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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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中企 상생 학습 워킹그룹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협력사와 함께 수시로 학습 워킹그룹을 실시해 중소기업의 경영역량을 제고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1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6개 협력사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사와 남부발전이 함께 배우는 학습 워킹그룹’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워킹그룹은 바쁜 현업으로 교육 참여가 어렵고, ESG경영, 챗GPT 등 IT 동향 및 해외 마케팅 보고서 작성 등 관련 전문가 초청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학습 능력 제고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지난 5월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시범 개최한 후 협력사의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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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사회과학단장에 조대연 교수 선임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6월 15일자로 사회과학단장에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조대연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조대연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사회과학단 소관분야 지원사업의 △ 평가관리, △ 사업기획, △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정책수립‧자문, △ 예산 배분방안 수립, △ 진도점검 및 성과활용 촉진, △ 연구수요‧기술예측‧연구동향 등 조사분석, △ 대외협력 업무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업무를 3년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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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전기산업엑스포 ‘LH 특별관’ 운영…전기·에너지기술 선봬
LH는 오는 16일까지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에서 ‘LH 특별관’을 운영하며 도시단위 전기·에너지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는 대한민국 전기 분야 최대 전시회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저장 등 IoT 연계 미래 전기·전력산업 기술과 제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향연의 장이다. LH는 올해 처음으로 참가해 ’LH 특별관’을 운영하고 사업설명 및 구매상담 업무를 통해 LH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도시, 수소도시 건설 추진방향 및 그간의 성과 등을 소개한다.LH에 따르면 ‘LH 특별관’은 총 4개 주제로 구성되며, LH 홍보와 함께 제로에너지 특화도시, 3기 신도시 지구별 에너지 특화, LH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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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국제표준인증 기록경영시스템 갱신
국가철도공단은 영국표준협회로부터 국제표준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에 대한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기록경영에 관련된 국제표준인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은 기록관리를 통해 조직의 성과를 높이고 조직이 수행하는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객관적 인증 체계이다.철도공단은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최초로 기록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이후, 인증자격 유지를 위해 공단 전 소속에서 획득된 기록정보 등에 대해 매년 사후 심사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3년마다 시행하는 갱신심사를 받아 인증자격을 갱신했다. 특히 철도공단은 사진 및 영상자료 등 시청각기록물에 대한 명확한 생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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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3 콘텐츠 스텝업’ 연간일정 공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콘텐츠 산업 대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현업인을 위한, 현업인이 찾는 역량 강화 직무교육 ‘2023 콘텐츠 스텝업’의 연간일정을 공개하고 특강 참가자를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콘텐츠 스텝업’은 올해 4가지 대표 장르·분야(▲숏폼/예능 ▲영화/방송 ▲웹툰 ▲게임/음악)를 설정하고, 해당 분야별 ▲기획(IP) ▲제작(기술) ▲유통(플랫폼) 전문가를 초청해 콘텐츠 산업 전 과정을 아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6월부터 순차적으로 총 17개의 특강과 5개의 심화 과정을 운영하며 현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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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연말까지 소상공인·중소기업 대상 임대상가 등 임대료 인하 연장
LH가 올해 6월 종료 예정이었던 임대상가 및 임대산업단지 임대료 할인 기간을 오는 연말까지 연장한다. LH는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LH 임대상가와 임대산업단지의 임대료 할인 기간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임대료 할인대상은 현재 LH 임대상가에 입점해 영업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비영리민간단체·사회복지법인 및 임대주택단지 내 민간어린이집 등 약 2683호와 임대산업단지에 입점한 중소기업 등 154개사이다. 할인율은 월 임대료의 25%이며, 이번 지원금액은 약 36억원에 달한다.한편 LH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임대주택 임대료 동결도 지속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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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경북개발공사,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과 경상북도개발공사(이하 ‘경북개발공사’)가 경북지역의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12일 부산 본사에서 이승우 사장, 경북개발공사 이재혁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의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개발공사는 경상북도 내 주택건설, 택지개발, 신재생 에너지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경북도민의 공기업이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재생에너지 자원이 풍부한 경북지역의 공공주도 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남부발전과 경북개발공사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신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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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레저산업 건전 발전 위한 공동 협의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0일 본사에서 '사행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합법시행기관 건전협의체 회의'(이하 협의회)가 최초로 시행됐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대한민국의 경마, 경정, 경륜사업의 안정적인 시행과 건전화를 책임지는 한국마사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창원레포츠파크, 부산시설공단의 임직원 10명이 참석했다.마사회에 따르면 협의회에서는 △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전화 사업 △ 레저산업을 통한 국가경제 기여 확대 △ 기타 최근 온라인 판매가 도입 되고 있는 업계 기관 간의 상호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국민 공감 건전화 사업과 관련해서는 ‘청소년 불법도박 중독’이 화두에 올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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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감사 전문성 강화 위한 감사인대회 개최
한국서부발전(상임감사위원 이상로)이 감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강연을 진행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2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자체 감사인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사인대회에는 이상로 서부발전 상임감사위원과 준·예비감사인, 외부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은 감사역량 강화, 감사 대상부서의 수용성 제고,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준‧예비감사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준감사인은 감사실에서 3년 이상 근무했거나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자격증을 가진 자를, 예비감사인은 감사업무에 관심 있고 이해도 높은 3, 4직급 직원 가운데 공모를 거쳐 선발된 인원을 말한다.행사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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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관계기관 합동 소방훈련 실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8일 광명스피돔(경륜본장)과 미사리경정장(경정본장)에서 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예방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와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시행됐다. 훈련에는 경륜.경정 본장 상주직원, 경비, 미화, 질서요원 등 180여명이 참여했으며, ▲화재사실 전파와 119신고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화재진압 ▲비상대피와 유도 훈련에 이어 ▲인근 소방서의 화재진압 훈련 등을 수행했다. 특히, 광명스피돔에서는 화재 초기진압의 중요성을 감안해 합동훈련을 진행한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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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2022년형 신형 모터' 규격과 성능 점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9일과 12일 양일간 미사리경정장에서 새롭게 제작된 경정 모터(110대)의 규격과 성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모터는 최대한 일정한 성능을 보장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약 2년을 주기로 새롭게 제작해 경주에 투입했었으나 이번에 도입된 2022년형 신형 모터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정장 장기간 휴장 등으로 사용기한이 연장되면서 늦어지게 됐다. 다만 경정훈련원용 신형 모터 40대는 지난해 이미 제작이 완료돼 성능검사를 거쳐 납품이 완료된 상태로 선수들의 연습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간 점검은 신형 모터의 수면 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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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경전선 진주~광양간 복선전철화 개통 대비 감전사고 예방 캠페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경전선 진주~광양 간 복선전철화개통에 대비, 전기 가압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철도 감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경남본부는 감전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인근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홍보 포스터 및 홍보용 에코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고, 회보에 게재해 이장협의회 등에 활용하도록 자료를 제공하며 감전사고 예방 홍보를 했다.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차선로에 가까이 가면 특고전압에 의한 감전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농가 주위에 방치된 폐비닐이 바람에 날려 열차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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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진주 등 매입임대 리모델링 시범 추진…설계 공모
LH는 매입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전면 리모델링(대수선) 방식으로 시범 추진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지난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대수선) 사업은 매입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단위 가구를 재구성하는 대수선 공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은 매입임대주택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한 기준 제시를 위해 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설계공모 대상은 △대전갈마 △진주상봉 2곳이며, LH는 주택의 위치, 공사여건, 접근성, 사업추진 효과 등을 고려했다.공모 주제는 매입임대주택 성능 향상, 공간 재구성을 통한 생활성 향상, 매입임대주택 디자인 전형 구축 아이디어 등을 포함한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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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서 SRT 모의운전연습기 선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SRT 모의운전연습기 등 관람객 체험 콘텐츠와 고속철도 기술개발 부품 등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번 철도전에서 실용화 협약에 따른 독자적 기술 개발로 부품 국산화 도입에 성공한 고속철도 차량 윤축베어링을 전시하는 한편, 국산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고속열차 전기식 승강문 구동 및 발판 시스템도 공개하는 등 고속철도 운영기관으로서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에스알만의 차별화된 연구개발 현황을 선보일 예정이다.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고속열차 운행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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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대상에 대구 서구, 경남 산청군, LX대경본부‘영예’
지적 측량인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6월7~9일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2018년부터 주최해오던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합류하여 지적측량 공무원 외에도 지적측량 수행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에 따라 17개 시·도와 13개 지역본부를 대표하여 총 31개 팀(3인1조)의 93명이 참여해 드론·GNSS* 등을 활용한 지적측량의 성과결정의 정확도·신속성·측량장비 운용능력 등에 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평가 결과 ▲대상은 대구광역시 서구, 경남 산청군, LX대구경북지역본부, ▲최우수상은 전남 영암군, LX광주전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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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상반기 최고 이벤트 '왕중왕전' 개최
올 시즌 상반기 최고 이벤트인 ‘2023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이 오는 25회차인 6월 21일~22일까지 양일간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다. 연말에 열리는 그랑프리 경정이 전체 시즌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라면 이번 왕중왕전은 전반기의 최강자 중 제왕을 찾는 경기다. 올해 1회차부터 지난 23회차(6월 8일)까지의 평균득점 성적 상위자 12명이 출전 자격을 얻게 되고, 1일차에 열리는 두 차례의 특선경주 예선전에서 1위~3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2일차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출전이 예고되는 선수들은 현재 평균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은석을 비롯해 조성인, 김완석, 김민천, 손지영, 김응선, 김효년, 서 휘, 이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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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특선급 결승에 오르는 새로운 얼굴들은 누구?
특선급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다수의 비노조 선수들 기세에 눌려 있던 노조선수들의 반란이 심심찮게 벌어지면서 특선급도 선발, 우수급 못지않게 이변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특히 노조선수들은 결승 진출이 걸려 있는 토요경주에서 거의 매주 깜짝 우승자를 탄생시키고 있어 결승전에서 흥미진진한 경주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노조선수들은 지난해까지 비노조선수들의 기세에 눌려 힘 한번 못쓰고 완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기운영이 터프하고 기회포착에 능한 이태호 만이 혈혈단신 분전했을 뿐 그 외의 노조선수들은 무기력하게 물러서기 일쑤였다. 그러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인 법. 거듭된 완패 속에서 실패의 이유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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