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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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근로복지공단, 모빌리티 종사자 안전 강화에 맞손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과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10일 근로복지공단 서울강남지사에서 배달라이더‧화물종사자 등 모빌리티 종사자의 교통안전 및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교통사고나 업무상 재해 위험에 노출돼 있는 배달라이더, 화물종사자 등 모빌리티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오늘도 무사고 BI를 통한 교통사고 및 산재사고 감소 ▲기관별 매체를 활용한 상호 협력 홍보 활동 시행 ▲모빌리티 종사자 대상 고용·산재보험 제도 관련 교육·홍보 ▲고용·산재보험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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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 신순식 상임감사, 전직원 대상 청렴·인권 특강 실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전 임직원의 청렴성과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윤리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7월 7일부터 11일까지 ‘KEIT 청렴·인권 캠페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지난 7일, 전윤종 원장과 신순식 상임감사는 공동으로 준법·윤리경영 실천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선언문을 함께 선서하며 캠페인의 서막을 열었다.이어 7월 8일 오전 KEIT 본원에서 신순식 상임감사는 '슬기로운 공직생활 (부제 : 실천하는 청렴, 실현되는 신뢰)'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공직윤리와 인권 존중에 대한 조직 내 실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본 강연에서 신순식 상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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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신청 사전점검 실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오는 14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 9일 대전 본부에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10일 소진공에 따르면 ‘소상공인 부담경감 크레딧’은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 및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50만 원을 신용·체크·선불카드에 지급하는 사업으로,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11월 28일 오후 6시까지 ‘부담경감크레딧.kr’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이날 사전점검에서는 접수 시스템 시연을 실시하고, 시스템 및 운영 현황, 5부제 신청 방식에 대한 안내 대응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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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수원특례시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식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0일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에 위치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새빛청년존Ⅱ) 입주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새빛청년존’은 지난 2022년 LH와 수원특례시가 체결한 ‘수원시 맞춤형 주거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 사업이다. 수원특례시는 수원시 거주 주거취약 청년을 입주자로 선정하며, LH는 역세권의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빌트인이 갖춰진 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한다.입주기념식에서는 입주 청년 및 입주기업의 소감 발표와 함께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이한준 LH 사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염태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새빛청년존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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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초고령사회 대응 ‘생활돌봄서비스’ 강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4일부터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생활돌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생활돌봄 서비스’는 LH 임대주택에 홀로 거주 중인 80세 이상 고령자 세대를 대상으로 △말벗 △건강 상태·안전 점검 △복지 정보 제공·연계 등을 지원하는 주거생활 서비스다.LH는 지난 2022년부터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력해 국민·매입임대주택을 중심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 약 6000명의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LH는 올해부터 서비스 제공 범위를 전세임대주택까지 확대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올해 총 350명의 ‘생활돌보미’를 권역별로 배치하고, 전세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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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상호존중 B(Basic)매너’로 행복 일터 조성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7월을 ‘상호존중의 달’로 지정하고 임직원이 함께 행복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상호존중 B(Basic)매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TS는 최근 창립44주년 기념행사 노사합동 선포식에서 선언한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이 기본으로 지켜야 할 직장 내 ‘상호존중 B매너 수칙’을 마련했다.‘상호존중 B매너 수칙’은 TS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상급자가 지켜야 할 매너 ▲하급자가 지켜야 할 매너 ▲모두가 지켜야 할 매너 등 3가지 분야 기본 매너로 구성됐다.B매너 수칙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만남 시 반말 금지 ▲정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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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생활물류 Rail+택배(가칭)’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9일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생활물류 Rail+택배(가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생활물류 Rail+택배는 전국 12개 역사 내(2㎡ 이내)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일반택배 반값 가량의 저렴한 비용으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참석한 운영사업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자격 요건 △신청 절차 등을 안내했다. 사업계획서 접수는 17일부터 1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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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역대급 폭염’ 철도 안전관리 긴급 재점검 실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유례없는 폭염으로 인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9일 전국 영상회의를 열고, 철도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10일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한문희 사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여객, 차량, 시설 등 분야별 본부장과 지역본부장 등 전국의 소속장이 영상으로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코레일은 선로와 전차선 등 폭염 민감시설물 특별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유관기관 협력과 온열질환 예방 대책 등 신속한 폭염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코레일은 지역별로 선로의 급곡선부와 통풍 불량 개소 등 폭염 취약개소를 지정해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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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2차 추경 1438억원 증액..."재해예방 농업SOC사업 추진 '속도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2회 추경으로 농업SOC사업 예산 1438억원이 증액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태풍·홍수·가뭄 등 농업 재해예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먼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보수·보강과 개선으로 누수·붕괴 등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향상하는 ‘수리시설개보수’에 816억원, 조수와 파도 등으로부터 해안 농경지를 보호하는 ‘방조제개보수’에 150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공사 관리 저수지 중 77%, 방조제의 73%가 설치 후 50년 이상 경과 되었고, 용배수로 역시 47%가 여전히 흙수로로 남아있어 이번 추경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 확충에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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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새 정부 정책 대응 혁신 워크숍 개최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8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2025년 새 정부 정책 대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새 정부의 정책 방향과 경영평가 대응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새롭게 변화되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정책 대응력을 강화하고, 2024년도 경영평가 결과에 대한 내부 진단과 2025년도 대응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첫 순서로는 새 정부 핵심정책과 국정과제 대응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공기업으로서 중부발전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대응 방향 수립의 필요성을 공유했다.이어지는 세션에서는 2024년도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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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FDM 2025 한국관 운영..."퓨전 한식으로 아세안 시장 공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25 말레이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Drinks Malaysia by SIAL, 이하 FDM)’에 통합한국관을 운영하며, 총 401건의 상담과 2,63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그리고 443만 달러 상당의 업무협약(MOU) 24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9일 aT에 따르면 FDM은 프랑스 SIAL이 주최하는 말레이시아 대표 식품 전문 박람회로, 아세안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태국, 미국, 폴란드 등 7개 국가관과 360여 개 글로벌 식품 기업이 참가했고, 1만 5000여 명의 식품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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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주요 출자회사와 자율·책임경영 강화 협약 체결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와 자율·책임경영 강화, 안전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출자회사 자율·책임경영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서부발전 경영진과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남양주열병합, 코웨포서비스 등 서부발전의 9개 주요 출자회사 대표이사가 참여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월 출자회사 혁신공유대회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경영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출자회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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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발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오는 11일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18회를 맞은 KS-PBI는 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자산 가치 평가모델이다. 이 지수는 ▲브랜드의 강점과 ▲약점은 물론, ▲경쟁적 위치와 ▲미래가치까지 종합적으로 진단해 브랜드 자산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선택 기준을 제공한다.2025년 KS-PBI는 금융, 생활가전,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을 포함해 총 183개 부문, 6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분야에서 10개 신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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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폭염 대비 건설 현장 안전·청렴 캠페인 실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지난 8일 황상하 사장이 고덕강일 3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황 사장은 이날 ▲ 휴게실, 보건 관리실 등 근로자 편의 시설 상태 ▲ 냉방기, 얼음·생수 비치 등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 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또한 온열 질환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현장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SH공사는 현장 근로자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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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인공지능·데이터분야 청년 인재 인턴십 운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상공회의소와 협력해 '2025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 및 공공데이터 분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식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며, 청년이 취·창업 전 미리 직무 관련 경험을 함으로써 직무탐색 또는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 가능성을 증가시키고자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JDC는 「2025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 제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와 데이터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본 프로그램은 제주도 내 청년 2명에게 8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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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하늘반창고 키즈’와 함께하는 꿈나무 체육대회 후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9일 강원 지역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의 체육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한 ‘하늘반창고 키즈’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강원 지역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12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5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강원아동복지협회에 기탁했다.후원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급여소관 5개 실(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건강검진실, 보건의료자원실, 의료비지원실)과 강원지역 2개 지사(춘천철원화천지사, 원주횡성지사)의 단위봉사단이 함께 마련했다.이는 보조금 지원 중단 등 예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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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서 ‘스마트 에너지’ 미래 제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9일부터 1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00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온 신재생에너지대전(SWEET)와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을 2023년부터 통합 개최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확대됐다.한전KDN, 한국전력 등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에너지신사업 관련 전시 품목을 볼 수 있으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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