 전방 주시태만, 안전띠 미착용 등)를 감소시키기 위해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 및 처벌 강화에 대한 법·제도의 개선점을 제시했다.공사는 우리나라의 경우 교통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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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L,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사업 실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 사업'을 통해 건강기능 식품, 기능성 화장품, 의약외품 등 첨단 바이오 소재 기술을 갖춘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신속히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첨단 바이오 소재란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인공물질인 합성 소재와 달리 식물 또는 동물 등의 자연에서 유래된 물질을 사용한 생물학적 물질이다. 대표적으로 콜라겐, 줄기세포, 케라틴 등이 있다. 인체에 안전하고 환경에 덜 해롭다는 특성이 있어 건강기능 식품, 기능성 화장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에 주로 사용된다.전 세계적으로 웰 에이징(Well-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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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지역 미래세대의 성장 디딤돌’ K-water 장학생 제5기 출범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19일 ‘K-water 장학회’ 제5기 장학생 51명을 선발하고 출범을 알렸다.공사에 따르면 ‘K-water 장학회’는 2020년 첫 출범 이래, 댐 주변 지역 등 한국수자원공사 사업지역 거주 학생 총 342명에게 체계적인 장학 지원을 실시해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졸업까지 한 명당 최대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장래 희망 직업인과 어울린 ‘1:1 멘토링’과 1박 2일 동안 장학생과 멘토가 팀을 이루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소통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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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총괄본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4일 광명스피돔 일대에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빙기(2~4월)는 기온 상승으로 시설물 침하, 붕괴, 낙석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건설 현장, 옹벽 및 석축, 교량, 유수지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하였으며, 특히나 건설 현장에 대해서는 공사 품질 관리, 균열 및 변형 여부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번 안전 점검 결과 즉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였으며,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응급조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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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다양한 건전 활동으로 과몰입 완화 효과 높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실시한 다양한 건전 활동이 경륜·경정 과몰입 완화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19일, 밝혔다. ■ 도박중독 자가진단(CPGI) 결과에 따라 온·오프라인 과몰입 완화 프로그램 체계적 운영 경륜·경정의 과몰입 완화 프로그램은 도박중독 자가 진단(CPGI) 결과에 따라 이용 고객을 비 문제성, 저위험, 중위험, 고위험으로 나누고 이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오프라인 과몰입 완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비 문제성(문제없음 또는 초보고객) 이용 고객에 대해서는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한 게임존(동전노래방, 농구대, 두더지 잡기 등)을 설치·운영하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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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 참석…“노후 KTX 교체해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69기 한국경영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학술대회는 ‘경영교육혁신과 연결성장을 위한 K-경영’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코레일은 공공의 효율화와 관련한 공기업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우선 코레일은 ‘KTX 기대수명 도래에 따른 대체차량 도입과 정부역할’에 대해 발제하고, 기대수명이 30년인 KTX-1이 운행한지 20년이 경과해 교체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발표했다.코레일은 “고속열차의 경우 제작 결정부터 실제 운행까지도 10여년이 소요되고, KTX-1 46편성은 전체 고속철도 하루 수송량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어 적기 교체가 중요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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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특허청, 주한외국상의·외투기업 지식재산 간담회 개최
KOTRA(사장 강경성)와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국내 외투기업의 혁신 기술과 지재권 보호를 위한 상시 지원에 나선다. KOTRA와 특허청은 18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주한외국상의·외투기업 지식재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제프리 존스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사회 회장, 숀 블레이클리 주한영국상공회의소 회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서울재팬클럽(SJC), 주한호주상공회의소(AustCham) 등 주한외국상의를 비롯하여 3M, 램리서치, 유미코아 등 주요 국내 외투기업이 참가했다. KOTRA 외투기업고충처리실 관계자는 “외투기업도 우리 경제의 주역이라는 인식하에 KOTRA와 특허청이 힘을 합쳐 외투기업의 지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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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서울시, ‘해외인재유치센터’ 개소식서 공동 업무협약 체결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17일 본사에서 개최한 개소식에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해외인재 유치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성공적인 해외인재 유치를 위해서는 정부, 지자체, 기업 간의 입체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다. 서울시 등록기업 수는 228만개에 달하며, 연구개발?과학서비스업종 기업 수 및 외국인유학생 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다. KOTRA와 서울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 채용행사, 나아가 해외인재의 국내 정착지원에 관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KOTRA 해외인재유치센터는 첨단산업 인재혁신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기관으로 인재 유치와 관련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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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외식기업 해외시장 개척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영토 확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국내 우수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3월부터 시작하는 외식기업 맞춤형 바우처 사업으로 시동을 건다. 지난해에는 10개 기업을 지원해 중국, 베트남 등 17개의 신규 국가로의 진출을 도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15개 기업으로 확대한다. 또한 ▲ 현지 시장조사, 마켓테스트 지원 ▲ 브랜드 홍보, 상표 등록·출원 지원 ▲ 통·번역과 법률 세무 등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경쟁력 향상에 더욱 힘 쏟을 예정이다. 국제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여도 4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 ▲ 4월 영국 런던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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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차세대 해외투자 통합시스템 오픈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해외주식·채권, 멀티에셋 등 자산군별로 흩어져 있던 주문관리 및 포트폴리오관리 업무를 일괄처리할 수 있는 해외투자 통합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해외투자 시스템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해외 현지에서의 신속한 투자의사 결정 및 직접투자를 위한 인프라가 강화됨에 따라 기금 수익률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단의 ‘차세대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해외투자 통합시스템의 가장 큰 변화는 해외 자산의 주문 및 포트폴리오 관리 일원화와 클라우드 기반의 ‘해외투자 전용망’을 통해 국내 본사와 해외사무소에 동일한 운용 환경이 조성된 점이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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