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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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경전선 진주~광양간 복선전철화 개통 대비 감전사고 예방 캠페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경전선 진주~광양 간 복선전철화개통에 대비, 전기 가압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한 ‘전기철도 감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부산경남본부는 감전 등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인근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에게 안전홍보 포스터 및 홍보용 에코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고, 회보에 게재해 이장협의회 등에 활용하도록 자료를 제공하며 감전사고 예방 홍보를 했다.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차선로에 가까이 가면 특고전압에 의한 감전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인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농가 주위에 방치된 폐비닐이 바람에 날려 열차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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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진주 등 매입임대 리모델링 시범 추진…설계 공모
LH는 매입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전면 리모델링(대수선) 방식으로 시범 추진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지난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리모델링(대수선) 사업은 매입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단위 가구를 재구성하는 대수선 공사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시범사업은 매입임대주택의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한 기준 제시를 위해 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된다.설계공모 대상은 △대전갈마 △진주상봉 2곳이며, LH는 주택의 위치, 공사여건, 접근성, 사업추진 효과 등을 고려했다.공모 주제는 매입임대주택 성능 향상, 공간 재구성을 통한 생활성 향상, 매입임대주택 디자인 전형 구축 아이디어 등을 포함한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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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서 SRT 모의운전연습기 선봬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오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에서 SRT 모의운전연습기 등 관람객 체험 콘텐츠와 고속철도 기술개발 부품 등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스알은 이번 철도전에서 실용화 협약에 따른 독자적 기술 개발로 부품 국산화 도입에 성공한 고속철도 차량 윤축베어링을 전시하는 한편, 국산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는 고속열차 전기식 승강문 구동 및 발판 시스템도 공개하는 등 고속철도 운영기관으로서 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에스알만의 차별화된 연구개발 현황을 선보일 예정이다.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고속열차 운행정보 실시간 모니터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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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 대상에 대구 서구, 경남 산청군, LX대경본부‘영예’
지적 측량인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2023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가 6월7~9일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됐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가 2018년부터 주최해오던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가 합류하여 지적측량 공무원 외에도 지적측량 수행자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에 따라 17개 시·도와 13개 지역본부를 대표하여 총 31개 팀(3인1조)의 93명이 참여해 드론·GNSS* 등을 활용한 지적측량의 성과결정의 정확도·신속성·측량장비 운용능력 등에 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평가 결과 ▲대상은 대구광역시 서구, 경남 산청군, LX대구경북지역본부, ▲최우수상은 전남 영암군, LX광주전남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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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상반기 최고 이벤트 '왕중왕전' 개최
올 시즌 상반기 최고 이벤트인 ‘2023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경정 왕중왕전’이 오는 25회차인 6월 21일~22일까지 양일간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린다. 연말에 열리는 그랑프리 경정이 전체 시즌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라면 이번 왕중왕전은 전반기의 최강자 중 제왕을 찾는 경기다. 올해 1회차부터 지난 23회차(6월 8일)까지의 평균득점 성적 상위자 12명이 출전 자격을 얻게 되고, 1일차에 열리는 두 차례의 특선경주 예선전에서 1위~3위를 차지한 선수들이 2일차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출전이 예고되는 선수들은 현재 평균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주은석을 비롯해 조성인, 김완석, 김민천, 손지영, 김응선, 김효년, 서 휘, 이승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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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특선급 결승에 오르는 새로운 얼굴들은 누구?
특선급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다수의 비노조 선수들 기세에 눌려 있던 노조선수들의 반란이 심심찮게 벌어지면서 특선급도 선발, 우수급 못지않게 이변이 자주 연출되고 있다. 특히 노조선수들은 결승 진출이 걸려 있는 토요경주에서 거의 매주 깜짝 우승자를 탄생시키고 있어 결승전에서 흥미진진한 경주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노조선수들은 지난해까지 비노조선수들의 기세에 눌려 힘 한번 못쓰고 완패하는 경우가 많았다. 경기운영이 터프하고 기회포착에 능한 이태호 만이 혈혈단신 분전했을 뿐 그 외의 노조선수들은 무기력하게 물러서기 일쑤였다. 그러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인 법. 거듭된 완패 속에서 실패의 이유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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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상임이사 2인⦁비상임이사 3인 선임안 주총 의결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12일, 대구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임이사 2인과 비상임이사 3인 선임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상임이사에는 강진구 상임감사위원과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이 선임됐다.강진구 상임감사위원은 1960년 경북 출생으로,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서울고등검찰청 사무국장, 광주지방검찰청 사무국장 등을 거쳤다.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은 1967년 대전 출생으로, 가스공사 상생협력본부장, 삼척기지본부장, 안전기술부사장 직무대리를 역임했다.한편, 가스공사는 이석순 前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과 지현미 계명대학교 회계세무학부 교수, 이주찬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차장 등 3인을 비상임이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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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희망재단, 2학기 농식품 분야 인재 대학장학금 선발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 이하 희망재단)은 농림축산식품산업분야 인재 양성과 농업인의 자녀 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는 2023년 2학기 농림축산식품 후계인력 및 농업인자녀 대학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농어촌희망재단에 따르면 2023년 2학기 농림축산식품부 장학금 지원규모는 67억원으로 대학생 200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농식품 분야 인재 장학금은 청년창업농육성, 농식품인재, 농업인자녀 장학금으로 구성되어 있다.‘청년창업농육성 장학금’은 3, 4학년생 중 만 40세 미만(1983년 1월 1일 이후 출생)으로 직전 학기 12학점을 이수하고 성적 70점 이상인 경우 지원대상이며,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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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카자흐스탄서 ‘2023 K-Lifestyle in CIS’ 개최
KOTRA(사장 유정열)가 인천광역시, 김제시,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지역 소비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3주간 ‘2023 K-Lifestyle in CIS’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의 CIS 지역 핵심 파트너이자 중앙아시아 최대 교역국인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아제르바이잔, 우크라이나, 몽골 등과의 경제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우수한 소비재를 가진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KOTRA에 따르면 올해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카자흐스탄으로의 수출은 전년 대비 2배가량 급증했다. 특히, 소비재 대표 품목인 화장품 수출이 카자흐스탄의 경우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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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철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9일 김규전 수자원관리이사 주재로 전국 9개 본부, 4개 사업단, 93개 지사가 참여하는 ‘여름철 우기 대비 대처상황 점검’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올해 여름 ‘슈퍼 엘니뇨’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측됨에 따라 저수지, 배수장 등 주요 수리 시설물의 사전점검과 예방을 통해 재난·재해의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이다.이날 회의에서는 ▲농업용 저수지와 배수시설 현황점검 ▲관리지역 내 수방자재 및 인력 배치현황 ▲호우 특보 발효에 따른 비상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상황실 운영 등 지역 현안과 실정에 맞는 우기 대비 시설물 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특히 배수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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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공공-민간 ESG 확산협의체 소통공유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ESG를 실천하고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협력사, 시민주주, 외부 전문가 등과 머리를 맞댔다. SH공사는 지난 9일 ‘공공-민간 ESG 확산협의체 소통공유회’를 개최하고, 대내외 이해관계자들과 ESG 확산을 위한 방향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공공-민간 ESG 확산협의체’는 공사 내부를 넘어 지역사회로도 ESG를 확산하기 위해 SH공사 ESG 관련 조직과 협력사, SH시민주주, ESG·인권경영 전문가 등이 모여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출범했다.SH공사는 이번 첫 ‘공공-민간 ESG 확산협의체 소통공유회’를 통해 △ 공사 ESG 및 인권 경영 동반이행 매뉴얼 제작·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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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경영 우수기업’ 선정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9일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경영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코레일유통은 2021년 국토부 산하기관 최초 ESG 경영 선포 후 친환경 경영을 도입해 탄소저감 및 자원재순환에 앞장서 왔다.편의점과 직영 커피점에서 고객 제공용 비닐봉투를 종이봉투로 전환하고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영업용품에 대해서도 친환경 제품으로 변경했다. 철도역사 내 커피점에서 발생되는 우유팩의 선순환 시스템 구축으로 제작된 친환경 휴지로 사회기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미세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및 공공전기차 충전소 설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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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현대엔지니어링과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업무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은 9일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해 글로벌 전력에너지산업의 탄소중립과 수소경제활성화 선도를 위해 ‘수전해 활용 수소생산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날,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한국중부발전 박영규 기술안전본부장과 현대엔지니어링 임관섭 플랜트 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해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중부발전은 양사 협력으로 진행되는 수소생산사업의 총괄 운영 역무 및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 주력할 것이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시설계획 및 EPC(설계·조달·시공) 업무를 주관한다.그동안 한국중부발전은 글로벌 전력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전환과 친환경 에너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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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국산밀 소비확대 위해 민관합동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쌀가공식품협회, 한국중식요리협회와 함께 국산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민관합동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aT에 따르면 이번 다자간 협약은 양 협회의 회원사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밀 사용량이 많은 가공업체와 중식 음식점 등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밀을 수입산에서 국산으로 대체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비롯해 전한영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 김문수 한국쌀가공식품협회장, 정권식 한국중식요리협회장과 협회 소속 회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 기관들은 각 기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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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상생주택’사업지 발굴 협력 추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상생주택’ 사업부지 발굴을 위해 협력한다.SH공사와 공인중개사협회는 9일 ‘상생주택사업 대상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주택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지 발굴 및 중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SH에 따르면 ‘상생주택’은 서울시내 유휴토지 및 저이용중인 토지를 SH공사가 빌려 공공주택을 짓고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민간과 공공이 서로 이익이 되는 민선8기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공급 공약사업이다.‘장기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이하로 공급되는 전세형 공공임대주택 유형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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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국가기록관리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9일 국가기록원이 주관하는 ‘2023년 국가기록관리 유공’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115년 기록유산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정보자산으로 활용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공사에 따르면 국가기록관리 유공 포상은 국가 기록관리 발전과 기록문화 확산‧인식 제고에 기여한 민간‧공공분야 유공자를 발굴하고, 기록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국가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등 231개 평가 기관을 대상으로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창출 ▲지방자치단체 합동감사 시 추천된 모범사례 ▲기록관리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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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영화로 보는 아동 권리교육’ 지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9일 오전 10시 울산 중남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학생 169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아동 권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학생들은 울산 세이브더칠드런 씨네아동권리학교 주관으로 지난해 열린 아동권리영화제에서 우수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단편영화 ‘벌레’를 감상하며 어린이 인권에 대해 아동 스스로 관심을 갖고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동서발전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어린이들이 아동의 권리에 대해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안전한 집에 살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권리인 생존권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인 보호권 △교육 ‧ 문화 ‧ 여가생활을 골고루 즐길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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