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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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국내 최초 컨테이너선 ‘LNG 벙커링 동시작업’ 성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8일, 자회사인 한국엘엔지벙커링㈜이 LNG벙커링 전용선(블루웨일호)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벙커링 동시작업(SIMOPS, Simultaneous Operations)’을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동시작업은 화물 하역 중인 선박에 LNG 연료를 공급하는 것으로, 연료 공급을 위한 추가 정박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LNG 벙커링 사업의 필수 조건이다. LNG 벙커링 동시작업은 전 세계 주요항만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지난해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서 석탄을 하역 중인 벌크선에 LNG벙커링 동시작업에 성공한 바 있다. 한국엘엔지벙커링㈜은 가스공사 통영생산기지에서 ‘블루웨일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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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행안부 주관 제5회 섬의 날 '섬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8일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5회 섬의 날’ 기념식에서 ‘섬 발전 유공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섬 발전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민간인,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섬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격려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포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화재 없는 섬마을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섬마을 비상소화전함 설치 지원사업’ 등 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섬의 날을 맞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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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서울 명동 일대서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 실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문닫고 냉방하기-에어컨 1℃ 높이기’거리 캠페인을 서울 명동 상가 일대에서 펼쳤다고 9일 밝혔다. 동서발전 임직원은 이날 전력피크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서울 명동의 상가와 인근 거리에서 상인과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 실천요령이 담긴 부채를 나눠주며 △에어컨 설정온도 1℃ 높이기 △안 쓰는 조명끄기 △플러그 뽑기 등 일상 속 작은 에너지 절약 실천을 호소했다. 특히 냉방을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점포를 운영하는 이른바 ‘개문냉방’ 영업 자제와 실내 적정온도 26℃를 준수하는 ‘온도주의’ 캠페인을 요청했다. 개문냉방 영업은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및 시행령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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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소셜아이어워드 2024 공공서비스 부문 통합대상 수상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지난달 25일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공공서비스 부문 통합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소셜아이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행사다. 유튜브와 블로그 등 6개 플랫폼의 355개 후보가 등록했고, 석유공사는 공공서비스 부문 57개 후보 중 1위를 차지해 통합대상을 받았다.석유공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 `유(You)와 유(油)가 만나는 공간, 한국석유공사 유튜브'는 공사의 주요 사업 및 에너지 전문정보를 시청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다양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드론 영상 등을 활용해 전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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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장학생 120명 대상 ‘2024 멘토링 장학 부스팅 캠프’ 성료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24 멘토링 장학 부스팅 캠프’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강원랜드에 따르면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은 폐광지역 7개 시·군(정선, 태백, 영월, 삼척, 문경, 보령, 화순) 학생들을 대상으로 10개월간 학업 지원 활동과 장학금(중학생 180만원, 고등학생 240만원, 대학생 360만원)을 제공하는 교육장학사업으로, 올해 총 652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2024년 장학생 120명이 참석한 이날 캠프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됐다.첫날 행사는 청소년 학습 동기유발과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 네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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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토지임대부 주택 정책 리포트 발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공급하고 있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백년주택)이 서울에서 1억 원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어 무주택 시민들의 주거안정 확보에 효과적이라는 정책 리포트가 나왔다.SH공사는 ‘서울에서 1억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할까?’를 주제로 정책 리포트를 발간하고, 공사가 공급하고 있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이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이를 제고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토지는 공공이 보유하고 건물만 분양해 민간 분양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격이 저렴하며, 내 집 마련의 기회가 적은 청년 등에게 큰 주목을 받아 왔다. SH공사는 최근까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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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 전달식 개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8일에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 ESG 상생기금’ 7기 펠로우 중소기업에 대한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공사는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과 민간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에 있는 3개 공공기관(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2023년부터 ‘인천 ESG 상생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본 기금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성·운용하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I-SEIF)’을 확대·발전시킨 것이다. 금년도 사업의 펠로우 기업으로는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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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초청 특강 진행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유례없는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8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최슬기 상임위원을 초청해 임직원 대상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저출생 극복 정부 정책과 SR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최슬기 상임위원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정책과 취지를 설명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에스알이 추구해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대표이사와 노동조합 위원장을 포함하여 임직원이 특강을 통해 정부 저출생 극복 정책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SR 저출생 극복 중장기 추진체계를 점검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직원과 외부 전문가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기관 특성에 맞고 직원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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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티메프 정산 지연 피해기업에 마케팅 활동 자금 지원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를 본 서울소재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의 마케팅 활동 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SBA는 2023년 티몬, 2022년 위메프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운영해왔으나 국내 이커머스시장에서의 국내 기업 간 경쟁 심화로 올해부터는 해외 마케팅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케팅 활동 자금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SBA는 우선적으로 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피해를 입은 기업 중 최근 온라인 판로지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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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콩 스타 셰프와 온오프라인으로 한우 집중 홍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8월 한 달간 홍콩 최고급 호텔 레스토랑 ‘스테이크룸(The Steak Room)’에서 현지 스타 셰프와 함께 한우 본연의 맛과 특징을 소개하는 온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공사에 따르면 ‘스테이크룸’은 홍콩 최고급 외식 체인 그룹 LUBUDS가 운영하는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으로 홍콩 랜드마크이자 최고급 호텔인 ‘1881 헤리티지’에 위치하고, 5성급 호텔 포시즌스 출신 스타 셰프 제스퍼 옌이 총괄 셰프를 맡고 있어 국내외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에 농식품부와 공사는 한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하고 현지 소비 붐을 조성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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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육군과 자동예측진단시스템 교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8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육군(참모총장 박인수)과 ‘빅데이터/AI 기반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2년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은 원자력발전소 핵심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 진단해 불시고장을 예방하는 기술로,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의 예측진단 모델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기술이다. 현재 국내 가동원전의 주요 회전/전력 설비의 감시/진단에 적용되고 있다.육군은 무기체계와 구성 장비의 상태 분석을 통해 성능 저하 또는 고장 시점을 미리 파악하고 정비함으로써 장비를 효율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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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분기 영업익 1조 2503억..."4분기 연속 흑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연결기준 상반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43조 7664억원, 영업비용은 41조 2168억원으로 영업이익 2조 549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조 2503억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10조 9996억원 증가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2조 5499억원 증가했다.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8조 4497억원 감소한 데 기인했다.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2023년 세 차례 요금 인상과 연료 가격 안정화로 4개 분기 연속 영업이익이 발생했으나, 분기별 영업이익 규모는 감소했다. 또한,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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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삼성SDS에 IT서비스업계 최초 인공지능경영시스템 인증 수여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8일 삼성SDS본사에서 국내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삼성SDS에 ‘ISO/IEC 42001(인공지능경영시스템)’ 인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삼성SDS의 인공지능경영시스템은 국제 표준을 충족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협회에 따르면 ISO/IEC 42001은 조직이 책임감 있게 AI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국제표준으로 AI시스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관련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AI의 윤리적 사용과 시스템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다.IT서비스와 솔루션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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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ㆍ전자제품 재활용 업무협약 체결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와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폐전기제품 및 전자제품 재활용 촉진을 위한 ‘E-Waste Zero, 자원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울산 본사에서 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석유공사는 본사와 지사 9곳, 임직원 가정에서 버려지는 컴퓨터, 냉장고 등 전기ㆍ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기로 했다. 석유공사는 또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전기ㆍ전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홍보할 계획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공공기관을 포함한 기업 등에서 배출하는 전기ㆍ전자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한국환경공단의 관리ㆍ감독 아래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E-순환거버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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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데이터기반행정 이해와 분석 우수사례 공유‘ 특강 시행
국가철도공단은 직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기반행정 이해와 분석 우수사례 공유’ 특강을 전 직원 대상으로 대전 본사에서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특강은 데이터분석 전문가인 박영식 한국데이터사이언티스협회 교수를 초청해 2시간 동안 ▲ 데이터기반 행정의 이해 ▲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는 방법 ▲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의 이해 ▲ 분석 우수 사례 순서로 진행했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건설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데이터 행정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원들의 데이터 역량강화를 위한 기획, 분석수행, 활용 등 관련 교육을 지속해 신뢰성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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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소 협력업체 안전관리체계 강화 위한 안전 경영 자문위원회 개최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8일 분당발전본부에서 김회천 사장을 비롯한 안전경영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전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는 2022년과 2023년에 진행된 자문위원회 안건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추가 개선사항 발굴, 중소규모 협력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고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중소규모 협력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현황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특히 1억원 미만 소규모 공사에 대해 재해예방 기술지도를 지원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계약단계에서 중소규모 협력기업의 안전관리계획서 평가 시 협력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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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대환대출 지원대상 및 대상채무 확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소상공인 대환대출의 지원대상 및 대상채무를 확대해 오는 13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8일 밝혔다.소상공인 대환대출은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 이상의 고금리 대출 또는 은행에서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을 저금리로 대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5000억원 규모로 신설됐으며, 기업당 총 5000만원 한도로 10년간(거치기간 없음, 원금 균등분할상환)지원한다. 연 4.5%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있다.지난 7월 3일 소상공인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소상공인의 채무부담 경감을 보다 폭넓게 지원하기 다음과 같이 지원대상과 대환대상 채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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