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
김경만 의원, 코트라 IKP 입주 외국기업 투자실적금액 저조... 대응책 마련 지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IKP(Invest Korea Plaza)에 입주한 외국기업들의 투자실적이 없거나 있어도 투자금액 수준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이 코트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IKP에 입주한 106개사(퇴거일 미도래업체 6개사 제외) 중 30개 기업의 실제 투자금액은 전무한 것으로 집계돼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한국교통안전公,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런치음악회‘ 개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12일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이희범)과 함께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런치음악회 ‘Together Stage, Twice Smil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활동이 어려워진 지역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임직원에게는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평소 바쁜 일상 속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임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음악을 통한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야금, 거문고, 대금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이번 음악회에서는 경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5명의 예술인(이진희, 이장은, 구슬기, 우의정, 김세림)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권용
-
SR, ‘VR·메타버스’로 만나는 SRT 안전교육 체험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이종국)은 12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VR, 메타버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공개한다. SR은 이번 박람회에서 △VR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율현터널 수직구 대피훈련 체험 △SRT 및 역사 안내방송 수어영상 응급안내 서비스 △SRT 운행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장치(FWTS) 등 고속철도 운영기관으로서 차별화된 스마트 철도안전 시스템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박람회에서 선보일 VR 재난안전체험은 VR 시뮬레이터를 통해 SRT가 지나는 국내 최장터널인 율현터널 내 수직대피구를 체험해볼 수 있는 장치다. 수어 응급안내 서비스 체험에서
-
코레일, 안전산업박람회서 ‘첨단IT기술 기반 철도안전시스템’ 선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첨단 철도안전기술을 알리기 위해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은 이번 박람회에서 철도기술과 안전시스템을 관람자가 시연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공간 △체험공간 △홍보공간으로 나눠 꾸몄다.전시공간은 △시설물점검 자율비행 드론 △열차 연결 작업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원격무선입환 제어시스템’ △한 화면에 철도정보를 총망라한 ‘경영정보시스템(MIS)’ 등을 선보인다.코레일에 따르면 경영정보시스템은 실제 코레일의 의사결정 경영 프로그램으로 활용되는 시스템으로 안전, 운송, 경영현황 등의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시각화해 보여준다.대형 스크
-
전력거래소,“2022년 제8회 빛가람청렴문화제”성료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1일,“2022년 제8회 빛가람청렴문화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빛가람청렴문화제는 광주·전남지역 총 27개 국가기관·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로 구성된 빛가람청렴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5년 6월 빛가람청렴네트워크 첫 출범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빛가람청렴문화제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총 5일 동안 진행됐으며,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열린 청렴의 장(場)을 구현하기 위해 반부패·청렴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관 공동행사로는 지난달 27일 광주 송정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 홍보 캠페인을
-
국토안전관리원,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인 ‘제8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 참여해 국민 안전 증진을 위한 첨단 안전 기술 홍보 및 체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안전산업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안전산업 전문 전시회로 방재 ‧ 화재 안전, 보안, 산업안전, 생활안전, 교통 ‧ 해양 안전, 공공안전 서비스 등 6개 안전 분야 재난 안전 제품 및 기술이 전시된다. 관리원은 산업안전 분야에 참여하여 스마트 안전장비 홍보 및 웨어러블 카메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김일환 원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
-
공공조직은행, 기증 받은 인체조직 헐값 처분 “월급 줄 돈 없어서”...강청희號 '부담 ↑'
인체조직을 기증받아 이식재를 생산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공공조직은행이 직원들에게 줄 월급이 없다는 이유로 기증받은 인체조직을 '할인 판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기증받은 뼈분말의 소재를 파악조차 못 하다 분실신고를 하며 관리 부실 문제도 제기됐다. 이에 지난해 10월 취임한 강청희 은행장이 기관 내 대내외적 쇄신을 실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2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한국공공조직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특별감사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이 은행에 근무하던 A 전 본부장은 2020년 11월 20일 독단적으로 B바이오 업체와 ‘할인 단가 분배 계약’을 맺었다. 해당 계약을 통해 B업체는
-
한국문화재재단, 장애인 고용의무 미준수로 9560만원 납부...'최영창 리더십' 부담 가중
한국문화재재단이 2017년을 제외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준수하지 못해 총 9560만원의 장애인 고용부담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최영창 이사장이 재단의 고질적인 문제인 장애인 의무고용율을 해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11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에 따르면 재단은 장애인고용법에 따라 2016년부터 2021년 10월까지 1,118명을 상시근로자로 고용했다. '장애인고용법' 제28조에 따르면 50명 이상의 상시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주는 근로자 총수의 100분의 5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이상에 해당하는 장애인을 고용하도록 되어 있다. 또한 동법 제28조의2에 따라 재단이 준
-
LX 공사, 공간정보 활용한 로봇 서비스 개발에 합심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손웅희)이 로봇 분야 공간정보 구축과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LX공사는 김정렬 사장과 로봇산업진흥원 손웅희 원장은 11일, LX서울지역본부에서‘로봇 분야 공간정보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LX서울지역본부와 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공간정보 기반의 디지털 주소를 부여하는 로봇 서비스 구축 사업의 연장선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LX플랫폼과 연계한 로봇 분야공간정보 구축과 수요 발굴, 로봇실증 가상협업공장과 연계한 디지털트윈 테스트베드 실증 등에 적극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X공사는 배송 로봇 등에 필요한 배달점이나
-
LH,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행복주택 3570호 청약 돌입
LH는 지난달 29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행복주택 3570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은 수도권 6곳 2031호와 지방권 5곳 1539호로, 전국 11개 단지 3570호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S-3(182호), S-7(140호), S-8(114호)이 공급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이 단지는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과 GTX-C 과천역(예정), 과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청계산과 관악산 사이의 우수한 자연경관 및 지구 내 풍부한 녹지 공간을 확보해 도심 속 힐링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의왕초평 A3(327호)도 수도권 내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이
-
“중고차 거래 시 ‘침수차 환불 특약사항’ 꼭 기입해야”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올해 태풍으로 약 2만대의 자동차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 국민들이 중고차 거래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형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침수피해 발생 시 일부 침수차의 경우 건조·정비 등을 위한 시간, 통상적으로 침수 이후 0~3개월이 경과된 후 중고차 시장에 등장할 우려가 제기된다.특히 자기차량손해담보보험(자차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보험을 통한 경제적 보상을 받지 못해 침수사실을 속이고 중고차 매물로 거래될 가능성이 있다.공단 관계자는 “침수차 중고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자동차양도증명서 작성 시 서식 하단 ‘특약사
-
LX·국토부, 10곳 지자체에 화재 대응·하천 관리 등 행정 서비스 성과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제1차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LX공사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세미나’에서 1차 지자체 10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시·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 서비스 모델과 플랫폼 구축 성과를 공유했다. 총 85억 원이 투입되어 기반 데이터 구축, 행정 서비스 모델 개발, 플랫폼 탑재·활용 등 3단계로 진행된 이번 시범사업은 지자체 행정업무에 활용하여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시민 안전·편익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1차 시범사업 주요 내용과 성과는 먼저 인천광역시, 화
-
경정, ‘2022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개최
경정 42회차인 오는 19일과 20일 미사리경정장에서 ‘2022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을 개최한다.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은 한국 경정의 스승이자 대부격이라 할 수 있는 쿠리하라 고이치로의 업적을 기념해 펼쳐지는 대회로 2003년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특별한 대회다. 이미 칠순을 넘긴 쿠리하라는 일본 경정에서 31년간(1966∼1999년 활동. 총 우승상금 약 110억원) 최상위권 선수로 활약을 했었다. 1999년 은퇴 후 일본 경정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다 2001년 8월 대한민국 경정의 안정적 출범을 위해 경정훈련원 교관으로 부임하게 된다. 쿠리하라는 기반시설을 비롯해 경정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던 대한민국에 본인의 사비까지 털
-
경륜 출범 28주년, 나눔과 열정으로 뛴 ‘아름다운 질주’
광명 스피돔 자전거 트랙을 질주하는 경륜 선수들에게서 엄청난 에너지가 쏟아진다. 관중석에서는 관객들이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다 각기 고함과 탄식을 쏟아낸다. 건장한 체격의 선수들이 333m 트랙 안에서 선보이는 2000분의 1초의 짜릿함이 경륜의 매력이다. 1994년 10월 잠실 올림픽공원 벨로드롬에서 첫 출발한 경륜이 오는 15일로 출범 28주년 생일을 맞는다. ◆ 경륜사업의 태동 사이클 경기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포츠다. 1868년 파리에서 세계 최초 사이클 경주가 실시된 이래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국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다. 특히 경륜은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있다
-
전력거래소, 제18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 성료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8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8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를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자원 수급 불확실성으로 인해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가 국가적 의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주제는 “전력 안보 강화를 위한 전력시장의 혁신과 대응”으로 선정했다. 본 행사는 북미, 유럽, 호주 등 해외는 물론 우리나라에서의 현재 진행 사항을 살펴보고, 향후 대응 방향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는 자리였다. 컨퍼런스는 기조연
-
LH, 오산대학교 학생 위한 ‘행복주택 기숙사’ 공급
LH가 오산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행복주택 100호를 대학생 기숙사로 공급한다. LH는 오산대학교와 7일 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LH는 오산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오산세교2지구 내 행복주택 100호를 대학생 기숙사로 우선 공급하며, 추가 요청 시 오산청호지구까지 확대해 공급할 예정이다. LH에 따르면 입주대상은 무주택자인 대학생이며,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10월 중으로 오산대학교가 입주자를 선정한 이후 오는 11월에는 계약체결 및 입주 예정이다.이정관 LH 사장직무대
-
LH, 외국어로 된 ‘공공주택 용어’ 우리말 순화작업 추진
LH는 한글날을 맞아 실시한 ‘우리 집 이곳저곳 우리말로 바꿔주세요’ 공모전 결과를 지난 6일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발코니, 팬트리, 알파룸, 키즈 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등 공공주택에서 자주 사용되는 외국어를 우리말로 바꾸기 위해 시행됐다.공모는 발코니, 팬트리, 알파룸, 키즈 스테이션, 게스트하우스 총 5개 단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977명이 공모전에 참여해 주택에서 사용되는 외국어를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데 동참했다.공모 결과 덧마루, 더누리방, 쌈지방, 새싹 정류장, 공동 사랑채가 각 단어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우리말 관련 전문가들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