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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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사업주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지난 9월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3년 사업주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술역량인증제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사업주 자격검정사업을 운영하는 100개 기업 중 9개의 기업이 본선에 진출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공사의 ‘기술역량인증제도’는 이론지식과 실무역량 평가를 통해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확대 등 전기설비의 변화에 따라 지속적으로 직무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자격제도를 설계해 운영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공사는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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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소양강댐 준공 50주년’ 기념 행사 진행
‘소양강댐 준공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춘천과 서울에서 연이어 개최된다.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서울 청계광장과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소양강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릴레이 국민 소통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청계광장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며, 춘천 상상마당 행사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소양강댐의 의미와 성공 경험을 되새기고자 마련한 것으로, 국민 소통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행사장에는 ▲소양강댐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한 눈에 만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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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pt 관리비공개단지 ‘관리시장 규모 조회기능’ 신규 구축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 내 관리비공개단지의 ‘관리시장 규모 조회기능’을 신규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관리주체 및 입주민은 해당 기능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비 시장규모, 장기수선충당금 잔액누계 등 통계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비 집행비용을 예측하여 장기수선계획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K-apt는 공동주택 관리비의 투명성 제고 및 건전한 관리문화 정착 도모를 위해 전국 관리비 공개단지의 관리정보를 공개하고 있다.K-apt 가입된 관리비공개단지는 2019년 약 1만6600단지, 990만세대에서 2022년 1만8000단지, 1090만세대로 세대수 기준 연평균 2.5% 증가했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K-apt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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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2024년 상반기 ‘IBK창공(創工)’ 혁신창업기업 모집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2024년 상반기 육성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금번 모집대상은 창업 7년 이내의 기업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마포, 구로, 부산, 대전, 4개 센터에서 총 80여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기업에게는 투·융자를 비롯한 금융지원, 1:1 전담 멘토링, 국내‧외 판로개척, 투자유치 IR 및 데모데이 참여, 대·중견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등 사업고도화 및 투자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8일 14시까지로 5주간 모집 예정이며 12월 하순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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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고객맞춤 보증상품 추천 서비스’ 오픈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고객이 원하는 보증상품을 알아서 찾아주는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고객맞춤 보증상품 추천 서비스(이하 ’보증추천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보증추천 서비스는 고객이 창업일자, 업종, 대표자 경력 등 기업정보를 입력하면 1분 이내에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보증상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추천 보증상품에 대한 설명과 우대사항 등이 함께 제공된다. 기보는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기 위해 휴먼로직(HL)과 인공지능(AI) 기반 모델을 결합하여 보증추천 서비스를 개발하였다. 휴먼로직 모델은 보증상품별 대상기업 등 판별조건을 논리화하여 고객에게 맞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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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백화점' 강원랜드, 경영평가·종합청렴도 최하위..."이삼걸 대표 사퇴론 대두"
강원랜드가 2022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창립 이후 처음으로 낙제점에 해당하는 'D(미흡)'와 더불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4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성희롱·폭행·직장내 괴롭힘 등 총 28건 징계가 적발됐음에도 올해 전혀 개선의 여지를 보이지 않자 이삼걸 대표의 '사퇴론'이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강원랜드가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에게 제출한 '직원징계심의의결서' 자료 등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만도 총 15건에 달하는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결제 누락 △ 서류 조작 △ 고객 신원정보 의무 위반 △ 기기 분실 등 임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은 것.강원랜드 직원 A씨는 회사가 임직원 복지를 위해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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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중기부 산하기관 중 징계 공시 누락 최다 기록..."성비위 등 7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다수의 기관들이 법적 의무사항인 경영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창업진흥원은 성비위 사건 등 7건의 최다 징계 처분 누락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세우며 김용문 창업진흥원장에 대한 책임론까지 대두되고 있다.4일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11개 기관에서 제출받은 ‘소속 직원 징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총 26건의 징계가 발생했지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제외한 10개 기관이 징계 발생 즉시 해야만 하는 경영공시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특히 창업진흥원은 성비위 사건을 포함한 총 7건의 징계 처분이 있었지만 모두 공시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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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LX공사 김정렬 사장, “국민에게 든든한 공공기관으로 발전하길”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김정렬 사장이 4일, 이임식을 끝으로 3년의 임기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임사에서 “공사는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로 이행되는 가운데 어느 공기업이나 공공기관 보다도 빠르게 거듭나고 있다”면서 “디지털 시대에는 공간정보가 디지털 SOC로서 핵심 인프라가 되는 만큼 국민에게 든든한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나가줄 것”을 당부했다. 김 사장은 1988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국토교통부에서 교통·도시·주택 등 주요 분야를 거쳐 문재인 정부 시 2차관을 지냈으며, 2020년 9월부터 공사 사장으로 재직해 왔다. 김 사장은 취임 직후 전임 사장·감사가 해임되어 혼란스러운 공사를 빠르게 안정시키면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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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추석 연휴 마지막날 달성공급관리소 안전점검 실시
한국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추석 연휴 마지막날인 3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달성공급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공급관리소 주요 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아울러, 최사장은 직원들에게 “안전은 가스공사의 존립과 맞닿은 가장 중요한 가치”라며, “연휴 마지막날까지 모든 국민이 안전하게 천연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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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한글날 맞아 10월 6일부터 9일간 4일 연속 경륜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특별경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39회차 경륜은 한글날인 월요일 특별경주를 포함하여 10월 6일에서 9일까지, 4일 연속으로 열린다. 경주 수는 평소처럼 1일 19경주(지방 4R, 광명 15R)가 펼쳐지나 대진방식은 조금 달라진다. 금, 토요일인 1∼2일차에 독립대진, 3일차 일요일에 예선전, 그리고 한글날인 4일차 월요일에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고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광명스피돔 지정좌석실인 노블레스 입장 고객들을 대상으로 10월 6일(금)부터 15일(일)까지 일정금액 이상을 경륜·경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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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경륜 위반점 제도 변경
경륜 경주가 확 달라지고 있다. 과도한 몸싸움으로 발생하는 거친 경주가 줄어들고 있으며, 벌점 누적으로 인한 선수 출장정지 건수도 획기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 위반점 제도 변경(8월 4일) 이후 제도개선이 가져온 성과를 발표했다. 우선 경주규칙 위반행위가 전년 대비 11% 감소했다고 2일, 밝혔다. 그리고 위반점으로 인한 출전정지 발생 건수는 제도 변경 전 회차당 4.4건에서 1.1건으로 무려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경륜의 위반점이란 경륜선수가 ‘미는 행위 금지’, ‘주행 방해 금지’ 등 각종 경주규칙 위반으로 경고, 주의의 판정을 받을 때 부과되는 벌점이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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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치열한 다승왕 경쟁!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구?
경정에서는 매년 2가지의 타이틀 경쟁이 펼쳐진다. 바로 상금왕과 다승왕 타이틀이다. 상금왕의 경우 연말 그랑프리 우승자에 따라 매년 순위가 바뀌곤 했다. 즉 조금 부진하더라도 그랑프리 결과에 따라 역전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이에 반해 다승왕은 한 시즌 내내 꾸준함이 동반되어야 수상할 수 있는 타이틀이있다. 코로나로 인한 단축 시즌을 제외하고 역대 다승왕 선수를 살펴보면 7기 심상철 선수가 3회로 역대 최다 다승왕 선두를 달리는 가운데 1기 이응석과 곽현성, 2기 김종민과 이재학, 4기 어선규, 12기 조성인 선수가 각각 2회의 다승왕을 기록했다. 역대 최다 승수는 2005년 서화모(1기) 선수와 2006년 우진수(1기) 선수가 기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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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불굴의 사나이 류재열, '화려한 비상' 꿈꾼다
베테랑 류재열(19기)이 부활해 경륜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류재열은 1월 16일, 6월 24일 광명 경주에서 낙차로 대퇴, 둔부, 팔꿈치 등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부상을 딛고 빠르게 벨로드롬에 복귀하기는 했으나 지난 시즌 그의 행보는 그리 순탄치 않았다. 그러나 드디어 올 시즌에는 펄펄 날아 19기 훈련원 졸업생 1위답게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고 있다. 경륜 선수에게, 특히 10년 이상 된 선수들에게 잦은 부상은 치명적이다. 이는 30대 중반을 넘어선 선수들의 모든 기술과 힘이 꾸준한 출전과 훈련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부상 치료 후 벨로드롬에 복귀한 류재열은 한때 몸싸움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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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추석 연휴 교통안전 현장 캠페인 실시 안전운전 실천 당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7일 서울요금소 입구에서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국도로공사 및 공사 노동조합, 경찰청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기간 교통량 증가와 함께 장거리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으며,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이지웅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윤희근 경찰청장은 귀성객에 대한 맞이 인사와 함께 귀성길 안전운전을 당부했다.공사는 '안전한 추석 연휴, 한국도로공사가 함께 합니다'를 테마로 고속도로 이용 고객들에게 전 좌석 안전띠 착용과 2차 사고 예방 요령에 대한 내용을 안내했으며, ‘고속도로 안전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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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조달청 혁신조달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6일 조달청에서 주관하는 ‘제4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의 ‘초고효율 스포츠 LED조명 개발’사업이 민·관·공 협업 및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성과를 인정받아 조달청 혁신조달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이다.한국마사회는 공기업으로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중소기업 기술혁신 촉진법’에 따른 중소기업 상용화 기술개발 및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고효율 인증기준인 115lm/W를 크게 상회하는 177.1lm/W의 ‘초고효율 스포츠 LED조명’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 사업은 정부, 마사회, 개발업체가 약 1.36억 원의 신제품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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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퓰리처상 2회 수상 강형원 기자와 김치·저탄소 식생활 가치 확산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김춘진 사장이 지난 2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퓰리처상을 한국인 최초로 2회 수상한 세계적 포토저널리스트인 강형원 기자를 만났다고 28일 밝혔다.현장에서 김 사장은 “대한민국의 문화유산이자 K-푸드 대표식품인 김치와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의 가치를 예술적 감성과 높은 수준의 기술을 결합시킨 사진으로 전 세계에 알리는데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강형원 기자는 LA타임스, AP통신, 로이터 통신 등에서 30여년 이상 미 주류 언론사의 현역 기자로 활약했으며, 그동안 미 언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민족의 역사와 문명을 기록하는 'Visual History of Korea(사진으로 보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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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최연혜 사장, 추석 연휴 대비 안전점검 나서
한국가스공사는 최연혜 사장이 6일 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7일, 인천 LNG생산기지와 서울 합정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인천기지의 LNG 하역 설비 및 저장탱크와 합정관리소의 정압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최 사장은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추석 연휴기간 천연가스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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