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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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상임이사 2인⦁비상임이사 3인 선임안 주총 의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일, 대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2인과 비상임이사 3인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상임이사에는 강진구 상임감사위원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이 선임됐다.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 경북 출생으로,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서울고등검찰청 사무국장, 광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은 1967년 대전 출생으로, 가스공사 상생협력본부장, 삼척기지본부장, 안전기술부사장 직무대리를 역임했다.한편, 가스공사는 이석순 前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지현미 계명대학교 회계세무학부 교수, 이주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차장 등 3인을 비상임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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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희망재단, 2학기 농식품 분야 인재 대학장학금 선발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 이하 희망재단)은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 인재 양성과 농업인의 자녀 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2학기 농림축산식품 후계인력 및 농업인자녀 대학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농어촌희망재단에 따르면 2023년 2학기 농림축산식품부 장학금 지원규모는 67억원으로 대학생 20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농식품 분야 인재 장학금은 청년창업농육성, 농식품인재, 농업인자녀 장학금으로 구성되어 있다.‘청년창업농육성 장학금’은 3, 4학년생 중 만 40세 미만(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70점 이상인 경우 지원대상이며,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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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카자흐스탄서 ‘2023 K-Lifestyle in CIS’ 개최
KOTRA(사장 유정열)가 인천광역시, 김제시,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지역 소비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3주간 ‘2023 K-Lifestyle in CIS’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CIS 지역 핵심 파트너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몽골 등과의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우수한 소비재를 가진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KOTRA에 따르면 올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카자흐스탄으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2배가량 급증했다. 특히, 소비재 대표 품목인 화장품 수출이 카자흐스탄의 경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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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철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9일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 주재로 전국 9개 본부, 4개 사업단, 93개 지사가 참여하는 ‘여름철 우기 대비 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측됨에 따라 저수지, 배수장 등 주요 수리 시설물의 사전점검과 예방을 통해 재난·재해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용 저수지와 배수시설 현황점검 ▲관리지역 내 수방자재 및 인력 배치현황 ▲호우 특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상황실 운영 등 지역 현안과 실정에 맞는 우기 대비 시설물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특히 배수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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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공공-민간 ESG 확산협의체 소통공유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ESG를 실천하고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협력사, 시민주주, 외부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 SH공사는 지난 9일 ‘공공-민간 ESG 확산협의체 소통공유회’를 개최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ESG 확산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공공-민간 ESG 확산협의체’는 공사 내부를 넘어 지역사회로도 ESG를 확산하기 위해 SH공사 ESG 관련 조직과 협력사, SH시민주주, ESG·인권경영 전문가 등이 모여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SH공사는 이번 첫 ‘공공-민간 ESG 확산협의체 소통공유회’를 통해 △ 공사 ESG 및 인권 경영 동반이행 매뉴얼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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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경영 우수기업’ 선정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9일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경영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코레일유통은 2021년 국토부 산하기관 최초 ESG 경영 선포 후 친환경 경영을 도입해 탄소저감 및 자원재순환에 앞장서 왔다.편의점과 직영 커피점에서 고객 제공용 비닐봉투를 종이봉투로 전환하고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영업용품에 대해서도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했다. 철도역사 내 커피점에서 발생되는 우유팩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으로 제작된 친환경 휴지로 사회기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미세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및 공공전기차 충전소 설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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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현대엔지니어링과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9일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해 글로벌 전력에너지산업의 탄소중립과 수소경제활성화 선도를 위해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국중부발전 박영규 기술안전본부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임관섭 플랜트 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중부발전은 양사 협력으로 진행되는 수소생산사업의 총괄 운영 역무 및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 주력할 것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시설계획 및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주관한다.그동안 한국중부발전은 글로벌 전력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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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산밀 소비확대 위해 민관합동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한국중식요리협회와 함께 국산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관합동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T에 따르면 이번 다자간 협약은 양 협회의 회원사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밀 사용량이 많은 가공업체와 중식 음식점 등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밀을 수입산에서 국산으로 대체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김문수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정권식 한국중식요리협회장과 협회 소속 회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 기관들은 각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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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상생주택’사업지 발굴 협력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상생주택’ 사업부지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SH공사와 공인중개사협회는 9일 ‘상생주택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지 발굴 및 중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SH에 따르면 ‘상생주택’은 서울시내 유휴토지 및 저이용중인 토지를 SH공사가 빌려 공공주택을 짓고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과 공공이 서로 이익이 되는 민선8기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공급 공약사업이다.‘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이하로 공급되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유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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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국가기록관리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9일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3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115년 기록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정보자산으로 활용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공사에 따르면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인식 제고에 기여한 민간‧공공분야 유공자를 발굴하고, 기록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국가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등 231개 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창출 ▲지방자치단체 합동감사 시 추천된 모범사례 ▲기록관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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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영화로 보는 아동 권리교육’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9일 오전 10시 울산 중남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아동 권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학생들은 울산 세이브더칠드런 씨네아동권리학교 주관으로 지난해 열린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우수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단편영화 ‘벌레’를 감상하며 어린이 인권에 대해 아동 스스로 관심을 갖고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동서발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들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안전한 집에 살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권리인 생존권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인 보호권 △교육 ‧ 문화 ‧ 여가생활을 골고루 즐길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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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나주시 관내 학교 다중이용시설 몰카 불시 점검 시행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7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나주시 관내 학교 화장실, 탈의실, 기숙사 등 다중이용시설의 불법촬영 점검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한전KDN의 관내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합동점검은 지난 4월 나주교육지원청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구체적 실천 활동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진행됐다.오는 7월말까지 진행될 불법촬영 불시 점검은 나주고등학교에서 시작해 나주 관내 10여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점검을 위한 사전교육을 통해 △탐지장치 사용법 △현장점검 절차 등을 익히고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최신 탐지장비를 사용해 육안 식별이 어려운 물체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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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부산물 자원순환협회, 자원순환활성화 포럼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회장사로 참여하는 한국발전부산물 자원순환협회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발전5사, SP S&A, 연경기초소재, HC기초소재, 코셉머티리얼, 삼척에코건자재, 공주대, 인하대, 법무법인 화우 환경규제대응센터, 저탄소자원순환연구소, 네트웍스와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자원순환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순환경제(국정과제) 정책 동향, 탄소중립 연계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 자발적 탄소시장 동향, 중장기 석탄재 재활용 전망 등에 대한 각계 전문가 강연에 이어 자발적 탄소시장 연계방안 등에 대한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전문가 패널토론에서는 작년도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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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행안부에 ‘공공데이터 실태 점검 우수기관 성과 소개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지난 1일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 관계자들이 조폐공사 제지본부를 방문해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과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제지 생산시설을 견학했다고 9일 밝혔다.조폐공사는 공사 소개와 함께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노력과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사업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랑상품권 데이터 개방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향후 추진방향과 애로점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폐공사는 지난해 행안부로부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데이터 개방사업 전문기관’으로 지정 받아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결제 및 가맹점 정보 등 현재까지 총 5억 건 이상의 공공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해왔으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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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 원전 4호기 가동준비 착수
UAE 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인 한국전력과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는 UAE원전 최종호기인 4호기의 건설역무단계를 완료하고 운영준비단계에 진입했다고 9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4호기는 지난 2015년 7월 원자로건물 기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2020년 5월 상온수압시험 및 2022년 7월 고온기능시험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 시운전을 위한 시험을 마치고 건설역무단계를 완료했다. 이로써 UAE 규제기관으로부터의 운영허가 취득 및 연료장전을 위한 운영준비단계에 진입하게 됐다.UAE원전 1~3호기는 각각 2021년 4월, 2022년 3월, 2023년 2월에 상업운전을 개시하는 등 3개 호기가 1년 미만의 간격으로 상업운전을 시작해 UAE에 공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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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구리갈매-충남서천 주택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LH는 수도권 공동주택 건설·분양사업과 지방권 귀농귀촌 단독주택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지역상생 주택개발리츠’ 민간사업자 공모를 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지역상생 주택개발리츠’는 사업시행자인 리츠(REITs)가 수도권과 지방권의 자산을 묶어 하나의 사업구조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 대상지는 구리갈매역세권 S1블록 공동주택용지와 충남 서천 한산면 소재 귀농귀촌주택용지이다.구리갈매역세권 공동주택용지는 인근에 위치한 남양주 별내지구와 구리갈매 공공주택지구 사이에 위치하며 오는 2025년에 하반기 착공 및 입주자 모집 이후 2027년 하반기 입주 예정이다.충남 서천군 귀농귀촌주택은 2026년 입주 예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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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모빌리티 소외지역 이동권 확보 ‘DRT 플랫폼’ 확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이 농어촌 및 모빌리티 소외지역 주민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대책으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나섰다. 공단은 9일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공공형 택시(100원 택시 등) 등의 품질 향상과 지역주민‧운전자‧관리자의 이용 편의성을 도모하고자 자체 DRT 플랫폼을 전면 개편·제공했다.공단에 따르면 이번 DRT 플랫폼 개편은 운전자용 어플리케이션(이하 앱)과 운행관리시스템을 대상으로 이용자 UI/UX 개선에 주력했고, 운영 안정화를 통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시스템 기반 운영을 통한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등 국가 예산 집행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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