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
경정, 남은 시즌 참고해야할 베팅 포인트… '적중률 높이려면 살펴라'
시즌 막판 최상위권 선수들의 다승왕이나 상금왕 등 타이틀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다음 시즌 상반기 등급 조정에 대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선수들이 평소와는 다른 집중력과 경주 전개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맞는 효율적인 베팅 전략이 필요하다. ◆ 플라잉 제재가 두려운 강자들 점수에 여유가 있어 내년 시즌을 A1등급으로 시작할 최상위권 강자들의 경우 남은 기간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뭐니 뭐니 해도 사전출발(플라잉)이다. 출발 위반 제재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어서 큰 부담은 없겠으나 문제는 연말에 펼쳐지는 그랑프리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최상위권 강자들
-
경륜,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위한 '팬들의 기대' 시작된다
경륜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기량에 따라 특선(S), 우수(A), 선발(B) 총 3등급으로 나뉘어지며 각 등급 안에서도 1,2,3반을 지정해 더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비슷한 기량의 선수들을 묶어 놓음으로서 좀 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용과 다양한 결과를 유도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것에 더해 2011년에는 최상위 등급인 특선급을 총 4반으로 나눠 S1반의 윗 급인 슈퍼특선반(SS)을 신설해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도 그럴 것이 초기에는 벨로드롬의 최고의 스타 14명을 선별해 그랑프리는 물론 각종 대상 경주에 고정 출전시킨다는 계획이어서 팬들의 관심 또한 대단했다. 하지만 이 14명 안에서도 기량차가 심
-
전력거래소, '전력IT 동반성장협의체' 회의 성료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6일, 중소 IT기업 13개사와 전력IT 동반성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22.4월부터 중소 IT기업 간 정기적인 기술교류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성장지원과 동반성장을 실천하고자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소 IT기업의 계약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도급지킴이 및 납품대금 연동제 등의 정부의 지원제도에 대해서 안내하고, 전력거래소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개발을 지원하고자 전력거래소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의 이용 방법과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동반성장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
-
경륜경정총괄본부, 소외 이웃 1500가구에 '김장김치 1만kg' 나눔 펼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가 다음 달까지 김장김치 1만kg를 어려운 이웃 1500가구에 전달하는 봉사활동(기부금 2700만원)을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경기, 충청 등지에 16개 경륜․경정 사업장과 경륜경정 선수를 양성하는 훈련원(영주, 인천)을 운영하고 있는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김장철을 맞아 각 사업장 인근에 거주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김장김치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경륜훈련원은 지난 17일 영주시새마을회관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이달 말 졸업을 앞둔 제28기 경륜선수 후보생 전원(18명)과 훈련원 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김장김치 담그
-
코레일, 부산역 광장서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 음악회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선정 투표를 10여일 앞두고 막바지 응원에 박차를 가했다. 코레일은 17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국립경찰교향악단을 초청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경찰교향악단은 ‘슬라브 무곡’·‘탱고’ 등 클래식 음악부터 ‘Hype Boy’·‘Dynamite’ 등 케이팝, ‘돌아와요 부산항에’·‘부산갈매기’ 등 트로트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연주하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한편 코레일은 열차 이용객의 색다른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차역에서 전시·음악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문화행사’ 사업을 시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7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골프장에서 ‘제1회 드림파크CC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매립지공사가 수도권매립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고, 드림파크CC 이용을 희망하는 일반시민들에게 폭넓은 이용 기회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대회 참가자는 신청자 중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으며, 총 95팀 380명이 참가했다. 참가비를 통한 수익금 약 1500만원은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에 기부금으로 출연돼 독거노인 등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이번 대회는 골프장 개장 이래 공사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최
-
한국수력원자력 황주호 사장, 향토 강소기업과 동반협력 강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황주호 사장이 17일 한수원 본사가 위치한 경주의 향토 강소기업인 동인엔지니어링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한수원에 따르면 동인엔지니어링은 친환경 금속 마감재 일체형 단열시스템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국내 플랜트뿐만 아니라 일본 플랜트 산업에도 수출하는 등 국내 경제 발전에 한몫을 하는 지역의 대표 우수기업이다.이날 황 사장은 임직원들과 기업 운영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장의 제조 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향토기업이 기술개발 및 판로확보 등을 통해 더 큰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까지 이끌어갈 수 있도록 폭넓은 동반
-
KEIT, 美 샌프란시스코서 한-미 첨단산업 국제공동 R&D 콘퍼런스 개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하 KEIT, 전윤종 원장)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첨단산업 및 공급망 기술 관련 한미 국제공동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양국 간 공동 연구협력 확대를 위한 ‘한·미 첨단산업 국제공동 R&D 콘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한국과 미국의 기업인 및 연구자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크게 3부로 구성됐다. 제1부는 첨단산업 분야 한미 간 기술 협력을 위한 MOU와 국제공동 연구과제 협약 체결식, 제2부는 자동차, 반도체,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분야별 R&D 전략 및 국제공동 R&D 기획 현황, 제3부는 글로벌 기
-
한전KPS 김홍연 사장, 서비스경영 최고경영자상 수상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은 김홍연 사장이 17일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주관하는 ‘Service Excellence Award’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한전KPS에 따르면 ‘Service Excellence Award’는 서비스경영 발전에 기여한 경영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해 한국서비스경영학회가 매년 학술대회와 함께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김홍연 사장은 수준 높은 품질경쟁력과 체계적 고객만족활동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도를 달성하는 등 공공기관 서비스경영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더불어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한국품질만족지수
-
전기안전공사, 아세안사무국과 ODA 위한 상호양해각서 체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지난 15일, 아세안 사무국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에너지센터에서 아세안의 안전한 전기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아세안 에너지센터는 아세안 10개 회원국의 에너지 안보 및 상호협력을 위한 아세안 사무국의 에너지분야 전담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지현 사장을 비롯해 아세안 사무국 누키 아그야 우타마 이사 등 10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9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아세안 중심성’ 협력 과정의 하나로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세안 10개국과의 전기안전 강화를 위한
-
조폐공사, ‘2023년 여가친화기업’ 재인증 획득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여가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 여가친화기업으로 최초 인증 받은 후 첫 번째 재인증이다.공사에 따르면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운영하는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한국조폐공사를 포함 공기업 및 공공기관 등 총 38개 기업이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조폐공사는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사람중심 일터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유연근무제도 운영 △불필요한 연장근무 억제 및 정시퇴근 문화 조성 △보상휴가제
-
국민연금공단, 제1회 국민연금 아카데미 성과대회 개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지난 16일 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 아카데미’ 성과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 아카데미’는 국민연금나눔재단(이사장 김신열)이 지원하고 전국 31개소 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여가 지원 사업이다.아카데미는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복지관당 30명씩 총 930명이 참석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아카데미 수료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성과 전시 부스 운영, 축하공연, 우수사례 발표 등의 프로그램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장에 설치된 23개 부스에서는 아카데미 수료자가 직접 만든 공예품·미술품·서적 전시 및
-
도로공사, 도로교통 미래 선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 발표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지난 16일 노사가 함께 미래도로 선도와 화합을 위한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도로교통 미래를 이끌어가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한국도로공사 노동조합 이지웅 위원장 등 관계자 18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동선언문의 주요내용은 △ 고속도로 스마트화를 통한 미래 모빌리티 선도 △ 디지털 기술 활용 선제적 재난 예방 △ 휴게 서비스 개선과 이동편의성 향상 △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구현 등이다.노사는 공동선언문의 내용을 기반으로 앞으로 다
-
서부발전, 개도국 온실가스 감축사업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개발도상국에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한다. 서부발전은 지난 14일 서울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한국환경공단과 ‘2023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서부발전을 비롯해 지원사업에 선정된 25개 기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2015년 파리협정 이후 출범한 신기후체제 아래 국가간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전세계 197개국이 모두 온실가스 감축의무 대상이 되면서 양자 또는 다자국간 자발적인 감축협력이 본격화했다.이번 사업은 양자협력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
콘진원, 2023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지난 16일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한 제작스태프의 공로를 기리는 ‘2023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이하 제작스태프 대상)’ 시상식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제작스태프 대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제작진의 노고를 격려하는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 제도다. 제작스태프의 자긍심 및 제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K-콘텐츠의 숨은 주역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작스태프 대상은 ▲방송 ▲영화 ▲대중음악(뮤지컬 포함) 3개 분야를 중심으로
-
한국표준협회,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와 '인공지능 윤리 적합성 평가' 협약 체결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15일 국제전기전자공학자협회(이하 IEEE)와 미국 워싱턴D.C.에서 적합성평가 활동 및 표준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IEEE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표준 및 인증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 협약을 통해 의료기기 사이버 보안 분야 인증 및 인공지능 윤리 적합성 평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IEEE 내 표준 및 적합성 평가 기술 그룹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협회에 따르면 IEEE는 175개국 3만 4000여 명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2100여 종의 표준 개발뿐 아니라 의
-
소진공, 노사 상생 임·단협 체결 위한 단체교섭 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5일 오후, 공단본부 회의실에서 노동조합(위원장 박영호, 이하 노조)과 노사 상생 기반 임·단협 체결을 위한 단체교섭을 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단체교섭은 ’23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실무교섭 추진 전 진행하는 상견례(킥오프) 자리로, 박성효 이사장, 권대수 부이사장을 비롯하여 사용자측 교섭위원 4명과 박영호 노조 위원장 등 근로자측 교섭위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소진공 노사 양측은 이번 단체교섭을 통해 법과 원칙에 충실한 단체 교섭활동, 근로자 처우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한다는 교섭 취지에 공감하며, 12월 중 단체협약 및 임금협약 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