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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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계층별·권역별 청렴협의체 '청렴이음단' 운영
전력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상임감사 직속 계층별·권역별 청렴협의체인 ‘청렴이음단’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소통 문화를 확립함으로써 부패에 취약한 분야를 효과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13일 한전KPS에 따르면 ‘청렴이음단’은 한전KPS 본사 및 사업소 추천 직원 중 MZ세대(10년차 미만), 허리세대(10~20년차), 선배세대(20년차 이상) 등 계층별 대표 25명을 선발하여 상임감사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함으로써 청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청렴이음단’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청렴이음단 구성을 시작으로 협의체(청렴대담회) 3회 시행을 비롯해 상임감사 직속 온라인 소통채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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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국정과제 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3일 국정기획추진위원회의 123대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KOMIPO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정식으로 출범하고 에너지분야 주요 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행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앞서 중부발전은 신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6월, 국정방향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신정부 정책대응 전략TF'를 구성한 바 있다. 이후 국정과제가 공식 발표됨에 따라, 기존 TF를 확대·개편한 정식 기구인 '국정과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추진위원회는 이영조 사장을 위원장으로 주요 부서장과 실무책임자가 참여하는 전사적인 조직으로서 에너지 전환, 미래산업 육성, 지속가능경영 3개 분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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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025 LH 창의성 캠프’ 실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대학교에서 한국창의성학회, 초록우산과 함께 ‘2025 LH 창의성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창의성 캠프’는 수도권 대비 교육 편차가 심한 비수도권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LH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는 교육청 등 교육기관 추천을 통해 선발된 비수도권(경상·전라·충청·강원) 권역 중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11일 1차 캠프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이번 캠프에서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해 △창의성 진단 △창의적 문제 해결 △창의적 글쓰기 교육 △창의성 진단 기반 진로탐색 등 AI 시대 창의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강의를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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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화물공제조합, 화물차 교통안전 확보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회장 최광식)과 함께 13일 서울 서초구 소재 화련회관에서 ‘화물차 교통안전 업무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밝혔다.TS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화물차 교통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국민의 안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각지대 감지장치 및 AI 기반 안전운전 모니터링 시스템 보급 ▲교통안전용품 공동 제작·배포 ▲화물운송 실적관리시스템(FPIS) 데이터 연계 ▲‘오늘도 무사GO’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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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광복 80주년 엠블럼 열차 운행…“국민과 함께 뜻 기린다”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SRT 열차에 부착해 광복의 의미를 새겨 국민과 함께 역사적 순간을 기린다고 밝혔다.에스알은 지난 11부터 광복 80주년 기념 엠블럼을 SRT 차량에 순차적으로 부착하고 있다. 엠블럼은 태극 문양과 ‘광복 80’ 문구 등을 결합해 과거의 역사를 딛고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과 비전을 담아 승객들이 역사적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엠블럼은 열차 승하차 시 승강장 계단과 가까운 SRT 3·6호차 측면 창문 인접부에 부착해 SRT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를 마주할 수 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리는 국가적 사업에 SRT를 통한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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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11개 민관 기관·단체와 ‘쪽방촌’ 긴급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국민권익위원회 등 11개 기관·단체와 전국 7개 지역 쪽방촌 등에서 혹서기 주거 취약계층 집중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긴급 지원활동은 사흘간 서울,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여름나기 물품 후원, 배식·의료 봉사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지자체·쪽방상담소 등과 협업해 현장 밀착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이번 활동의 일환으로 HUG는 부산지역 쪽방촌 거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복죽과 밑반찬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을 후원하고, 13일 부산진구 쪽방상담소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기부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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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복날 맞아 폴란드서 현지 근로자 1500명 대상 삼계탕 시식·문화 체험 성료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8일, 말복을 앞두고 아워홈과 협업해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한 한국 글로벌 배터리 제조기업의 현지 근로자 1500명을 대상으로 한국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유럽 내 생산과 물류 거점인 폴란드는 한국 주요 제조법인들의 진출이 활발하다. 특히 제조공장 특성상 현지인 근로자의 비중이 높고, 이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수용도가 커 단체급식 채널을 활용한 K-푸드의 대량 수출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aT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유통 역량을 갖춘 종합식품 기업인 ㈜아워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단체급식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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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창립 50주년 기념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 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2일 김천 본사에서 고려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장길수 교수를 초청해 '전력계통 변화와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전기술의 미래비전 모색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토의가 이뤄졌다. 장길수 교수는 탈탄소 정책 확대, AI·데이터센터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운영 변화 등을 현재 전력계통이 당면한 과제로 진단했으며, 이에 대응해 차세대 계통 제어 기술 개발, 고압직류송전(HVDC) 확대, 분산형 시스템으로의 전환 및 가상발전소(VPP) 운영 등을 기술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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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CI 무단 사용 상품·문서 주의 당부..."대응 절차 착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최근 일부 업체가 ‘이벤트용 창봉투 및 상품’에 공단 상징체계(CI)를 무단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업체에 시정요구 등 대응 절차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공단은 해당 사안이 단순 상표권 침해를 넘어 공단을 사칭한 피싱 등 민간 인쇄물 유통으로 인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국민들에게 공단 상징체계(CI) 또는 기관명이 표시된 상품이나 문서가 실제 공단에서 발송한 것인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며, 의심되는 경우 공단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즉시 문의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또한 관련 업체에는 공단 상징체계(CI)는 기관의 자산으로, 사전 승인 없는 사용은 상표법 및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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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광복절 80주년 기념 기부활동 추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이사 이태식, 이하 한유원)이 다가올 광복절을 기념하며 지난 12일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활 복지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유원은 올해로 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마련했다. 한유원에서 마련한 기부금은 양천구 지역복지재단인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독립유공자 후손 10가구에 전달되어 이들의 생활 복지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지금의 우리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어두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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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 대상자 ‘특별교통안전교육’ 실시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2025년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에 대한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오는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특별감면으로 행정처분(정지·취소) 면제를 받은 사람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시행하는 특별교통안전교육(법규준수교육) 6시간을 1개월 이내에 이수해야 한다. 의무교육 대상자는 미이수 시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다. 특별감면에 따른 의무 교육 대상자에게 개별 우편통지하며, 대상 여부는 경찰청 교통민원24에서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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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베트남 당 서기장 국빈방문 계기 원전협력 파트너십 강화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또 럼(To Lam)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원전 인력 양성 MOU 체결, 베트남 국가에너지산업공사(PVN) 경영진 면담, 원전시설 견학 등 다각적인 협력 행보를 통해 양국 간 원전분야 파트너십 본격화에 나섰다고 밝혔다.13일 한전에 따르면 방한 첫날인 지난 11일, 한전과 PVN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양국 정상 임석하에 '원전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는 베트남 닌투언-2 원전 사업자인 PVN이 외국 기업과 체결한 첫 원전 협력 MOU로, 공동 실무그룹 구성과 인력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등을 통해 베트남의 원전 전문 인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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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CU·트립패스와 외국인 관광객 대상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 활성화 프로모션 실시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BGF리테일('CU 편의점' 운영), 로드시스템(여권 기반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 운영)과 함께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즉시환급형 사후면세란 외국인 관광객이 물품 구매 시점에 환급액이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출국 전 별도 세금 환급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우선, 이날부터 올해 연말까지 CU 편의점에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570여 개 CU 편의점에서 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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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스마일게이트, 대전 드림아레나서 제3회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재단법인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와 함께 지난 12일 대전이스포츠경기장 드림아레나에서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열어, 청소년 이스포츠 문화와 진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은 게임과 이스포츠에 관심 있는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시작된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해 이스포츠 경기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문화와 진로를 폭넓게 경험했다.◆ 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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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위조·모방품 대응 위한 ‘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 진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해외에서 K-푸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저가·저품질 위조·모방품이 확산되는 상황에 대응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K-푸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 특정 제품과 유사한 디자인·제품명을 사용한 모방품 ▲ 한글 표기 등으로 한국산으로 오인될 수 있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캠페인 홈페이지(8월 14일 오픈 예정)에 해당 제품 사진과 제품명, 유통매장, 발견일시, 가격, 모방 의심 사유 등을 간단히 입력하면 된다. 해외 현지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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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자연재난 피해지역에 병입 수돗물 및 수도요금 감면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폭염과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재해, 가뭄과 같은 장기 기상이변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병입 수돗물 공급과 수도요금 감면 등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병입 수돗물은 집중호우, 폭염, 가뭄 등 재난 시 생활 불편을 줄이고 일상 회복에 필요한 힘을 보태기 위해 피해지역에 신속히 공급되는 비상 식수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여름철 재해로 인한 수돗물 공급 차질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 생산 공장을 통한 24시간 비상 생산·공급 체계를 상시 운영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5월 15일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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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 국내 유일 100% 바이오매스 친환경 발전소 전환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영동에코발전본부가 과거 석탄화력에서 시작해, 현재는 100% 바이오매스 연료로 발전하는 국내 유일의 발전소로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2일 남동발전에 따르면 본부는 지난 2017년, 노후 석탄 발전소를 우드펠릿 발전소로 전면 전환하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으며, 이후 현재까지 연간 약 50만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7,6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탄소중립 이외에도 발전부산물인 ‘바이오차’를 활용한 비료를 생산하는 ‘코엔바이오’를 통한 지역주민 고용, 시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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