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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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경남 창원에서 2주간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는 지난 4월 말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운영해 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이달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HUG에 따르면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해왔다.이달 27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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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코이카와 손잡고 해외 진출 활성화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7일,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4개 기관은 △에너지 분야 유망 중소기업 공동 발굴, △판로 개척 지원, △해외 조달시장 정보 교류 등 창업기업과 중소기업의 개발도상국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분야 해외진출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천연가스 설비 및 안전 관련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코이카는 47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외사무소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입찰 정보 제공 및 해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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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한 달여 남은 2023 시즌… 다승왕과 상금왕 주인공은?
숨 가쁘게 달려온 올 시즌도 끝이 보이고 있다. 2023년 시즌이 한 달 정도 남은 만큼 상금왕과 다승왕을 두고 누가 주인공을 자치할 것인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는 시점이다. 특히 팬들은 어떤 선수가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상금을 거둬들였는지에 대한 관심이 가장 크다. 지난 1회차부터 47회차까지를 기준으로 상금 순위를 살펴보면 총 1억2천700만원을 수득한 12기 조성인이 단독 선두다. 조성인은 이사장배 왕중왕전 우승과 쿠리하라배 2위, 스포츠월드배 3위를 기록한바 있고 올해 승률 41%와 평균득점 7.04로 경정 최강자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2위는 앞선 조성인과 함께 세대교체의 선봉장으로 나선 13기 김민준이다. 현재 상금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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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28기' 데뷔 한 달 앞으로, 눈여겨 봐야할 선수는?
◆ 수석 졸업 손제용, 포스트 임채빈 오는 30일, 경륜 28기 신인들이 졸업한다. 1년 동안 훈련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담금질에 주력한 28기는 12월 시범경기를 거쳐 2024년 시즌 개막과 함께 데뷔전을 갖게 된다. 28기는 27기와 전력 자체만 놓고 보자면 약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위부터 6위권 졸업자들 대부분이 200미터 랩타임이 10초60~80대를 주파고 있으며 300미터 기록도 수준급이라는 점에서 데뷔 이후 머지않아 대거 특선급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선수는 수석 졸업자인 손제용(수성팀) 선수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7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어 포스트 임채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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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감사원 콘테스트서 사전컨설팅 부문 최우수상 수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감사원 주관 ‘2023년 자체감사 콘테스트’에서 '재활용 활성탄 폐기물 처리절차 면제를 통한 수도요금 인상 요인 차단' 과제로 사전컨설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감사원은 매년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을 적용받는 부처 및 공공기관 등 676개 기관을 대상으로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사전컨설팅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0년 사전컨설팅 전담조직을 설치하였으며, 현재까지 464건의 사전컨설팅 성과를 창출해왔다. 활성탄은 수돗물 생산과정에서 사용되는 정수처리제로서 수돗물 여과 시 미량 유해물질을 거르는 데 쓰이는데, 정수장에서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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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오아시스마켓에서 국산밀 우수제품 온오프라인 판촉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국내 물가안정과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주간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국산밀 우수제품 온오프라인 판촉전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aT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1주일간 추운 겨울에 먹기 좋은 호떡, 미니 붕어빵, 찐빵 등 소비자 반응이 우수한 제품으로 구성된 ‘겨울 간식 기획전’을 진행하며, 이와 함께 오아시스마켓 온라인 매장에 등록된 국산밀을 원재료로 한 45개 사 147개 제품에 사용 가능한 20%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오프라인은 수도권 매장 중 이용 고객 수가 많은 석촌호수점과 한성대점 2개 매장에서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1주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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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후분양제 활성화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와 하태경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해운대갑, 외교통일위원회), 김병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운영위원회, 국방위원회), 한국지방행정학회는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공주택 혁신(후분양제 활성화)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철근누락 사태 등으로 불안감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해 부실시공 예방 효과가 큰 후분양제의 장점을 알리고 관련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먼저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의 ‘후분양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김선주 경기대 교수의 ‘후분양제에 대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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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국내 최초 발전설비 기동 10만회 달성
[로이슈 전여송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국내 최초로 발전설비 기동 10만회를 달성했다. 서부발전은 24일 서인천발전본부에서 ‘국내 최초 발전설비 기동 10만회 달성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엄경일 서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 등 내외빈 60명이 참석했다.1992년 상업운전 이후 서인천발전본부가 기록한 연평균 기동횟수는 3000회 이상에 달한다. 지난 2005년 누적 기동횟수 5만회를 기록한 데 이어 올 11월 10만회를 넘어섰다.정부의 긴급 전력수급대책 일환으로 건설된 서인천발전본부는 상업운전 이후 32년 동안 수도권의 전력수요를 충족하고 계통안정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는 인천 청라, 검단지구와 김포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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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번아웃 극복 위한 보건의료인력 힐링캠프' 개최
[로이슈 전여송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의료현장 최전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보건의료인력을 위해 ‘번아웃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인력 힐링캠프’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공단은 지난 2019년 시행된 '보건의료인력지원법'에 따라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보건의료인력 지원을 위해 2021년 8월부터 ‘보건의료인력 인권침해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의료기관의 높은 업무 강도와 긴장도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누적된 간호사, 행정직원 등 17명의 현장 근무자들에 대한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손상 치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빈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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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력생산 전 범위 가치사슬 탄소중립 달성 추진
[로이슈 전여송 기자]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전력생산 전 범위 가치사슬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EWP 가치사슬 온실가스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동서발전은 △가치사슬 기업의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가치 평가(Valuation) △탄소감축 협력기업 우대(Incentive) △기업의 탄소감축 지원(Support)을 통해 EWP 가치사슬 탄소중립을 달성(Achievement) 하는 선순환 시스템(EWP Carbon VISA)을 구축할 계획이다.이에 동서발전은 국제 공시기준에 부합하는 표준화된 자체 관리기준을 만들고, 탄소영향 평가·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등 주요 감축 전략에 따른 장‧단기 10대 감축과제를 도출했다.10대 감축과제에는 ∆신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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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3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과발표회 개최
[로이슈 전여송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2023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성과발표회’를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콘진원에 따르면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창작자의 창작 역량 개발과 산업계 진출을 지원하는 콘진원의 대표적인 콘텐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12년간 ▲영상/스토리 ▲게임 ▲음악 ▲공연 ▲웹툰 ▲애니메이션 등 장르별 플랫폼 기관을 선정하고, 멘토와 멘티 간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해 왔다.올해는 배리어프리 프로젝트 17개와 발달장애인 멘티 10명 등 총 416명이 창의인재동반사업을 수료했다. 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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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비상임이사와 ‘청년이사’ 소통간담회 개최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3일 대전사옥에서 비상임이사와 주니어보드가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비상임이사 현장활동의 일환으로 주니어보드와의 만남을 통해 철도 현장을 이해하고, 주요 의사결정 시 현장 여건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젊은 직원의 참신한 생각과 비상임이사의 객관적 외부 시각으로 공사의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한다는 의미도 갖는다.이날 주니어보드와 비상임이사가 8명씩 참여해 △경영여건 △안전개선 △기술혁신 등에 대한 토론을 펼치며 ‘건의사항’부터 ‘공사의 비전’까지 직급을 떠나 열띤 대화를 나눴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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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토스·신한플레이·KB스타뱅킹 등서 SRT 승차권 예매 추가 개통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앞으로 토스, 신한플레이, KB스타뱅킹 등 금융앱에서도 SRT 승차권 예매가 가능해진다.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민간앱으로 확대하고 있는 SRT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23일부터 3개 금융앱으로도 추가 개통한다고 밝혔다.에스알은 디지털서비스 개방을 위해 지난 6월부터 SRT 승차권 예매 서비스를 네이버·카카오T 등 고객이 친숙한 민간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또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 일정에 맞춰 승차권 발권 매체를 금융앱으로도 확대해 고객 편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민간 융합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민간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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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이달 24일 ‘미래 모빌리티 관련 컨퍼런스’ 개최
[로이슈 최영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24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미래 모빌리티, 도시트렌드 변화를 꿈꾼다’는 주제로 미래교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모빌리티 기술 확산에 따른 도시공간의 미래상과 지역 간 광역교통수단의 변화를 전망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대 우리 삶의 변화와 실현을 위한 준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태완 중앙대학교 교수는 급속한 미래 첨단기술 확산에 따른 모빌리티 발전 및 도시공간에의 영향을 전망하고, 신도시 계획기준 반영 방향과 효율적 도시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이어 두 번째 발제는 신도겸 LH 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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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정책 포럼’ 개최
[로이슈 김영삼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설·건설안전 분야의 최신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포럼은 노후 기반시설 안전관리 정책 및 제도, 기반시설 장수명화 및 성능개선 방법론, 도로시설물 첨단 관리전략 등 3개의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와 관리원은 정책 포럼을 정부, 지자체, 민간 분야의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기반시설 관련 정책과 제도를 논의하는 장으로 발전시킨다는 복안이다.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은 정책에 반영되도록 기반시설 관리 분과위원회 의제로 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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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공사 어명소 사장 , 현장 중심 소통 본격화
[로이슈 김영삼 기자]LX한국국토정보공사 어명소 사장은 국민 맞춤형 지적측량 서비스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소통을 본격화하고 있다.어명소 사장은 23일, 취임 후 첫 행보로 지적측량 혁신지사인 LX익산지사를 방문해 드론맵 구축 성과를 점검하고 국민들의 재산권 보장을 위한 신속·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이는 어 사장 주재로 열린 첫 간부회의(11. 20.)에서 현장 중심 소통을 강조한 연장선이다.익산시 왕궁면 일대 경계복원측량 현장을 방문한 어 사장은 “지적측량 서비스가 국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인 만큼 이웃 간 분쟁이 없도록 국민 맞춤형 서비스 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일제 강점기 때부터 사용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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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행축제, 12월까지 이어간다"...중소기업유통센터, '눈꽃 동행축제'로 연말 장식
[로이슈 로이슈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이사 이태식)는 코로나 이후 이어진 불경기로 얼어붙은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여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국내 최대 소비촉진 행사인 동행축제를 이어가고 있다.23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동행축제는 지난 2020년 동행세일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후,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오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12월 ‘눈꽃 동행축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의 나눔도 촉진해 2023년의 마지막 따뜻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5월, 9월 동행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된 만큼 12월 동행축제에도 전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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