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
지역난방공사,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관내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현장 지원과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한난 정용기 사장은 23일 오전, 30년 이상 열공급을 해온 성남시 관내 공공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난방시설 현장점검 및 관리사무소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갑작스런 한파와 더불어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둔 지역난방 사용자들에게 따뜻하고 효율적인 난방 사용을 위한 사용자측 설비 점검 및 안내를 위해 이루어졌으며, 아파트 기계실의 차압유량 조절밸브, 열교환기 등의 난방공급 설비를 관리사무소와 함께 점검했다. 아울러 정용기 한난 사장은 난방비 지원 대상을 적극...
-
대한적십자사, 제42회 국제인도법 세미나 개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대한국제법학회,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와 공동으로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4층 앙리뒤낭홀에서 ‘21세기 국제인도법과 국제형사법의 현안과 과제’를 주제로 '제42회 국제인도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국제인도법 세미나는 197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대한국제법학회가 공동 주최해 왔으며, 국제인도법을 국내에 보급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처음으로 송상현국제정의평화인권재단이 참여하면서, 국제인도법 위반에 대한 제재 규범인 국제형사법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학술 세미나를 진행했다. 국제형사재판소장을 역임한 송상현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행위
-
코레일유통,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철도 모빌리티 기반 서비스 확장에 나서고 있는 코레일유통이 국민들과 소통하고 창의적인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진행됐다.공모 분야는 △철도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혁신 아이디어 △사회적 책임 이행 강화를 위한 윤리경영 방안 등 2개 분야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오는 12월 3일까지 코레일유통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공모전 플랫폼을 통해 제안서를 작성하고 제출하면 된다.심사를 거쳐 우수 혁신 아이디어로 선정된 수상자에게
-
SH, 국토교통부에 구리토평2지구 등 3기 신도시 참여 요청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현재 지지부진 상태인 3기 신도시 사업 참여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정부의 뉴:홈 50만호 공급 계획을 적기에 추진함으로써, 수도권 집값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서다.SH공사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신규 공공주택지구 중 서울시와 가장 인접한 구리토평2지구를 비롯해 기존 3기 신도시 중 광명시흥, 과천과천,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건의했다고 21일 밝혔다.SH공사는 지난 10월 사업시행자 지정권자인 국토부에 현재 미보상 지구인 광명시흥을 포함한 과천과천, 남양주왕숙2, 하남교산 등 4개 지구에 사업시행자 참여를 통한 공공주택(임대주택 등) 용지 확보를
-
농어촌공사, 2023년 전국 확대간부회의 개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1일 본사 아트홀에서 전국의 부서장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5년 만에 개최된 첫 대면 회의로, 사업 추진실적 점검 및 연말 성과 달성을 독려하고 올해 공사의 현안이었던 조직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소통해 관리자들의 개선 의지를 다지는 목적으로 개최됐다.오전에는 부서별 사업 실적, 손익 전망 발표 등 공사 현안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이병호 사장의 농어촌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와 공사 미래, 관리자들의 역할에 대해 평소 고심해 온 생각들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김연준 신부와 토크 콘서트를 하면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폐기물 성상개선 위한 간담회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21일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에서 ‘반입폐기물 성상개선을 위한 지자체 및 운반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생활폐기물 담당 공무원과 폐기물 운반업체 대표자 약 7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성상개선 우수 사례 공유, 폐기물 하역검사 체험, 성상개선 방안 토의와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서울 중구, 경기 안산시와 안양시 등이 대표로 성상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이들 지자체는 주민 대상 홍보 계도와 현장 견학, 수거업체를 통한 재활용 쓰레기 분리 강화 등의 노력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감소한 성과를 상세히
-
중부발전, 농어촌 지역인재 육성 위한 ‘희망 행복 칭찬’ KOMIPO 장학금 전달
한국중부발전은 21일 농어촌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보령, 서천지역 농어업인 자녀 163명에게 총 1억 3000만원을 지원하는 ‘희망 행복 칭찬’ KOMIPO 장학금을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KOMIPO 장학금은 한국중부발전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희망 행복 칭찬’ 분야로 구성되었다.장학금 지원 대상은 초중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층, 장애, 교육 사각지대 등 교육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희망 장학금’,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1가구 3자녀 이상의 다자녀가구 학생에게 지원하는 ‘행복 장학금’, 고등학교 재학생 중 소속 학교 내신성적 기
-
조폐공사 화폐박물관, 2024년 특별전시실 무료 대관 신청 접수
조폐공사(사장 성창훈) 화폐박물관은 시설개방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지역 문화 예술인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도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 대관 신청'을 오는 12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폐 전문 박물관으로 1988년 개관해 연 평균 11만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지역 문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2008년부터 지역 문화 예술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전시 기획을 시작해 지금까지 회화, 사진, 공예전 등 152회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화폐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은 화폐의 역사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예술에 대한 안목을
-
JDC, 2023 제14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지난 17일 국토교통인재개발원 주관 ‘제14회 2023년 국토교통 교육기관 HRD 콘테스트’ 에서 '글로벌 이문화 이해와 다양성 관리' 주제로 직무 교육과정 개발 분야에 “국토교통인재개발원장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JDC에 따르면 국토교통 교육기관 HRD 콘테스트는 국토교통분야 교육훈련기관 의 상호협력 및 발전을 목표로 공공기관 소속 교육기관 간의 여러 직무 교육과정 기법 등을 공유ㆍ확산하는 경연대회이다.JDC는 내부직원들의 글로벌 이문화 이해와 다양성 관리를 토대로 적극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새로운 요구역량 확인 및 체계적 분석기반의 교육과정을 개편하였다
-
aT-마켓링크, 농식품 유통 POS 분석데이터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의 농식품빅데이터거래소 카덱스(KADX)와 유통시장 데이터 플랫폼 기업 마켓링크가 국내 커피 시장 상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aT에 따르면 이번 분석자료는 카덱스 내 ‘Retail Spotlight Report’ 10월호에 공개되며, 공사와 마켓링크가 ▲ 유통사 POS 데이터 ▲ 패널조사 데이터 ▲ 모바일 앱 이용 데이터로 커피 시장을 다각도에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마켓링크에 따르면 국내 커피 소매점 매출액은 2022년 기준 연간 2조 6184억 원 규모이며, 2023년은 3분기까지 1조 95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억 원 감소한 수준에 머물렀다. 최근 3년간 유통사 POS 데이터를 분석해보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ESG 경영 8대 핵심과제 선정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미래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ESG 경영 8대 핵심과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진흥원은 지난 7월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한 제1기 ESG 경영위원회(공동위원장 교육진흥원 박은실 원장, 법무법인 태평양 유욱 변호사)를 발족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기관의 고유 업무 및 정부 정책 간 균형을 고려한 ESG 경영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3개월간 자문과 대내·외 의견수렴 및 중요성 평가 절차를 밟았다.그 결과 선정된 8대 핵심과제는 ▲녹색제품 구매실적 관리를 통한 녹색 파트너십 추진 ▲기후위기 인식강화 및 대응 실천 독려 ▲일·가정 양립제도 운
-
콘진원, ‘2023 웹툰 잡 페스타’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잡매칭 박람회 ‘2023 웹툰 잡 페스타(WEBTOON JOB FESTA)’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올해 첫 개최되는 웹툰 잡 페스타는 ‘웹툰, 함께 피어나다’를 주제로 ▲웹툰기업-전문인력 간 일대일 매칭 ▲전시·체험 ▲기업 설명회 ▲토크콘서트 ▲취업 컨설팅 등 구직자와 현직자는 물론이고 산업 관계자부터 일반 참관객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콘진원은 최근 <무빙>, <마스크걸> 등 국내 웹툰 IP 기반의 영상 작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
주택금융공사, 어촌 경제 활성화 위해 동삼어촌체험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체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최준우)는 지역 어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 건강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산시 영도구에 있는 동삼어촌체험마을(어촌계장 강양석)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기부금 3,000만원과 420만원 규모의 생필품을 전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체결한 ‘바다살리기 ESG 캠페인 상호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1사 1촌 자매결연 체결 및 기부금 전달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폐어구 분리수거 및 재활용 관리시설 설치·시연▲어촌환경 개선을 위한 임직원 플로깅 활동 순으로 진행하며 바다녹화운동본부와 하나은행, 한국수산자원공단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HF공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
신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혁신성장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0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 이하 ‘KEA’)와 ‘혁신성장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KEA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사업화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전용 보증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피칭데이 운영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기업의 복합수요 충족을 위한 대내·외 지원사업 연계 서비스 등 맞춤형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KEA는 전자혁신제조지원센터, 기술실증센터가 보유 중인 유·무형 인프라를 활용해 신보 추천기업에 ▲제품개발 및 기술 실증 멘토링 제공, ▲해
-
LH, 연말까지 ‘다자녀가구·신혼부부 전세임대’ 수시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연말까지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을 수시 접수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이번 모집에서는 고객들의 거주기간 연장 요구사항을 반영해 최대 거주기간을 신혼Ⅱ일반 유형은 6년→10년, 신혼Ⅱ유자녀 유형은 10년→14년으로 연장하고, 신혼Ⅰ유형에서 다자녀가구로 유형 전환된 경우 최대 18년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혼부부 전세임대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인 혼인기간 7년 이내의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또는 혼인가구가 신청 가능하며, 소득 및 자산기준에 따라 신혼부부Ⅰ유형과 Ⅱ유형으로 구분된다.신혼부부Ⅰ유형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
-
경정, 남은 시즌 참고해야할 베팅 포인트… '적중률 높이려면 살펴라'
시즌 막판 최상위권 선수들의 다승왕이나 상금왕 등 타이틀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다음 시즌 상반기 등급 조정에 대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기에 선수들이 평소와는 다른 집중력과 경주 전개를 보일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에 맞는 효율적인 베팅 전략이 필요하다. ◆ 플라잉 제재가 두려운 강자들 점수에 여유가 있어 내년 시즌을 A1등급으로 시작할 최상위권 강자들의 경우 남은 기간 가장 주의해야할 점은 뭐니 뭐니 해도 사전출발(플라잉)이다. 출발 위반 제재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어서 큰 부담은 없겠으나 문제는 연말에 펼쳐지는 그랑프리 출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최상위권 강자들
-
경륜, 박진감 넘치는 경주를 위한 '팬들의 기대' 시작된다
경륜 경주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기량에 따라 특선(S), 우수(A), 선발(B) 총 3등급으로 나뉘어지며 각 등급 안에서도 1,2,3반을 지정해 더 세분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비슷한 기량의 선수들을 묶어 놓음으로서 좀 더 스피디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 내용과 다양한 결과를 유도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것에 더해 2011년에는 최상위 등급인 특선급을 총 4반으로 나눠 S1반의 윗 급인 슈퍼특선반(SS)을 신설해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도 그럴 것이 초기에는 벨로드롬의 최고의 스타 14명을 선별해 그랑프리는 물론 각종 대상 경주에 고정 출전시킨다는 계획이어서 팬들의 관심 또한 대단했다. 하지만 이 14명 안에서도 기량차가 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