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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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와 경상북도 인구·산업 통합 플랫폼 구축 MOU 체결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스마트 행정 서비스 구현에 힘을 모은다. LX공사는 김정렬 사장과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는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소멸 대응 인구·산업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방소멸 위험이 높아진 경북 23개 시·군의 인구·산업 분야 데이터를 융·복합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맞춤형 인구정책 수립·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LX공사는 2018년부터 전주시를 시작으로 전국 15개 자치단체에 디지털트윈 모델을 확산시켜 다양한 도시·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효율적 의사결정을 지원해왔다. LX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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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美 Matrix와 손잡고 평택 인수기지 탈바꿈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미국 Matrix Service Company(이하 Matrix)社와 ‘대형 액화수소 탱크 및 화물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과 존 휴이트(John Hewitt) Matrix 사장 등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채희봉 사장이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 참석을 위한 미국 방문 당시 Matrix 경영진 및 액화수소 분야 전문가들과 만나 액화수소 저장 기술 현황과 가스공사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에 대한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양사는 앞으로 △액화수소 육상 저장탱크 대형화, △액화수소 운송 선박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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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황제 정종진, 제12회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 우승
관록의 정종진(20기 35세 김포)이 지난 7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제12회 스포츠동아배 대상경륜’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면서 ‘경륜황제’의 자존심을 회복했다.15경주로 열린 결승전에서 정종진은 그림 같은 추입전법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주가 시작되자 정종진은 중위권에서 머물며 기회를 노리고 있었고 세종팀인 김민배와 김관희가 나란히 치고 나서자 이들을 침착하게 따라붙다 마지막 3, 4코너에서 속도를 내며 선두로 나서 결국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는 정종진을 바짝 마크했던 양승원이 차지했고 3위는 정재원이 기록했다.이날 특선 결승에는 5일과 6일 예선과 준결승을 거쳐 정재원(19기 36세 김포), 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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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무더위 속 윗물과 아랫물 경계선 열띤 경쟁
무더위를 피해 휴식을 만끽해야 할 8월 초, 그러나 특선 준강자들에겐 여유는 사치다. 지금 경륜장에서는 윗물과 아랫물의 경계선에서 피 튀기는 순위싸움이 펼쳐지고 있다.임채빈(SS반), 정종진 (S1반) 등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낯설지 않은 최고의 선수 외 정해민, 황인혁, 인치환, 양승원(이상 SS반) 등 슈퍼특선과 그 뒤를 잇는 특선 준강자들의 순위싸움은 하반기 시즌 한 여름에 접어들면서 열기를 더해 가고 있다.먼저 지난 스포츠조선배 우승자 전원규(23기 S1반)는 올해 승률 50%, 연대율72%, 삼연대율 83%로 ‘TOP 10’에 들고 있는 선수다. 지난 7월 31일 광명결승에서 ‘일인자’ 임채빈이 같은 슈퍼특선 황인혁을 배제하고 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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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 발표
전력거래소는 8월 1주와 2주 주간 전력수급 실적 및 전망을 8알, 발표했다. 8월 1주 전력수급 실적은 지난 주는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전국적으로 구름 많고 흐린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많았고 하계휴가집중기간으로 전력수요가 감소했으며, 예비력은 안정적으로 운영됐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8월 2주 전력수급 전망은 북쪽의 찬 공기와 남쪽의 덥고 습한 공기가 정체전선을 형성하여 비오는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력수요는 88.0~91.0GW, 예비력은 9.1~11.7GW로 안정적인 전력수급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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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전주시와 수소 생태계 구축 본격화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공사)가 전주시와 수소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LX공사는 지난해 성공적인 전주 수소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21년 6월 30일)을 체결하고 약 1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21년 12월 28일)한 데 이어 수소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에 LX공사는 내년 완공 예정인 전주시 완산구 춘향로 일대에 약 4,009㎡ 규모의 수소충전소 등 구축과 친환경 수소버스 운행을 지원했다. 특히 ‘달리는 공기청정기’로 불리는 수소버스는 달릴 때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깨끗한 물만 배출되어 가장 완벽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받는다. 수소버스 1대가 1㎞를 달리면 4.863㎏의 공기를 정화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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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나기 지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한 달간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 본사를 비롯한 지역본부 등 전국 15개 봉사단이 지자체, 복지관 등과 연계해 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과 독거노인 3900명을 대상으로 80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에 참여한다.지원물품은 냉방용품(선풍기, 여름이불)과 식품키트(즉석밥, 보양식, 반찬) 등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전통시장과 사회적기업에서 구매한 제품들이다.원종철 코레일 미래전략실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와중에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면서 힘든 여름을 겪고 있는 어르신과 쪽방거주민이 시원한 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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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코레일을 부탁해’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코레일을 부탁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철도운영에 반영·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IT를 접목한 서비스 개선 △화장실, 보관함 등 차내설비 개선 △역사 내 신규 사업 △철도 안전·윤리 수준 향상방안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이용편의 증진방안 등 철도 운영 전반에 해당한다.공모전 참여방법은 내달 7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아이디어 등록 메뉴에 의견을 접수하면 된다.접수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차별성·독창성 △효과성을 고려한 심사를 통해 약 10건의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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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 “반려동물 좌석 예매 불가…‘에티켓’ 지켜주세요”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족’들이 늘어나는 여름휴가철 안전하고 쾌적한 열차 이용 환경을 위해 8일 반려동물 동반승차 고객 에티켓 준수를 당부했다.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과 SRT에 동반 승차할 경우 좌석은 별도로 예매할 수 없다. 에스알 여객운송약관에 따라 반려동물은 휴대품으로 구분돼 좌석이나 통로를 차지하지 않고 승차할 수 있다.아울러 반려동물은 소리·냄새·털날림을 주의해 반드시 이동장에 넣어야 한다. 길이 60cm 이내 작은 반려동물만 가능하며 이동장과 동물을 합친 무게가 10kg을 초과할 수 없다. 또 광견병 예방접종 등 필요한 예방접종을 한 경우 여행이 가능하다.시각·청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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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公, 유관기관협의체와 ‘사업장 중대재해예방 합동점검’ 추진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유관기관협의체와 함께 전국 6개 공공기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유관기관협의체는 각 분야별 안전보건환경 전문기관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행사항 점검 등 정보공유 및 업무협업을 통한 안전보건 수준역량 향상을 위해 맺은 협의체로, 지난 5월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7개 기관(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한전KPS,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업하기로 했다.이번 유관기관협의체 합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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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면허시험장, 고령운전자교육이수자 대상 '운전면허증 발급대행' 서비스 제공
도로교통공단 울산운전면허시험장(단장 김호진)은 울산시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에서 고령운전자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증 발급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그동안 많은 고령운전자들이 울산교육장에서 고령운전자교육을 이수한 후 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로 이동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호소해왔다.고령운전자교육 장소와 같은 건물에 위치한 운전면허상설학과시험장에서 운전면허증 발급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면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로 이동해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만 했던 이전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됐다. 경찰서 방문 시 약 1주일 소요되는 면허증 발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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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내달까지 신규 센터 7개 개소..."현장 밀착 지원 강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소상공인 현장 지원 강화와 신속한 코로나19 피해 회복을 위해 구리센터를 시작으로 내달까지 서울, 경기, 충청 등 총 7개 센터를 신규 개소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역센터 신설로 소상공인 지원 관할구역이 조정되면서 인근 소상공인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공단 지원센터의 업무 효율성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이천센터개소식에 참석했다. 경기인천지역은 전국 소상공인 사업체 328만개 중 27%가 밀집해 있어 자금지원 등 업무처리 병목현상 해소를 위한 조정이 불가피 했다. 이에 따라, 기존 경기·인천 지역본부가 △경기남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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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통신 분야 ‘Smart Think Talk-Talk 간담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통신 분야 시공품질 향상과 예산절감 방안 마련을 위해 설계사, 감리단, 시공사 등 협력사와 함께하는 ‘Smart Think Talk-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시공방법 개선 ▲ 통신설비 기능개선을 통한 예산절감 ▲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통신분야 발전 방향 ▲ 예산 집행률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공단은 ‘유지보수자 추락 방지를 위한 카메라 Pole 개선’, ‘철도노선 특성을 반영한 철도통합무선망(LTE-R) 안테나 설치품 개선’ 등 논의된 20개 아이템을 건설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철도설계지침 및 편람’ 등 관련 규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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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수상후보작 45개 공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원태)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위치정보 산업 육성을 위한 ‘2022 위치정보 우수 비즈니스 모델 발굴 프로젝트’를 지난 5월부터 진행, 선정한 후보작 45개를 오는 14일까지 일반에게 공시하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5일 밝혔다.KISA는 공시기간 동안 공모전 상금에 대한 중복 수령 방지 및 표절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선정된 수상 후보작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후보작은 총 45개로 위치기반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 부문 30개, 클라우드 인프라 지원 사업 부문은 15개다. 위치기반서비스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보낼 수 있다. 최종 공모전 선정기업에는 총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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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지역주민 위한 ‘KESCO 썸머 페스타’ 개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 동안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KESCO 썸머 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2019년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KESCO 썸머 페스타’는 공공기관을 개방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공사는 본사 로비와 운동장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시설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물놀이장과 함께 수박빨리먹기(화,목,토), 미꾸라지잡기(수,금/유료)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공사는 행사 기간 중 중고물품 기부 캠페인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나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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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건설안전 장비 활용도 높인다"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해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한 부산·경남지역 12개 건설현장 중 공사가 끝난 5곳의 장비를 새로운 현장으로 이전 배치해 장비 활용도를 높였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는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첨단기술로 제작한 지능형(AI) CCTV 등을 말한다. 관리원은 지난해 시범 실시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통해 부산(2개소)과 경남(10개소)지역의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 경보장비, 충돌·협착 방지장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다.관리원은 이들 장비가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건설현장의 지원 요청이 이어짐에 따라, 올 상반기부터 공사가 마무리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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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김정렬 사장, LX상주지사서 전기울타리 등 위험요소 제거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김정렬 사장이 지난 4일, LX상주지사 지적측량 현장을 방문하여 전기울타리 등 특수한 현장상황에 맞는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5일, 밝혔다.김정렬 사장은 경북상주시 개운동 일대 현장을 방문해 하천 측량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울타리를 새로운 위험요소로 인지하고,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최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잦아지면서 이를 퇴치하기 위한 전기 울타리를 설치, 장마철 감전이나 화재 위험 등에 노출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렬 사장은 “안전장비는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현장 상황에 적합한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절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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