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임시역사에서 기존 육교계단으로 연결되는 통로를 이용해 승강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임시역사는 매표창구 2개와 안내창구 1개소, 별도의 화장실 및 수유실 등 필수시설을 갖추고 있어 고객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현재 경부선 밀양역사 신축공사(사업비277억원)를 시행중에 있으며, 기존역사는 철거 후 다시 건축된다. 밀양역 신축역사는 2025년 4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축역사는 지상 3층 규모로 3층 맞이방에서 연결통로를 이용해 승강장으로 바로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 최근 신설되는 육교 공사를 위해 열차가 정지하는 위치를 공사구역 외로 변경한 상태이다.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은 “밀양역사 신축공사를 위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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