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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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3000억 규모 티몬・위메프 특별지원 시행
IBK기업은행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을 위한 특별지원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을 통해 판매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피해기업에 총 3,0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부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기업당 최대 30억원이며 대출금리를 최저 3.9%~최고 4.5%로 우대 적용한다. 또한 피해기업이 보유한 기존대출에 대해서도 최대 1년의 만기연장 및 상환유예를 제공한다. 일시상환방식 대출 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연장을 지원하며 분할상환 중인 대출의 할부금도 다음 회차까지 유예 가능하다. 이 밖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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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진행
지속되는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직원들이 16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수원 홍보실 직원들은 이날 명동의 상점을 찾아 ▲문 닫고 냉방하기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도 준수 등의 내용을 안내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며 에너지 절약 기념품도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정호 한수원 홍보실장은 ʻʻ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에 동참했다ʼʼ면서, ʻʻ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수원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에 힘쓰며, 에너지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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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제46회 심평포럼'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평원)은 오는 27일 가톨릭대학교(성의교정) 마리아홀에서 '제46회 심평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심평포럼'은 심사평가정책연구소 주관으로 보건의료분야 및 건강보험정책 등 주요현안에 대해 연구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집단지성의 장으로 2007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다.특히 올해 포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개최하는 자리로 보건의료 전문가들 간 현장 소통을 추진한다.이번 심평포럼은 ’건강보험 급여체계의 합리적 개선방안 모색’을 주제로 강중구 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의 축사, 함명일 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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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신한울 3,4호기 조립보험 가입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6일 신한울 3,4호기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할지 모를 위험에 대비해 삼성화재해상보험 조립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번 보험 가입으로 건설의 시작부터 끝까지 한수원뿐 아니라 신한울 3,4호기 관련 기자재 공급자와 시공사의 위험을 담보해 안전한 건설 및 적기 준공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조립보험은 각종 건설에 수반되는 위험요소를 관리하기 위한 보험으로, 원전과 같은 대형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서는 프로젝트에 수반되는 위험요소의 처리를 위해 보험 가입은 필수다. 한수원은 사전 현장설명회 및 설문조사 등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최적의 보험가입조건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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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통계뱅크와 저탄소 식생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회장 서정욱), 통계뱅크 주식회사(대표이사 이경만)와 함께 저탄소 식생활 확산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직업능력교류협회는 중소기업 직업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상호교류 네트워킹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며, 통계뱅크는 다양한 분야의 통계 데이터를 제공하는 통계 플랫폼 기업이다. 협약기관들은 향후 ▲ ‘저탄소 식생활’ 동참 등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 관련 상호협력 등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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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수도권 안정적 전력공급 위한 CEO 현장경영 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16일 지속되는 폭염과 전력수요 갱신에 대비해 수도권에 소재한 신인천빛드림본부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는 수도권 계통 안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증가에 따른 전력계통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가스터빈 활용 주파수 조정기술'을 세계 최초로 실증·확대 적용하는 등 전력계통 안정화의 최전선에 있는 발전기이다.이날 이승우 사장은 폭염에 따른 현장 온열질환 대책부터 발전소 취약부 보완 계획까지 전반적인 운영체계와 잦은 기동·정지에 따른 발전설비 비상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으며, 이후 현장간담회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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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0시 축제서 ‘대전 스타의 밤’ 성료..."시민 6000여 명 방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마련한 ‘K-water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하는 대전 스타의 밤’이 성황리에 열리며 ‘0시 축제’를 찾은 대전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대전 스타의 밤’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본사 대전 이전 50주년을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넓히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15일 대전 중앙로역 네거리 특설무대에서 개최됐으며 0시 축제를 즐기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 6천여 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개그맨 서경석이 사회를 진행하는 등 대전 출신 스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전 출신 가수인 코요태를 비롯해 V.O.S, 김의영, AB6IX, 뮤지컬 배우 차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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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정당한 승차권 취급 위한 관리체계 강화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직원들의 승차권 발권 및 반환 등 처리내역 점검을 통해 SRT 승차권 처리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에스알은 지난달 SRT 승차권 취급 전산심사를 마치고, 지난주에는 수서역 등 SRT 전용역 현지심사에 나섰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1년간 SRT 역무원들이 처리한 승차권 취급절차를 대상으로 심사해 여객운송약관, 여객업무편람 등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오는 19일부터는 승무센터를 찾아 SRT 객실장들의 승차권 처리 적정성을 점검할 계획이다.에스알은 이번 점검으로 부적절한 승차권 처리 사례를 분석해 교육을 강화하고, 승차권 처리 관련 시스템을 개선하는 등 관리체계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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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인구감소 지역 살리기’ 탐방열차 운행
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가 지난 6월에 이어 인구감소 지역을 살리기 위한 두 번째 ‘간이역 탐방열차’를 17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열차는 간이역의 정취를 간직하고 있는 기차역을 방문하는 여행상품을 만들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 6월 충북지역 간이역 4곳을 자전거로 투어 하는 ‘에코레일’ 탐방열차에 이은 두 번째 탐방열차이다. 400여명의 여행객이 서울에서 ‘탐방열차’에 탑승해 하루 동안 △제천역 △용궁역 △점촌역 △대전역 등에 차례로 정차하며 지역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방문한다.제천역에서는 1940년대 제천역 개통과 함께 발달한 ‘한마음전통시장’에서 마늘과 약초 등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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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G밸리 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3기 참가자 모집
서울시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ICT 기술 교육을 통한 기업 생산성 증대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G-Net 커뮤니티 스마트워크 기술 세미나' 3기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스마트워크 IT 기술세미나 3기는 오는 21일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8월 28일부터 11월 1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G밸리 기업시민청(서울시 금천구 현대시티아울렛 소재)에서 진행되며, SBA와 금천구, SIT MC(미니클러스터)가 공동으로 주최해 진행한다.모집대상은 G밸리 소재기업 임직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ICT 기술에 관심이 있고 실무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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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DDP서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Try Everything’ 개최
서울특별시(이하, ‘서울시’라 함)와 매경미디어그룹, 서울경제진흥원은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액셀러레이터 등 창업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 ‘트라이 에브리싱 2024(Try Everything 2024)’를 오는 9월 11일과 12일, 2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스타트업의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 행사를 2020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New Waves, New Ways’를 주제로 내걸고 AI가 불러일으킨 전례 없는 변화의 격랑 속, 인류의 길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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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 엔씨소프트와 버프툰 오리지널 공모전 개최
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엔씨소프트와 협력해 '2024 SBA×엔씨소프트 버프툰 오리지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서울경제진흥원과 엔씨소프트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웹툰 공모전으로 다양한 웹툰 장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선정된 작품은 1,100만원 규모의 지원과 함께 엔씨소프트의 웹툰, 웹소설 및 IP콘텐츠 서비스인 버프툰에서 연재기회를 제공받는다.심사에는 주관기관과 콘텐츠 업계 전문 심사위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선정을 위한 심사기준은 ▲주제와 소재의 참신성 ▲스토리 및 작화의 완성도 ▲등장인물의 매력도 ▲일반 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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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신청·접수 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박성효 이사장, 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 종합대책 금융지원 3종 세트의 첫 번째 과제인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환연장’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소진공의 소상공인정책자금(직접대출)을 이용하며 정상 상환중인 채무자라면 상환연장을 신청할 수 있으며, 경영애로와 상환 가능성이 확인되면 최대 5년(60회차) 원리금 상환기간을 추가로 부여 받을 수 있다.이번 제도는 업력, 잔액 요건을 폐지하여 신청대상을 대폭 확대했으며, 지원 후 적용되는 금리 산정방식을 합리화하여 금리상승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신청 문턱을 최대한 낮췄다. 연체 중이라도 해소 후에는 신청이 가능하고, 이자만 납부 중인 경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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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여름방학 맞아 찾아가는 유소년 승마 강습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비수도권 승마 꿈나무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유소년 승마 강습회’를 평창군과 진안군에서 게최했다고 16일 밝혔다.마사회가 주관한 이번 강습회는 승마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승마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유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한국마사회는 승마 인프라 소외지역을 추첨해 강원도와 전라북도를 선정했다. 이후 지역승마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7월에는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대관령 사파리 목장’에서, 8월에는 전북 진안 소재의 ‘용담승마클럽’에서 강습회가 진행됐다. 한국마사회 소속 승마선수단 및 교관 등 전문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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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명마 '클린업조이', 다섯번째 명예경주마 선정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해 9월 닻을 올린 명예경주마 휴양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은퇴 경주마 중 활동 당시 성적이 우수했거나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말 중 명예경주마를 선정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담도끼’를 시작으로 한국경마에 남다른 발자취를 남긴 경주마들이 농협 안성팜랜드 및 제주의 성이시돌목장에서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5번째 명예경주마가 선정되었다.주인공은 2011년생인 ‘클린업조이’로 경주마로 활동할 당시 송문길 조교사, 함완식 기수와 주로 호흡을 맞추며 총 수득상금 21억, 단승률 46.9%, 복승률 75.0%를 기록한 명마다.2016년 ‘KRA컵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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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제2회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말그림 전시회 작품 공모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이 지난해에 이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말그림 전시회’에 선보일 작품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연말연시 기획전 ‘나의 그림, 나의 드림(Dream)’이 참가자와 가족, 학교 등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속에 열리면서, 올해부터 정기 특별전, 초대작가전과 함께 주요 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발달장애 아동・청소년(9~23세) 중 화가의 꿈을 가진 이들에게 작품 제작부터 전시까지 전 과정의 경험을 제공할 이번 공모전은 말과 그림을 좋아하는 발달장애인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먼저 말을 소재로 한 4절지 또는 그 이상 크기의 평면 작품(재료 자유)을 제작한 뒤 작품 이미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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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마에 도전장 내민 '3인3색' 외국인 기수 데뷔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서울경마장에 3인의 외국인 기수가 데뷔를 앞두고 있어 화제다. 브라질의 루안 마이아, 인도의 트레보 파텔, 일본의 아사노 카즈야가 바로 그 주인공. 한국경마의 넓어진 스펙트럼을 반증하듯 국적도 기수경력도 제각각인 3인의 기수를 살펴본다.□ 키가 무려 179.8cm? 그보다 더 놀라운 건 믿을 수 없는 승률! 인도에서 온 트레보 기수스포츠 종목에 따라 유리한 신체조건이 있기 마련인데 경마 기수들은 적정한 기승중량을 유지하기 위해서 늘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50kg 전후의 체중을 유지한다. 장신의 기수를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이유도 체중 때문이다. 그런데 트레보 기수의 신장은 무려 179.8cm, 이에 비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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