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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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위한 폭염 대책 총력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폭염경보 발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기간으로 설정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작업 전에는 온열질환 위험성 및 예방수칙 교육 강화, 자각증상 점검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는 보건담당자가 작업 가능여부를 직접 판단하도록 하고, 작업 중에는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 응급조치) 이행여부 상시 확인, 문제 발생시 작업중지권을 발동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작업현장 내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쿨링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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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초청 청렴특강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9일 본사 대강당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해 청렴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법의 눈으로 본 청렴의 가치와 공직자의 책임, 그리고 청렴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문형배 전 재판관은 “공직자는 국민관점에서 평가를 받기 때문에 무엇보다 청렴해야한다” 고 강조하며, “신뢰는 이루기는 힘들어도 무너지는 것은 잠깐이다”라고 역설했다.또한 그는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에 2024년 기준 우리나라가 30위임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청렴하면 더 성장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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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중앙회·KCB와 소상공인 맞춤형 新신용평가모형 개발·출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코리아크레딧뷰로(사장 황종섭, 이하 KCB)와 협력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올해 9월부터 전체 소상공인 596만명 중 36.6%에 해당하는 218만명의 신용등급 상향이 기대되며, 대출승인률 향상과 금리 인하, 대출한도 확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한전은 중소기업중앙회, KCB와 9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포용적 금융지원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신용평가체계 및 정책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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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중기 협력 확대 위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2억원 출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는 등, 상생 협력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우선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상생누리 플랫폼을 통해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대상 7곳을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기업당 700만원까지 지원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일·가정양립 지원 △신제품 개발 △마케팅 개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 등 기업의 필요에 맞춘 컨설팅이 지원된다. 여기에 ‘전북 농어업기업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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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산업연구원과 산업․공간 융복합 연구협력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대전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산업연구원(KIET)과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 및 국가균형발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부 핵심 공약으로 제시된 ‘공간과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5극, 3특(5대 초광역권, 3대 특별자치도) 중심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LH 토지주택연구원(LHRI)과 산업연구원은 △ 지역산업과 도시·지역의 융복합 정책 개발 △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밖에도 이날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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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체감온도 기반 건설현장 폭염관리 대책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폭염 대비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한 ‘체감온도 기반 건설 현장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LH는 실제 건설 현장 상황별 정밀 대응을 위해 근로자 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체감온도가 33℃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이어질 경우 외부 작업을 전면 중단토록 한다.이를 위해 LH는 건설 현장 작업 장소에 체감온도 측정기 비치(혹은 관리자 직접 측정)를 의무화하고, 2시간마다 측정토록 한 뒤 측정 결과를 전광판, 카톡 등에 실시간 전파할 계획이다.아울러 무더위쉼터 설치가 어려운 소규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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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장마철 ‘화물차 무사GO’ 합동 캠페인 실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장마철 화물차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화물차 교통안전 무사GO 캠페인’을 전개한다.이 캠페인은 화물차 교통량이 많은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10곳)와 과적검문소(2곳), 물류센터(1곳), 항구 부두(1곳) 등 총 14개소에서 진행된다. TS와 유관기관은 캠페인 기간 중에 장마철 대비 교통안전을 위한 타이어 마모도 점검을 실시하고, 화물차가 지켜야할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도 배포한다. 아울러 장마철 안전운전 요령뿐만 아니라 화물법 시행규칙에서 정의하고 있는 휴게시간 기준과 현재 진행 중인 ‘위험운전 땡! 안전운전 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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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대국민 캐릭터 디자인 공모
전력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오는 8월 8일까지 ‘2025년 한전KPS 캐릭터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친근감을 더욱 높이기 위한 한전KPS 홍보용 캐릭터를 제작하는 과정에 국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창구를 넓혀 더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발전·송전 등 전력설비 성능과 신뢰도 제고로 전력의 안정적 공급 및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한전KPS의 비전을 친근하게 전달할수 있는 캐릭터 개발’ 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작성 양식을 한전KPS 누리집 ‘열린KPS 1번가’ 게시판에서 내려받은 뒤 제작한 캐릭터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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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보드게임콘 2025 동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코엑스(대표 조상현)가 공동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5’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 및 B1홀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올해 24회를 맞이한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만나다: 콘텐츠 IP(Meet : Content IP)’를 주제로, 영유아부터 엠지(MZ)세대 등 다양한 세대와 산업을 잇는 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구성한다. 또한 9개국의 해외 바이어들도 함께 참여해 콘텐츠 지식재산(IP) 기반의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보드게임콘 2025’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게임 콘텐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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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평, 대구·경북 지역 AI-소프트웨어 상생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9일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 대구대학교(총장 박순진), 경북연구원(원장 유철균)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의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 분야 기술역량 제고 및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AI시대를 맞아 대구․경북 지역산업 고도화 및 미래 첨단기술 기반 형성에 필수적인 기술개발·인력양성·연구성과 공유 등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KEIT는 2015년부터 AI분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AI를 활용한 공정자동화·품질관리·예측 정비· 스마트 로봇 등 제조 현장의 고도화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이끌고 있다. 또한, 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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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부산시와 ‘부산 청년의 지역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사관리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 청년의 지역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소재 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지역청년의 취업역량 강화 등으로 지역기업의 청년고용 활성화를 통한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캠코는 오는 9월부터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에 동참해 우수한 지역기업을 알리고 지역인재 육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부산시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부산 소재 9개 대학의 300여명이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청년취업 지원사업으로, △명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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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 부산‧경남은행과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 체결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민간의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공급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과 ‘커버드본드 지급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주택금융공사는 BNK부산은행·BNK경남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커버드본드 발행을 지원해 조달금리를 낮추고,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용고객들의 이자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확대됐다”면서 “공사는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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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3호 ‘부산신항 양곡부두’ 사업 승인
한국산업은행은 항만 인프라 전반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의 3호 사업으로 ‘부산신항 양곡부두 민간투자사업 PF’를 승인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화된 양곡부두를 폐쇄하고 부산신항에 새로운 양곡부두(5만DWT 규모)를 건설 및 운영하는 수익형 민간투자방식(BTO)으로, 산업은행은 2,400억원이 소요되는 이번 사업에 해양진흥공사와 공동으로 1,3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여 참여하게 됐다. 산업은행은 평택‧당진(2011년 준공) 부두 이후 17년만에 도입되는 최신 양곡부두 건설 사업을 통하여, 노후화된 기존 국내 양곡부두 기능을 보완하고 국내 식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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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출시
IBK기업은행은 오는 14일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정책과 연계한 정책상품인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를 금융권 단독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는 보증서를 기반으로 신용카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카드로 보증료, 연회비 등 금융비용 부담 없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한다. 카드 발급 대상은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특례보증서를 발급받은 개인사업자이며 이용한도는 최대 1천만원, 이용기간은 특례보증서 만기에 맞춰 1년씩 연장해 최대 5년이다. 기업은행은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및 3% 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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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경기도와 기후취약계층 지원사업 추진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와 경기도,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8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기후안전망 강화 공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손해보험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협의체로 협회 및 19개 손해보험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특히 폭염・한파에 민감한 기후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민・관이 합동하여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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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이종통화’ 시장 공략 7억 달러 조달 성공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총 7억달러 규모로 ‘완탕본드’와 ‘스털링본드’를 잇따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수은은 이달 7일, 국내 기관 최초로 홍콩 자본시장에서 홍콩 달러화로 표시된 공모채권인 완탕본드를 발행하는 데 성공하였다. 채권 만기는 3년, 발행금액은 24억 홍콩달러(미화 3억 달러 규모)다. 최종 발행금리는 2.969%다. 앞서 수은은 이달 1일, 3억 파운드 규모(미화 약 4억 달러 규모)의 ‘스털링 본드’도 성공적으로 발행하였다. 채권 만기는 3년 4개월이다. 발행금리는 현재 유통 중인 수은 미국달러 채권 대비 15bp(0.015%) 이상 낮은 수준을 달성하여 충분한 금리경쟁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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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BIM(건설정보모델링) 설계지원’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단지 분야 BIM(건설정보모델링) 설계지원을 위한 자동화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건설 단계의 주요 건설 정보를 3D로 시각화·자동화하여 오류와 낭비 요소를 사전에 줄이는 기술이다.개발 소프트웨어는 △3D 모델 내 건설 정보를 활용해 공사 수량과 공사비를 자동 산출하는 소프트웨어 1종 △우·오수 수리 계산과 연동해 3D 모델을 자동 생성하는 소프트웨어 1종, 총 2종이다.해당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경우 설계자의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해 설계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BIM 모델링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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